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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주기적 위생점검 실시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수입식품의 유통·판매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20일부터 24일까지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논산의 외국인 주민 비율은 8.2%에 달하며, 이에 따라 관내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식료품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여부 △냉장·냉동 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외국식료품 판매업소에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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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 주기적 위생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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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시민들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와 IT기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컴퓨터 기초 및 활용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쉽게 배워보는 AI △SNS 기초 및 활용 등 현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인공지능(AI) 교육과정을 신규 발굴·개설하여 총 44개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과정은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2월 3일 시작하여 12월까지 매월 교육과정별 3~4주로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교육생이 지역별 접근이 편리한 장소를 선택하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인회관 1층에 위치한 정보화 상설교육장과 강경도서관 2층 교육장, 연무도서관 2층 교육장 등 세 곳에서 이루어진다.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논산시 대표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분야별 정보] > [교육] > [교육신청] 메뉴를 통해 교육 과정별로 시작 일주일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편성하였으며,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신규과정 개설로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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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시민 정보화 교육 통해 디지털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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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 [충청24시뉴스]=부여군 장암면(면장 임영규)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사랑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장암SK주유소(대표 장성자)는 “장암면의 어려운 불우이웃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현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암면 지역 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4일에도 장암면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해용) 회원 일동은 현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받은 성금은 장암면 떡살 나눔 행사에 보태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에 쓰일 예정이다. 임영규 장암면장은 “늘 한결같이 장암면을 위해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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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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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사랑의 연탄배달로 이웃에 온정
-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이 18일 오전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 하는 주민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취약계층 9가구에 모두 2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 기부했다. 연탄 후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연탄창고가 점점 비어가는 상황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는데 쌓인 연탄을 보니 마음이 훈훈하다”라며, “따듯한 마음을 모아준 건양대병원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누리봉사단 간사 이솔 의료사회복지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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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현장 소방활동 유공 업무 유공자 도지사 표창장 수여
- [충청24시뉴스]=부여소방서(서장 김영배)는 지난 15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평소 남다른 소방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소방 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대상으로 충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표창 내용은 △부여소방서 현장대응단 소방교 김재범 화재대응조사 유공 △부여소방서 옥산면여성의용소방대 서무반장 이혜진 소방드론 운용 유공 △태극제약 팀장 박용주 긴급구조훈련 유공 △강산아파트 관리소장 박영숙 소방출동로 확보 및 개선 유공 △논산폐차장 부여영업소 소장 양철우가 구조활동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안전문화 선도에 힘써주신 소방가족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방의 발전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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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군사학과·국방경찰행정학부,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수료
-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17일 군사학과(학과장 윤형호), 국방경찰행정학부(학부장 정원희) 재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심폐소생협회가 공인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일상 및 공직, 군 생활 중 응급상황 발생 시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군사학과 재학생 27명, 국방경찰행정학부 재학생 29명이 참가한 이번 과정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소아·영아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실습 ▲기도폐쇄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 중에도 이같은 중요한 교육을 준비해주신 대학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일반인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처치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이번 과정을 포함해 재학생들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 등을 학습해 교내 및 지역에서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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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번호] 충남 논산시 왕대박복권 로또복권 제1144회 3등 배출
- [왕대박복권]=충남 논산시 연산면 있는 로또복권 판매점 복권명당 왕대박복권은 제1144회 2등 당첨자를 명을 배출했습니다. 지난 2일 동행복권 추첨한 발표한 제1144회 1등 로또 당첨번호는 '3, 4, 12, 15, 26, 3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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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유통센터,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 개최
