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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장관 표창
[충청24시뉴스]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부서인 건양대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30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시행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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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노사 합의로 파업 철회 정상운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보건의료노조 건양대의료원지부는 사측과의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건양대병원 노조는 지난 2일부터 파업을 벌이다 노사 간 잠정 합의를 이루면서 8일 저녁 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9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노조원들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인력 분배와 직원들의 유기적 협력으로, 큰 의료공백 없이 파업위기를 봉합했다. 입원과 외래진료가 일부 미루어지긴 했지만, 필수진료는 100% 가동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센터, 선별진료소, 코로나 전담병동 등과 생활치료센터 진료지원 등도 정상운영하여, 사회적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모두가 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구성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아름다운 일터를 만들자”라며 “그동안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잠정 합의안은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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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인명구조사 대비 맹훈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실기평가를 대비하여 8명의 대원들이 고강도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 항목에는 기초역량평가와 구조기술평가로 나뉜다. 기초역량평가에는 왕복달리기와 수영과 같은 기초체력을 평가하는 항목이 포함되며, 구조기술평가에는 ▲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의 실질적인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명구조사 시험은 체력적·기술적으로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소방공무원 내에서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으로 손꼽힌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은 “자격증을 실제로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명구조사 2급 대비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자신의 신체와 구조 장비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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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예방의학, 57세)는 2020년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20년 8월 16일부터 시작해서 10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민 4,5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개 영역 142개 조사문항으로 가구조사 3문항, 개인조사 94개 문항(흡연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고혈압 등 질병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문항 45개의 문항을 조사하였다. 대전광역시의 현재 흡연율은 17.3%로 전국 19.8%에 비해 2.5%p 낮아 전국에서 낮은 수준이었으며, 전년도 18.9%에 비해 1.6%p 감소하여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5개구 중에서 동구가 22.2%로 가장 높았으며, 유성구가 13.5%로 가장 낮았다. 남자 현재흡연율은 31.9%로 전국 36.6% 보다 4.7%p 낮은 수준으로 전년도 35.3%에 비해 3.4%p 감소하였다. 동구가 42.0%로 가장 높았고, 유성구 25.0%로 가장 낮았다.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도 전국 46.8%에 비해 42.2%로 4.6%p 낮았다. 또한 현재 흡연자의 직장내 간접흡연노출률이 전국 13.5%에 비해 17.2%로 3.7%p 높아 전국에서 높은 수준으로 금연사업의 개선과 직장내 금연환경 조성이 시급해 보인다. 월간 음주율은 56.5%로 전국 54.7%보다 1.8%p 높았지만, 전년도 58.7%에 비해서 2.2%p 낮아진 결과였다. 구별로는 중구가 58.4%로 가장 높았으며, 대덕구가 53.1%로 가장 낮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4.5%로 전국 15.4% 보다 0.9%p 낮았으며, 전년도 15.0%에 비해 0.5%p 낮은 결과였다. 서구는 12.8%가 가장 낮았고, 중구가 17.8%로 전국보다 2.4%p 높았다. 걷기 실천율은 33.3%로 전국 37.4%에 비해 4.1%p 낮았고, 전년도 47.0%에 비해 13.7%p 낮아져 전국에서 낮은 수준이었다. 동구가 21.9%로 가장 낮았고, 대덕구가 40.5%로 가장 높았다.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19.1%로 전국 중앙값 19.8%에 비해 0.7%p 낮았고, 전년도 28.4%에 비해서 9.3%p 낮은 결과였다. 대덕구가 27.0%로 높았고, 동구가 9.1%로 낮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방역사업과의 균형감있는 보건사업 추진과 이에 대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급해 보인다. 비만율(자가보고)은 27.0%로 전국 중앙값 31.3%에 비해 4.3%p 낮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18년도 30.0%에 비해서 3.0%p 낮아진 결과였다. 서구가 20.1%로 가장 낮았고, 동구가 32.8%로 높았다. 연간 체중조절시도율은 69.6%로 전국 중앙값 65.8%에 비해 3.8%p 높았으며, 전년도 69.8%에 비해 0.2%p 낮았다. 동구 61.2%로 낮았고, 서구가 73.9%로 높았다. 영양표시활용율은 89.3%로 전국중앙값 83.2%에 6.1%p 높은 수준으로 전국에서 세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영양표시활용율은 전년도 88.1%에 비해서 1.2%p 높았다. 