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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 나서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지원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미취업 청년 대상 문화시설 관람비 지원 사업과 함께마찬가지로 제2기 계룡시 청년네트워크 정책제안 활동의 결과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채택되어 2025년도 예산으로 최종 편성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 계룡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PC 오피스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구입 또는 구독비를 결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5만 원 한도로 계룡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연간 2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원대상 프로그램은 한컴오피스, 한컴독스, MS오피스, 어도비 프로그램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 비용 지원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는 청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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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2-15
  • 국방출판지원단, 계룡시에 따뜻한 나눔 실천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3일 국방출판지원단(단장 신기진)으로부터 현금 15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진 단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우리 국방출판지원단의 중요한 책무라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국방출판지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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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2-15
  • 계룡시, 전국 최초 모든 시민 대상 우울선별 추진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우울선별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늘어나는 우울증 환자로 인해 자살과 같은 사회적 문제가 증가함에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수조사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를 받아 시행 중인 ‘시니어 마음건강지킴이’ 어르신 10명이 각 세대를 방문해 현관 문고리에 마음건강 꾸러미(우울선별 검사지, 검사안내문 등)를 배부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사는 QR 또는 종이설문지로 진행되며, 종이 우울선별검사지는 작성 후 꾸러미에 넣어 놓으면 마음건강지킴이가 회수한다. 검사 결과 고독감, 우울감, 자살사고 가능성 등을 파악하여 상담, 심리지원, 의료기관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우울선별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정신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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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2-15

종합뉴스 검색결과

  • 건양대, 13일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제31회 전기학위수여식 개최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3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건양문화콘서트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천여 명과 대학 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31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건양대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과 건양교육재단 김천중 이사장, 건양대 김용하 총장, 국군의무학교 정준규 학교장, 건양대 총동문회 구훈섭 회장 등과 함께 대학 전체 교수진과 직원들이 참석했고 1300여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이 함께 했다. 건양대는 이날 박사 15명, 석사 173명, 학사 1,360명 등 총 1,548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교육학과 이진아 씨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상담심리학과 최재광 씨와 상담대학원 석사과정 상담심리학과 박선하 씨가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학부과정 우수졸업생 시상에서는 간호학과 박보경 씨와 심리상담치료학과 고다은 씨가 대상을, 국방경찰행정학부 노한주 씨 외 4명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응급구조학과 조혜은 씨 외 3명이 우수졸업인증상을, 글로벌호텔관광학과 짠 바오 응옥 씨와 초등특수교육과 강혁진 씨가 공로상을 받았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건양에서 만난 교수님, 동기, 선후배와의 인연은 훗날 여러분이 힘들 때 손을 잡아주는 무형의 자산인 네트워크가 될 것”이라며 “건양대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바로 학생이라는 믿음 아래 우리 대학도 강철같은 건양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훈섭 건양대 총동문회장은 “우리 자랑스러운 건양대 동문들의 졸업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건양대는 1991년 개교 이래 학부교육명문대학, 취업명문대학으로 끊임없이 발전해왔다. 오늘 졸업하는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건양가족임을 잊지 않고 건양인으로서 지도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14
  • 충남교육청,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안정적 운영을 위한 나눔자리 마련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13일, 충남 지역 10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 수립과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현장지원을 시행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학교별 교육과정을 사전 검토하였으며, 현장 대면 검토일에는 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교육과정 운영 및 실천 방법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고, 현장지원단의 보완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 수립의 완성도를 높이는 절차로 진행되었다. 세부적 내용으로는 ▲10개 특수학교 교육과정의 내용을 분석하고 학교별 장애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실천 방안 검토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적용 학년 군에 대한 편제와 시수의 안정적 확보 방안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진로직업 교육과정 운영 ▲ 중도중복장애학생 교육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2025학년도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천하고, 향후에도 지원 장학을 통하여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13
  • 남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남부권역 도서관 힘 모아
    [충청24시뉴스]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13일(목) 남부권역 6개 시‧군(논산‧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 교육청 소속 4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남부권역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남부권역 내 기관 간 상호 정보공유를 통해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평생학습부 소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방”과 문헌정보부 소관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또한 남부권역 도서관의 특색사업 소개와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책 읽는 문화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배지현 원장은“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을 반영하여 남부권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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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검색결과