- [충청24시뉴스]=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회영농조합법인(대표 홍순필)이 주최·주관하는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오는 11월 2일 개막식을 시작하여 2일간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천안 호두가 유명한 이유는 천안이 호두의 시배지라는 이유로 천안 호두과자하면 누구나 다 유명한 걸로 알고 있다. 이번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이용하여 순수 국내산 중 천안 호두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진 호두과자와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라는 것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천안호두체험한마당’은 2일과 3일 양일간 호두 묘목 알 심기 체험, 농특산물판매,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가족체험, 즉석 게임, 공연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필 대표는 “사실 천안에 많은 호두과자들이 천안호두과자라고 얘기하면서도 실제 호두는 천안 호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천안호두유통센터에서 만들어지는 호두과자는 지역특산물인 천안 호두만을 100% 사용하고 거기에 보리, 단호박, 동물복지인증된 유정란 등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 대표는 “천안호두체험한마당 축제를 통해 천안이 호두나무 시배지인 것처럼 우량묘목으로 고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묘목을 연구·개발에 완성 단계에 왔다”며 “호두과자 국내산(천안호두) 100% 만들기와 호두나무 우량묘목을 보급하는데도 이번 축제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안은 고려 충렬왕 16년 영밀공 유청신 사신이 국내에 처음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광덕면 광덕사에 심어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시배지이다. 천안호두는 2008년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로 등록됐고 2009년에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독자적 재산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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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유통센터, ‘제1회 천안호두체험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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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공원, 가을의 정취 속 힐링의 공간으로 초대
- [충청24시뉴스]=논산시가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논산시민공원에서는 가을을 대표하는 꽃, 국화를 주제로 한 대규모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국화 전시는 풍성한 국화 향기와 아름다운 색감이 어우러져 논산시민공원을 더욱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국화들이 정교하게 배치되어 있어 시민들은 산책하며 국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가을의 청명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국화 전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화 전시는 논산시민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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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공원, 가을의 정취 속 힐링의 공간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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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 [충청24시뉴스]=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19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임달희 의장은 “불법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공주시의회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달희 의장은 (사)한국B.B.S 공주지회 박완순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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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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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도시 논산시 조성 총력, “무기공장 제동”··· 지역 정치권 ‘트집 잡기’
- -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승인·기회발전 특구 선정…정파 초월 협력 ‘시급’ - “집속탄 무기 수출” 주장…KDI관계자 "수출하지 않는다"반박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가 ‘K-헌즈빌’이란 미국의 작은 국방 도시를 표방하며 국방군수산업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태클을 걸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 마중물이 될 군수업체의 논산 이전과 유치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 분열 양상의 조짐을 보이며 논산시 시정 동력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은 최근 군수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논산공장의 무기생산 중단과 공장 추가 확장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KDI에서 생산하는 무기는 유엔이(UN) 금지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이라며“국제사회가 금지하는 대량살상무기를 수출해 돈벌이하는 것이 선진국이면 자임하는 대한민국의 떳떳한 모습인지 생각할 문제다.” 말했다. 그러면서“전 세계 124개국이 집속탄 금지 협약에 가입한 상태이지만 한국은 회원국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분단상황임을 고려해 집속탄을 계속 생산하고 있고 오히려 유엔도(UN) 금지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논산시민 A 씨는 21일 SNS를 통해 반대 기자회견 이전에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관련 문제를 숙의하는 자리가 선행됐어야 한다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방산 도시 조성을 저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깔려있다고 지적한 뒤 대안을 먼저 제시한 후 국방산업을 비판하라.”라고 질타했다. 또 다른 시민 B 씨도 “집안싸움을 굳이 동네방네 소문을 내어서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며“인구 소멸 도시 논산발전을 생각한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대안도 제시하고 발전 방향도 모색하라”라고 지적했다. 193개 유엔(UN) 가입국 중 확산탄방지조약(CCM, 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에 가입한 나라는 총 120여 국이다. 그러나 해당국에서 비준을 받아 법적 구속력이 발효되고 있는 나라는 110여 개국에 달하는 것을 알려졌다. 이 조약에 가입하고 있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란, 그리스, 루마니아, 터키,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0~80여 개국이다. 이들 나라는 확산탄의 군사적 필요성과 안보 상황 등을 이유로 가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휴전 중인 분단국이란 점에서 회원국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황 의원이 주장한 집속탄 무기의 수출은 국내에선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DI 관계자는 “무기 수출은 방위사업청의 승인을 받고 해야 한다.”라면서 “수출은 한국에선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유엔에서 금지한 집속탄을 수출까지 한다는 황 의원의 주장 때문에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손가락질받은 모양새가 됐었다는 뒷말도 무성하다. 논산은 지난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승인에 이어 11월 국방국가산단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돼 ‘K-국방도시’ 조성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일부 정치권의 방산업체 진입을 제한하려는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야당 정치인들의 군수업체의 인허가 과정의 의혹과 주민 반대 시위를 부채질하는 등의 행태는 논산시가 추구하는 ‘K-국방 도시’ 조성을 무력화하려는 잘못된 행위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파를 초월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이들 정치권의 질의와 잇따른 자료요구 등은 시 행정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실제 지난 5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이 자료요구권을 발동, K-방산 도시 조성의 첫 유치업체인 KDI의 인허가 과정과 주민설명회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월에는 전북 완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충남도청을 통해 KDI의 인허가 문서 일체를 요구해 논산시가 자료를 제출했다. 9월에는 충남도의원이 추가로 인허가 과정의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를 요구했고, 지난달에는 경기 용인시가 지역구인 민주당 부승찬 의원도 인허가 과정 및 주민설명회 자료를, 지난 11일에는 서울 영등포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민석 의원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유사한 질의와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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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도시 논산시 조성 총력, “무기공장 제동”··· 지역 정치권 ‘트집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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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농협, 청소년 금융교육 '큰 호응'