서구가 94.7%로 가장 높았고 대덕구가 가장 낮았다. 일상생활 중 많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는 23.9%로 전국 중앙값 26.2%에 비해 2.3%p 낮았고, 이는 전년도 25.2%에 비해 1.3%p 낮은 결과였다. 유성구가 29.7%로 높았고, 동구가 18.2%로 낮았다. 우울감 경험율은 4.8%로 전국 중앙값 5.7%에 비해 0.9%p 낮았고, 전년도 4.2%에 비해 0.6%p 높아진 결과로, 동구가 3.4%로 가장 낮았으며, 유성구가 6.2%로 높게 나타났다. 우울증상으로 인한 전문가 상담율은 전국 중앙값 22.3%에 비해 37.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이에 대한 심층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은 18.6%로 전국 중앙값 19.2%에 비해 0.6%p 낮았는데 전년도 19.1%에 비해 0.5%p 낮은 결과였다. 대덕구가 22.9%로 높았고, 유성구가 17.1%로 낮았다.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은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은 93.1%로 전국 중앙값 93.1%와 동일하였으며, 전년도 91.8%에 비해 1.3%p 높아진 결과로, 동구 96.9%로 높았고, 유성구가 88.5%로 낮았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은 7.1%로 전국 중앙값 8.3%에 비해 1.2%p 낮았으며, 이는 전년도 7.5%에 비해 0.4%p 낮아진 결과였다. 대덕구가 9.4%로 높았고, 서구가 5.5%로 낮았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은 75.0%로 전국중앙값 91.5%에 비해 16.5%p 낮았다. 이는 전년도 94.9%에 비해 19.9%p 낮아진 결과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이에 대한 심층분석과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동구가 88.5%로 높았고, 대덕구가 63.4%로 낮았다.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63.4%로 전국 중앙값 55.6%에 비해 7.8%p 높았는데 이는 전년도 52.4%에 비해 11.0%p 높아진 결과로 전국 최고수준이다. 대덕구가 55.3%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가 72.7%로 가장 높았다. 건강생활 실천율은 25.6%로 전국중앙값 26.4%보다 0.8%p 높았다. 이는 전년도 35.4%에 비해 9.8%p 낮아진 결과로 전국 중위수준이다. 코로나-19 유행상황의 영향이 커보이 것으로 생각된다. 동구가 15.4%로 가장 낮았으며, 서구가 29.6%로 가장 높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41.0%로 전국 중앙값 45.9%에 비해 4.9%p 낮았다. 이는 전년도 39.3%에 비해 1.7%p 높아진 결과이나 전국 하위수준이다. 중구가 38.5%로 가장 낮았으며, 대덕구가 45.3%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염려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족중 건강취약자 감염 염려(87.2%), 경제적 피해(80.8%), 감염으로 인한 주변의 비난과 피해(80.1%), 감염 염려(77.3%), 사망에 대한 염려(47.4%) 등 순이었다. 이무식 교수는 “2020년도 대전광역시민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의 시사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 향상 등 건강생활 실천율 개선 등을 위한 시급한 노력이 강조되며, 지속적인 금연사업 특히, 직장 금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당뇨병 치료율 향상 등을 위한 비대면 사업 및 프로그램의 추진을 주문드리고 추후 대전광역시 및 5개구는 시 보고서 와 각 구 보고서 그리고 구체적인 분석결과 등을 활용하여 지역 보건의료사업 개발 기획 및 평가의 근거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지난 13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0년 조사사업에서도 ‘매우 우수’ 평가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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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장관 표창
- [충청24시뉴스]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부서인 건양대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30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시행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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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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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노사 합의로 파업 철회 정상운영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보건의료노조 건양대의료원지부는 사측과의 협상을 타결하면서, 파업을 마무리하고 현장으로 복귀했다. 건양대병원 노조는 지난 2일부터 파업을 벌이다 노사 간 잠정 합의를 이루면서 8일 저녁 파업 철회를 발표하고, 9일부터 정상업무를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노조원들의 파업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직원들의 효율적인 인력 분배와 직원들의 유기적 협력으로, 큰 의료공백 없이 파업위기를 봉합했다. 입원과 외래진료가 일부 미루어지긴 했지만, 필수진료는 100% 가동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센터, 선별진료소, 코로나 전담병동 등과 생활치료센터 진료지원 등도 정상운영하여, 사회적 역할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모두가 한 가족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구성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노사가 상생 발전하는 아름다운 일터를 만들자”라며 “그동안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고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로 고객 여러분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잠정 합의안은 노조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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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노사 합의로 파업 철회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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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인명구조사 대비 맹훈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실기평가를 대비하여 8명의 대원들이 고강도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명구조사 2급 실기평가 항목에는 기초역량평가와 구조기술평가로 나뉜다. 