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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서 충청 명인전 개최 '큰 호응'
    -2일부터5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 중앙로비 19명 참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우리의 소중한 예술문화 창작활동과 보존 새로운 정신으로 도전하는 충청권 명인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2023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충청지회 제4회 명인 전시회’가 11월 2일 오후 2시 논산시민종합운동장 중앙로비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 김종욱 논산시의원,권선옥 논산문화원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엄혜경 가야곡면장,이칠용 한국공예술가협회 회장,장병일 중동일보 기자,시민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문도 장인·명인의 손길에서 탄생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라며”노력으로 자신을 이겨 내고,인내로 세월을 견뎌낸 이름인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설희 충청지회장은”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명인들의 작품 한점 한점은 장인의 혼과 땀으로 갈고 닦아온 역량이 이번 작품전을 통해 자존감을 한담계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것이며,지역예술문화의 한축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초대작품은 전통음식을 비롯해 화예, 천연염색, 섬유, 석공예, 벼루, 낙엽예술, 현대회화, 석공예, 석각, 장식용구, 목공예, 한식창호, 소목, 염전수차, 석조각, 규방공예, 모시쌈솔, 문인화, 당산제, 작두굿, 복식, 도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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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프로그램 이색체험 인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상월면 위치한 의석공예아카데미 체험장은 지난 9월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논산시에서 지원하는 평생교육활성 지원사업이 ‘ 오색 한지로 전하는 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거주 주민들에게 학습 동기부여는 물론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며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사회· 문화, 정서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인생 이모작 활동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석공예 아카데미는 예술을 지향하는 예술인들의 연대와 공동실천을 통해 민족예술의 참다운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9년 4월에 설립되어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의 전통공예와 현대적인 디지털기법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수업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민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참여로 전통공예의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15명의 수강생은 한지공예강사 3급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석공예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오장경, 유순주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성과물 공유 및 작품 전시회가 논산문화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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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2
  • [충남 여행 여기 어때?]충남 논산시 탑정호에서 즐기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30일 주말 오후 이야기가 있는 음악“M 씨가 J 씨에게” 개최된 가운데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 등이 운집, 성황리 마무리 되었다. 논산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탑정호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보컬 김가람 Fly Me To The Moon 청량한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 색스폰, 드럼, 베이스 하모니를 이룬 공연과 시원한 음악분수 쇼가 어우러지면서 찾은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장을 찾은 김수진(서울)“고향에서 밤하늘의 달빛이 호수에 쏟아지고, 형형색색 분수 쇼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낭만적인 가을밤의 추억을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밤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연을 펼친 뮤지케이트(Musicate) 음악을 전공한 지역 예술인으로 결성되어 있다. 탑정호 버스킹 공연은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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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30
  •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협회(IHBHF)출범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13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협회는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함께 2023년 5월 문화체육관광부 승격설립허가를 받아 사단법인 국제 헬스 뷰티 힐링 총연합회로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성대하게 펼쳤습니다. 이 행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정진욱 국제휴머니티총연맹 총재 조성제 동방대학원대학 총장 신현주 사단법인 국제혤스뷰티힐링총연합회의 이사장이자 총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사단법인 국제 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K헬스 K뷰티 K힐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K트랜드 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회의 출범을 통해 국내 헬스뷰티힐링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의 헬스, 뷰티, 힐링 치유와 메디컬산업이 세계무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 교육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K트랜드시장에 해외 진출을 꿈꾸는 많은 중소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세계속에 한국을 알리고 자리매김 해 나갈 큰 포부를 밝혔습니다. 