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  정치

실시간뉴스
  • [4.10 총선 특별취재]8년의 기다림 성공 할? 박수현 후보 ‘의병 캠프’명명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황’
    -재선 당선되면 타협·화합·협치의 정치에 중심에 서겠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김종성 前 충남교육감, 이시우 前 보령시장, 김정섭 前 공주시장, 김민수·김기서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의원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일 박수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김종관 前 청양군 의원(前 자유한국당,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경쟁후보였던 이종운 前 공주시 의장도 개소식에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수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캠프 이름을 '의병 캠프'라고 칭하며 "의병이 일어날 때는 국민적인 공분과 명분이 있고, 그것을 국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국민이 스스로 일어난다"며 "현재 국가가 국민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을 꼬집어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스스로가 국가를 바로 세우고, 우리의 삶을 지켜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를 의병이라고 소개한다"고 의병 캠프의 의미를 부연 설명했다. 박 후보는 "혐오 정치, 극단의 양극화 정치, 여야가 손 한번 잡지 않는 분열의 정치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타협의 정치, 화합의 정치, 협치의 정치 중심에 서겠다"며 22대 총선 출마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도시소멸, 농촌 붕괴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치‧세대 양극화를 우려하며 "일제강점기 36년을 극복해서 독립을 이루고,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으며, 허리띠 졸라매 산업화를 이루고, 자식 세대가 민주화로 감옥에 갈 때도 고통을 부여안고 살아온 부모 세대의 공로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에 대해 "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발전을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며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후보는 농촌‧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농해수위 상임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여야 간 협상 창구인 농해수위 간사를 맡아 쌀값 농축산 품목의 가격안정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약속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3
  • 이재명 논산 찾아 황명선 후보 지지 호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6시 논산 대표축제 중 하나인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이 대표는 “나라를 망치고도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뻔뻔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운을 뗐다. 특히 이 대표는 논산문화원 앞 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4.10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국민이 반국민 세력과 반국민 정권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권의 대응이 너무 처참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살인적인 고물가를 잡기는커녕 총선용 관권선거, 부정선거하느라고 정신없다"라고 꼬집어 질타하며 "집권 세력 간의 권력 다툼에 정신이 팔려서 우리 국민의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신경도 못 쓰고 있다. 무능한 데다가 무관심하기까지 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물가 대책이라고 내놓은 게 기가 막히게도 못난이 과일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물가를 잡을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역대 최악의 무능한 정부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황명선 후보를 향해“반정치 세력을 청산하는 도구로 써 주시고,국회로 가서 논산·계룡·금산을 위해서 충남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확실하게 만들어 달라”며 황 후보를 지지를 호소 했ㄷ 그러면서 이 대표는 끝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 충남 도민 여러분, 논산 시민 여러분이 무능하고 무도, 무책임한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1
  • 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 가 선거구 누가 뛰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오는 4월 10일 총선과 맞물려 치러지는 부여군의원 재보궐 가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의원들이 아침 인사에 나섰다. 민주당 노승호 후보는 제7대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의정활동을 했다. 국민의힘 정헌구 후보는 청년층을 기반으로 한 정치 신인으로 지난 지방 선거 부여군수 후보였던 홍표근 후보의 장남으로 오랜 세월 모친 지척에서 선거 운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군의회 재보궐 선거는 가 선거구는 박상우(더불어 민주당)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는 송복섭(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4.10 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는 양당 정당 두 후보와 무소속 배옥현 후보가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이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0
