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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이재운 충남도의원,조광국,이청환,김미정,신동원,이용권,최국락 시의원,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 계룡시지부,계룡시체육회 후원금으로 체육장학생 20명,육상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올해 계룡시 체육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이번 행사가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새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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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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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14일 아침 7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조광국, 이청환, 이용권, 최국락, 김미정 시의원, 시 공직자는‘잘 풀고, 잘 찍고, 잘 보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大로’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간식을 전달하며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오늘 계룡시의 미래 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들의 주역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만여 명의 계룡시민과 함께 수능 학생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 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시행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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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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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환 계룡시의원, 군문화축제 대다수 반대 의견 수렴 ‘충격’
- -군문화축제·KADEX 개최 예산 50억 원…지역경제 도움 안 돼 ‘주장’ [충청24시뉴스]이청환 계룡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두마,신도안,금암동)이 계룡군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계룡시 개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와 축제 존폐에 대한 시민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투표한 인원 대다수가 현행 축제 방식에 반대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청환 의원은 지난 13일 계룡시 엄사사거리에서 계룡군문화축제 개최 타당성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민 6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62명이 현재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주무대로 하는 기존 축제 방식 개최를 반대했고, 2명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대 이유로는 계룡군문화축제 주 행사장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활주로 주행사장 관람 후 곧바로 외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미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이 찬반투표를 위해 내건 안내 문구에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계룡군문화축제에 약 3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올해는 KADEX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약 20억 원을 더 투입했는데 만족하십니까? 축제가 계룡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결과에 대해 이청환 의원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23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그렇게 체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축제 기간에 관내 숙박업소들이 잘되고, 활주로 행사장에 입점한 식당 5곳만 잘된다고 해서 235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하는 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를 타고 행사장만 왔다 가는 게 현실”이라며 “결국 계룡시에는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계룡시 관내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함께하고 도움 되는 행사로 추진해야 한다”고 찬반투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는 올해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린 KADEX를 격년제로 한다고 한다. 매년 일산에서 하던 것이 불협화음으로 인해 육군협회만 빠져나와 추진한 행사인데, 방위산업전시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시민에게 찬반을 직접 묻고 제안도 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나왔다. 활주로에서 행사하는 이상 계룡시에 경제 유발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막대한 예산 사용하면서 경제 유발 효과 없다는 건 잘못된 행정이다. 계룡시가 軍 도시라고 해서 군문화축제 하나로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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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환 계룡시의원, 군문화축제 대다수 반대 의견 수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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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 및 당원 비상계엄선포 강력 규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국·이청환 의원을 비롯해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전) 계룡시의회 의장 박춘엽, 전) 계룡시장 후보 김대영, 당원 10여 명은 6일 오후 3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 선언서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선포가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이것은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주의 역사를 퇴보시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뿐 아니라 계엄 선포에 가담한 모든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과 당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김종욱, 민병춘 시의원 등도 비상계엄선포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시 국 선 언 서 지난 12월 3일 우리 국민은 청천벽력의 소식을 들었다. 검찰독재의 옷을 입은 군부독재의 양아들이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다.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직후 발동된 비상계엄령이 87년 민주혁명에 의해 역사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된 지 35년 된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1980년 ‘서울의 봄’이 2024년에 ‘서울의 겨울’로 재등장하여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國基)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국민은 이것이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단정한다. 우리 국민은 1960년 4.19의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민주혁명으로 독재정권과 싸워 이긴 인동초와 같이 질기고 강인한 국민이며, 깨어있는 시민이다. 비록 국회의원들의 신속한 비상계엄해제 의결에 의해 단 6시간 만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분노한 국민들은 결코 국민을 얕보고 헌정을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발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내란을 기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망상적인 비상계엄선포에 대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요구하며, 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4. 