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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금지구역, 연산천 일대 ‘불법 낚시’ 몸살…. 단속은 뒷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 저수지와 하천 수질 보호 및 주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낚시금지 있지만 이를 표말이 서 있는게 무색하게 하고 있다.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와 환경오염, 불법주차 등으로 시골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불법 투기, 농번기에는 하천(일명 둑길) 갓길 불법 주차로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지역주민과의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낚시 금지구역을 지정한 목적이 분명한 만큼 하천 주변의 불법 낚시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6일 오후 연산면 한전리 문화마을 연산천에 설치된 낚시 금지 안내판 바로 뒤편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불법 낚시를 하고 있었다. 본 기자가 현장을 찾아 주변을 둘러봤지만, 불법 낚시를 감시하는 CCTV 등은 보이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와 하천에서 불법 낚시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한 쓰레기 투기와 수질 오염 등의 부작용도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주민 김형순(남) 씨는 “불법 낚시를 하는 몰염치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각종 오물로 하천 수질이나 주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행정 당국에서 지도와 강력한 단속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관계자는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논산시 관내의 낚시 금지 금지구역이 몇 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업무를 맡은 지 1년밖에 안 돼서 그런다“고 궁색한 답변을 했다. 그는 ”불법 낚시에 대한 단속은 시청에서 하고 농어촌공사는 지도만 할 수 있다.”라는 어처구니는 변명을 내놓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곳을 단속하기에는 전담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라며 “시민들의 민원이나 제보가 들어오는 데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떡밥·생선가루 등 미끼를 사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낚시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도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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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쌀값 폭락’…추수 앞두고 일 년 농사 갈아엎은 ‘성난 농심 뿔났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수확 철을 앞두고 올해도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 민심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농민들은 밥 한 공기 300원을 보장되어야 한다. 지금 쌀값은 끝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정부는 쌀값 폭락의 원인이 과잉생산이라고 하지만 사실 잘못된 주장이다. 우리나라는 1년에 40만 t가량의 쌀을 수입하고 있다. 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통상협상 과정에서 다른 생산품을 더 팔아먹고자 맞바꾼 것이다. 논산시 농민회는(회장 박동규) 21일 오전 상월농협 앞에서 논 갈아엎기와 논산시청까지 차량시위 행진했다. 2022년산 벼 수확을 앞둔 지금 쌀값은 가장 높아야 할 시기임에도 오히려 작년 대비 20% 이상 폭락하여 80kg 한 가마당 13만 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10년 전 12만 원대까지 폭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두렵다. 21년도 쌀값 안정을 위해 변동직불금 제도를 폐지하고 자동시장격리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제대로 구실을 못 하고 있다.'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를 믿었던 농민들의 마음은 애가 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올해 우리 농민들은 비료값은 40%, 면세유는 100%, 인건비 10%, 농자재값은 20~30%가 폭등을 맞이했다. 농민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방송에서는 농산물값 폭등이 물가 인상의 주범처럼 얘기한다. 농업 생산비는 다 올라가는데 쌀 가격은 오히려 20% 넘게 폭락하고 있다 보니 농민들의 한숨 소리는 점점 커지기만 하고 있다. 농민들이 절망하지 않고 지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이 절실하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7만 t의 쌀이 초과 생산됐다. 여기에 수입물량 40만 t까지 계산하면 쌀은 과잉 생산된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잉 수입된 것이다. 그러니 쌀값 폭락의 원인은 정부에 있고, 그 이득은 다른 산업이 보고 있다. 하지만 농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정부는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 오히려 각종 물가 인상 속에 쌀값이라도 오르지 않아 그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쌀 정책은 없었다. 이 정도면 농정을 포기한 것이다. 풍년의 역설은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남은 쌀은 내년 쌀값, 후년 쌀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민들이 그토록 요구하는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정부가 충분해 챙길 수 있다. 지금 재벌과 부자를 향한 애틋한 시선을 농민들에게로 돌린다면 말이다. 박동규 회장은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데 외려 쌀값은 올해 8월 기준 전국 산지 기준 20㎏에 4만2522원으로 전년 동기 5만5630원 대비 23.6% 폭락했다”며 “농민들은 다른 물가는 다 오르는데 쌀값은 떨어지고, 생산비와 인건비가 오르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명시된 시장격리 요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늦은 시장격리 시행으로 역공매 최저가 입찰로 쌀값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다”고 강조했다. 