  • [4.10 총선 특별취재]황명선 후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하는 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황명선 후보가(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제22대 총선 출마를 위해 17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내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세를 과시했다. 황 후보 캠프 이름은 ‘사람 사는 따뜻한 공동체’라며 ‘동고동락 방문의 날 캠프’로 지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지 2년도 안 돼 민생은 파탄 나고 국민은 신음하고 민주주의는 퇴행했다.”라면서 “바른 목소리는 틀어막는 ‘입 틀 막 정권’이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황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정부, 무대책 정부라고 많은 사람이 이야기하는 데 맞느냐?”고 반문하며 “쌀값도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농약값, 기름값도 못 건지게 하면서 농민을 위한 양곡관리법을 국민의 힘과 윤석열 대통령이 막았다.”.라고 강하게 질타하면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꼬집어 비판했다. 계속해서 “이번 선거에서 황명선의 승리가 민주당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 승리로 만들겠다.” 강조하며 “황명선은 국민의 승리를 위한 도구”라며 시민을 위해 준비된 후보로 일할 수 있게 지지를 호소했다. 황명선 후보는 끝으로 “가난하고 소외당하고 몸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동고동락 공동체”라며 “시민이 키운 황명선, 시민과 함께하는 후보 황명선이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 박성규 후보가 가장 먼저(14일)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무소속 이창원 후보 16일, 민주당 황명선 후보는 17일 개소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한 선거전은 유권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정권안정론과 정권심판론’ 등을 놓고 막판 표심이 어떤 선택을 할지는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당선을 기원하는 떡 케이크 커팅식 등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7
  • [4.10 총선 특별취재]조덕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필승결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제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덕연 후보(국민의힘·다 선거구)는 15일 오후 4시 충남 부여군 세도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조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보수의 텃밭인 다 선거구가 보수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일당백의 자세로 부여 군민과 다 선거구 주민만 바라보면 앞장서겠다“고 출마의 변을 말했다. 이어 ”그동안 부여군청에서 갈고 닦은 행정 경험과 사회생활에서 쌓아온 풍부한 삶을 바탕으로 부여군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봉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문화의 고장인 부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한옥마을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후보는“자신의 성장 과정이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부모에 대한 효심과 형제간의 우애로 이웃과 두터운 정을 나누며 살아왔다.”라고 회상했다. 계속해서“어려운 여건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화위복의 계기로 지역주민과 부여군 발전을 위해 봉사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일로써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박순화·김영춘·서정호·조재범·장소미 부여군의원, 이용우 전 군수 등 내빈들과 지지자 3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6
  • 국민의힘 정헌구 부여군의원 후보, 살고 싶은 부여!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 건설 최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정헌구 부여군의원 후보(가 선거구 부여읍·규암)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2시 부여읍 선거 사무실에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박순화, 장소미, 김영춘, 서정호, 조재범 부여군의원, 이용우 전 군수, 각계각층에서 정 후보 지지자, 주민 등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녔다. 개소식에서 정헌구 후보는 큰절을 올리고 “지역 인구소멸의 급행열차를 탄 부여를 부흥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부여!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 건설을 위해 출마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공주·부여·청양의 4·10 선택은 4년 내내 윤석열 대통령 발목 잡을 정치인이 아닌 윤석열 정부를 도울 힘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한다 생각한다.”라며“이심전심으로 부여를 이끌어갈 힘찬 젊은 에너지 앞날을 축하 해주시기 위해 모인 모든 분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당부했다. 정헌구 후보는“어머니가 걸었던 그 길을 걷고자 이 자리에 섰다." 어머니가 정치인의 길을 걸을 때 구두에 먼지가 자욱한 것처럼 오로지 부여만을 보고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지역 인구소멸의 급행열차를 탄 부여를 부모님의 자녀, 우리 손주들이 행복한 부여를 만드는 일에 저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일 잘하는 정직하고 바른 사람이 되어 보여 발전과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새 일꾼이 되겠다”라며“어머니의 구두처럼 저의 운동화에도 먼지와 흙을 붙이며 발로 현장 누비며 낮은 자세도 더 높게 군민을 섬기는 일꾼을 뽑아 달라.” 고 호소했다. 한편 45년 부여 토박이 정헌구 후보는 백제초·부여 중·부여고·대전대 토목공학과 졸업, 국제로터리 3680지구 부여중앙로터리클럽 총무, 제40회 부여선·배 친선체육대회대회장 역임했고, 국민의힘 부여군 당원협의회 청년 위원회 총괄위원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간사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6

실시간 정치 기사

  •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이재명 선거캠프 논산·계룡·금산본부장으로 임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대책위원회 논산·계룡·금산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고 1일 밝혔다. 구본선 의장은 “미래의 정치 지도자는 일반 국민과 삶의 궤적이 비슷하고, 다양한 경험을 두루 겸비하여 국민의 삶을 잘 이해하는 지도자가 대통령이나 지방정부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 의장 “이재명 후보는 국가 균형 발전과 보편적 복지를 추구하며,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사회의 공정성을 회복하고 진정한 지방 자치를 실현시킬 수 있는 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구 의장은 끝으로 “이재명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민주정부 4기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이재명 후보와 동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9-01