12. 6.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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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논산시의원, ‘생명의 골든 타임 지키는 방연마스크’ 필요성 강조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허명숙 논산시의원은 22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정례회에서 ‘생명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인명피해를 막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논산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안한 허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와 연기, 화염 및 암흑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인 패닉 현상이 찾아오는 초기 5분, 즉 생존 골든 타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연소로 인한 공기 중 산소농도가 21%에서 17% 이하로 떨어지면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초기 5분을 지켜주는 방연마스크는 필수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방연마스크의 중요성을 알기에 논산시를 비롯한 전국 130여개 지자체에서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2019년 조례를 제정한 9개 지자체 중 단 3곳만 이를 시행하고 있을 뿐, 나머지 지자체는 시민의 생명과 인명피해를 줄이자는 목적이 무색할 만큼 허울뿐인 조례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2019년 12월 13일 ‘논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 일부에만 3,000개 정도 방연마스크를 비치했고, 관공서,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은 단 한 개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 의원은 조례 제정 후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논산시에 엄중히 경고하며 ▲첫째, 논산시는 조례 제3조에 있는 시설에 대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예산 마련 ▲둘째,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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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논산시의원, ‘생명의 골든 타임 지키는 방연마스크’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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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시의회 의원 초청해 글로컬대학 추진 설명회 열어
-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20일 오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논산시의회 의원을 초청해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이후 추진된 사업현황에 대해 브리핑하는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양대 글로컬대학사업단장인 최임수 부총장이 사업 주요 추진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논산시의회 의원들로부터 대학과 지역간 협력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4 글로컬대학 사업에 선정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과 함께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 Design You, 학생설계 레고형 교과 및 교육과정 혁신, 지역정주를 통한 동반 성장 등 9대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양대 김용하 총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이번 글로컬대학사업 설명회를 통해 건양대와 논산시의 미래 청사진을 시의원들께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글로컬대학사업은 대학 혼자만의 힘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과제들이기에 앞으로 지역사회와 다양한 지역공동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논산시 발전 방향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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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시의회 의원 초청해 글로컬대학 추진 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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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도시 논산시 조성 총력, “무기공장 제동”··· 지역 정치권 ‘트집 잡기’
- -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승인·기회발전 특구 선정…정파 초월 협력 ‘시급’ - “집속탄 무기 수출” 주장…KDI관계자 "수출하지 않는다"반박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가 ‘K-헌즈빌’이란 미국의 작은 국방 도시를 표방하며 국방군수산업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태클을 걸고 나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 마중물이 될 군수업체의 논산 이전과 유치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면 분열 양상의 조짐을 보이며 논산시 시정 동력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황명선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은 최근 군수업체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논산공장의 무기생산 중단과 공장 추가 확장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황 의원은 지난 1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KDI에서 생산하는 무기는 유엔이(UN) 금지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이라며“국제사회가 금지하는 대량살상무기를 수출해 돈벌이하는 것이 선진국이면 자임하는 대한민국의 떳떳한 모습인지 생각할 문제다.” 말했다. 그러면서“전 세계 124개국이 집속탄 금지 협약에 가입한 상태이지만 한국은 회원국에 가입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분단상황임을 고려해 집속탄을 계속 생산하고 있고 오히려 유엔도(UN) 금지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황 의원의 기자회견에 대해서 논산시민 A 씨는 21일 SNS를 통해 반대 기자회견 이전에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관련 문제를 숙의하는 자리가 선행됐어야 한다며 논산시가 추진하는 방산 도시 조성을 저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가 깔려있다고 지적한 뒤 대안을 먼저 제시한 후 국방산업을 비판하라.”라고 질타했다. 또 다른 시민 B 씨도 “집안싸움을 굳이 동네방네 소문을 내어서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라며“인구 소멸 도시 논산발전을 생각한다면 대승적 차원에서 대안도 제시하고 발전 방향도 모색하라”라고 지적했다. 193개 유엔(UN) 가입국 중 확산탄방지조약(CCM, Convention on Cluster Munitions)에 가입한 나라는 총 120여 국이다. 그러나 해당국에서 비준을 받아 법적 구속력이 발효되고 있는 나라는 110여 개국에 달하는 것을 알려졌다. 이 조약에 가입하고 있지 않은 나라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중국, 브라질, 이스라엘, 이집트, 인도, 파키스탄, 북한, 이란, 그리스, 루마니아, 터키, 폴란드, 우크라이나 등 70~80여 개국이다. 이들 나라는 확산탄의 군사적 필요성과 안보 상황 등을 이유로 가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휴전 중인 분단국이란 점에서 회원국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황 의원이 주장한 집속탄 무기의 수출은 국내에선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KDI 관계자는 “무기 수출은 방위사업청의 승인을 받고 해야 한다.”