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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박성규 예비후보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공천확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박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후보 공천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3시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김장수·박성규 양자 대결로 펼쳐진 논산·계룡·금산 경선에서 박성규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 1일 공천이 확정된 후 박성규 예비후보는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 총선에서 꼭 승리하여 당원동지와 동료 시민께 보답하며 국민의힘 충청권 승리로 이끌겠다.”라며 총선 승리를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논산계룡금산 지역 국방산업 도시로 도약의 분기점에 서 있다. 인구소멸과 정체된 도시의 한계를 방위사업과 지속 가능한 첨단 스마트농업·농촌의 양 날개를 달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판은 겸허히 수용하되 근거 없는 비방과 흑색선전에는 단호히 맞서겠다‘단호한 입장을 표명하며“민생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꽃피우겠다.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승리의 길’을 굳건히 가겠다”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22대 총선에서 충남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1일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확정되면, 일찌감치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예비후보가 단수 공천받으면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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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부여 은산면 용두리 석산개발 확장 연장 주민 반대 저지 투쟁 집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 은산면 용두리 석산 개발·외부 토석 반입을 반대하는 저지 투쟁이(이하 비대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1일 오후 군 청사 앞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부여·청양·공주/더불어민주당)를 비롯해 주민 7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고 “석산 개발 결사반대 투쟁”을 외쳤다. 이들 비대위는“ 인근 주민들 피해는 1996년 11월 용두산업(주) 시작한 채석장을 지금 이스코인더스트리(유)가 인수하면서 30년 가까이 채석장 운영으로 대형트럭 잦은 운행과 난폭운전 위험, 비산먼지, 폭파진동, 소음 등으로 문제로 기본 생존권을 크게 침해받고 있으며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다.”라고 우려감을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들은“주민들의 우려를 부여군청에 전달하기 위해 박정현 군수와 면담을 요청했으나, 외부 일정으로 ‘바쁘다”라는 핑계만 된다.”라고 부여군수의 주민 무시 행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부여군은 지난해 해당 채석장 연장허가에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해당 업체의 잔여 물량이 110만 루베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라며“관련 법상 70만 루베가 넘으면 최대 10년까지 연장허가가 가능하나 해당 업체 측에서 5년 이내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으로 추가연장 포기각서까지 제출된 상태다. 법적 문제가 없는 한 연장허가를 불허할 사유는 없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한 채 5년을 연장을 허가 해주었다. 이에 정보 공개 정구를 요청했지만, 비공개 자료라며 공개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들의 비대위 요구조건은 ▲헌법에 보장하는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해 석산 개발 즉각 중단요구 ▲부여군은 이스코인더스트리(유) 외부 토석 반입요정 반려 ▲ 부여군은 업체의 불법 사항 유무 철저히 관리 감독 ▲주민 대화 요구 무대응 일관 부여군수 행태 규탄 등이 관철되지 않으면 주민 15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감사 청구와 국민권익위원회 진정서 등을 제출 하겠다 밝혔다. 특히 박수현 국회의원 후보도 (더불어민주당/부여·청양·공주) 주민들과 함께 비를 맞으면서“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 속에도 군민들이 강력하게 단결하고 단합해야 부여군도 업체를 상대로 강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며“결정은 없지만, 주민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이스코인더스티리)외부토사 반입 변경 허가 신고가 접수되었다. 주민들이 대형차량이 많은 이동으로 교통사고 위험, 생활피해가 우려가 커서 토석 채취변경 ’불수리‘처리를 했다.”라고 전달했다. 또 “이분들이 주장하는 토석 채취연장 허가에 부분에 대해서 취소를 해달라고 하는데 작년(2023년 10년 19일)에 5년 연장허가를 해주어서 취소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계속해서 군 관계자는 주민과 대화에 대해서도 “군수님 일정이 바빠서 담당과장이 먼저 주관해서 면담했고, 이후 군수님과 면담은 2번이 이루어졌다. 군수님이 면담을 회피하시거나 거부한다는 주장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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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부여 4.10 보궐 선거 나선 예비후보 아침 인사로 표심잡기 ‘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재·보궐선거 2곳이 확정된 가운데 출마 예비후보들은 ‘표심잡기’ 나섰다. 이번 부여군은 가 선거구와 다 선거구가 총선과 함께 치러져서 치열한 격전이 예상된다.