손병륜 논산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농업이 시장 논리에 막혀 물가 인상의 요인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다”며 “비료값과 농약값, 기름값, 사료값은 모두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하는데, 농산물은 가격결정권이 없는 이유로 정부 정책에 협조한 게 잘못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논을 갈아엎는 농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늠도 할 수 없다"라며 "농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데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민회에서 요구한 사안들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회는 시·군별로 투쟁용 쌀 40㎏짜리 1000개를 만들어 오는 11월 16일 농민대회에 이어 12월 10일 민중대회로 이어가고 논갈이 투쟁과 함께 충남도와 도의회, 국회의원, 농협 등에 충남 농정 10대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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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도기정 사포농장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도기정 ㈜사포농장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쾌척했다. 16일 오전 10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도기정 대표, 정원만 교육장, 박은성 교육청 과장 및 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은 도기정 대표가 지향하던 지역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희망을 주고자 함으로 전해졌다. 도기정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사회 문제들이 많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기정 대표님의 기부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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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 출범 홍보‘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민의 염원인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에 나선 ‘육군사관학교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0월 5일 전국에 출범 소식을 알린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추진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출범식 세부계획 확정 및 추진위 구성을 마쳤다. 출범식은 10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며,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시장·군수, 민간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검소하면서 육사 유치 의지를 다지는 출범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큰북 공연)을 시작으로 육사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퍼포먼스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이어진다. 경과보고에서는 육사 유치 배경과 그동안 중앙부처 및 국회대응, 토론회, 유치 활동 등 실적을 알림과 동시에 유치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학계, 도민 등 500여 명 규모로 구성키로 했다. 위원들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국회 등에 육사 이전을 촉구하고, 공동성명서 건의 등 육사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여론 결집에 나선다. 조직체계는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 본위원(실행위원회), 고문단으로 구성했다. 상임위원장 1명은 민간대표를 선임하고, 공동위원장 11명은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맡기로 했다. 본위원은 위원장과 실행위원을 포함해 총 450명이며,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126명, 지방분권충남연대 31명, 충청향우회 및 도민회 18명 등 민간 175명과 정계 225명(도의원 48, 시군의원 177명), 충남연구원 등 학계 30명이다. 고문단은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총장 등 50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첫 실행위원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면, 2차 회의는 조직 구성안과 출범식 세부계획 등 육사 이전 유치 실현 방안을 확정하는 자리였다”며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추진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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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명예훼손 건, 검찰 송치
    [충청24시뉴스]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6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전 논산시장 A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건이 혐의점이 인정돼 지난달 말경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 사건은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0일경 A 시장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가 자신을 당협(조직)위원장에 낙마시킬 목적으로 서로 의기투합해 A 시장 예비후보는 제보자를 빙자해 모 언론사가 만든 동영상에 직접 출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 언론사는 이를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 방송, 문자 메세지, SNS에 100여 회 이상 게시하며 정보통신망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논산경찰서에 고소한 건이다. 이와 관련 논산경찰 관계자는 “최호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A 시장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건은 일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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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단독]논산육군훈련소, 훈련병 대면 수료식 ’성황‘