기초역량평가에는 왕복달리기와 수영과 같은 기초체력을 평가하는 항목이 포함되며, 구조기술평가에는 ▲로프 하강 및 등반 ▲맨홀 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의 실질적인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명구조사 시험은 체력적·기술적으로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소방공무원 내에서도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으로 손꼽힌다. 계룡소방서장 최장일은 “자격증을 실제로 취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명구조사 2급 대비 훈련을 통해 대원들이 자신의 신체와 구조 장비들을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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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소방서, 인명구조사 대비 맹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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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식 교수(예방의학, 57세)는 2020년도 대전광역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20년 8월 16일부터 시작해서 10월 31일까지 대전광역시민 4,5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8개 영역 142개 조사문항으로 가구조사 3문항, 개인조사 94개 문항(흡연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 고혈압 등 질병 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코로나–19 관련문항 45개의 문항을 조사하였다. 대전광역시의 현재 흡연율은 17.3%로 전국 19.8%에 비해 2.5%p 낮아 전국에서 낮은 수준이었으며, 전년도 18.9%에 비해 1.6%p 감소하여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5개구 중에서 동구가 22.2%로 가장 높았으며, 유성구가 13.5%로 가장 낮았다. 남자 현재흡연율은 31.9%로 전국 36.6% 보다 4.7%p 낮은 수준으로 전년도 35.3%에 비해 3.4%p 감소하였다. 동구가 42.0%로 가장 높았고, 유성구 25.0%로 가장 낮았다. 현재 흡연자의 금연시도율도 전국 46.8%에 비해 42.2%로 4.6%p 낮았다. 또한 현재 흡연자의 직장내 간접흡연노출률이 전국 13.5%에 비해 17.2%로 3.7%p 높아 전국에서 높은 수준으로 금연사업의 개선과 직장내 금연환경 조성이 시급해 보인다. 월간 음주율은 56.5%로 전국 54.7%보다 1.8%p 높았지만, 전년도 58.7%에 비해서 2.2%p 낮아진 결과였다. 구별로는 중구가 58.4%로 가장 높았으며, 대덕구가 53.1%로 가장 낮았다.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은 14.5%로 전국 15.4% 보다 0.9%p 낮았으며, 전년도 15.0%에 비해 0.5%p 낮은 결과였다. 서구는 12.8%가 가장 낮았고, 중구가 17.8%로 전국보다 2.4%p 높았다. 걷기 실천율은 33.3%로 전국 37.4%에 비해 4.1%p 낮았고, 전년도 47.0%에 비해 13.7%p 낮아져 전국에서 낮은 수준이었다. 동구가 21.9%로 가장 낮았고, 대덕구가 40.5%로 가장 높았다.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은 19.1%로 전국 중앙값 19.8%에 비해 0.7%p 낮았고, 전년도 28.4%에 비해서 9.3%p 낮은 결과였다. 대덕구가 27.0%로 높았고, 동구가 9.1%로 낮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더불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방역사업과의 균형감있는 보건사업 추진과 이에 대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시급해 보인다. 비만율(자가보고)은 27.0%로 전국 중앙값 31.3%에 비해 4.3%p 낮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2018년도 30.0%에 비해서 3.0%p 낮아진 결과였다. 서구가 20.1%로 가장 낮았고, 동구가 32.8%로 높았다. 연간 체중조절시도율은 69.6%로 전국 중앙값 65.8%에 비해 3.8%p 높았으며, 전년도 69.8%에 비해 0.2%p 낮았다. 동구 61.2%로 낮았고, 서구가 73.9%로 높았다. 영양표시활용율은 89.3%로 전국중앙값 83.2%에 6.1%p 높은 수준으로 전국에서 세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었다. 영양표시활용율은 전년도 88.1%에 비해서 1.2%p 높았다. 서구가 94.7%로 가장 높았고 대덕구가 가장 낮았다. 일상생활 중 많이 느끼는 스트레스 인지율는 23.9%로 전국 중앙값 26.2%에 비해 2.3%p 낮았고, 이는 전년도 25.2%에 비해 1.3%p 낮은 결과였다. 유성구가 29.7%로 높았고, 동구가 18.2%로 낮았다. 우울감 경험율은 4.8%로 전국 중앙값 5.7%에 비해 0.9%p 낮았고, 전년도 4.2%에 비해 0.6%p 높아진 결과로, 동구가 3.4%로 가장 낮았으며, 유성구가 6.2%로 높게 나타났다. 우울증상으로 인한 전문가 상담율은 전국 중앙값 22.3%에 비해 37.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이에 대한 심층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은 18.6%로 전국 중앙값 19.2%에 비해 0.6%p 낮았는데 전년도 19.1%에 비해 0.5%p 낮은 결과였다. 대덕구가 22.9%로 높았고, 유성구가 17.1%로 낮았다. 고혈압 진단 경험률(≥30세)은 고혈압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은 93.1%로 전국 중앙값 93.1%와 동일하였으며, 전년도 91.8%에 비해 1.3%p 높아진 결과로, 동구 96.9%로 높았고, 유성구가 88.5%로 낮았다. 당뇨병 진단 경험률(≥30세)은 7.1%로 전국 중앙값 8.3%에 비해 1.2%p 낮았으며, 이는 전년도 7.5%에 비해 0.4%p 낮아진 결과였다. 대덕구가 9.4%로 높았고, 서구가 5.5%로 낮았다.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30세)은 75.0%로 전국중앙값 91.5%에 비해 16.5%p 낮았다. 이는 전년도 94.9%에 비해 19.9%p 낮아진 결과로 전국에서 최하위 수준으로 이에 대한 심층분석과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 동구가 88.5%로 높았고, 대덕구가 63.4%로 낮았다.