가 선거구(부여읍·규암)는 박상우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는 송복섭 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됐다.국민의힘 가 선거구에는 김남호 전 의원, 임화빈 전 의원, 정헌구 부여군 청년위원회 총괄위원장 민주당에서는 윤택영·박윤근·노승호 전 부여군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7일 오전 부여 시내 출근길 아침 인사에 나선 군의원 예비후보들을 향해 주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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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시민단체, 논산시의회 공무원 갑질···부당인사 개입 의혹 규탄 집회 이어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래희망충청시민연대·불법감시시민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 양 이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여성 공무원에게 갑질과 부당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이어갔다. 이어“서원 의장은 언론 보도를 통해 여러 가지 의혹을 받고 있다.”라며“행정사무 특별조사위원회 의결이 통과됐다고 하는데 정당성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볼 문제이다. 만일 기존조례에 따라 잘 못 했다면 시민들께 사과해야 하고 스스로 자진해서 사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불법감시시민위원회 류두환 공동대표는“의장이란 직위를 이용 해당 공무원을 윽박지르고, 직위를 이용 자기의 잘못을 덮으려 하는 수단으로 삼고, 시정의 감시가 아니고 시정을 간섭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은 논산시민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이것을 그대로 묻어둔다면 이런 일이 반복 재생될 수 있기 때문에 묵과할 수 없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민단체는 이 문제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규탄 집회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 사회복지협의회 행정사무조특별위원회 구성을 찬성한 의원을 대상으로 다음 선거에 합법적인 안의 범위에 낙선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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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구본선 전 논산시의장, “현명한 재판부 판결로 명예 회복 했다”
    - 지역신문 기자 피의자 전 모씨 벌금 200만원, 민사소송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구본선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역신문 기자인 전 모씨를 대상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 사건이 지난 1월 11일 대전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피고인 전 모씨와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했다. 이는 1심 판결에서 벌금 200만 원을 받은 전 모씨가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피고인은 지난 2020년 7월 1일 자 모 지역신문 2면에 ‘논산시·계룡시의회發 막장 개그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피해자인 구본선 전 의장을 비방할 목적으로 출판물에 의하여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시켰다. 이로써 구 전 의장은 모 지역신문이 사채했다는 등 악의적으로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최종 확인돼 명예를 회복하게 됐다. 이번 판결 결과 후 구 전 의장은 “당시 시장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는데, 당시 선거운동을 하면서 피고인의 악의적인 보도로 인해 마음고생이 컸지만, 늦게나마 판결이 나서 지나온 시간이 너무나 아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당시 신문에 보도할 때 전혀 인터뷰도 안 하고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구본선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훼손시켜 선거를 유리하게 끌고 가기 위해서 한 행위로 간주했다. 이로인해 선거에 큰 타격을 보았다고 적시했다. 구본선 전 의장은"피고인이 항소했는데도 기각돼 벌금 200만 원 판결을 받은 만큼, 앞으로 별도로 민사소송을 진행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당시 피고인이 소속된 모 지역신문의 현재 발행인은 김진호 전 논산시의회 의장이며, 편집인은 전영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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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시민단체, 공무원 갑질 의혹 서원 논산시의장 사퇴 촉구
    - 갈등과 분열 조장시키는 행위로밖에 볼 수 없다 - 갑질 공무원에 대한 사과와 행정사무조사특별위 구성 철회 등 요구 - 2일 오후 4시 시청 앞 의장 규탄 집회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미래희망 충청시민연대(대표 양성훈)·불법 감시 시민위원회(공동대표 류수환) 회원 20여 명은 1일 오후 1시 30분 논산시청 정문 앞에서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공무원 갑질과 부당인사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의장직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특히 두 단체의 공동대표 류도환은 “ 이번 사태의 본질은 논산시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임원 임명 과정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바로 잡으려는 시정에 대해 의장이 불법을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로 시정 농단으로 볼 수 있다.”