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4월 26일 논산시 강경읍 황산대교 인근 수난사고 현장에서 인명 구조 활동을 펼친 고성식(56)씨의 공로를 높이 사 소방활동 유공 표창을 수여하였다고 6일 밝혔다.

 

(0506)논산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 수여.jpg

 

 사고는 지난 4월 26일 오후 5시 11분께 논산시 강경읍 황산대교 인근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살려달라’외치고 있다는 신고로 충남119상황실에 접수되었다.

 

 이에 논산소방서와 응원협정이 체결되어 있는 인근 보트 보유 업체(강경수상레저)에도 긴급 현장 출동이 요청 되었다. 고씨는 현장 출동 요청에 즉각적으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민간보트를 이용해 인명 구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고는 소방과 응원협정체결 업체와의 공조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된 좋은 사례가 되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망설임 없이 수난사고 현장으로 뛰어들어 구조 활동에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논산소방서는 응원협정체결 기관·단체·업체와 현장에서 적극 공조활동 할 수 있도록 공조체계를 견고히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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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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