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충청뉴스 검색결과

  • 논산시, 삼성웰스토리‧수원원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국내 굴지 대기업 대상 유통망 확장 성과 두드러져… 양곡, 엽채류, 실속형 과채류까지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실속형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기업 간 거래 채널 활성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논산시는 삼성웰스토리에 양곡 및 엽채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논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기호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여 전국 급식 사업장 및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자부심인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열렸다”며,“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연매출 2조 8,637억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서비스 기업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의 식음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식음산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19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08
  • 부여군, 보행 안전도 스마트하게 관리 역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 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행자 모두에게 경고메시지를 인식하게 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부여초, 백제초, 규암초) 학생 약 1,189명과 부여군민, 부여 방문객들의 보행 환경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은 올 3월에 동부농협 사거리 일원 “부여초 앞 육교 철거공사”에 착수하였고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시스템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학교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회전 교통사고 방지 ICT 기술을 통해 교통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부여군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TASS 교통정보시스템에 의하면 3년간(2020~2022) 관내 초등학교 3개소 사고 건수는 25건 발생하였으며(중상 6, 경상 17, 무상해 2), 미성삼거리, 터미널, 궁남사거리는 20건의 사고가(중상9, 경상 11) 발생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04
  • 부여 규암면, 규암면영농회 및 새마을부녀회 대상 성평등 인형극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 규암면(면장 윤상철)은 지난 25일 규암농협 회의실에서 규암면 영농회장·새마을부녀회장, 규암농협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손인형극 ‘아름답게 나답게’ 공연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 군민참여단에서 기획한 성평등 인형극은 부여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이며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인형을 통한 상황극으로 자연스럽게 성 인지 감수성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인형극은 행복평등마을이라는 가상의 시골 마을에서 이장 선거를 앞두고 여성이 이장 후보로 나서고, 가구당 1표의 투표권이 아닌 마을 인구 당 투표권에 대한 논의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모두가 공감하기에 어려운 주제일 수 있지만, 사투리로 웃음을 유발하고 트로트를 개사하여 함께 부르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종의 규암면영농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지역 내 성차별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활 속 성평등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3-29
  • 계룡시,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줄 ‘청단풍’을 심었다”며 “오늘만큼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7000만원을 투입해 30ha 산림에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3-27
  • 부여 남면 마정학구단위 노인회장 이·취임식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 남면 마정학부여군 남면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마정학구단위 경로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취임식에는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회장, 남면장, 남면 마정초등학교장, 우체국장, 서부여농협장, 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학금 전달식,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이임사,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박가명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많은 분들의 협조 덕분에 지난 4년간 소임을 다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노인회 발전을 위하여 일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에, 취임하는 문광식 회장은“그동안 노인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노고와 노인회 발전을 위한 기금 일천만 원을 선뜻 기탁해주신 박가명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마정학구단위 노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임을 밝혔다. 고인숙 남면장은 “4년간 마정학구단위 노인회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오신 박가명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문광식회장님을 중심으로 서로 화합하고 함께하여 더욱 발전하는 마정학구단위 노인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3-23
  • ‘2024 논산딸기축제’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향한 힘찬 출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둘째 날을 맞이했다. 둘째 날은 개막식이 대대적으로 열리는 만큼 첫날보다 더욱 많은 발길이 딸기축제를 찾았다. 개막식이 있는 이날에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해외박람회에서 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등 대사관 외빈을 비롯 21개국에서 온 51명이 논산을 방문하여 논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는 논산딸기축제 미술실기대회를 필두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논산딸기 손맛 디전트 경연 대회, 딸기떡 길게 뽑기, 스트로베리 게임존 등 다양한 구성과 준비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한편,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동요제는 봄날의 새싹과 같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딸기축제장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뒤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홍신 작가의 진행으로 논산 딸기 역사 100년 중 재배의 본격화가 이뤄진 1960년대 딸기 재배를 이끈 손창식(89세), 용화리 박상규(93세) 옹을 만나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대망의 개막식의 문을 여는 식전공연에는 전통두레풍장이 흥을 돋우며 펼쳐졌고, 딸기한복패션와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은 관객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개막식 행사는 권평식 딸기축제운영협의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서원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하루 동안 논산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며, 논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방콕시장을 비롯한 21개국의 손님들이 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미 무대는 세계였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논산의 저력과 비전, 논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논산시민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도지사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에서 적극 뒷받침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하며, “국방클러스터,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100만 평 산업단지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 논산시와 함께 도 차원에서 계획한 바가 많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롯가수 박재현, 디바 인순이의 공연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봄날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속에 논산과 논산의 자랑인 이 딸기가 아름답게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세계에서 논산의 가치가 이미 빛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봄날 낭만과 추억거리를 가득 안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22
  • 계룡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관내 1133대의 경유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300여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에게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투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단, 유로5∼6등급 경유차에 대해서는 부과가 면제되며,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3년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2024년 1기분 부담금은 작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대상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이 변경되거나 폐차, 말소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하여 부과되는 만큼 차량 폐차 또는 명의이전 후에도 부과될 수 있다. 부담금 납부는 전국 은행,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과 위택스(www.wetax.go.kr),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의 3% 가산금이 붙고, 5월경 독촉고지서가 발부되며 체납 시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 사업에 중요한 재원이 되는 만큼 기간 내 납부하길 바라며, 연납시기에 따라 5∼10%를 감면해 주는 연납제도가 시행되고 있으므로 연납제도를 활용하여 감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3-21
  • 부여군, 눈치 보지 말고 밥 굶는 아동 없기를 -가맹점 확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급식 선택권 확대와 낙인 감 해소를 위해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기존의 아동급식카드(꿈자람카드)는 가맹점 부족, 마그네틱 카드로 인한 훼손, 결제 오류 등의 불편이 있었으며, 특히 사춘기 예민한 아이들이 카드를 사용하기 꺼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월 농협 BC 카드사와 협약하여 아동급식카드 운영 등 전면적인 시스템 개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기존 130여 곳에 한정됐던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이 별도의 가맹점 등록 없이 농협 BC 카드사의 가맹점과 자동으로 연계돼 800여 곳으로 대폭 확대됐다. 물론 주점, 카페, 빙과류 업체 등 결식아동 급식 이용에 부적합한 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이전과 같다. 또한 잔액 조회·가맹점 확인 등을 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도 제공하여 이용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여기에 아동급식카드 디자인을 일반 신용카드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세심함도 더했다. 아동급식카드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기존 꿈자람카드를 새로운 급식카드로 교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카드는 4월 1일 이후 사용이 불가하므로 3월 31일까지 전액 사용해야 한다. 박정현 군수는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개선으로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여군은 아동친화도시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3-20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