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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박성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공천확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장수·박성규 양자 대결로 펼쳐진 논산·계룡·금산 경선에서 박성규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1일 공천이 확정된 후 박성규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당원동지와 동료 시민께 보답하며 국민의힘 충청권 승리로 이끌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계룡금산 지역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의 분기점에 서 있다. 인구소멸과 정체된 도시의 한계를 방위사업과 지속 가능한 첨단 스마트농업·농촌의 양 날개를 달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꽃피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승리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충남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1일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확정되면, 일찌감치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받으면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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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부여 은산면 용두리 석산개발 확장 연장 주민 반대 저지 투쟁 집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석산 개발·외부 토석 반입을 반대하는 저지 투쟁이(이하 비대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군 청사 앞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부여·청양·공주/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주민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석산 개발 결사반대 투쟁”을 외쳤다. 이들 비대위는“ 인근 주민들 피해는 1996년 11월 용두산업(주) 시작한 채석장을 지금 이스코인더스트리(유)가 인수하면서 30년 가까이 채석장 운영으로 대형트럭 잦은 운행과 난폭운전 위험, 비산먼지, 폭파진동, 소음 등으로 문제로 기본 생존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으며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고 우려감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들은“주민들의 우려를 부여군청에 전달하기 위해 박정현 군수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외부 일정으로 ‘바쁘다”라는 핑계만 된다.”라고 부여군수의 주민 무시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부여군은 지난해 해당 채석장 연장허가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잔여 물량이 110만 루베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라며“관련 법상 70만 루베가 넘으면 최대 10년까지 연장허가가 가능하나 해당 업체 측에서 5년 이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으로 추가연장 포기각서까지 제출된 상태다. 법적 문제가 없는 한 연장허가를 불허할 사유는 없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5년을 연장을 허가 해주었다. 이에 정보 공개 정구를 요청했지만, 비공개 자료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의 비대위 요구조건은 ▲헌법에 보장하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석산 개발 즉각 중단요구 ▲부여군은 이스코인더스트리(유) 외부 토석 반입요정 반려 ▲ 부여군은 업체의 불법 사항 유무 철저히 관리 감독 ▲주민 대화 요구 무대응 일관 부여군수 행태 규탄 등이 관철되지 않으면 주민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감사 청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 등을 제출 하겠다 밝혔다. 특히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도 (더불어민주당/부여·청양·공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도 군민들이 강력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야 부여군도 업체를 상대로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며“결정은 없지만, 주민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이스코인더스티리)외부토사 반입 변경 허가 신고가 접수되었다. 주민들이 대형차량이 많은 이동으로 교통사고 위험, 생활피해가 우려가 커서 토석 채취변경 ’불수리‘처리를 했다.”라고 전달했다. 또 “이분들이 주장하는 토석 채취연장 허가에 부분에 대해서 취소를 해달라고 하는데 작년(2023년 10년 19일)에 5년 연장허가를 해주어서 취소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계속해서 군 관계자는 주민과 대화에 대해서도 “군수님 일정이 바빠서 담당과장이 먼저 주관해서 면담했고, 이후 군수님과 면담은 2번이 이루어졌다. 군수님이 면담을 회피하시거나 거부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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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 4.10 보궐 선거 나선 예비후보 아침 인사로 표심잡기 ‘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재·보궐선거 2곳이 확정된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은 ‘표심잡기’ 나섰다. 이번 부여군은 가 선거구와 다 선거구가 총선과 함께 치러져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가 선거구(부여읍·규암)는 박상우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는 송복섭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가 선거구에는 김남호 전 의원, 임화빈 전 의원, 정헌구 부여군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민주당에서는 윤택영·박윤근·노승호 전 부여군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7일 오전 부여 시내 출근길 아침 인사에 나선 군의원 예비후보들을 향해 주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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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시민단체, 논산시의회 공무원 갑질···부당인사 개입 의혹 규탄 집회 이어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래희망충청시민연대·불법감시시민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 이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여성 공무원에게 갑질과 부당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이어“서원 의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행정사무 특별조사위원회 의결이 통과됐다고 하는데 정당성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문제이다. 만일 기존조례에 따라 잘 못 했다면 시민들께 사과해야 하고 스스로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불법감시시민위원회 류두환 공동대표는“의장이란 직위를 이용 해당 공무원을 윽박지르고, 직위를 이용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 하는 수단으로 삼고, 시정의 감시가 아니고 시정을 간섭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논산시민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것을 그대로 묻어둔다면 이런 일이 반복 재생될 수 있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단체는 이 문제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규탄 집회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 사회복지협의회 행정사무조특별위원회 구성을 찬성한 의원을 대상으로 다음 선거에 합법적인 안의 범위에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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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구본선 전 논산시의장, “현명한 재판부 판결로 명예 회복 했다”