라면서 서 의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또 이들 단체는 공무원 갑질 논란에 대해서도 “해당 공무원과 서 의장 둘 중 하나가 거짓말하거나 숨기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하며“해당 공무원의 일관된 의견 제시 등에 비쳐 보면 서 의장 해명 기자회견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시민단체는 “서 의장이 해명 기자회견에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의도적이든 아니든 기억이 없다는 것은 본인이 했을 수도 있고 안 했을 수도 있다고 판단할 수 있지만, 해당 공무원이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는 점을 보면 의장이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조장시키는 행위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30일 오전 ‘논산사회복지협의회 이사진 해촉 의혹‘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공무원에게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 책상만 차지하지 말고 도대체 왜 그 자리에 있는 거냐고 했다”라는 등의 모욕적 언사에 대해 “그렇게 말한 것으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해명한바 있다. 한편 이 단체는 2일 오후 4시 논산시청 정문에서 서 의장 규탄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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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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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사단 장병들,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폭염으로 쓰러진 할머니 구했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육군 제32사단 장병들이 호우피해 복구작전 중 마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할머니를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장마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이 무더운 폭염이 전국에 시작되었다. 하루에 30도를 훌쩍 넘기는 날씨는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하는 장병들에게 또 다른 어려움을 주었다. 이에 부대는 장병들의 온열로 인한 손상을 방지하고 또 마을과 농장에 물이 잠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 진료를 위해 의무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32사단 승리부대는 논산시 성동면 일대에서 호우피해 복구작전을 실시하였고 의무요원 역시 함께 현장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 중이었다. 승리여단 의무중대에 전은지 주무관과 김연준 병장, 황재원 일병, 장석환 이병은 오전에 호우피해 지역 방역을 끝내고, 점식 식사시간을 활용하여 장병들에 진료를 위해 마을회관으로 이동 중 할머니가 집 마당에 호미를 들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의무병들은 신속하게 할머니를 그늘로 옮겼다. 그리고 바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전은지 주무관과 의무병들은 구급함에 있는 온열 손상 키트와 SPO2(산소포화도)측정기, 체온계, 얼음물과 생수, 산소캔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하였다. 당시 할머니의 체온은 39도, 심장박동수 134회 산소포화도 90%였고 땀을 많이 흘리시고 축축한 피부상태로 보아 열탈진이 의심되어 아이스팩을 겨드랑이 양쪽에 놓고 분무기에 담긴 물을 뿌리고 부채질을 통해 체온을 37.3도까지 떨어트렸다. 산소캔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드렸더니 조금씩 의식을 찾으셨고 물을 드셨다. 전은지 주무관과 의무병들은 119구급차가 도착하자 구급차에 옮겨드리고 마을회관으로 복귀하였다. 32사단 장병들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수해 복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전은지 주무관은 “부대 장병들과 복구작전에 투입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우신 지역주민을 도와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복구 현장을 보고 고마워하시는 주민들을 볼때마다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어제 한 일은 무더위에 복구작전으로 정말 고생하는 장병들에 비하면 자랑할만 것이 아니다. 군무원으로 맡은 임무를 하고 있는 것뿐이며 장병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쓰러진 할머니는 인근병원 응급실에서 바로 치료를 받으시고 건강을 되찾으신 뒤 퇴원하여 바로 딸에 집으로 가셨다고 한다. 옆집에 살고 계시는 주민은 “예전에도 쓰러지신 경험이 있으시다. 어제 현장에서 같이 있었는데 군인 아저씨들이 빨리 조치를 해준 덕분에 위험한 상황을 넘길수 있었다”며 장병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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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특별재난지역 선포…복구작업 ‘속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공주·논산·부여·청양 등 4개 시군이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김태흠 지사가 정부에 공식 요청한지 사흘 만으로, 복구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지원 등이 대폭 확대되며 자치단체의 지방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다. 주택의 경우 면적에 따라 전파 2000만 원∼3600만 원, 반파 1000만 원∼1800만 원을 지원받고, 침수는 3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세입자 입주보증금·임대료는 600만 원 가운데 최대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70% 안팎으로 지원받게 되며, 농경지 복구비와 농림시설 파손에 대한 지원도 국비가 확대된다. 