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가 당면한 최대 교육현안사업인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 김지철 도교육감 계룡교육지원센터 예정지 방문(2) (좌측부터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최홍묵 시장, 김지철 충남도 교육감).jpg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교육지원센터 예정지 현장 방문을 위해 계룡시를 찾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만나 예정대로 계룡교육지원센터가 개소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계룡교육지원청(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해 9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도 교육청 방문, 도지사 건의, 도정 질문 등을 통해 교육지원청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올해 9월 우선적으로 교육 관련 민원처리 및 계룡시만의 특색 있는 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계룡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기로 도 교육청과 협의하였다.

 

시는 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면 작년 1년 동안 학원 관련 민원(연 133건), 학생 상담(연 1168회) 등 업무처리를 위해 논산까지 가야했던 불편함이 해소됨은 물론 지역 교육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의 제공으로 증가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 학생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룡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해 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충남교육청 및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계룡교육지원센터가 오는 9월 예정대로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행복교육도시 계룡에 어울리는 교육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 교육청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계룡교육지원센터의 설치는 물론 대실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등 계룡시가 당면한 다양한 교육현안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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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교육지원센터 설치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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