출범식에서는 '세계무대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의 목표와 비전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으며 뷰티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의견과 소통의 네트워킹의 장이 이뤄졌습니다. 또 한국의 헬스뷰티힐링 산업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한 토론과 발표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사단법인 국제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한국의 헬스뷰티 힐링산업의 인식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사단법인 국제 헬스뷰티힐링총연합회는 국 내외 헬스분야 뷰티분야 힐링분야와 더불어 메디컬분야의 전문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K트랜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더욱 효과적이고 혁신적인 이너 뷰티 서비스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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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해넘이 호숫가 논산 평화음악회’ 6.25 전쟁 희생자 추모 행사‘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탑정호 음악 분수 무대에서 25일 오후 평화바라기 호숫가 해넘이 콘서트가 개최 되었다. 이날 장용자 사회자의 부드러운 목소리로 진행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식혀주는 논산·평화 음악회는 논산민예총(회장 윤여진)에서 주최 주관하였으며, 한국전쟁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박경하, 정진채, 신재창, 드림 가수, 조성환 태평소 피리, 시 낭송 윤숙희, 북춤 논산교육풍물 두드림, 민요 가소래 장구병창단 등이 출연했다. 특히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전쟁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음악회를 열어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논산민예총 윤여진 대표는 “이번 평화음악회를 빛내준 관객들, 음악가들을 비롯해 이번 음악회를 통해 전쟁 호국영웅들에 대한 정신적으로 위안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2019년 창립된 논산민예총은 다수의 지역 문화공연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 문화 역사의 예술적 가치를 지켜가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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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논산시낭송인회, 천상의 목소리로 가슴 설렘의 감동 선사
    [충청24시뉴스] 논산시낭송인회(회장 김봉숙)가 주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詩 낭송의 자리’ 행사가 해를 더할수록 차원이 다른 공연이라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 마무리됐다. 논산시와 논산문화원이 후원한 시낭송 행사는 오랜 시간 논산시낭송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함은 물론 한층 더 품격 높은 공연을 선사해 찬사가 이어졌다.논산의 새로운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21일 오후 6시 30분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권선옥 논산문화원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조배식·민병춘·허명숙 논산시의원,도승구 전 논산계령지원청 교육장,이청구 논산시민대상모임 회장,정현수 전 역사문화연구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詩를 사랑하는 시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시 낭송가인 윤숙희 논산시낭송인회 사무국장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한양 색소폰동호회가 임영웅의 ‘보랏빛엽서’ 등 인기곡을 연주해 깊어가는 가을밤의 향연에 흠뻑 빠져들게 하며 시 낭송의 문을 활짝 열었다. 김봉숙 회장은 “‘놀뫼愛 詩꽃 피다’란 부제로 개최되는 오늘 시 낭송 행사는 논산을 대표하는 박용래 시인을 비롯해 권선옥, 나희덕, 장석주 시인 등의 시를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 가을 시를 통해 쉼을 얻고 마음의 안식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는 사람을 마음 쓰는 것이다. 논산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인의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논산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사람의 노력을 강조해 널리 애송되고 있는 조선 문신 양사언의 시조 ‘태산가’를 멋지게 낭송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도“가을이라서 다른 계절에 느낄 수 없는 감수성이 생겨난다.’라고 말문을 열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오늘 이 자리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표 같은 자리다. 이 자리는 함께 눈으로 보고 즐길 수 있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밝혔다. 놀뫼愛 하나 첫 무대는 임용수·오정자 회원이 방진선 아코디언 연주와 함께 박용래 시 ‘논산을 지나며’와 ‘풍각장이(합송)’ 민병춘 회원은 박범신 시 ‘머웃잎 따며’ 김상윤 회원 권선옥 시 ‘비단강 흘러 이리로 오네’ 유지영 회원 구종현 시 ‘황산대교에서’를 낭송했다. 이어 댄스컴퍼니A9는 멋진 의상과 에너지 넘치는 화려한 댄스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놀뫼愛 둘 무대는 ‘대한민국 김관식 시극’은 김재신, 김태순, 김인숙, 이규화, 이경희, 이상배, 정은숙 회원 등이 무대에 올라 나레이션과 함께 김관식 시인의 당시 모습을 시와 연극으로 표현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 소품과 의상, 연출과 극본, 나레이션까지 돋보인 정은숙과 김관식 역 김재신, 김관식 아내 방옥례 역 이규화 회원은 기성 배우 못지않은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뮤지컬배우로 맹활약하는 논산 출신 김기종 팝페라 가수가 출연해 ‘향수와 지금, 이 순간’이란 곡을 열창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놀뫼愛 셋 무대는 김미수, 조정숙 회원이 나희덕의 시 ‘한 그릇의 밥’과 성순자 회원이 장석주 시 ‘우리에게 더 좋은 날이 올 것이다’를 차분하게 낭송해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순서는 김봉숙 회장과 김재신 회원이 김소엽 시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을 낭송해 메말랐던 감성에 촉촉한 단비를 내려준 듯한 느낌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관객들은 “각자가 가진 최고의 악기인 목소리를 가지고 운율에 맞춰 시를 읊는 시 낭송을 통해 큰 감동과 가슴 따뜻한 울림의 선물이 되었다”며 “올해는 그 어느 해 보다 시 낭송 회원들의 관록과 저력이 돋보인 최고의 무대였다”라고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편, 논산시낭송인회는 2007년 결성해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그동안 전국 시낭송대회 대상 수상자 7명을 포함 총 11명의 시낭송가를 배출한 것은 물론 지역의 다양한 행사에 재능 기부 등을 실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어 예술 단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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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실시간 문화 기사