간접 지원으로는 △건강보험료 경감 △통신요금 감면 △전기요금 감면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역난방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이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6일 논산천 제방 붕괴 현장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또 17일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영상으로 참석,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18일에는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공주와 논산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차 건의한 바 있다. 김 지사 건의 등에 따라 정부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 중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하는 공주, 논산, 부여, 청양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13곳에 대해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김 지사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 뒤 “모든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 복구를 조속히 마쳐 도민에게 일상을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3∼18일 도내 누적 강우량은 평균 393.5㎜였으며, 최고는 부여로 564.0㎜로 나타나고, 읍면 단위 최고는 부여군 외산면 719.0mm이다. 공주는 504.0mm, 논산은 487.6mm, 청양은 540.0㎜로 기록됐다. 이로 인한 피해 규모는 사전 조사 결과 19일 오전 6시 기준 610건 37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도로 247개소 △하천 123개소 △상하수도시설 35개소 △문화재 25건 △배수장, 저수지 64건 등 총 494건 203억 원이다. 사유시설은 △주택 침수 65건 △주택 파손 7건 △옹벽 붕괴 6건 △양식장 등 38건 △농경지 침수 피해 1만 215ha 등으로 116건 168억 원이다.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일시 대피자는 1997세대 3105명으로, 현재 482세대 699명이 미귀가 상태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이다. 도는 인력 1만 1741명과 장비 1788대를 투입, 공공시설 494건 중 270건(58.1%)에 대한 응급 복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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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김태흠 지사, 대통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금강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 커…별도 특별지원 필요”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함께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피해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영상으로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한 17개 시도 단체장과 중앙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상 상황 및 전망 △집중호우 대처 상황 △농업 분야 피해 현황 및 대처 상황 △충남북, 경북 지역 대처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피해 상황과 도와 시군 대처 상황을 설명한 뒤 “추가 인명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지하차도,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통제와 주민 대피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지사는 이어 향후 댐 긴급 방류 시 중앙부처와 수자원공사, 지자체 간 긴밀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번 호우는 금강벨트를 중심으로 집중돼 방류가 불가피한 상황임은 이해하나, 대청댐과 용담댐이 집중호우와 동시에 방류하다 보니 지천 물이 금강 본류로 유입되지 못해 하류 지역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더 발생했다”고 설명하며 향후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 기구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특히 “호우 피해가 큰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금강 주변은 비닐하우스 등 시설작물이 집중돼 있는 지역”이라며 “멜론과 수박 등 출하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시설농가에 대해 별도의 특별한 지원이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별도 보고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비닐하우스 시설작물은 농약대와 대파대 등 일부만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6일 부여 침수 피해 비닐하우스 단지 점검 사실을 언급하며 “출하를 앞둔 수박밭이 물에 잠기며 억대의 손실을 입는 경우가 있지만, 현재 규정으로는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없다”라며 특별한 지원 대책 마련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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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이경석 사무관 ‘적극행정’ 대통령 표창