  • 장창우 前 논산경찰서장, 행정사로 ‘새 출발’ 생활밀착형 정치 기지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장창우 前 논산경찰서장(사진)이 행정사로 새 출발을 시작했다. 올 6월 경찰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한 장 前 서장은 지난 28일 논산 시내에 사무실을 열고 인생 2막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행정사는 법원과 검찰청 등 사법기관과 관련된 서류 이외에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는 업무다. 국적취득 관련 업무 외에도 무려 56가지 이상으로 다양한 업무를 보게 된다. 장 前 서장은 “시민들로부터 받은 은혜를 공직 경험을 통해 배운 지식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행정사 사무실을 열었다”며 “오고 가는 길에 사랑방처럼 들리셔서 편안하게 이용하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장 前 서장은 오는 9월 추석을 앞두고 국민의 힘 입당을 계획하고 있어 무주공산인 내년 논산시장 선거에 새로운 돌풍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직 내에서 신망이 두텁고 깔끔한 업무처리로 호평받는 장 前 서장은 1984년 순경으로 임용된 뒤, 당진경찰서장, 충남청 경비교통과장, 충남청 청문감사담당관, 논산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30
  • 충남 공간정보 접근성·활용도 앞당긴다
    - 공간정보 활용시책 추진·데이터베이스 보안·관리 등 내용 담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지역 공간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 한 ‘충청남도 공간정보의 구축과 활용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활용 및 관리를 위한 사항을 규정해 국토자원을 합리적으로 이용하고, 도민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공간정보정책 시행계획 수립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의 구축·관리 ▲공간정보의 활용시책 ▲공간정보 보안관리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최 의원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과 공간정보 협력체계 확립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및 중복투자 검증에 대한 기준이 마련됐다”며 “조례안이 통과되면 공간정보 이용의 편리성과 안전한 활용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30
  • 충남선관위, 건강한 지구 위해 현수막 홍보활동 폐지한다
    - 시설물, 인쇄물, 뉴미디어 등 이용한 홍보 강화로 알 권리 적극 보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환경문제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부터 거리 현수막을 이용한 홍보 활동을 폐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적 홍보 수단인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렵고, 폐기 시 유해물질이 발생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이에 충남선관위는 올 하반기부터 일반적인 홍보·안내 현수막 게시를 중단한다. 다만, 투표소 안내 등 유권자의 선거권 행사에 꼭 필요한 현수막은 현행대로 계속 유지한다. 아울러, 현수막 홍보 중단으로 인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재활용 가능한 인쇄물,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알 권리를 적극 보장할 계획이다. 충남선관위는 이번 정책이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30
  • 정진석 의원, 윤석열 예비후보와 국회 세종의사당 현장부지 답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은 30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한 가운데 윤석열 예비후보와 국회 세종의사당 현장부지를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정진석 의원은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야당 의원으로 유일하게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장기간 교착 상태에 있던 법안처리를 위해 앞장서 왔다. 정 의원은 법안 발의 이전부터 당 정책위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고, 당 지도부를 지속적으로 설득ㆍ압박해왔다. 특히 정 의원은 16년 전인 2005년 행정중심 복합도시특별법의 합헌 판결을 촉구하며 11일 동안 홀로 단식 투쟁에 나섰다. 국회 사무총장으로 재임하던 2013년에는 정부 세종청사에 국회 상임위원회가 언제든 개최될 수 있도록 서울-세종 간 화상회의 시스템과 상임위 회의실을 구축했으며, 서울 국회의사당에도 세종시 공무원들이 언제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해 국회와 정부 간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충청인 모두가 열망하는 행정수도 완성으로 가는 큰 이정표가 마련되었다”며 “세종의사당 9부 능선을 넘은 만큼 국회 본회의 관문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충청인의 염원을 이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30
  • [속보]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후보 논산 명재 고택 방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윤석열 국민의 힘 대통령 예비후보(이하 윤석열 후보)가 30일 오후 3시 충남 논산시 노성면 위치한 파평 윤씨 본가인 명재 윤증고택을 방문했다. 윤석열 후보는 명재 윤증고택의 이은시사(離隱時舍)(손님을 접대하는 곳)에서 종친들과 다과를 나누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완식 13대 종손은 윤석열 후보에게 “대통령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해 달라”며 당부하며 승리의 떡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윤석열 후보에게 “대통령에 당선돼서 당선 축하 떡을 먹으러 오시라”고 덕담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석열 후보는“대통령이 되어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 힘 논산·계룡·금산 지역의 지지자·당원·내년 지방선거에 출마 예정자들 400여 명 등이 대거 몰려들어 윤 후보를 연호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30
  • 충남도의회 “소방관·의용소방대 활동중 피해 보상”
