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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주기적 위생점검 실시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수입식품의 유통·판매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논산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8.2%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식료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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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논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컴퓨터 기초 및 활용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쉽게 배워보는 AI △SNS 기초 및 활용 등 현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신규 발굴·개설하여 총 44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월 3일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교육과정별 3~4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교육생이 지역별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 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논산시 대표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분야별 정보] > [교육] >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교육 과정별로 시작 일주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편성하였으며,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과정 개설로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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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1
  • 부여군 장암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충청24시뉴스]=부여군 장암면(면장 임영규)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장암SK주유소(대표 장성자)는 “장암면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현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암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도 장암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해용) 회원 일동은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장암면 떡살 나눔 행사에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늘 한결같이 장암면을 위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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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5-01-21

종합뉴스 검색결과

  • 건양대, 지역정주형 인재 발굴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 위한 ‘창업 발굴캠프’ 열어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재학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학년도 창업 발굴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업 발굴캠프는 건양대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형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캠프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창업특강 및 프로젝트 참여 등 실습형 교육에 참여해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모의기업 설립 프로젝트 ▲성공하는 창업자의 멘탈관리와 자기계발 특강 ▲문제해결 팀미션 프로젝트 ▲스타트업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2025 트렌드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 간의 협업과 창업의 전 과정에 이해를 돕는 ‘모의기업 설립 프로젝트’와 ‘문제해결 팀미션 프로젝트’는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설립과정 체험을 통해 창업 과정의 기본을 이해하고 팀원간 의사소통과 타협하는 경험을 통해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번 캠프에 참여한 글로벌호텔관광학과 2학년 정대한 학생은 “초기 단계의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사업 모델로 발전시키는 값진 경험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캠프를 주관한 건양대 김경한 창업지원단장은 “글로컬대학30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잘 정착돼 지역 정주형 인재 발굴 및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견인하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1-16
  • 대전·세종·충남선관위,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강화
    -신고포상금 최고 5억(이사장선거 3억), 금품 받으면 50배 이하 과태료 = [충청24시뉴스]=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3. 5.) 및 상반기 재·보궐선거(4. 2.)를 앞두고 설 명절 전후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고이사장선거 및 재·보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입후보예정자 등이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사전선거운동을 하는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설 명절을 전후하여 특별 예방·단속을 실시한다. ※ 전국 재·보궐선거(19개/‘25.1.15.기준) : 교육감1, 기초단체장 4, 광역의원7, 기초의원7 → 대전·세종·충남(3개/‘25.1.15.기준) : 기초단체장선거(충남 아산시), 광역의원선거(대전시 유성구 제2선거구, 충남 당진시 제2선거구) 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예비후보자와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 및 새마을금고 등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방문 면담, 안내 자료 배부 및 각종 계기를 이용하여 적극적인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다만,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돈 선거’ 등 중대선거범죄가 발생할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5-01-16
  • 건양대 2024학년도 동계 베트남 해외봉사단 파견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학생처(처장 송민선)는 재학생의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리더십 및 봉사정신 함양을 위하여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2024 16기 베트남 해외봉사’ 실시한다. 이번 해외 봉사 활동은 국립공주대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건양대학교 재학생 3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베트남 호치민지역 마이손챈스(장애인 복지시설), 빌리지챈스(고아학교), 마이암투(고아원), 마이암틴푹람(고아원) 등 4개 기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기간 첫 날에는 2023년 국제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베트남 투저우못대학교에 방문하여 베트남 학생들과 문화교류를 진행했다. 둘째 날 부터는 각 봉사기관에 방문하여 봉사를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한국어 교육, 전공 연계를 활용한 보건 및 손씻기 교육, 태권도, K-POP, 한국문화체험, 아동교육 등이 진행했으며 고아원에는 방문하여 육아를 돕고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봉사를 통해 나눔과 성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봉사에 참여한 김성윤 학생은 “베트남 학생들이 우리나라 고유의 무술인 태권도를 배우면서 좋아하는 학생들을 보니 한국에 대한 자긍심도 오르고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봉사단장인 송민선 학생처장은 “이번 해외봉사는 재학생들이 현지 초등학생과 대학생을 만나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글로벌 교류활동과 봉사활동까지 함께하는 알찬 시간으로 보내게 하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참여학생들이 단순히 해외에 나온 것이 아닌 본인의 자아발전과 성숙한 봉사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국제적 리더로 거듭나기위해 매년 꾸준히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해외봉사를 연간 2회 진행으로 확대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5-01-14