  •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 신현국 산의 울림 전시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신현국 화백의 <산의 울림 : 신현국 전> 전시를 진행한다.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 올해의 작가전, 차세대 작가전 등을 진행한다. 특히, 계룡산 작가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서양화가 신현국 화백은 40여 년간 계룡산 주변 작업실에서 거주하면서 계룡산이 가진 산의 아름다운 형세와 향기 그리고 삶의 염원이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작가만의 색채로 캔버스 화면에 표현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식만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및 이종운 공주시의회장과 관내·외 문화예술 관련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재단 사업을 통한 관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 조금이나마 지역예술생태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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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06
  •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임동식 사유의 경치 Ⅲ 전시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재)공주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아트센터고마에서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로 선정된 임동식 화백의 <사유의 경치 Ⅲ> 전시 개최행사를 열었다. ‘2021 공주 이시대의 작가전’은 공주지역 미술계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역 내 문화발전에 큰 공헌을 한 작가를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 기획 초대전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올해 3명의 작가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중견 작가가 대상인 ‘2021 공주 올해의 작가전’ 신진 작가들을 위한 ‘2021 공주 차세대 작가전’을 포함 총 8회의 기획 초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개최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김정섭 공주시장, 박기영 공주시의회 부의장,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공주 인근 및 중앙의 문화예술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재단 사업을 통한 관내 시각예술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선정된 임동식 작가에 대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임동식 작가 또한 인사 및 환영사를 통해 공주문화재단의 노력으로 공주에서 꿈같은 전시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재단 직원에 대한 격려와 고마움의 말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공산성에서 바라본 금강, 공주 원골마을 등 공주의 일상적인 풍경을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방흥리 할아버지 고목 나무 그리기> 작품은 수백 년 된 고목 나무로 공주의 혼과 역사가 담긴 마을의 시간을 반영하려는 시도가 엿보이며 <친구가 권유한 금강풍경 – 봄, 가을, 겨울>작품을 통해 금강의 변화된 계절을 감상할 수 있다. 임동식 작가에게 금강은 처음으로 야외현장미술을 시도한 장소로서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그동안의 작업들 외에도 여러 신작을 만날 수 있으며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자연교감적인 작품세계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동식 작가는 지역 후배 예술인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정하기보다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끝까지 예술에 전념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돌아오는 25일까지 아트센터고마(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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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2021 대백제전 2년 연기…코로나19 방역 차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가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기획했던 ‘2021 대백제전’을 2023년으로 2년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 백제문화제재단은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김정섭(공주시장)‧박정현(부여군수) 이사장 및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의 개최키로 했던 ‘2021 대백제전’은 ‘제67회 백제문화제’로 명칭을 환원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행사 일정 및 계획 변경 등을 통해 충남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3년은 성왕 즉위 15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고대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강국이었던 ‘백제’와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국내외에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백제전의 2년 연기 결정과 함께 ‘2023 대백제전’이 국내외의 백제역사문화권을 연계하는 차별화된 역사문화축제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당초 실행계획 전반을 원점 재검토하는 등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2021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하이브리드형 축제 및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숙고했으나, 9월의 코로나19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2년 연기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면서 “올해 제67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작지만 안전하고 흥겨운 백제잔치 이야기’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며, 2023년으로 미뤄진 대백제전도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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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2021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출범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3월 9일 15시 30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범식은 문화재단이 출범해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이관받아 진행하는 첫해를 기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엘시스테마 철학 및 교육방법론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이다.