    - 지역신문 기자 피의자 전 모씨 벌금 200만원, 민사소송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구본선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역신문 기자인 전 모씨를 대상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지난 1월 11일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피고인 전 모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벌금 200만 원을 받은 전 모씨가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고인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자 모 지역신문 2면에 ‘논산시·계룡시의회發 막장 개그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피해자인 구본선 전 의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출판물에 의하여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 이로써 구 전 의장은 모 지역신문이 사채했다는 등 악의적으로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최종 확인돼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이번 판결 결과 후 구 전 의장은 “당시 시장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는데, 당시 선거운동을 하면서 피고인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지만, 늦게나마 판결이 나서 지나온 시간이 너무나 아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당시 신문에 보도할 때 전혀 인터뷰도 안 하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구본선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켜 선거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 한 행위로 간주했다. 이로인해 선거에 큰 타격을 보았다고 적시했다. 구본선 전 의장은"피고인이 항소했는데도 기각돼 벌금 200만 원 판결을 받은 만큼, 앞으로 별도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당시 피고인이 소속된 모 지역신문의 현재 발행인은 김진호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며, 편집인은 전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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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시민단체, 공무원 갑질 의혹 서원 논산시의장 사퇴 촉구
    - 갈등과 분열 조장시키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 갑질 공무원에 대한 사과와 행정사무조사특별위 구성 철회 등 요구 - 2일 오후 4시 시청 앞 의장 규탄 집회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대표 양성훈)·불법 감시 시민위원회(공동대표 류수환) 회원 20여 명은 1일 오후 1시 30분 논산시청 정문 앞에서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공무원 갑질과 부당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특히 두 단체의 공동대표 류도환은 “ 이번 사태의 본질은 논산시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임명 과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바로 잡으려는 시정에 대해 의장이 불법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로 시정 농단으로 볼 수 있다.”라면서 서 의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이들 단체는 공무원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공무원과 서 의장 둘 중 하나가 거짓말하거나 숨기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하며“해당 공무원의 일관된 의견 제시 등에 비쳐 보면 서 의장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단체는 “서 의장이 해명 기자회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의도적이든 아니든 기억이 없다는 것은 본인이 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해당 공무원이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의장이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조장시키는 행위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오전 ‘논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 의혹‘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무원에게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 책상만 차지하지 말고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있는 거냐고 했다”라는 등의 모욕적 언사에 대해 “그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해명한바 있다. 한편 이 단체는 2일 오후 4시 논산시청 정문에서 서 의장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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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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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등생 백신 사각지대, 백신 안맞거나 제외되어 코로나19 감염 ‘비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지역사회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접종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5~11세 321만 명과 1차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2~17세가 143만 명 등 464만 명의 청소년이‘코로나 19의 화약고’로 지목받고 있으며, 방역 당국의 긴장 하고 있다. 정부와 교육 당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나섰지만, 학생들의 기말고사와 겹쳐 학부모들은 “일정이 촉박하다”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상황이다. 6일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0대(10~19세)인구 10만명당 누적 코로나 발생은 977명,40대(858명),50대(823명),60대(928명) 등 40대 이상 각 연령대 발생률을 뛰어넘었으며, 10대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왔다. 최근 학생층 코로나 감염 속도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22명 이중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3명, 고등학생 6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 관내 A 초등학교 학부모는“학교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 학생은 물론 교직원, 학부모 등이 극도로 불안하다”라며“보건당국의 메뉴엘에 따라 PCR 검사와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초등학생들은 2주간 자가격리는 심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동반되어 캐어 프로그램도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에서 전국적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 애 해당하는 7~15세 발생률이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12.6명(인구 10만명당)으로 학력층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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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7