정보마당 검색결과

포토뉴스 검색결과

  • 계룡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농소1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6일 두마면 농소리 경로당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사업의 목적 등을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재조사는 현실 경계와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며,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으로, 계룡시는 지난 2013년부터 체계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배경과 각 단계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농소1지구는 사유지와 마을 도로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원감소를 비롯한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성공적인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5-01-20
  • 공주시,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 개최
    [충청24시뉴스]=공주시(시장 최원철)는 미래 밤 산업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개막에 맞춰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한·일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와 일본 밤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김용진 과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과 산림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 품목의 시장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구마모토현립대학 마츠조에 나오타카 교수는 일본 밤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밤 수확 및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적 특징, 실증 실험 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회사 야나가와 오다아츠시 부장은 일본 단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가공업의 역할을 조명했다.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국내 및 세계 밤 생산과 수급 동향, 산업 활성화 방안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순영 부장은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밤 대표 주산지인 공주시와 오부세마치 간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밤 산업 발전과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경제적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알밤 특구로 지정된 우리 시는 오는 2027년까지 48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 알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밤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25-01-20
  • 논산시 동절기 화재취약 농업시설 합동점검 실시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6일 겨울철 농작물, 가축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취약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딸기 및 토마토 재배농가, 한우농가 등의 시설물과 소화기 배치 상황, 난방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예방과 대처요령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비치 여부▲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설치 ▲ 노후화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 난방기 주변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주변환경 및 긴급상황 대비 마련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기온으로 인한 화재가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5-01-19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국방산업유치 선포식 개최
    -KDI 유치 반대하는 황명선 국회의원 강력 규탄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단장 윤석권)이 지난 4일 오전 황명선 국회의원 논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국수산업 KDI 유치 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황 의원을 규탄하며 ‘2024 논산시국방산업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석권 단장을 비롯해 안충호 고문,김광석(양촌)사회자,국방산업유치에 찬성입장을 표명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선동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어”황 의원이 논산발전과 청년의 미래를 짓밟는 파렴치한 거짓말로 논산시민을 갈라치기하고 있다며.라며 황 의원이 KDI 유치 반대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참석한 김광석씨(양촌)는“저는 논산에서 초·중·고를 다녔고,40년째 양촌에서 거주하고 있다”라며“황 의원을 포함한 양촌면에 관심과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10명도 안 되는 자들이 ‘폭탄공장’이라며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공식 이후 열심히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있고 그곳에 일하는 청년과 직원들은 양촌과 논산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황 의원은 12년간 KTX 역사가 논산에 올 것처럼 선동해 매번 시장에 당선됐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그는 국회의원이 되어 개인 욕심과 중앙 정치 입지를 위해 논산시를 또다시 팔아넘기려 한다."라며 "논산이 지역소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중대한 시기에 거짓 선동을 멈추고 다시 논산이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유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성토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며 공장 시설확대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며,또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청지역 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양촌 폭탄공장 확산을 막고 국방R&D기관과 드론센터를 유치하겠다.“천명했다.
    • 종합뉴스
    • 이슈
    2024-12-05
  • “KDI반대 황명선 국회의원 물러나라!” 규탄 집회“비난 고조
    -참가자들 “시민 갈라치기 하고 정치적 이익 위해 지역발전 방해” -임강수 교수 “황 의원 주장 사실 아냐, 국민 혼란 가중 위험한 발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정정모“시민 반대 논산시에 무기체계 생산시설 확충 안한다”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유치한 방산업체 KDI를 ‘폭탄공장’이라고 주장하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군수산업도시 조성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9일 논산을 사랑하는 모임,참전유공자회,논산시 체육동지회 등 200여명의 시민들은 황 의원 사무실 앞에서 황 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국방산업 반대하는 황명선을 사퇴하라’,‘지역분쟁 조장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청년들 일자리 빼앗는 배은망덕한 황명선은 각성하라’,‘방산업체에 대한 근거 없는 반대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들은 황 의원의 반대가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KDI가 생산하는 무기는 국내 안보를 위한 방어적 목적에 한정돼 있다”라며 “KDI의 존재는 지역 경제와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업체의 역할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황 의원이 시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지역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전 육군 대령 출신인 임강수 공주대 교수는 KDI와 같은 방산업체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황 의원의 반대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다. 임 교수는 “집속탄의 불발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폭하는 기능이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그가 말하는 폭탄은 뇌관이 작동해야 폭발하는 것으로 자칫 국민에 대한 혼란을 가중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들이 집속탄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를 보유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라고 현실에 대한 안보관을 제시했다. KDI 정정모 대표는 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주민 반대하는 한 논산시에 어떠한 무기체계를 위한 생산시설을 확충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한다”라며“주민들께서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갈등과 반목하는 상황을 마무리하시고 화합하는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우리 회사와 협력회사 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과 품질에만 몰두하여 논산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서 충청권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황 의원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논산 '폭탄 공장'과 관련 "비살상무기가 아닌 국방 R&D센터나 드론 같은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는 주민들에게 그 위험성은 알리지 않은 채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추가 증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명확히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이슈
    2024-12-03
  • 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윤선예 의원은 “부여는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여군만의 독특한 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먹거리에 대한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막국수와 한우음식점, 굿뜨래음식 특화거리가 일부 상인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는 있지만, 부여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새로운 음식 개발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 지역이 지닌 옛 맛을 다시금 살려보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 은산지역의 국수와 보리개떡을 주제로 현대의 맛과 멋이 함께하는 조그만 골목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이나 새시장, 중앙로 5번길의 빈 상가들을 활용하여 부여만의 음식으로 특화된 국수골목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5개 이상의 국수 전문점이 밀집된 공간을 조성하고, 실업자나 청년창업자를 위해 빈 상가를 군에서 임대하여 지원해 준다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멋진 국수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작은 시도를 해보자는 뜻으로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밀집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다양한 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작은 국수골목 조성, 사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 국수거리 조성 후 부여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 진행 방향을 제안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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