    [충청24시뉴스]육군훈련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20년 2월 이후 중단됐던 대면 수료식을 2년4개월만에 29일 오전 재개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친 훈련병들을 만나기 위해 가족, 친지 등 6,000여 명은 이른 아침 전국 각지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앞으로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될 늠름한 장병들의 첫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행사는 훈련병 및 가족이 중심이 되어 감동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기존의 식순에서 △부모님께서 계급장 및 태극기 수여 △훈련병 소감발표 △어머니 마음 제창 △부모님께 큰절 올리기 등을 추가하여 진행했다. 국외영주권 이승민 훈련병 아버지 이주흥씨는 "남아공 영주권이 있는 아들이 자발적으로 입대했다"라며 "이곳에서 한국문화를 배우고,병영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자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율적이고 독립심이 강한 아들이라서 조직문화에 잘 적응 할 것으로 생각해서 큰 걱정은 없었다.2여년만에 재개된 대면 행사가 열렸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육군훈련소는 이날 5주간의 신병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훈련병들이 고된 훈련으로 지진 몸과 마음을 풀고 가족·친지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외 면회를 허용했으며, 면회를 미신청한 훈련병은 훈련소에서 마련한 논산시 주요 명소 및 오찬 투어를 실시한다. 각각 연 140여 회 대면으로 실시되는 입영·수료식은 코로나19로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입영식 행사는 수료식 행사 후 코로나19 위험성을 판단하여 대면 행사로 전환을 검토할 예정이다. 육군훈련소는 매주 3,000여 명, 연간 12만 명의 신병을 양성하는 대한민국 최대 신병교육기관으로 육군의 신병 50% 이상을 육군훈련소에서 양성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면 수료식 재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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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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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금지구역, 연산천 일대 ‘불법 낚시’ 몸살…. 단속은 뒷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 저수지와 하천 수질 보호 및 주변 환경 오염을 막기 위해 낚시금지 있지만 이를 표말이 서 있는게 무색하게 하고 있다. 낚시인들이 버린 쓰레기와 환경오염, 불법주차 등으로 시골 하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불법 투기, 농번기에는 하천(일명 둑길) 갓길 불법 주차로 사고 위험이 커지면서 지역주민과의 마찰도 발생하고 있다. 낚시 금지구역을 지정한 목적이 분명한 만큼 하천 주변의 불법 낚시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지난 6일 오후 연산면 한전리 문화마을 연산천에 설치된 낚시 금지 안내판 바로 뒤편에서는 삼삼오오 모여 불법 낚시를 하고 있었다. 본 기자가 현장을 찾아 주변을 둘러봤지만, 불법 낚시를 감시하는 CCTV 등은 보이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저수지와 하천에서 불법 낚시객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로 인한 쓰레기 투기와 수질 오염 등의 부작용도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주민 김형순(남) 씨는 “불법 낚시를 하는 몰염치한 낚시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각종 오물로 하천 수질이나 주변 환경 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라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행정 당국에서 지도와 강력한 단속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관계자는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논산시 관내의 낚시 금지 금지구역이 몇 개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업무를 맡은 지 1년밖에 안 돼서 그런다“고 궁색한 답변을 했다. 그는 ”불법 낚시에 대한 단속은 시청에서 하고 농어촌공사는 지도만 할 수 있다.”라는 어처구니는 변명을 내놓았다. 논산시 관계자는“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곳을 단속하기에는 전담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라며 “시민들의 민원이나 제보가 들어오는 데로 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강력한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떡밥·생선가루 등 미끼를 사용해 하천을 오염시키는 낚시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도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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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7