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은 63.4%로 전국 중앙값 55.6%에 비해 7.8%p 높았는데 이는 전년도 52.4%에 비해 11.0%p 높아진 결과로 전국 최고수준이다. 대덕구가 55.3%로 가장 낮았으며, 동구가 72.7%로 가장 높았다. 건강생활 실천율은 25.6%로 전국중앙값 26.4%보다 0.8%p 높았다. 이는 전년도 35.4%에 비해 9.8%p 낮아진 결과로 전국 중위수준이다. 코로나-19 유행상황의 영향이 커보이 것으로 생각된다. 동구가 15.4%로 가장 낮았으며, 서구가 29.6%로 가장 높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41.0%로 전국 중앙값 45.9%에 비해 4.9%p 낮았다. 이는 전년도 39.3%에 비해 1.7%p 높아진 결과이나 전국 하위수준이다. 중구가 38.5%로 가장 낮았으며, 대덕구가 45.3%로 가장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한 염려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가족중 건강취약자 감염 염려(87.2%), 경제적 피해(80.8%), 감염으로 인한 주변의 비난과 피해(80.1%), 감염 염려(77.3%), 사망에 대한 염려(47.4%) 등 순이었다. 이무식 교수는 “2020년도 대전광역시민의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의 시사점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체활동 및 걷기 실천율 향상 등 건강생활 실천율 개선 등을 위한 시급한 노력이 강조되며, 지속적인 금연사업 특히, 직장 금연환경 개선사업의 추진, 당뇨병 치료율 향상 등을 위한 비대면 사업 및 프로그램의 추진을 주문드리고 추후 대전광역시 및 5개구는 시 보고서 와 각 구 보고서 그리고 구체적인 분석결과 등을 활용하여 지역 보건의료사업 개발 기획 및 평가의 근거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학교는 지난 13년간 지역사회건강조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0년 조사사업에서도 ‘매우 우수’ 평가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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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방산, 건양대병원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은 29일 오후 4시 30분 ㈜한화방산과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 한화방산 백종욱 팀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화방산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한화방산 백종욱 팀장은 “도움이 시급한 환자와 가족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후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한화방산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치료비로 고민하는 환자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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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방산, 건양대병원 위기가정 의료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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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4월 20일 혈액암 건강강좌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4월 20일(목)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혈액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열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강좌는 ▲혈액질환 및 혈액암(혈액종양내과 박석영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는 “혈액암은 별 증상 없이 지내다 혈액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부분의 암이 마찬가지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가 가능한 만큼 치료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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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4월 20일 혈액암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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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장관 표창
- [충청24시뉴스]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제18차 퇴원손상 심층조사’ 사업에 참여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민건강증진 및 보건의료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퇴원손상심층조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무기록조사를 통해 손상 발생 규모 및 역학적 특성에 대한 통계를 생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 주관부서인 건양대병원 의무기록팀은 매년 3000건 이상의 표본퇴원환자를 추출해 퇴원요약정보 및 손상환자정보 등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퇴원손상심층조사 교육 과정 및 질 관리 간담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배장호 건양대 의료원장은 “건양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정확한 의무기록 관리를 시행해오며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참여할 뿐 아니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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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퇴원손상심층조사 복지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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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승재 교수 SCI 학술지 논문 발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외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현존 담낭절제술의 수술 종류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 차이를 비교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서지컬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양대병원에서 담낭절제술을 받은 1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단일공절제술(39명)과 복강경단일공절제술(32명), 다중 복강경수술(86명) 등 다른 수술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통증을 비교 분석했다. 