-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양촌농협(조합장 김기범)은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마친 논산 건양고등학교(교장 김관중) 3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1사1교 청소년 금융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신용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소비습관 기르기 등 기본적인 금융 지식은 물론 학자금 대출, 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예비 사회인으로서 필수적인 정보를 다루었다.김기범 양촌농협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해 사회진출 후 올바른 경제관념과 소비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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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양촌농협, 청소년 금융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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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국방산업유치 선포식 개최
- -KDI 유치 반대하는 황명선 국회의원 강력 규탄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단장 윤석권)이 지난 4일 오전 황명선 국회의원 논산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국수산업 KDI 유치 등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황 의원을 규탄하며 ‘2024 논산시국방산업유치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석권 단장을 비롯해 안충호 고문,김광석(양촌)사회자,국방산업유치에 찬성입장을 표명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역주민을 선동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는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어”황 의원이 논산발전과 청년의 미래를 짓밟는 파렴치한 거짓말로 논산시민을 갈라치기하고 있다며.라며 황 의원이 KDI 유치 반대를 즉각 중단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집회 참석한 김광석씨(양촌)는“저는 논산에서 초·중·고를 다녔고,40년째 양촌에서 거주하고 있다”라며“황 의원을 포함한 양촌면에 관심과 관계도 없는 사람들까지 10명도 안 되는 자들이 ‘폭탄공장’이라며 선량한 시민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준공식 이후 열심히 생산라인이 돌아가고 있고 그곳에 일하는 청년과 직원들은 양촌과 논산을 위해 헌신하며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씨는 "황 의원은 12년간 KTX 역사가 논산에 올 것처럼 선동해 매번 시장에 당선됐다."라고 주장하며 "이제 그는 국회의원이 되어 개인 욕심과 중앙 정치 입지를 위해 논산시를 또다시 팔아넘기려 한다."라며 "논산이 지역소멸로 사라질지도 모르는 중대한 시기에 거짓 선동을 멈추고 다시 논산이 힘차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국방산업 유치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성토했다. 한편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KDI 논산공장이 폭탄공장이라며 공장 시설확대를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했으며,또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충청지역 기자단 간담회에서도 양촌 폭탄공장 확산을 막고 국방R&D기관과 드론센터를 유치하겠다.“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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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국방산업발전 시민추진단, 국방산업유치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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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반대 황명선 국회의원 물러나라!” 규탄 집회“비난 고조
- -참가자들 “시민 갈라치기 하고 정치적 이익 위해 지역발전 방해” -임강수 교수 “황 의원 주장 사실 아냐, 국민 혼란 가중 위험한 발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정정모“시민 반대 논산시에 무기체계 생산시설 확충 안한다”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유치한 방산업체 KDI를 ‘폭탄공장’이라고 주장하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군수산업도시 조성에 반대입장을 표명한 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논산·계룡·금산)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9일 논산을 사랑하는 모임,참전유공자회,논산시 체육동지회 등 200여명의 시민들은 황 의원 사무실 앞에서 황 의원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국방산업 반대하는 황명선을 사퇴하라’,‘지역분쟁 조장하는 황명선은 사퇴하라’,‘청년들 일자리 빼앗는 배은망덕한 황명선은 각성하라’,‘방산업체에 대한 근거 없는 반대를 즉각 중단하라’,라는 등 내용의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특히 이들은 황 의원의 반대가 지역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우려하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KDI가 생산하는 무기는 국내 안보를 위한 방어적 목적에 한정돼 있다”라며 “KDI의 존재는 지역 경제와 안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산업체의 역할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부정하는 것은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며 “황 의원이 시민들을 갈라치기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지역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전 육군 대령 출신인 임강수 공주대 교수는 KDI와 같은 방산업체의 필요성을 부각하며, 황 의원의 반대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다. 임 교수는 “집속탄의 불발탄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폭하는 기능이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황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그가 말하는 폭탄은 뇌관이 작동해야 폭발하는 것으로 자칫 국민에 대한 혼란을 가중할 수 있는 위험한 발언”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러시아, 북한,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들이 집속탄을 사용하는 현실에서, 우리나라도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무기를 보유해야 평화를 지킬 수 있다”라고 현실에 대한 안보관을 제시했다. KDI 정정모 대표는 2일자 보도자료를 통해“주민 반대하는 한 논산시에 어떠한 무기체계를 위한 생산시설을 확충하지 않을 것이라 약속한다”라며“주민들께서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갈등과 반목하는 상황을 마무리하시고 화합하는 논산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면서 정 대표는“ 우리 회사와 협력회사 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과 품질에만 몰두하여 논산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서 충청권 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황 의원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논산 '폭탄 공장'과 관련 "비살상무기가 아닌 국방 R&D센터나 드론 같은 첨단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는 주민들에게 그 위험성은 알리지 않은 채 안전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추가 증설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명확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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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반대 황명선 국회의원 물러나라!” 규탄 집회“비난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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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윤선예 의원은 “부여는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여군만의 독특한 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먹거리에 대한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막국수와 한우음식점, 굿뜨래음식 특화거리가 일부 상인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는 있지만, 부여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새로운 음식 개발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 지역이 지닌 옛 맛을 다시금 살려보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 은산지역의 국수와 보리개떡을 주제로 현대의 맛과 멋이 함께하는 조그만 골목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이나 새시장, 중앙로 5번길의 빈 상가들을 활용하여 부여만의 음식으로 특화된 국수골목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5개 이상의 국수 전문점이 밀집된 공간을 조성하고, 실업자나 청년창업자를 위해 빈 상가를 군에서 임대하여 지원해 준다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멋진 국수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작은 시도를 해보자는 뜻으로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밀집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다양한 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작은 국수골목 조성, 사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 국수거리 조성 후 부여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 진행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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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