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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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최근 도심에서 비둘기 개체 수가 증가하면서 환경오염과 위생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비둘기 먹이를 주지 말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비둘기에게 사료나 각종 먹이를 지급할 경우 비둘기 개체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고 이로 인한 배설물 증가와 세균 및 기생충 감염 우려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심한 경우에는 비둘기 개체 수 증가에 따라 도시 생태계를 교란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에 계룡시는 비둘기 개체수가 많은 공원 및 광장, 주차장 등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 및 SNS, 면·동 이장회의를 통해 관련 사항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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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5-02-19
  • 계룡시, 금암 족욕장 개장 나서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8일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야외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저녁 21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매주 월요일은 기계실 점검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시는 웰니스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상반기 중으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위치한 엄사중앙어린이공원에 족욕장을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5-02-19
  • (재)계룡시 애향장학회, 글로벌 문화탐방 및 일반 장학생 선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2025년 ‘글로벌 문화탐방’ 에 참여할 장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일반 장학생 87명에게는 6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탐방은 6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기간 중 7일부터 20일 이내에서 장학생이 직접 진로 연계, 계룡시 관련 주제 등으로 자유롭게 탐방국과 탐방 주제를 정해 진행하는 기획 탐방이다. 선발방법은 신청서와 계획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합격자에 한해 2차 심사인 발표심사(PPT)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5. 2. 17.)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부·모 또는 본인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부터 29세(1996년∼2006년생)까지의 청년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1개교 이상 졸업했어야 한다. 선발된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에게는 탐방 전 100만 원, 탐방 후 과제 제출과 결과 보고회 참석자에 한해 추가 100만 원 등 총 200만 원이 지원된다. 일반 장학생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본인 또는 부·모가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초·중·고등학교 특기 장학생 32명 ▴모범 장학생 11명 ▴고등학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3년간 지급) ▴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4명 및 재학생 16명 ▴학교 밖 청소년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체능 등 특기 장학생에게는 등수별 3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차등 지급하고, 모범 장학생은 50만 원, 고등학교‧대학교 신입 학업우수 및 대학교 재학생은 100만 원,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글로벌 문화탐방과 대학교 재학 학업우수 장학생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개별접수 하며, 특기·모범·학업우수(고등 신입·대학교 신입)학생은 각 학교장의 추천으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장의 추천으로 접수한다. 특히, 예체능 특기 장학생은 관내 학생에게만 적용되었던 것에서 충남 특목고 5개교에 대해서도 장학금을 지급하도록 장학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글로벌 문화탐방과 일반 장학생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까지로 접수방법과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응우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5-02-19

종합뉴스 검색결과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사 대상
    [충청24시뉴스]=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4일 관내 특수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학급경영 마음세우기 배움자리를 마련하였다. 2025학년도 논산계룡 특수교육 주요사업계획 안내, 퇴직교원 인사, 전출입교원 소개와 함께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학급경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는 강사(박선영, 그림책플로리스트)와 함께 그림책 <당신은 빛나고 있어요>를 함께 읽고 학급에서 적용할 수 있는 독후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압화LED 아크릴 액자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특수학급 운영계획, 개별화교육계획, 행동중재지원 등의 업무협의를 통해 교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박양훈 교육장은 “특수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14
  • 충남선관위,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과 협업 홍보 개시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수)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 및 4월 2일(수) 실시하는 아산시장재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명주원보호작업장(공주시 소재)’과 협업을 통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명주원보호작업장에서 장애인 유권자들이 직접 생산하여 제작한 ‘선거빵’에 제1회 금고이사장선거와 아산시장재선거의 홍보문구를 부착하여 유권자와 투표사무관계자 등에게 배부하여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관련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선거빵’에 부착되는 홍보문구는 ‘3월 5일, 꼭 투표하세요!’와 ‘유권자를 위한 마음과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이다. 충남선관위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주원보호작업장과 협업하여 추진하는 이번 계기를 통해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월 2일 실시하는 아산시장재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투표율을 제고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선관위는 이번 명주원보호작업장과의 협업 홍보를 비롯하여 도내 사회적 기업 등과 함께하는 홍보사업 발굴을 통해 다양한 참여공감형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2-14