    [충청24시뉴스] 충남도는 이경석 사무관(해양환경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무관은 허베이스피리트 유조선 충돌사고로 발생한 기름유출 상황과 극복 과정을 기록화하고, 이해관계자들의 동의를 받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별도 용역 기관에 위탁 없이 팀원들과 아시아-태평양 등재심사위원회의 보완 및 요구자료에 직접 대응하고,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등재 필요성 설득 및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 사무관의 이러한 노력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이 현대사 기록물로서 국내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 등에 이어 4번째로‘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 사무관은 “지방행정 분야에서도 적극행정의 성과를 인정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일의 과정, 과정마다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팀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부는 이 사무관을 비롯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모범적 성과를 달성한 공직자 21명과 5개 단체를 ‘제3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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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1
  • ‘3월 우수직원’에 박재순 주무관
    [충청24시뉴스]충남도는 ‘3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기업지원과 박재순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천안과 홍성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단은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일원 416만 9000㎡의 부지에 종축장이 이전하는 2027년부터 1조 6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통해 14조 2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만 8000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에 2032년까지 4963억 원을 투입한다. 이 곳은 인공지능(AI)·2차전지·수소산업 등 탄소중립 산업 육성을 통해 6조 8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3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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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고양이한테 생선 맡기꼴“... 논산계룡축협 前)조합장 구속”충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계룡축산협동조합이 지난 10년간 도축일시와 장소를 모르게 돈육을 포장지 박스 갈이만해서 유통시키다 최근 검찰에 적발돼 8명이 기소되고, 조합장과 상임이사까지 구속되는이 발생했다. 대전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태훈)는 前)논산계룡축협조합장 A(78)씨와 상임이사 B(62)씨, 축산물유통센터장 C(53)씨, 판매과장 D(50)씨, 전 센터장 E(67)씨를 각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과 축산물위생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하고 이중 조합장 A씨와 상임이사 B씨는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히 유통된 돈육만 778억 원어치에 이르고 군부대부터 학교급식에 납품됐으며, 일부 돈육에서는 악취가 나고 핏물이 고여 있다는 나쁜 품질에 대한 민원도 제기됐던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들은 도축일시, 장소를 알 수 없는 출처불상의 돼지고기를 외부 육가공업체에서 구입해 종이상자만(일명 박스갈이)바꾸고 '제조·판매원'을 '논산계룡지역축협'이라고 거짓 기재한 새 라벨을 부착해 시중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외부 육가공업체가 생산한 돼지고기를 마치 축협 직영 도축장에서 생산한 제품인 것처럼 유통하고 납품한 것으로 속여 2013년부터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축협은 인근에 있는 육군훈련소와 초.중.고 급식업체 그리고 일반마트 정육코너 등에 축협 브랜드를 마크를 달고 유통시켰다. 축협이 가공 판매한 육류의 경우 일반 육가공업체의 것보다 평균 7.92% 비싸도 시중에서 소비된다는 점을 악용해 저렴하게 매입한 출처불명 육가공품을 축협으로 바꿔치기할 수 있었다. 함께 기소된 육가공업체 대표 F씨는 박스갈이 수법으로 육류를 판매하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합계 370억원 상당 육류를 문제의 축협에 공급한 혐의다. 이 과정에서 육군훈련소에서는 "악취가 난다"는 민원을 제기했고, 검찰은 "핏물이 고여 있어 고기가 좋지 않다"거나 "노란 고름덩어리가 그대로 붙어나와 반품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구속된 상임이사 B씨 등은 돼지등심을 시세보다 싸게 판매하고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데 이 과정이 2014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조사된 금액만 14억6000만 원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조합장 A씨는 같은 기간 활동비 명목으로 2억3000만원을 상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지검 관계자는 "지역축협의 조합장으로 22년간 재직하면서 직원들과 비자금을 조성하고, 매월 정기적으로 상납금을 받고 승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사건"이라며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고인들에게 법에 상응하는 형벌이 선고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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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성동농협, 제17대 조철호 조합장 취임