  • 대전지방보훈청장,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생가 방문
    [충청24시뉴스]=대전지방보훈청(청장 서승일)에서는 14일 광복 80주년과 3․1절을 계기로 초촌면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생가와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전지방보훈청의 지원을 받아 개보수된 임병직박사 생가와 부여군에서 조성한 애국지사 임병직박사 기념관을 살펴보고 임병직박사선양위원회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애국지사 임병직 선생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1913년 이승만(초대 대통령)의 알선으로 오하이오대학에 재학 중 한국학생평론을 창간하고 편집장이 되어 한국의 사정을 호소하였다. 광복 후에는 대통령 특사, 외무부장관, 유엔대사 등을 역임하며 건국에 이바지하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76년에 건국훈장 중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하였다. 충남을 본적으로 대한민국장에 추서된 독립유공자는 다섯 분(김좌진, 유관순, 윤봉길, 임병직, 한용운)으로 전체로 보면 현재 서른세 분뿐이다.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이번 광복 80주년 삼일절을 계기로 임병직박사 현충시설을 방문해 보니 관리가 잘 되어 있고 앞으로도 상호간의 협조를 통해 보훈 선양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애국지사임병직박사선양위원장(신봉현)은 “초촌면 독립유공자 임병직박사의 공훈에 대하여 널리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가보훈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말하였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5-02-15
  • 유강씨앤디(주) 김시유 대표이사,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청24시뉴스]=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13일 유강씨앤디㈜ 김시유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시유 대표는 공주시 정안면 소재 레미콘 제조 업체인 유강씨앤디(주)와 골재 선별 파쇄업을 하는 ㈜태명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공주시에 도움이 되고자 공주 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김시유 대표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을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 ▲고향에 계신 어르신(부모님) 이불빨래 대행 사업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의 경우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25-02-14
  • 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14일‘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소비자의 기본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철학을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여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36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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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반대 황명선 국회의원 물러나라!” 규탄 집회“비난 고조
    -참가자들 “시민 갈라치기 하고 정치적 이익 위해 지역발전 방해” -임강수 교수 “황 의원 주장 사실 아냐, 국민 혼란 가중 위험한 발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정정모“시민 반대 논산시에 무기체계 생산시설 확충 안한다”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유치한 방산업체 KDI를 ‘폭탄공장’이라고 주장하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군수산업도시 조성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9일 논산을 사랑하는 모임,참전유공자회,논산시 체육동지회 등 200여명의 시민들은 황 의원 사무실 앞에서 황 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국방산업 반대하는 황명선을 사퇴하라’,‘지역분쟁 조장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청년들 일자리 빼앗는 배은망덕한 황명선은 각성하라’,‘방산업체에 대한 근거 없는 반대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들은 황 의원의 반대가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KDI가 생산하는 무기는 국내 안보를 위한 방어적 목적에 한정돼 있다”라며 “KDI의 존재는 지역 경제와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업체의 역할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황 의원이 시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지역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전 육군 대령 출신인 임강수 공주대 교수는 KDI와 같은 방산업체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황 의원의 반대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다. 임 교수는 “집속탄의 불발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폭하는 기능이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그가 말하는 폭탄은 뇌관이 작동해야 폭발하는 것으로 자칫 국민에 대한 혼란을 가중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들이 집속탄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를 보유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라고 현실에 대한 안보관을 제시했다. KDI 정정모 대표는 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주민 반대하는 한 논산시에 어떠한 무기체계를 위한 생산시설을 확충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한다”라며“주민들께서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갈등과 반목하는 상황을 마무리하시고 화합하는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우리 회사와 협력회사 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과 품질에만 몰두하여 논산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서 충청권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황 의원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논산 '폭탄 공장'과 관련 "비살상무기가 아닌 국방 R&D센터나 드론 같은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는 주민들에게 그 위험성은 알리지 않은 채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추가 증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명확히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이슈
    2024-12-03
  • 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윤선예 의원은 “부여는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여군만의 독특한 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먹거리에 대한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막국수와 한우음식점, 굿뜨래음식 특화거리가 일부 상인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는 있지만, 부여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새로운 음식 개발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 지역이 지닌 옛 맛을 다시금 살려보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 은산지역의 국수와 보리개떡을 주제로 현대의 맛과 멋이 함께하는 조그만 골목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이나 새시장, 중앙로 5번길의 빈 상가들을 활용하여 부여만의 음식으로 특화된 국수골목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5개 이상의 국수 전문점이 밀집된 공간을 조성하고, 실업자나 청년창업자를 위해 빈 상가를 군에서 임대하여 지원해 준다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멋진 국수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작은 시도를 해보자는 뜻으로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밀집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다양한 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작은 국수골목 조성, 사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 국수거리 조성 후 부여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 진행 방향을 제안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11-28
  • 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 "아름마을의 미래 가치를 위한 종합 계획 필요"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름마을의 미래와 가치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아름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규암면 오수리 일대의 아름마을 조성사업은 2007년 민선 4기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전용주택과 전원마을, 노인전문병원 등이 갖춰진 복합단지를 조성해 고령자를 위한 주거, 의료, 요양,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약 13년간 지방채 발행과 사업의 변경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2020년 29만8270㎡의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하지만 분양 완료 후 4년이 지난 현재, 입주가 완료된 필지는 1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방치된 채로 남아 있다.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관리도 미흡해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아름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 주거용지 입주 촉진, 공공시설 입주 가이드라인 마련 등 3가지 개선책을 제안했다. △아름마을의 미래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신규사업 발굴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며 아름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비와 관리 강화를 통해 아름마을의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71필지 중 상당수가 방치되며 일부는 쓰레기장이나 농지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공공시설 유치와 관련해서도, 아름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관련성을 반영한 유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아름마을은 부여군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주민 요구를 반영한 후속 사업으로 아름마을을 건실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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