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오케스트라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고, ‘음악을 위한’이 아닌 ‘음악을 통한’ 아동의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 또는 문화적 기반의 아동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회통합기제 역할 수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출범식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사업을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시민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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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백제문화제 발전을 위한 국내학술포럼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백제문화제재단은 3월 3일 공주대 공주학연구원에서 ‘백제문화제 발전을 위한 2021 대백제전 국내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부 ‘백제문화제의 차별적 홍보방안’, 2부 ‘백제문화제 역사 콘텐츠의 고증과 활용’ 등을 주제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각각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진호 건양대 교수가 ‘2021 대백제전의 차별적 홍보방안’ ▲민양기 충청대 교수가 ‘백제문화제 SNS 홍보전략’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2021 대백제전 붐업 이벤트 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석용현 투데이충남 논설위원, 이아름 안동대 문화산업연구원 연구원, 김판영 백석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2부에서는 ▲조경철 연세대 교수가 ‘백제왕 즉위식 고증’ ▲이도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백제설화의 콘텐츠 활용방안’ ▲최춘태 전 계명대 교수가 ‘백제어는 백제인의 얼’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했으며, 서정석 공주대 교수, 박재용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연구실장, 정원수 충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백제문화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방안 마련 및 2021 대백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SNS 및 참여성에 방점을 둔 다양한 홍보 방안, 백제의 역사와 문화, 언어 등을 바탕으로 한 축제 콘텐츠 제안 등은 백제문화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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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4
  • 공주문화재단, 2021년도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12월 30일 16시, 2021년 사업설명회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문화향유지원 7개 사업, 시민문화 활동지원 10개 사업,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25개 사업, 문화정책 및 아카이브 8개 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대한 영상은 공주문화재단 임시 홈페이지(www.gongjuc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1 공주 작가전 및 문학인 출판사업도 공모를 진행한다. 이에 따른 신청은 공주문화재단 웹하드를 통해 2021년 2월 중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종 사업을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시민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화재단 설립에 따라 전개되는 각종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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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공주문화재단, 2021년도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12월 30일 16시, 2021년 사업설명회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민문화향유지원 7개 사업, 시민문화 활동지원 10개 사업, 문화예술진흥 지원사업 25개 사업, 문화정책 및 아카이브 8개 사업 등 총 50개 사업에 대한 영상은 공주문화재단 임시 홈페이지(www.gongjuc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2021 공주 작가전 및 문학인 출판사업도 공모를 진행한다. 이에 따른 신청은 공주문화재단 웹하드를 통해 2021년 2월 중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각종 사업을 통해 문화로 변화하는 시민공동체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자치도시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화재단 설립에 따라 전개되는 각종 사업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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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30
  • 14대 계룡문인협회장 신은겸 시인 선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신은겸 시인이 14대 계룡문인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는 26일 2020년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14대 계룡문인협회장으로 신은겸 시인을 선출했다.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회칙 제3장 12조에 의거 회장 선출을 위해 실시된 온라인 투표결과 단독후보로 나선 신 시인은 참여회원 24명 가운데 22표(2명 기권)를 얻어 2년 임기의 계룡문협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은겸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우리 계룡문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간 긴 시간 동안 역사를 써 오신 역대 회장단과 회원님들, 특히 지금까지 회장의 본분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 문인협회를 이끌어 오신 이 섬 회장님과 송치훈 사무국장 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앞으로도 문인협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19에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온라인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신은겸 시인은 1989년 오늘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2016년 대전문학을 통해 재 등단한 이력과 함께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시낭송 극단인 ‘시 울림’ 낭송본부장, ETB 교육산업신문 TV 문학채널 초대석 진행, 대전시민대학·계룡도서관·인삼고을도서관 시낭송 강사 등을 맡은 바 있고, 제2회 대전 여성백일장 장원, 1987년 충주 MBC 가을시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첫 시집 ‘지붕 고치는 날’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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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14대 계룡문인협회장 신은겸 시인 선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신은겸 시인이 14대 계룡문인협회장으로 선출됐다.