수술 후 진통제 약물 처방률을 비교한 결과, 로봇단일공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진통제 처방률이 가장 적었으며, 수술 후 환자가 느끼는 통증 점수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담낭절제술에 있어 로봇단일공절제술은 복강경 단일공절제술과 다중 복강경 수술에 비해 수술 결과는 유사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적으며 추가 진통제 사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 건양대병원 외과 이승재 교수는 “로봇단일공 담낭절제술은 배꼽에 2cm 정도로 1개의 절개창만으로 진행하는 수술법으로, 기존 복강경 수술법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빠른 회복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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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승재 교수 SCI 학술지 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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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화이트데이 사탕 나눔 '큰 호응'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14일 오전 7시 30분 화이트데이를 맞아 내원객들과 교직원을 위해 ‘사탕 나눔 이벤트’를 시행했다. 행사에는 배장호 의료원장과 김훈 기획조정실장, 김정태 기획팀장, 고수원 인사팀장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신관 로비에서 병원을 찾은 내원객과 출근하는 여성 근로자들에게 화이트데이를 상징하는 사탕을 나눠주며 위로의 인사를 함께 건넸다. 근심 가득한 얼굴로 병원을 찾은 내원객들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병원을 찾은 신 모 씨는 “병원으로 오는 발걸음은 늘 무거운데, 막대사탕을 받으니 잠시나마 웃을 수 있었고 왠지 기분 좋은 하루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번 이벤트는 내원객과 여성 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전 구성원들의 노고와 건양대병원을 이용해주시는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데이는 3월 14일에 맞이하는 아시아의 기념일로 국내에서는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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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화이트데이 사탕 나눔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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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 2023 우수신진연구 선정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지난 10일 정형외과 송재황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개인기초연구사업 우수신진연구’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송재황 교수팀은 ‘마이크로 운반체 탑재 혈소판 유래 엑소좀(platelet derived exosome) 기반 인대 손상 치료 모델의 개발 및 유효성 검증’이라는 제목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5년간 약 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스포츠 및 레저 인구가 증가하면서 발목 염좌로 인한 인대 손상이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만성 발목 불안정성과 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하여 혈소판 유래 엑소좀 치료 모델을 개발, 적용하면 손상된 인대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는 "힘줄과 인대 치유를 촉진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진 혈소판에서 세포간 신호전달에 유리하고 면역원성이 적은 30~120 나노미터의 엑소좀을 추출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힘줄, 인대 치유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송재황 교수는 건양대병원 정형외과에서 족부, 족관절 분야 전문의로 대한정형외과 연구학회 학술위원 및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생애첫연구 과제 및 범부처연구 과제 등 다양한 연구 과제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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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송재황 교수 2023 우수신진연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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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지역 최초 ‘디스커버리 엠아이’ 펫시티 도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대전·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입 장비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검사(PET)와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가 결합한 진단기기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심장 및 뇌질환 진단에도 이용된다. 이 장비는 미국 GE사의 최신장비로, 영상 재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장비보다 2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2mm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기진단 및 전이, 치료 경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환자의 움직임에 의해 영상이 왜곡되는 현상을 보정하고, 임플란트 등 몸속 금속성분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확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최신 기술이 접목되어 고해상도의 3차원 영상을 구현한다. 