    -유통판매 혁신 조합원 소득 증대,복지 향시 강조 조절호 조합장은 취임사에서“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농협을 실현 시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희망이 넘치는 성동농협으로 반드시 실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피동적인 업무자세나 타성에 젖어 있던 부분은 과감히 버리고,이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이제는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는 힘으로 소통하는 조합장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철호 조합장은 제3회 전국 동시선거에서 논산지역 성동농협 조합장으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1958년 성동면 삼산리 출신으로 성동초, 기민중을 거쳐 논산공업고등학교를 수료 했으며, 소방서에서 27년간 소방관으로 재직하다 소방경으로 퇴직했다. 대통령 근정 포상과 충남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안 정 여사와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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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제9대 조합장 취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농업·농촌은 기후변화 시대에 지구환경과 식량안보 문제 등에 대한 위기에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고, 농업인구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까지 더해 농업의 지속성이 어려운 시기다. 또한,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이자 부담 증가 및 소비심리 위축 등 사회, 경제적으로 난국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농협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 그러면선 농업 활동의 수익성이 보장되고, 삶의 터전인 농사가 편리하도록 농민들의 사회적 지위를 향상 시켜주어야 한다는 삼농정책으로 논산계룡농협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21일 취임한 김용두 조합장의 취임 일성이다. 논산계룡농협은 21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윤기형 도의원, 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 서승필, 허명숙 시의원, 허동한 연산면장, 유정태 벌곡면장, 박노혁 가야곡 면장, 최인영 연산파출소장,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홍연숙 과장의 사회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신임조합장 약력 및 공적 소개, 조합장 선서 및 취임사, 취임 패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를 통해“논산계룡농협과 조합원의 발전을 기대하며, 농민과 농촌이 행복해야 모두가 행복하다.”라며 “농업 분야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 시장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24일 (군수산업) 무기 산업 기공식이 양촌면에서 개최된다.”라며“시민들이 위험하다고 하는데 위험하면 백성현이 들어오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위험하다”라고 현수막 걸고 발전 기금 몇억 원 받는 행위는 이제 하지 마라.“고 당부했다.” 그런 부정적 이미지가 생기면 기업이 논산에 자리 잡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용두 논산계룡조합장은 취임사에서 당선 소감과 경영방침을 설명하며, 논산계룡농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님들의 성원과 지지로 조합장으로 당선됨을 조합원님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논산계룡농협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후보님들께 존경과 감사, 위로를 전하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32년간 신용·경제 업무를 맡아 농협과 조합원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다해 몸담았던 농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첫째, 스피드경영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의사결정의 신속한 실행으로 선제적 경제 시장대응을 이루겠다. 둘째, 믿음과 존중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한 시너지 경영을 실현하겠다. 셋째, 윤리적인 책임경영을 강화하여 이를 바탕으로 투명한 신용-기획관리사업 그리고 알찬 경제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조합원님의 행복을 만들고 지역별 핵심 사업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 특히 김 조합장은‘새로운 변화와 시대에 맞게 역량을 집중하여 조합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영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여 조합원님들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한편 김용두 조합장은 연산면 어은리 출신으로 백석초 입학, 유성농업고, 대전보건전문대학 졸업했다. 김 조합장은 1990년 2월 1일 두마농협 공채 입사를 시작으로 논산계룡농협 벌곡지점, 청동·금암·연산·가야곡 지점장, 신용상무 등 농협 전문경영 일선에서 32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2년 1월 31일 퇴직 후, 제3회 전국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논산계룡농협 제9대 조합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오희성 여사와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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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1