    - 구조 시 인적·물적 손실보상 지원, 직접 입은 피해도 보상… “최소한의 예우”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의회가 소방활동 중 발생한 인적·물적 피해 때문에 걱정해야 했던 소방관과 민간 소방대의 손실보상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이 화재진화 및 구급·구조 시 타인에게 인적·물적 손실을 발생시킨 경우 도지사가 대신해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했다. 또 소방대원이 직접 입은 피해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보상이 이뤄지도록 규정했다. 그동안 구조활동 중에 발생한 피해보상은 물적 피해에 국한됐고, 의용소방대 등 일반 도민들은 그마저도 인정받지 못해 구조·구급활동에 제약이 많았다.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적법한 소방활동을 펼치다 타인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조·구급활동을 펼치다 입은 부상에 대해서도 도가 보상할 수 있게 되어 보다 적극적인 소방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 의원은 “위험한 현장에서 자신을 돌보지 않고 적극적으로 소방활동을 펼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리며 아무 걱정없이 소방활동을 펼칠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은 최소한의 예우라 생각한다”며 “늦었지만 보다 실질적인 보상이 실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제331회 임시회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27
  •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지역당협 운영위원장 만장일치 선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당원협의회는 26일 오전 10시 논산 노블레스웨딩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호상 조직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명수 충남도당위원장, 이기원 전 계룡시장,최용락 전 계룡시의회 의장,김원태 전 충남도의원,김영달 전 논산시의회의장,이계천 논산시부의장,박승용 의원,김용락 전 계룡시의장,이정기 전 계룡시의원 등 운영위원 총 55명 중 35명이 참석했다. 최호상 위원장은 취임사 통해 “ "정치와 조직에서 청렴이 가장 중요하며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도 협치를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최 위원장은 논산출신으로 한밭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특허상용화재단 초대이사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상임감사 등을 역임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26
  • 정진석 의원, 국회 세종의사당 개정안 통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정진석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국회 운영위원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소위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국회 분원으로 국회 세종의사당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설치와 운영,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부대의견으로 ▲ 국회사무처는 2021년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예산을 활용하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관한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기본계획 수립 시 국회 운영의 비효율 최소화 방안을 포함하여 실시하도록 했다. 오늘 소위를 통과한 「국회법」 개정안은 이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 의결과 법제사법위원회 체계ㆍ자구 심사를 거친 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그동안 정진석 의원은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야당 의원으로 유일하게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며 장기간 교착 상태에 있던 법안처리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정 의원은 법안 발의 이전부터 당 정책위와 심도있는 논의를 거쳤고,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지속적으로 설득ㆍ압박해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은 “세종의사당법 통과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인근 공주부여청양을 포함한 충청권 전체에 내려진 축복이고 보람이다”며 “우리 충청권이 명실공히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큰 기틀이 마련된 것이다. 뜨거운 염원을 보내주신 충청인들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국회 세종의사당법은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하여 이뤄낸 소중한 결실”이라며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적 과제이자 시대적 사명인 만큼 여야가 따로일 수 없다.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21대 국회 임기 내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24
  • 황명선 “김대중 대통령의 자치분권의 길 이어가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논산시장)이 故김대중 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성명을 통해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결단과 헌신으로 시작한 자치와 분권의 길을 우리가 계속 이어가고 완성해야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회장은 19일 “지방자치는 1990년 故김대중 前대통령의 단호한 결단과 목숨을 건 단식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결과 지난 30년 동안 지방자치를 경험한 우리 국민들은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 향후 자치와 분권은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정책시행과 중앙의 정책을 선도하는 지방의 모습에서 지방자치는 더욱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연방제에 준하는 분권국가를 약속했고, 우리나라의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국정과제를 제시했다”면서 “지방일괄이양법,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2단계에 걸친 재정분권 추진, 광역지방정부의 자치경찰제 도입 등 중앙으로 집중되어 있던 권한과 기능을 지방으로 분산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을 통해 상당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故김대중 前대통령께서 꿈꾸었던 자치와 분권은 지금의 성과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면서 “김대중 前대통령의 결단과 헌신으로 시작한 자치와 분권의 길을 기초지방정부가 앞장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분권의 목적인 국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 주권자인 국민에게 주권을 돌려드리는 지방자치를 통해 진정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8-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