  • 남부평생교육원, “배움의 기회, 지금 신청하세요!”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배지현)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평생학습 총 50강좌를 개설하고, 2월 19일(수)부터 3월 4일(화)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다양한 학습요구를 반영하여 21종의 신규강좌를 신설하였다. 상반기 총 50강좌 중 대상별로 ▲아동·초등 대상 감성을 키우는 종이놀이 등 13강좌 ▲일반 대상 힐링요가 등 26강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힘뇌체조 등 8강좌 ▲자격증 과정 커피바리스타 2급 등 3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좌는 3월 17일(월)부터 시작하여 6월까지 진행되며 12회 과정으로 아동·초등, 어르신, 자격증 과정은 수강료가 무료(단, 교재 및 재료비는 개인 부담)로 제공된다. 일반 성인 대상 강좌는 시간당 1,000원의 수강료가 부과된다. 강좌 신청은 2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3월 4일(화) 오후 6시까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을 통해 100%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 납부는 3월 5일(수)부터 3월 7일(금)까지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2-14

정보마당 검색결과

  • [복권명당 왕대박복권]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로또복권 제1158회 3등 배출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58회 3등 당첨자를 2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8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58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 '21, 25, 27, 32, 37, 38‘,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0‘입니다.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에서(충남 논산시 연산면 임리삼거리) 제1158회 구매해서 로또복권 3등에 당첨되신 당첨자 2명은 당첨금액 160여만 원을 수령하십니다. 올해부터는 3등 당첨자분은 세금을 공제하지 않고 당첨금 전액을 수령 하십니다. 로또 추첨시간은 토요일 오후 8시 35분경 M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로또판매시간과 구매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동행 복권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으셔야 합니다. 지급 만료일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어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안정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쓰인다. 한편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현재까지 1등 당첨(제881회 1027회) 2번과 2등(제771, 892, 952, 1012, 1047, 1050, 1093, 1104, 1126, 1129, 1141회) 당첨자를 11번째를 배출하는 영광을 얻고 있습니다. 또 스피또 1,000원(제68회) 1등 당첨자 1분, 스피또 2,000원(제41회) 2등 당첨자 1분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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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새해 인사] 충남 계룡시민에게 2025년 을사년 “희망·기쁨 새해 포부를 듣다”
    [새해 인사] 충남 계룡시민에게 2025년 을사년 “희망·기쁨 새해 포부를 듣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혜와 번영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이 받아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계룡시민 모두가 액운을 훌훌 날려버리고 운수대통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충청24시뉴스 발전에 함께하는 독자를 만나 한 해 소망을 들어 보았다. #계룡시 #새해인사 #을사년 #계룡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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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8
  • [복권명당 왕대박복권]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로또복권 제1146회 3등 배출
    [왕대박복권]=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46회 2등 당첨자를 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16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46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 '6,11,17, 19,40,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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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부여군, 농촌체류형 쉼터 시행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지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농촌체류형 쉼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활인구 유입 및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해당 제도로 농촌에서의 체류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체류형 쉼터란 농지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합계 33㎡ 이하(10평)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부속시설로는 쉼터의 처마(1m 이내)와 데크(가장 긴 외벽에 1.5m를 곱한 면적까지), 주차장(노지형 13.5㎡ 이내) 시설 등이 있으며, 일정 면적까지는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 등 실용성을 갖추게 됐다. 설치 대상은 농지에 농업인 본인이 농작업용으로 직접 활용할 경우이며,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근로자 숙소로는 활용이 불가하다. 신청 절차는 먼저, 농업정책과(농업정책팀)에 쉼터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이 필요하며, 도시건축과(건축팀)에 가설건축물 축조신고서와 구비서류(배치도, 평면도, 다른 사람 소유인 경우 토지사용승낙서)를 제출하면 관련 부서 검토 후 기준 충족 시 신고필증이 교부된다. 전기와 수도, 오수처리 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며, 농지에 잡석 깔기·포장 등 진입로(도로~주차장)를 개설해야 할 때는 별도로 농지전용 허가(협의) 신청해야 한다. 또한,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한 사람은 설치 60일 이내에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농산업지원팀)에 가설건축물 신고필증과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현황을 구비하여 농지대장에 등재 신청해야 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상시 거주가 불가능한 시설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에는 농지법상 농지 불법전용에 해당하여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불법 농막’도 개정된 농촌체류형 쉼터의 입지·설치 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는 2027년 말까지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농촌체류형 쉼터 제도가 도입되어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농촌 생활인구 유입은 물론 농업인의 농업경영 편의를 높여 영농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5-02-18
  • 부여군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도입 촉구 건의안 채택