  • 쌀값 폭락’…추수 앞두고 일 년 농사 갈아엎은 ‘성난 농심 뿔났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수확 철을 앞두고 올해도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 민심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농민들은 밥 한 공기 300원을 보장되어야 한다. 지금 쌀값은 끝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정부는 쌀값 폭락의 원인이 과잉생산이라고 하지만 사실 잘못된 주장이다. 우리나라는 1년에 40만 t가량의 쌀을 수입하고 있다. 쌀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통상협상 과정에서 다른 생산품을 더 팔아먹고자 맞바꾼 것이다. 논산시 농민회는(회장 박동규) 21일 오전 상월농협 앞에서 논 갈아엎기와 논산시청까지 차량시위 행진했다. 2022년산 벼 수확을 앞둔 지금 쌀값은 가장 높아야 할 시기임에도 오히려 작년 대비 20% 이상 폭락하여 80kg 한 가마당 13만 원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 10년 전 12만 원대까지 폭락했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까 두렵다. 21년도 쌀값 안정을 위해 변동직불금 제도를 폐지하고 자동시장격리제도가 도입되었지만 제대로 구실을 못 하고 있다.'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를 믿었던 농민들의 마음은 애가 타고 불안하기만 하다. 올해 우리 농민들은 비료값은 40%, 면세유는 100%, 인건비 10%, 농자재값은 20~30%가 폭등을 맞이했다. 농민의 어려움은 뒤로하고 방송에서는 농산물값 폭등이 물가 인상의 주범처럼 얘기한다. 농업 생산비는 다 올라가는데 쌀 가격은 오히려 20% 넘게 폭락하고 있다 보니 농민들의 한숨 소리는 점점 커지기만 하고 있다. 농민들이 절망하지 않고 지속해서 농사를 지을 수 있으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이 절실하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7만 t의 쌀이 초과 생산됐다. 여기에 수입물량 40만 t까지 계산하면 쌀은 과잉 생산된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과잉 수입된 것이다. 그러니 쌀값 폭락의 원인은 정부에 있고, 그 이득은 다른 산업이 보고 있다. 하지만 농민의 지속적인 요구에도 정부는 대책을 세우기는커녕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다. 오히려 각종 물가 인상 속에 쌀값이라도 오르지 않아 그것에 감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든다.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도 쌀 정책은 없었다. 이 정도면 농정을 포기한 것이다. 풍년의 역설은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남은 쌀은 내년 쌀값, 후년 쌀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당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 농민들이 그토록 요구하는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정부가 충분해 챙길 수 있다. 지금 재벌과 부자를 향한 애틋한 시선을 농민들에게로 돌린다면 말이다. 박동규 회장은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데 외려 쌀값은 올해 8월 기준 전국 산지 기준 20㎏에 4만2522원으로 전년 동기 5만5630원 대비 23.6% 폭락했다”며 “농민들은 다른 물가는 다 오르는데 쌀값은 떨어지고, 생산비와 인건비가 오르는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양곡관리법’에 명시된 시장격리 요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때늦은 시장격리 시행으로 역공매 최저가 입찰로 쌀값을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게 했다”고 강조했다. 손병륜 논산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은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농업이 시장 논리에 막혀 물가 인상의 요인으로 모든 책임을 떠안고 있다”며 “비료값과 농약값, 기름값, 사료값은 모두 사업자가 가격을 결정하는데, 농산물은 가격결정권이 없는 이유로 정부 정책에 협조한 게 잘못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산시 관계자는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논을 갈아엎는 농민들의 마음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가늠도 할 수 없다"라며 "농민들이 농업에 종사하는 데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농민회에서 요구한 사안들에 대해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민회는 시·군별로 투쟁용 쌀 40㎏짜리 1000개를 만들어 오는 11월 16일 농민대회에 이어 12월 10일 민중대회로 이어가고 논갈이 투쟁과 함께 충남도와 도의회, 국회의원, 농협 등에 충남 농정 10대 요구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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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2
  • 도기정 사포농장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도기정 ㈜사포농장 대표(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 쾌척했다. 16일 오전 10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장학금 기탁식에는 도기정 대표, 정원만 교육장, 박은성 교육청 과장 및 직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은 도기정 대표가 지향하던 지역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희망을 주고자 함으로 전해졌다. 도기정 대표는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사회 문제들이 많지만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기관과 협력해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되었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각종 사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에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기정 대표님의 기부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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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 출범 홍보‘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민의 염원인 육군사관학교 유치 활동에 나선 ‘육군사관학교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0월 5일 전국에 출범 소식을 알린다. 14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일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추진위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출범식 세부계획 확정 및 추진위 구성을 마쳤다. 