라면서 “수출은 한국에선 전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유엔에서 금지한 집속탄을 수출까지 한다는 황 의원의 주장 때문에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손가락질받은 모양새가 됐었다는 뒷말도 무성하다. 논산은 지난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승인에 이어 11월 국방국가산단이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돼 ‘K-국방도시’ 조성이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일부 정치권의 방산업체 진입을 제한하려는 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야당 정치인들의 군수업체의 인허가 과정의 의혹과 주민 반대 시위를 부채질하는 등의 행태는 논산시가 추구하는 ‘K-국방 도시’ 조성을 무력화하려는 잘못된 행위라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파를 초월해 모두가 협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이들 정치권의 질의와 잇따른 자료요구 등은 시 행정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주며, 지역발전을 저해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편 실제 지난 5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이 자료요구권을 발동, K-방산 도시 조성의 첫 유치업체인 KDI의 인허가 과정과 주민설명회 등 관련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8월에는 전북 완주가 지역구인 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이 충남도청을 통해 KDI의 인허가 문서 일체를 요구해 논산시가 자료를 제출했다. 9월에는 충남도의원이 추가로 인허가 과정의 환경영향평가 관련 자료를 요구했고, 지난달에는 경기 용인시가 지역구인 민주당 부승찬 의원도 인허가 과정 및 주민설명회 자료를, 지난 11일에는 서울 영등포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민석 의원도 방위사업청을 통해 유사한 질의와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져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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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도시 논산시 조성 총력, “무기공장 제동”··· 지역 정치권 ‘트집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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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집속탄 대량생산·수출 중단 촉구
- 국제연합(UN), 지난 2010년 집속탄 금지 협약 발표… 전세계 124개국 가입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시민들까지 한 목소리로 집속탄 해외수출금지촉구 [충청24시뉴스]=황명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은 14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동료 국회의원들과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역 의원, 시민들과 함께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 대량생산과 수출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집속탄은 수백개의 자탄으로 이루어진 하나의 탄두인데, 한 개의 탄두가 축구장 3개 크기의 지역을 초토화 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대량살상무기이다. 국제연합은 집속탄을 비인도적무기로 규정하고 집속탄 금지 협약을 발표하기도 하기도 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분단상황임을 고려해 현재 회원국에 가입하지 않고 있으며 집속탄을 생산 및 해외에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황명선 국회의원과 강득구 국회의원, 강준현 국회의원, 권향엽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문진석 국회의원, 박정현 국회의원, 송재봉 국회의원, 윤종군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김경일 파주시장과 정명근 화성시장 및 지역 김종욱 논산시의원, 이광재·배용하 시민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화에서 분리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가 지난 6월 논산시 양촌면 일대 대량살상무기 집속탄의 일종인 천무 생산공장을 설립한 점을 언급하면서 국제사회가 금지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인 집속탄 대량생산 및 수출을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재 위헙등급이 높은 화약이 하루 400kg 이상씩 비좁은 농로를 따라 운반되는데 인근에는 어린이집과 민가들이 있다”면서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논산 양촌면 일대에 대량살상 무기공장의 추가 설립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황명선 의원은 “국가와 지방정부의 최우선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시민의 삶을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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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의원,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집속탄 대량생산·수출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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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독서협회, ‘제1회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 '성료'
- - 회원 토크 및 강연, 시 낭송,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 ‘풍성’ - 장병일 회장, 책과 함께하는 삶 큰 행복인지 깨닫는 시간 [충청24시뉴스]=책 읽는 도시, 품격있는 논산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논산독서협회(회장 장병일)가 9일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제1회 가족사랑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식과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감성 토크 콘서트 행사를 성황 속에 거행했다.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독서협회 주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문화원, 화요저널리스트클럽 등이 후원한 가운데 오후 3시 30분에 열린 시상식에는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윤기형 충남도의원, 허명숙 논산시의원, 손선우 논산계룡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현숙 시낭송가 사회로 시작된 시상식은 전통연희단 도드리 학생단원팀인 연희랑이 식전공연으로 다양한 가락의 모듬북 연주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논산문화원장인 권선옥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가족사랑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는 논산계룡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향상하고, 가족 사랑에 대한 특별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가족 사랑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의 글이 너무 많아 심사하면서 울컥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시상식을 진행, 대상(논산시장) 1명과 특별상(논산시장) 1명, 금상(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2명, 은상(논산시의회 의장) 3명, 동상(논산경찰서장) 5명, 장려상(논산독서협회장) 10명, 입선(논산독서협회장) 20명 등 수상자 42명에게 각각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특히, 부창초등학교 5학년 고민지 학생이 ‘나의 사랑하는 엄마에게’란 제목으로 엄마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감동적으로 표현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오후 6시 개최된 제1회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감성 토크 콘서트 1부 행사는 시낭송가 강현숙의 사회로 전통연희단 도드리 식전공연, 유공회원 표창패 전달, 논산독서협회 소개, 개회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회원 논산시장 표창패는 논산독서협회 발전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온 도희수 부회장과 반기자 재무가, 논산시의회 의장 표창패는 정현수 김무길 감사 등이 각각 수상했다.