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는 26일 2020년 온라인 정기총회를 열고 14대 계룡문인협회장으로 신은겸 시인을 선출했다. 한국문인협회 계룡시지부 회칙 제3장 12조에 의거 회장 선출을 위해 실시된 온라인 투표결과 단독후보로 나선 신 시인은 참여회원 24명 가운데 22표(2명 기권)를 얻어 2년 임기의 계룡문협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신은겸 신임회장은 “부족한 저를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우리 계룡문협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간 긴 시간 동안 역사를 써 오신 역대 회장단과 회원님들, 특히 지금까지 회장의 본분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면서 우리 문인협회를 이끌어 오신 이 섬 회장님과 송치훈 사무국장 님, 그리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앞으로도 문인협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코로나19에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고 온라인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신은겸 시인은 1989년 오늘의 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해 2016년 대전문학을 통해 재 등단한 이력과 함께 한국문인협회 회원, 대전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시낭송 극단인 ‘시 울림’ 낭송본부장, ETB 교육산업신문 TV 문학채널 초대석 진행, 대전시민대학·계룡도서관·인삼고을도서관 시낭송 강사 등을 맡은 바 있고, 제2회 대전 여성백일장 장원, 1987년 충주 MBC 가을시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첫 시집 ‘지붕 고치는 날’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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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공주문화재단, 문화예술 집담회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10월 26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7주간 아트센터고마에서 공주 문화예술 분야별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0월 29일(목) 오후 3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문학분야를 시작으로 열린 집담회는 크게 전문문화예술분야와 생활문화예술분야, 시 산하 중간지원조직 등으로 촘촘히 나누어 진행됐다. 문화예술 분야별 집담회는 공주문화재단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숙원 파악과 지역 문화환경에 부합하는 지원체계 마련,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크 및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장이다. 분야별 집담회는 전문문화예술 분야는 문학, 미술, 사진, 음악, 연극, 무용, 국악, 민속·무형문화재 등 12개 분야로, 생활문화예술 분야는 공연과 문학, 시각, 문화일반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개최되었다. 이와 함께 분야별 지원사업 자격선정기준 등을 정하기 위한 간담회 4회와 도시재생센터, 문화도시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립국악원유치단, 청소년지원기관(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꿈창작소, (사)BBS) 등 시 산하 중간지원조직과도 각각 5회의 방문 집담회 자리를 마련해 총 25회의 집담회를 가졌다. 집담회에 참석한 한 문학인은 “타지역 문화재단에 없는 문학인에 대한 지원사업이 눈에 띠며, 그동안 지역작가들이 숙원해왔던 지원들을 미리 마련해주어 재단의 준비와 노력에 고마움”을 표했다. 뿐만아니라 “이처럼 분야별로 세분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섬세한 소통과정을 갖는 것, 그리고 기존에 없었던 다양한 사업추진 등에서 문화재단이 왜 필요한지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다. 국악 분야 집담회에 참석한 한 국악인은 “문화재단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최대한 잘 지원하려는 노력이 보인다”며 “앞으로 문화재단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고 밝혔다. 생활문화-공연 분아 집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지역 생활문화단체에 대한 공식적인 집담회 자리는 최초이며, 이렇게 공주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공연 분야가 다 모인 것도 최초라고 생각한다”면서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고 공주문화재단이 타 문화재단과 달리 생활문화활동에 많은 관심과 사업을 마련한 것에 기대를 갖게 된다”고 했다. 민속·문화유산 분야에 참석한 한 민속인은 “공주문화유산 주간사업과 문화실무자 역량강화사업에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면서 “공주의 민속·문화유산 분야 분들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이는 게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공주만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센터 등 5개 중간지원조직과의 방문 집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문화관련 사업에 대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하고, MOU를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업하기로 하였다. (재)공주문화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집담회를 통해 많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는 각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하여 세부추진사항에 대해 소통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재)공주문화재단은 12월 말에 내년도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재단 홈페이지와 유투브 등에 온택트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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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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