건양대병원에 최첨단 펫시티가 추가로 설치되면서 검사 대기시간도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핵의학과 김진숙 교수는 “이번 도입 장비는 방사선 노출과 검사시간은 줄이고 진단율은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건양대병원의 암 진료역량을 극대화해 환자들의 진료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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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지역 최초 ‘디스커버리 엠아이’ 펫시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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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6일 위암 건강강좌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오는 3월 16일(목)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아홉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준비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소화기내과 김선문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외과 이상억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외과 김성곤 교수) ▲위암 수술 전 후 식이 및 영양 관리(영양팀 홍이정 팀장) 순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 및 응답시간도 마련됐다. 건양대병원 김선문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및 외과 교수가 성심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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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16일 위암 건강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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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3년 만에 웃음 되찾은 등교 현장 방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변화된 학교 방역지침에 대한 현장 정착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새학기 첫 등교 맞이 학교 방문’을 진행했다. 3월 2일(목) 아산 월랑초등학교 아침 등굣길에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 공무원(전진석 부교육감, 이병도 교육국장)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마스크를 벗고,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을 웃으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처음 맞는 새학기 등굣길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학생들의 환한 얼굴을 교실에서 만날 수 있는 첫걸음이였다. 김지철 교육감은 “통학차량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 준수와 더불어 손씻기, 환기와 소독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학생과 교직원들이 학교 방역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개학 후 2주간(3. 2. ~ 3. 16.)을「학교 방역 특별 지원 기간」으로 운영하여 학교 방역 대응 상황 등을 지원하고, 과대 학교에 보건교사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의 방역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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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3년 만에 웃음 되찾은 등교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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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책임분만’ 시행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임신 후 수개월 동안 진료를 담당해온 의사가 출산이 임박해서 다른 의사로 바뀐다면 당황스럽고 불안함을 느낄 수 있는데,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편안하고 안전한 출산을 위해 ‘담당교수 책임분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임 분만이란 임신기간 동안 진료를 담당해온 교수가 분만까지 책임지는 것을 말한다. 출산이 언제 이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주치의가 무조건 출산을 담당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야간이나 새벽까지 쉬지 않고 출산을 담당할 수 없기에 때로는 당직의가 분만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건양대병원 산부인과는 야간과 새벽 등 시간에 관계없이 외래 진료를 담당해온 교수가 책임지고 분만을 진행한다. 주치의 책임분만제의 가장 큰 장점은 ‘나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의사’가 분만까지 시행한다는 것이다. 임신 후 정기검진을 받을 때부터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잘 알고있는 의사가 분만까지 담당하면 산모도 편안한 마음으로 분만할 수 있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태윤 교수는 “오랜 기간 교감을 쌓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심적 안정을 얻고 편안하게 출산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소 어려움이 있더라도 임신부의 편안한 진료와 출산을 위해 책임분만 시스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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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산부인과 ‘책임분만’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