  • 논산계룡농협조합장 선거…부적농협 이희갑·산림조합 신현호 재선 성공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논산계룡지역 농협조합장 10명과 축협조합장 1명, 산림조합장 1명 등 12곳의 조합장이 모두 결정되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이날 개표 결과 강경농협은 이창종 후보가 349표(43.46%)를 얻어 321표(39.97%)를 얻은 홍경임 후보, 133표(16.56%)를 얻은 표재남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광석농협은 장준호 후보가 891표(58.19%)를 얻어 640표(41.80%)를 얻은 현 조합장 임권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노성농협은 허용실 후보가 641표(52.88%)를 얻어 이건창 452표(37.29%), 박재상 119표(9.81%)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에서 가장 많은 조합원(4702명)을 보유하고, 5파전의 치열한 접전을 펼친 논산계룡농협은 전 가야곡 지점장을 지낸 김용두 후보가 1522표(39.26%)를 얻어 서인식(1129표, 29.05%), 현조합장 이환홍(958표, 24.71%)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농협은 지시하 현조합장이 1802표(60.10%)를 얻어 윤판수 632표(21.08%), 신석숙 564표(18.81%)후보를 각각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부적농협도 이희갑 현조합장이 764표(66.03%)를 얻어 393표(33.96%)를 얻은 김선순 후보를 누르고 재선됐다. 고구마로 유명한 상월농협은 5명의 후보가 경쟁했으나 박해권 후보가 537표(52.64%)를 획득하며 과반에 성공, 나머지 후보들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농협은 조철호 후보가 805표(56.69%)를 얻어 615표(43.30%)를 얻은 김홍식 현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5파전으로 펼쳐진 양촌농협은 김기범 후보가 676표(41.47%)를 얻어 김원중 405표(24.84%), 정윤순 376표(23.06%) 후보 등을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연무농협은 최용재 후보가 934표(51.15%)를 획득하며 3선을 노렸던 현 조합장 윤여홍 후보(892표, 48.84%)를 누르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논산계룡축협은 정창영 후보가 686표(74.16%)를 얻어 239표(25.83%)를 얻는데 그친 도기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논산계룡산림조합은 현 신현호 조합장이 813표(55.83%)를 득표해 643표(44.16%)를 얻은 김신겸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편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논산계룡지역 12명의 조합장들은 오는 20일 임기를 시작해 4년 간 조합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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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한국인이 제안한 지구 시민의 날 미, 뉴멕시코주 세계 최초로 기념일 지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미국 뉴멕시코주가 세계 최초로 한국인이 제안한 ‘ 지구 시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해 선포했다. 미국 뉴멕시코주 낸시 로드리거스 상원의원이 이승헌 세계지구시민운동연합 회장이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지구시민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받아들여 2023년 2월 8일‘지구 시민의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을 발의하여 상원의원들의 압도적인 찬성 투표를 얻어 법안이 통과했다. 이번 기념일 선언문에는 “모든 사람은 이 지구에 살고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지구 시민이다. 진정한 지구 시민이 된다는 것은 마음 생활 자연, 건강 및 세계의 지속 가능성을 촉진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구는 지구 온난화 오염 공중보건, 전염병 및 독성을 포함하여 이전과는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다. 사람들의 의식을 이기심과 경쟁에서 조화로운 공생으로 바꾸지 않고서는 이 궤적을 바꿀 수 없다.”라며” “이러한 의식의 변화는 관점의 확장과 지구 시민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인정하고 함께 일할 공통 기반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구 시민운동의 창시자인 이승헌 회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지구 시민의 정신으로 1억 명의 인류를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제안하였기에, 지구 인구의 약 1% 1억 명을 구성하는 1억 명의 지구 시민이 인류와 지구의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반을 형성할 것이다.”라며‘마음의 챙김 조화 전체론적으로 지속가능한 삶을 공동 창조하고 이끌어 다른 사람들도 같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에 따라 이제 뉴멕시코주 상원은 지구를 힐링하고 희망과 공생을 선택해야 하는 긴급함에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8일을 ’지구 시민의 날‘로 상원에서 선언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뉴멕시코주 낸시 로드리거스 상원은 “이 선언문은 지속 가능성과 평화에 대한 뉴멕시코의 리더십과 약속을 보여준다.”라며 ”더 나아가 이 선언문이 국가나 이데올로기의 경계를 넘어 열린 마음으로 지구를 공동의 집으로 돌봐야 할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일깨우고 교육하는 것을 결의한다.”라고 밝혔다. 뉴멕시코주 상원은 이 선언문 사본을 지구 시민연합 창립자이자 회장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승헌 회장이 제안한 지구 시민운동은 지구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은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이념을 초월하여 중심 가치를 지구에 두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인성 회복 자연환경회복 지구경영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운동의 뿌리는 우리 한민족의 뿌리인 홍익정신에 있다. 이승헌 총장은 지구 시민의식을 함양한 지구경영자를 양성하기 위해 뇌 교육을 창안하여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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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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