  • 청양군A의원, 접촉자 통보 무시 견학 강행 ‘물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청양군의회 A의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통보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주민들과 선진지 견학을 강행해 방역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어 지역사회에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24일 청양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양향교 기로연 행사장에 다녀간 80대 주민 2명이 23일 오후 10시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행사 후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한 공무원과 의원, 주민 등 150여 명으로 지역 내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기에 확진자가 모 은행 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접촉자가 모두 200여 명에 이르러 집단 발병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청양군의회 제278회 제2차 정례회가 중단됐다. 군의원과 사무원과 직원들이 전수조사를 받고 일부 직원과 의원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방역 당국은 접촉자 결과를 통보하고 자가격리 지침 등을 전달해야 하지만 조사가 늦어지면서 관리에 공백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들 접촉자 가운데 A 군의원은 접촉자 통보를 받고서도 주민들과 선진지 견학을 강행해 방역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A 군의원은 확진자가 발생한 이날 주민 17명과 경주로 선진지 견학을 출발하는 과정에서 의회 사무과 직원이 접촉자로 통보하고 전수조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A 의원은 접촉 통보에 따라 조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방역 조치를 따르지 않고 견학을 강행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밖으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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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5
  • 충남도, ‘국내 최장 해저터널 발판, 新관광벨트 속도’
    - 61개 사업 8조 4579억 원 투자‥‘서해안 문화관광자원 개발 등 온 힘’ - 2025년 관광객 4000만 목표 … 해양레저 육성·교통망 확충 등도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해저터널이 사업 추진 23년 만인 내달 1일 문을 연다. 도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계기로 서해안 신 관광벨트 조성 등 61개 사업에 8조 4,579억 원 투입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 중점 추진키로 했다. 양승조 지사, 사전점검 후 종합대책 발표 양승조 지사는 15일 원산도 보령해저터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해안 신 관광벨트 조성과 해양레저산업 육성, 광역 교통망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안전 관리 등 종합대책을 전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천항에서 원산도까지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이동하며 점검을 진행한 뒤 가진 회견을 통해 양 지사는 먼저 “서해안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저터널로 보령-태안이 하나로 연결되며 수도권과 중부권, 전라권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2025년 도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것이 양 지사의 의지다. 이를 위해 도는 대천해수욕장과 안면도, 인근 도서지역 등 서해안 해양 관광자원을 개발해 충남을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체험과 소비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유도한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2025년 섬 국제 비엔날레와 같은 해양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수요를 확대한다. 내년 충남관광재단을 출범시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해양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양 지사는 “북쪽 가로림만 해양정원, 남쪽 서천 갯벌로 확장되는 서해안 신 관광벨트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원산도 등 5개 섬에 9년 1조 1,254억 투자 해양레저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도는 원산안면대교에 이은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원산도가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7,604억 원 규모의 대명리조트 조성 사업, 1,000억 원대 해양관광케이블카 사업 등 대규모 민간투자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게 도의 판단이다. 이에 발맞춰 도는 원산도와 삽시도, 고대도, 장고도, 효자도 등 5개 섬에 내년부터 9년 동안 1조 1,254억 원을 투자,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원산도에 해양레포츠센터와 헬스케어 복합단지, 복합 마리나항, 아트 아일랜드 등을 조성, 해양레저관광 집약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것이 도의 복안이다. 양 지사는 “해양레저 거점 원산도는 해양생태 거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해양치유 거점인 태안 해양치유시범센터와 연계돼 충남형 해양레저관광도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바다를 일궈 국가 미래를 수확하겠다’는 충남 해양신산업 전략을 하나하나 구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연계 교통망 확충·안전사고 대비 ‘만전’ 보령해저터널 연계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낸다. 우선 해저터널을 계기로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반영된 태안-서산 고속도로를 ‘제6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도 반영시켜 사업 추진을 가시화한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도 국가계획에 반영시키고, 국도 77호선 고남-창기 4차선 확장과 원청 교차로 개선 등은 조기 완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된 충남 서산공항과 대산항 국제 여객선을 통해 입체 교통망도 완성한다. 이와 함께 원산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농어촌도로·마을하수도를 정비하고, 공용주차장·화장실·생활체육시설 등을 확충한다. 터널 내 안전을 위해서는 양방향으로 인명구조차를 확보하고, 상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 보령해저터널에는 현재 대인갱 21개(220m 간격), 차량갱 10개(660m 간격), 옥내소화전 301개(50m 간격), CCTV 92개(150m 간격) 등이 설치돼 있다. 양 지사는 “보령해저터널은 충남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충남의 서해안 시대를 가로막던 거리와 시간의 장벽은 이제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에 더 많은 국민들이 방문해 레저와 관광을 즐김으로써 지역 주민의 소득이 증대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게 될 것”이라며 “더욱 세련되고 품격 있는 서해안 신 관광벨트를 구현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교통망 확충 9건 5조 1,820억 원 △문화관광 2건 1조 9,248억 원 △해양레저 9건 1조 1,254억 원 △정주여건 40건 2,217억 원 △소방안전 1건 40억 원 등이다. 