출범식은 10월 5일 오후 2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하며,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과 지역 국회의원, 대학총장, 시장·군수, 민간단체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검소하면서 육사 유치 의지를 다지는 출범행사를 기획했으며, 행사는 식전공연(큰북 공연)을 시작으로 육사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담은 퍼포먼스와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이어진다. 경과보고에서는 육사 유치 배경과 그동안 중앙부처 및 국회대응, 토론회, 유치 활동 등 실적을 알림과 동시에 유치를 향한 강렬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시민사회단체, 정치권, 학계, 도민 등 500여 명 규모로 구성키로 했다. 위원들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국회 등에 육사 이전을 촉구하고, 공동성명서 건의 등 육사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여론 결집에 나선다. 조직체계는 상임위원장, 공동위원장, 본위원(실행위원회), 고문단으로 구성했다. 상임위원장 1명은 민간대표를 선임하고, 공동위원장 11명은 시민사회단체 대표가 맡기로 했다. 본위원은 위원장과 실행위원을 포함해 총 450명이며, 충남사회단체대표자회의 126명, 지방분권충남연대 31명, 충청향우회 및 도민회 18명 등 민간 175명과 정계 225명(도의원 48, 시군의원 177명), 충남연구원 등 학계 30명이다. 고문단은 국회의원, 시장군수, 대학총장 등 50명으로 구성했다. 도 관계자는 “첫 실행위원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면, 2차 회의는 조직 구성안과 출범식 세부계획 등 육사 이전 유치 실현 방안을 확정하는 자리였다”며 “도민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추진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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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 명예훼손 건, 검찰 송치
    [충청24시뉴스]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건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난 6일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전 논산시장 A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건이 혐의점이 인정돼 지난달 말경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이 사건은 최호상 당협위원장이 지난해 12월 10일경 A 시장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가 자신을 당협(조직)위원장에 낙마시킬 목적으로 서로 의기투합해 A 시장 예비후보는 제보자를 빙자해 모 언론사가 만든 동영상에 직접 출현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모 언론사는 이를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해 인터넷 방송, 문자 메세지, SNS에 100여 회 이상 게시하며 정보통신망을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논산경찰서에 고소한 건이다. 이와 관련 논산경찰 관계자는 “최호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이 A 시장 예비후보와 모 언론사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건은 일부 혐의가 인정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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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미담 사례]논산보호관찰소, 적극행정으로 학업중단 비행청소년에 새 희망
    [충청24시뉴스] 자신의 뒷담화를 한다는 이유로 친구를 집단 폭행한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폭행) 사건으로 대전가정법원에서 단기(1년) 보호관찰을 받고 2022.4.부터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을 받는 A양(여. 18세)이다. A양(여. 18세)은 비행 청소년이었고, 집단 폭력의 가해자였다.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온순 침착하고 마음씨가 고와 친구들과 사이가 좋다’라고 기록될 만큼 사교적 성격이었다. 밝은 성격 탓에 반에서 인기를 독차지하면서 학급 임원으로 활동했으며,A양이 바뀐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신부전증을 앓던 부의 갑작스런 사망은 위축되고 우울한 성격으로 바뀌는 결정적 계기였다. A양은 ‘외톨이’라는 심리적 감옥에 자신을 스스로 가두었다. 말수가 줄었고, 친구들도 멀리하기 시작했다. 중3 때 모의 재혼은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함께 살게 된 계부를 거부했다. 이때 즈음 학교 밖 불량교우들과 어울리기 시작하였다. 음주와 흡연을 시작으로 무단결석을 반복했다. 급기야 등교를 거부하고 고등학교 1학년을 자퇴하였다. 이후의 삶은 질풍노도 그 자체였다. 계부와의 동거를 거부한 까닭에 어쩔 수 없이 조모와 살게 되었으나 이번엔 “조모의 잔소리가 싫다”라며 가족과의 대화를 단절했다. 이후 A양은 폭주족 등 불량교우들과 밤거리를 배회하는 삶 속에서 재미와 해방감을 찾아다녔다. 보호관찰 초반, 밤에는 불량교우와 어울려 밤거리를 배회하고, 새벽에 들어와 낮에는 잠을 잤다. “학교 가라”는 조모의 잔소리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생활지도를 위하여 집으로 찾아간 보호관찰관에게 “왜 자고 있는데 지랄이야?”라며 대들기 일쑤였다.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밖으로만 나도는 A양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보호관찰관은 잔소리꾼을 자처했다. “야간에 배회하지 마라”, “외박하지 마라”라며 보호관찰관의 훈계는 끊임없이 이어졌다. “지금 모습은 진정한 네가 아니야~”라며 다독이고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보호관찰관의 잔소리 덕분인지 조금씩 A양이 신뢰를 보이기 시작했다. 보호관찰관은 심층면담 과정에서 A양이 고1 중퇴 이후 자포자기 상태로 빠져들었음을 알아냈다. 2년이나 학업을 중단한 탓에 ‘나는 안돼!’라는 절망감에 빠져 있는 A양에게 “너는 그런 애가 아니야!”, “너도 할 수 있어!” 격려하면서 고졸 검정고시 과정을 안내했다. 주 1회 꿈드림센터를 방문해서 검정고시 준비를 하도록 독려했다. 밤거리를 쏘다니던 습관을 버리고 하루 1~2시간이라도 공부에 매진하도록 생활지도를 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던 보호관찰관의 노력이 스스히 A양을 변화시켜 갔다.