    [충청24시뉴스 최창열]=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18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등으로 인한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고,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서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복지분야 특사경은 불법 개설기관에 대한 행정 조사를 진행한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신속한 단속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불법 의료기관 운영자들의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회피 수법으로 인해 단속과 수사가 장기화되면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부여군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직무를 부여해 불법 의료기관에 대한 단속과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접 수사를 진행할 경우, 기존 평균 11.5개월이 걸리던 수사 기간을 3개월 이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000억 원의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춘 의장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하는 법률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관련 법안을 처리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5-02-18
  • 부여군의회 조덕연 의원,“배수장 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 촉구”
    [충청24시뉴스 최창열]=부여군의회 조덕연 의원은 제29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배수장 관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조 의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부여군 농경지가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 원인 중 하나로 배수장 관리 부족을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충화, 양화, 임천, 세도, 석성 지역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언급하며, 배수장의 원활한 가동 여부가 피해 경감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현재 부여군 내 83개 배수장 중 14개는 부여군이, 69개는 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으나, 이원화된 관리 체계로 인해 행정 비효율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배수장의 펌프 시설과 수문 관리가 미흡하여 농작물 피해가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배수장 시설의 사전 점검 및 용량 확충 △관리 인력의 전문성 강화 및 처우 개선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배수장 관리 전담팀 신설 등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배수장 관리 미흡으로 인한 반복적인 피해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부여군과 농어촌공사가 적극적으로 관리 체계를 개선하여 농민들의 안전과 생계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여군의회가 배수장 관리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5-02-18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복권명당 왕대박복권]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로또복권 제1146회 3등 배출
    [왕대박복권]=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46회 2등 당첨자를 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16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46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 '6,11,17, 19,40,43‘,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2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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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9
  • [영상]2024 논산 연산대추문화축제’ 이모저모
    • 정보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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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9
  • 못다 핀 꽃 한 송이 24살에 극단적 선택··· “강력한 처벌 원한다”
    - 피해자 모친, 영정사진 들고 피해 당시 딸 옷 입고 증인석 참석 - 성폭력상담소장, 그동안 상담자 중 가장 심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에서 삼촌이라 부른 아빠 후배의 성폭행으로 4세로 퇴행한 20대 여성의 죽음을 방영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과 관련, 성폭행을 한 피고인 A 씨(가명·50대·남)에 대한 재판이 23일 오후 2시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재판장 이현우)에서 유가족에 대한 증인 심문이 열렸다. 사망한 피해자 지민(가명·20대·여) 씨는 논산시 모 아파트에서 2023년 8월 진술을 마치지 못하고 24세 나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방송이 나온 뒤 이처럼 충격적인 일이 논산에서 벌어졌다는 소식에 지역사회에 큰 파장과 함께 공분을 사고 있다. 법원에 도착한 피고인을 향해 “혐의 인정하십니까? 유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없느냐” 라는 등의 취재진의 질문에 피고인은 고개를 숙이고 노트로 얼굴을 가린 채 재판장으로 황급히 들어갔다. 이날 고인이 된 딸의 영정사진을 가슴에 품고 증인으로 출석한 모친 B 씨는 피해 당시 지민 씨가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착용하고 재판 전부터 오열했다. 검사의 마지막 질문에 답을 한 뒤 모친 B 씨는 “재판장을 향해 판사님! 이게 우리 딸입니다. 우리 딸 한번 봐주세요. 판사님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강력한 처벌을 원합니다. 존경하는 판사님! 우리 딸 소원을 들어주세요. 우리 딸 갈 때도 눈을 못 감고 눈뜨고 갔어요. 딸이 눈을 감았으면 오늘 법정에 오지도 않았어요”라며 오열과 함께 절규했다. 재판장 안은 엄숙했지만 모친 B 씨의 절규에 현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이어 증인 심문에 참석한 성폭력상담소장 C 씨는 “피해자인 지민이를 처음 대면했을 때, 빵을 먹다가 침을 흘리는 등 이미 24살 여성 성인으로 보이지 않았다. 유아 퇴행까지 가는 것은 처음 봤을 정도로 피해자의 상태는 심각했다”라고 충격적인 증언을 토로했다. 특히, 모친 B 씨는 피의자 혐의를 받고 있는 A 씨를 알게 된 배경에 대해 “아이 아빠와 제가 일을 하느라 부재중일 경우가 많았고 보험 일을 하던 A씨가 생활에 많은 부분을 도와줘 평소 가족처럼 지냈다”라며 “친지들과 왕래가 없었기 때문에 2005년부터 가족보다 친한 사이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민이는 A 씨를 삼촌으로서 따랐다”라고 덧붙였다. 지민 씨가 피해를 당하게 된 시점에 대해 모친 B 씨는 “딸 아이가 소변 나오는 곳이 아프다며 욕조에서 심하게 몸을 씻어내고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딸 아이는 처음 물음에 답변을 하지 않았다”라고 의아해했다. 확실한 피해 사실을 파악하게 된 것에 대해 B 씨는 “관내 노성산성 인근 주차장에서 도로 운전 연수를 핑계로 뒷자석에 밀고 하의를 벗겨 강제로 성폭행을 시도 했다고 들었다”며 “그 당시 딸 아이가 차량 손잡이에 머리를 부딪혀 상처를 입은 것을 발견했다”라고 말하며 슬픔을 참지 못했다. 특히, B 씨는 “A씨가 일하는 보험회사 사무실에서 지민이를 데려다 일을 시키고 사무실 내 룸에서 하의를 벗긴 후 또 다시 그 짓을 했다고 들었다”며 “세상을 모두 준다고 해도 A씨와 합의를 할 생각이 전혀 없다. 그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라고 분노했다. 또 성폭력상담소장인 C씨는 변호인과 신경전을 펼치는 등 피해자 측의 입장을 호소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C 씨는 성폭력 상담을 몇 명까지 해봤냐는 피고인 측 변호사의 질문에 “현재까지 150여 명을 상담했고 이 중 지민이의 상태는 만나본 성폭력 피해자들 중 가장 심각했다”라며 “첫 대면 때 몇 살이냐 물으니 4살이라고 대답하는 등 유아 퇴행까지 가는 것은 처음 경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증인 심문은 11월 1일 열릴 예정 됐다.
    • 종합뉴스
    • 이슈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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