대천항→영목항 이동시간 80분 단축 보령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착공해 상·하행 2차로 씩 2개의 터널로 총 4,85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했다. 길이는 대천항(보령시 신흑동)에서 원산도(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리)까지 6.927㎞이다. 이는 기존 국내 최장인 인천북항해저터널(5.46㎞)보다 1.5㎞가량 길다. 국내 지상 터널과 비교해도 보령해저터널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10.96㎞), 동해고속도로 양북1터널(7.54㎞)에 이어 세 번째다. 세계 해저터널 중에서는 일본 동경아쿠아라인(9.5㎞),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에이커선더(7.8㎞)·오슬로피요르드(7.2㎞)에 이어 다섯 번째다. 보령해저터널은 또 해저면으로부터 55m, 해수면으로부터는 80m에 위치, 국내 터널 중 가장 깊다. 터널 개통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일반 차량 통행은 내달 1일 중 가능하다. 원산도와 안면도(태안군 고남면 고남리)를 연결하는 원산안면대교는 2019년 12월 개통했다. 이 해상교량은 1.75㎞ 규모로, 연결도로 4.35㎞까지 2,08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보령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이용하면, 보령 대천항에서 태안 영목항까지 거리는 75㎞에서 14㎞로, 시간은 9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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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전국품질경영대회 첫 종합 우승 ‘쾌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가 ‘산업인의 전국체전’으로 불리는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가장 많은 금상 수상팀을 배출해 전국대회 참가 이래 최초의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7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도 대표로 참가한 27개 분임조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88개 분임조 3000여 명 분임원이 온라인으로 참가했으며, 도에서는 지난 6월 충청남도 품질경영대회에서 선발된 27개 분임조가 출전했다. 품질분임조는 각 공장이나 현장에서 발생하는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5∼15명 단위 단체로, 현장 문제점 파악 및 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대회에 참가한 각 분임조는 온라인을 통해 기업 현장에서 고민하고 연구한 혁신 우수사례와 몸소 겪고 바꿔나간 개선 활동 내용 등을 발표했다. 대회 결과, 도내에서는 기라성(현대제철 당진공장) 등 12개 분임조가 금상을, 블루 스카이(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등 11개 분임조가 은상을, 스텔스(KG동부제철 당진공장) 등 4개 분임조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도에서도 한국표준협회 충남북부사무소와 함께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한 전수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품질경영대회는 기업, 공공기관 등 조직의 품질경영 우수 개선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조직 내 원가 절감, 생산성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우수 분임조 활동에 대한 정보 교류 차원에서 매년 개최 중”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이 품질경영, 혁신 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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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 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 폐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지난 22일 도내 33개 지정 해수욕장이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모두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 29일까지 운영키로 했던 태안 만리포해수욕장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폐장일을 22일로 앞당겼다. 도에 따르면, 올해 개장 기간 도내 해수욕장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체온스티커 도입 등 선도적인 방역 대책을 시행하고, 이용객들이 거리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에 동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도는 폐장 이후에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방역 및 물놀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해수욕장 거리두기 홍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근무 연장 △야간 공유수면(백사장) 관리 등이다. 해수욕장 내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수막, 입간판 등 홍보물을 지속 관리 운영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내 안내방송도 계속한다. 또 지역주민, 공무원이 함께하는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특히 도내 5개 해수욕장(대천, 무창포, 춘장대, 왜목마을, 난지섬)에는 물놀이 안전요원 총 18명이 연장 근무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그 외 28개 해수욕장에서는 공무원, 지역주민 공동으로 취약 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요원 상시 배치에 어려움이 있는 해수욕장의 안전관리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 해수욕장 3곳(대천, 춘장대, 만리포)과 당진 해수욕장 2곳(왜목마을, 난지섬)에 대해 19∼06시 사이 백사장 내 음주·취식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오는 29일까지 유지한다. 도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 후에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용객들께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물놀이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및 고온 지속의 영향으로 도내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458만 명을 기록, 지난해 510만 명에 비해 1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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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장병일 중도일보 국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리 챌린지’동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중도일보 장병일 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장병일 국장은 전낙운 (前)충남도의원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장 국장은 내동초등학교 정문에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슬로건을 들고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인식 개선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장병일 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보호받아야 한다.어린이 교통사고는 내 가족, 우리 이웃이 겪을 수 있는 일이다”라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요청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국민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 예방을 위해 선포한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구호를 든 자신의 사진을 SNS 올리고 다음 주자로 유향란 인동어린이집원장, 이재창 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최창열 한국119청소년단 충남지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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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4