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공손해지고, 사소한 일에도 울컥하던 분노의 감정도 자제하기 시작했다. 보호관찰관은 백미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A양이 나태해질 즈음에는 “화이팅!!”, “니 뒤에서 항상 보호관찰 선생님이 지켜보고 있다!”라는 문자를 수시로 발송하기도 했다. A양은 공부에 조금씩 재미를 붙이더니 급기야 고졸 검정고시 준비에도 속도가 붙었다. 낮과 밤을 바꿔 살면서 자포자기하던 A양은 더 이상 없었다. 지난 30일 고졸 검정고시 발표일,결과는 “전과목 합격”이었다. A양을 전담했던 주무관 이진원(여. 38세) 주임은 2019. 8. 보호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전주소년원에서 원생들의 학과지도 등을 담당하다가 2022. 1.부터 논산보호관찰소로 발령되어 소년 보호관찰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진원 주임은 평소 밝고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자포자기 상태에 있던 학업 중단 청소년 11명을 마음으로 변화시켜 검정고시에 합격토록 지도하는 등 비행청소년들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밤거리를 폭주족과 어울리다가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는 A양은, 2년여 학업중단 상태에 있다가 한 번에 검정고시에 합격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보호관찰 선생님의 끊임없는 잔소리 덕분에 고졸 검정고시 합격했어요~. 내년 3월에 대학 가면 생물학을 전공하고 싶어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나는 안돼!’라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폭주족과 어울리며 집단 폭력의 가해자였던 A양은 “너는 그런 애가 아니야!”, “너도 할 수 있어!” 라는 보호관찰관의 끊임없는 관심과 믿음에 ‘전과목 합격’이라는 선물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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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31
  • ‘호남선 고속화’ 예타 통과…2027년까지 7192억 투입 ‘직선화’ -
    -안전 높이고 거리‧시간 단축…육사‧국방부 유치 등 도움 기대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에서 대전 가수원까지 구불구불한 철길을 마침내 곧게 펴고, 육군 논산훈련소까지 고속철도(KTX)를 연결한다. 지역 간 이동 거리‧시간 단축과 교통 안전성 강화, 입영 장병‧가족 논산훈련소 접근성 향상은 물론, 도의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육군사관학교‧국방부 유치에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호남선 논산∼가수원 45㎞ 구간 내에는 곡선반경 600m 이하 급곡선이 31곳에 달한다. 철도 안전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건널목도 13개가 설치돼 있다. 국가 5대 간선축 중 하나이지만, 1914년 건설 이후 복선으로만 바꿨을 뿐 선형 개량은 하지 않은 탓이다. 이로 인해 이 구간의 열차 통행 속도는 최소 84㎞/h로 크게 떨어지고 있으며, 건널목 사고는 1982년 이후 19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충청‧호남권 7개 시도와 공동합의문을 채택해 국회‧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선형 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투입해 왔다. 이를 통해 호남선 고속화는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2019년에는 예타 대상에 선정되고, 지난해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예타가 진행되던 지난해에는 대전시와 함께 원만한 예타 추진과 지원을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요청하기도 했다. 이번 예타에서 호남선 고속화는 경제성 분석(B/C) 0.61로 기준점(1.0)을 넘지 못하며, 비수도권 철도 개량 사업의 한계를 드러냈다. 그러나 종합평가(AHP)에서는 안전성 제고와 국군 장병 이동권 향상,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 등 사업의 특수성이 정책성 평가 항목에 반영되며 기준점(0.5)을 넘은 0.505를 받아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최종 추진 결정으로 호남선 고속화 사업에는 2027년까지 7192억 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기존 선로 45㎞를 개량해 29.2㎞로 줄인다. 논산훈련소 인근 신연무대역 KTX 운행도 사업 범위에 포함했다. 도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논산역에서 서대전역까지 이동 시간이 33분에서 20분으로 13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입영 장병이 서울 용산역에서 논산역을 거쳐 논산훈련소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217분에서 166분으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논산훈련소 입영 장병은 12만 명이며, 면회객을 비롯한 방문객은 13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급곡선 구간은 31개소에서 5개소로 줄고, 13개소의 철도 건널목은 직선화 개량 및 입체화를 통해 모두 없앤다. 연간 통행시간 절감 등으로 인한 편익비용은 1089억 원,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는 2287톤, 에너지 절감량은 820㎾h로 계산됐다. 도는 특히 호남선 고속화가 교통 인프라 확충 및 정주여건 개선 효과를 불러오며 국방산단 조성과 육사‧국방부 유치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이밖에 충청과 호남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통한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도 호남선 고속화가 불러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흠 지사는 “예타 통과에 따라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연내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7년 쯤에는 보다 안전하고 빠른 호남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 기관들과 긴밀히 협조하는 한편, 모든 도민께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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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4