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오인환 윤기형 충남도의원, 김종욱 민병춘 이태모 논산시의원,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각급 사회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2부 기념공연은 논산독서협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책을 통해 변화된 내용 등을 발표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와 논산독서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우송정보대 사회복지학과 김영란 교수의 ‘황홀한 독서 깊은 통찰’이란 주제 강연, 민병춘 논산시의원과 장서영 시인이 시낭송을 선사했다. 이밖에도 논산을 대표하는 여성 통기타 밴드인 블랙캣츠와 뮤지컬배우 김기종, 다원예술연합회 동음 등이 열창의 무대를 펼쳤다. 책 읽는 도시 품격 있는 논산을 만드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논산독서협회 장병일 회장은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깨닫게 하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해 논산시민들에게 책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석자에게 고급 가죽책갈피와 차와 다과 등을 제공했고, 경품 추첨을 통해 화보 15권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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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독서협회, ‘제1회 인문 감성 토크 콘서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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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논산시의원, ‘생명의 골든 타임 지키는 방연마스크’ 필요성 강조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허명숙 논산시의원은 22일 논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1회 정례회에서 ‘생명의 골든 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화재 발생 시 소중한 생명과 인명피해를 막고,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논산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제안한 허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연기에 의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와 연기, 화염 및 암흑에 대한 두려움 등 심리적인 패닉 현상이 찾아오는 초기 5분, 즉 생존 골든 타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화재 연소로 인한 공기 중 산소농도가 21%에서 17% 이하로 떨어지면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초기 5분을 지켜주는 방연마스크는 필수라고 주장했다. 허 의원은 “방연마스크의 중요성을 알기에 논산시를 비롯한 전국 130여개 지자체에서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다”며 “2019년 조례를 제정한 9개 지자체 중 단 3곳만 이를 시행하고 있을 뿐, 나머지 지자체는 시민의 생명과 인명피해를 줄이자는 목적이 무색할 만큼 허울뿐인 조례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2019년 12월 13일 ‘논산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 일부에만 3,000개 정도 방연마스크를 비치했고, 관공서,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은 단 한 개도 비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허 의원은 조례 제정 후 제대로 시행하지 않는 논산시에 엄중히 경고하며 ▲첫째, 논산시는 조례 제3조에 있는 시설에 대해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예산 마련 ▲둘째, 방연마스크 사용법이 포함된 화재안전교육 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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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숙 논산시의원, ‘생명의 골든 타임 지키는 방연마스크’ 필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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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의원,계룡사랑 상품권 관련 특정 정치인 겨냥 저격···일파만파 논란 커져
- [충청24시뉴스]=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엄사면/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177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계룡사랑 상품권 특정 정치인 활동 ”에 의혹을 제기하면 일파만파 논란이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먼저 현재 계룡사랑 상품권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지, 시민들과 공유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6월 18일, 제14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되었던 “상품권 깡” 의혹과 관련하여 “복수의 제보자로부터 특정 업체에서 상품권을 매집하면서 상품권을 현금으로 환전해 준 사실도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상품권 깡은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퇴행시키는 불법 행위이고, 예산으로 충당하는 상품권의 인센티브까지 도적질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계룡시 발전을 저해하는 암적인 존재”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당시 문제가 된 특정 업체의 관계자가 지역 정치인으로 활동했다는 의혹이 입소문으로 퍼져있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제14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되었던 “상품권 깡” 의혹을 받는 주인공이 시의원에 당선되어 계룡시에서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면,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는 그럴듯한 가짜 명분을 내세워 자신의 정치적 이득을 목적으로 계룡시의 발전을 방해할 것이고, 사사건건 계룡시 각종 사업에 간섭하여 발목을 잡을 것이며, 계룡사랑 상품권과 관련하여 몰지각한 정치인의 타깃이 된 안타까운 부분을 제도적으로 보완하여 지역화폐가 공공의 이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합리적 행정을 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부여군은 2019년 12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가망을 구축하여 완전 순환형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개발하여 모바일과 카드를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다.”면서 “굿뜨래페이는 사용자 간, 주고, 받을 수 있는 화폐기능을 갖춘지역화폐로 환전하지 않고 타 가맹점에서 재사용하는 순환율이 11%에 이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결재에 사용하는 회선은 조폐공사 망 또는 KT 망을 사용하는 자치단체와 다르게 자가망을 구축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부여군에서 지역화폐 운영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여 부정거래를 예방하면서 플랫폼 수수료는 60% 정도를 절감하고 있다.”면서“순환기능을 갖춘 굿뜨래페이는 출시 후 3년 만에 연 1,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인정받아 2022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지역화폐로 위상을 확고하게 다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지역화폐를 도입한 취지에 맞도록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화폐로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며 검증된 굿뜨래페이를 벤치마킹하여 계룡시 지역화폐로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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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의원,계룡사랑 상품권 관련 특정 정치인 겨냥 저격···일파만파 논란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