[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장창우 대전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前 논산경찰서장)이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지역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상영과 자료를 통해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창우 청문감사담당관은 지난 9일 오후 2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소통의방에서 매주 금요일 환경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단15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금융사기 에방 및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신분증 및 스마트폰 관리의 중요성 ▲ 보이스피싱의 정의 및 사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논산시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능·고도화됨에 따라 교육 가능한 기관과연계,피해사례 공유와 유형 대처법 등을 교육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교육을 담당했던 장창우 청문감사담당관은“보이스피싱 범죄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용해 갈수록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다”며“경찰과 주민 모두가 합심해 그 위험성을 홍보하고 경계한다면 반드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