  • 농식품 분야 지원사업 신청 시 구비서류 제출 간소화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장(사무소장 한종석, 이하 농관원 논산사무소)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행정안전부 「공동이용 대상 행정정보 현황」 고시에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통해 확인 가능한 행정정보로 농업인의 농작물 재배 현황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가 추가되었다고 밝혔다. 특히,앞으로는 농업인이 농식품 분야 융자․보조사업을 지원받기 위해 행정기관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제출하거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를 방문하여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발급받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은 국민이 인․허가 등 각종 민원신청 시 필요한 별도의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민원신청 시 정보 이용에 동의하면 민원업무 담당자가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직접 확인하여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국민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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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3
  • 軍문화엑스포, 관람객 쾌적한 편의 제공 박차
    [충청24시뉴스]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화장실 및 청소 환경 관리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는 행사가 330,470㎡의 광활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이동식 화장실 31동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20세트를 설치하고 관리인을 배치할 계획으로 주요내용은 ▲위생·청결 강화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 이행 ▲관람객 증가 대비 편의성 증진 ▲시설물 고장 돌발 상황 대응 등이다. 특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역대책을 예의주시하면서 화장실 실내외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관람객증가에 대비해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수시 배치는 물론,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설 등 부대시설 일체를 최신 사양의 모델로 설치할 계획이다. 여성 화장실 또한 남성용보다 추가 설치하여 혼잡도를 낮추는 한편, 장애인용 화장실 6동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행사장은 낮부터 행사 직후까지 수시로 정비되며 쓰레기 수거차량을 상시 운행하고, 행사장 쓰레기 수거‧관리를 위해 고용인원 44명 등을 편성하여 청소 분담 및 구역별 책임자 지정을 통해 행사장뿐만 아니라 행사장 인근지역까지 철저한 환경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주말에는 계룡시 관내 청소년들의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청소와 분리수거, 행사장 주변 청결유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화장실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과 시설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면서 “관람객이 엑스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청결유지 등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 아울러, 입장권은 전국 농협은행과 계룡시 관내 농축협 지점 4개소, 국민은행 충청지역 67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링크에서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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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0
  •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수준 높은 전시관 조성에 박차 -
    [충청24시뉴스]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서는 6개 전시관과 1개 체험관을 통해 세계평화를 견인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문화·국방·산업이 어우러져 주제존, 국방존, 산업존 3개의 테마로 구성되는 전시관과 체험관은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軍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제존에는 엑스포의 주제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 연출을 위해 △세계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으로 조성되며 국방존에는 세계 각국의 軍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軍문화생활관, 그리고 산업존에는 세계평화를 견인하는 첨단기술과 충남의 산업을 소개하는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이 각각 조성된다. 또한 육군 주도로 조성되는 국방체험관은 SMART육군, 드론봇 전투체계, 워리어 플랫폼 등 첨단과학 국군의 위상과 친근한 軍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더욱이 전시관 조성 시 영·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배려한 동선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전시물을 배치함은 물론, 엑스포 개최 후 활용 가능한 전시콘텐츠는 오는 10월에 준공되는 계룡시 상설 병영체험관과 軍 등에 이관하여 영구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 콘텐츠를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관람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그 어디에서도 체험할 수 없는 軍문화의 정수를 최신 트렌드에 걸맞게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軍문화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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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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