  • 폐 육묘 상자에 ‘새 희망 심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이 최근 ‘폐 육묘 상자 수거 사업’에 나서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일 논산계룡농협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가 사용 후 방치하고 있는 폐 육묘상자에 대한 수거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최근 농기계의 대형화 추세로 폐 육묘 상자 사용이 어렵게 되면서 아무 곳에나 쌓아 놓는 등에 따른 주변 환경 훼손 방지와 자원 재활용을 통한 농가 실익 제고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더욱이 폐 육묘상자는 현재 고물취급 업체에서도 조차 수거를 기피하는 품목이다. 이에 논산계룡농협은 최근 전문 재활용 취급업체와 협의를 통해 폐 육묘상자 1개당 70원의 대금 정산을 통해 농가에 경제적 실익 제고에 나섰으며 특히 일부 파손된 제품까지도 수거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농민은 “수거해 가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돈까지 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좋은 사업을 많이 펼쳐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환홍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 부녀화로 앞으로도 폐 육묘상자 수거 사업이 더더욱 필요할 것으로 본다”며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계룡농협이 지금까지 수거한 폐 육묘상자는 총 56농가 1만 5,157장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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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31
  • 설수진 신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어린이들 보행환경 안전의 수호천사 본격행보 시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1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로 연합회장으로 당선된 설수진 회장인 지난 26일 충남교육청에서 충남 15개 시·군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이·취임식을 개최하지 않고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녹색어머니회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과 대안을 제시하며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 회장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를 위해 그동안 헌신적으로 봉사를 해온 김미애 직전 회장과 김미진 연합총무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격려했으며, 큰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울 때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등굣길을 지켜주시는 각 시·군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 드린다”라며“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설 회장은“ 앞으로 충남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소회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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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9
  •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본격화
    - 도 실·국 연계 과제 70건 발굴…“환황해 해양경제 중심 도약할 것”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승조 지사와 보령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추진 조직 체제 완비를 통한 실행력 강화 △유관 기관·단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유료 관람객 극대화 △보령 머드 산업체와 지속 협의 및 해양 신산업 기업 전수조사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단계별 계획을 보고했다. 도는 ‘도민이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민간 참여를 증진하고 실·국별 다양한 박람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람회와 연계한 실·국 사업으로 홍보 13건, 안전 12건, 인프라 5건, 프로그램 28건, 행사 지원 12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97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점 과제로는 △해저터널 개통 기념 보령머드마라톤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탈석탄 기후 위기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령시는 발굴·추진 중인 박람회 연계 사업 7개 분야 134건을 소개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점검한 각종 사업 및 과제를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남이 환황해 해양 경제권의 중심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도민과 세계인이 함께하고 ‘해양건도 충남’의 위상을 높이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전 도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준비해야 한다”면서 “조직위원장으로서 정부와 국회, 경제계를 두루 접촉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부단히 애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과 해양 머드 콘텐츠 발전 및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 박람회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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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논산 출신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 대통령상 수상
    - 생태전문가, 건축물 조화 중요성 인식증진 기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 연무 출신인 장병권 한국생태관광협회 부회장(61ㆍ(주)미란츠 대표이사)이 환경보전활동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및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하며 경관과 건축물 조화의 중요성 인식증진에 기여해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생태건축가로서 지구위기를 불러온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패시브하우스의 핵심 기술인 '기밀성'에 대한 평가(창호 기밀시공 A등급 수여)를 받아 이산화탄소 저감을 비롯해 층간소음과 세대간소음 저감 등으로 국민정신 건강에도 크게 기여했다. 장 부회장은 연무초와 연무중, 충남고, 세계 3대 인테리어 명문교인 필란드 헬싱키 알토대학,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통령 자문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관광산업계 건축부문 실무대표, 중원대 생태건축 겸임교수, 서울대 녹색문화대학 강사, 매일경제TV 강사, 국립공원 저지대탐방활성화 포럼위원장, 박세리 희망재단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과 국립공원공단 자문위원, 국립공원공단 공공건축 기획 심의위원, 공공건축 신축 설계공모 심사위원 등을 맡아 국립공원 저지대 탐방 인프라 개선과 지역주민 위한 생태관광 아카데미 생태건축 부분 강사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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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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