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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 개최
    -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무너트리는 망치 퍼포먼스 및 피켓 퍼포먼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는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위한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를 오는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여 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민생과 국가를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고, 막강한 특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더 많이 쟁취하는 데만 관심을 갖고 있어,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힘을 합쳐 헌법에 보장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는 헌법 개정 100만 운동을 전개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의 벽을 망치로 무너트리는 퍼포먼스와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 취지문 발표, 경과보고, ‘국회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월 17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을 위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면서 지부 발대식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33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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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2023계룡군문화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로드퍼레이드 흥행몰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2023계룡군문화축제는 민과 군이 하나가 될 어울림 한마당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2023년 10월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공동으로 개최로 해·공군도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軍문화축제로 개막 축하공연, 국내·외 군악·의장 초청 공연, 로드 퍼레이드,국방체험전시관, 항공우주특별전시관 및 각종 체험 부대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로 가을여행지로 추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계룡시가 軍문화의 메카로 명실상부 자리잡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중 단연 최고 인기프로그램은 오후 4시에 계룡대 활주로에 진행되는 육·해·공군과 해외군악대가 함께 진행하는로드퍼레이드 공연이 최고의 흥행몰이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함성과 박수 갈채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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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8
  •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 수해복구 현장 찾아 봉사활동 ‘구슬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바르게살기 논산시협의회(회장 김동백·여성회장 김입분)는 지난 13~18일까지 논산시에 내린 487.6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수많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강경지역 하우스 수해 지역을 21일 회원 20여 명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논산시 15개 읍·면·동 바르게 살기 위원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이 대거 동참해 이번 침수로 수확할 수 없게 된 농작물 수거 및 각종 쓰레기 등을 제게 하며 하루빨리 일상회복에 힘을 모았다. 또 논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는 생수·라면·콩 두유·음료수 생필품( 50여만 원 상당) 등을 일상회복 지원에 지원해 달라고 전달했다. 논산시 바르게살기협의회 김동백·김입분 회장은“회원님들과 침수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방문해 바라보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가슴이 매우 아프며, 안타까운 마음이다.”라며“작은 도움이지만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회복으로 복귀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처참한 현장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앞으로 논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재난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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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연무요양병원 연무 사랑동아리…. 수해 피해복구 봉사활동 힘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지역에 지난 13일과 18일 내린 487.6mm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연무지역에도 수많은 주민이 수해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연무요양병원 '연무사랑동아리'는 긴급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수재민들을 돕고 나서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연무사랑동아리는 지난 18일, 지역의 수재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수재민들의 현장 상황에 맞게 먼저 필요한 복구 작업, 그리고 식수와 식사 등의 물품 배분 등을 전개했다. 또 직접 수재민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심리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한 수재민들에게 심리치료와 경각심 제고 등을 강조하는 활동도 펼쳤다. 이와 같은 연무사랑동아리의 봉사활동은 수재민들의 일생 생활로의 복귀를 위해 크게 도움이 됐고 동아리 구성원들 역시 이번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런 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연무사랑동아리는 2023년 3월 연무노인요양병원 송도영 이사장을 주축으로 봉사 단체결성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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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1
  • ‘6월 우수직원’에 박주영 주무관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6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대기환경과 박주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주무관은 올해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내에는 백제문화단지,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13개 시군 67개 공공시설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95기가 추가 설치된다. 이 사업에는 국비 10억 원과 민간 투자비 47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충전 인프라 구축으로 전기차 이용자 편의 증진과 문화·관광시설 등 충전 취약지역 감소, 탄소배출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 직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소속 팀에는 격려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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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논산계룡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 준공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계룡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가 20일 오전 10개월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 새로운 시작의 팡파르를 울렸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홍연숙 논산계룡농협 과장의 사회로 1부 식전행사와 2부 본행사로 진행되었다. 또 김용두 논산계룡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김범구 계룡시의회의장 이재운·윤기형 충남도의원,최호상 국민의힘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김동진 지부장,김종수 지부장,오성규,박철규,이윤천,홍주의,심청용,류광석,이창종,허용실,지시하,이희갑,조철호,김기범,최용재,정창영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그동안 계룡 지역의 생필품을 구매하기 위해 별도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시키고 소비자들에게 쾌적한 쇼핑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는 다양한 상품구성과 매장의 편리한 구조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김용두 논산계룡조합장은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업경쟁력 강화로 조합원들의 실익이 증진되고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로컬푸드센터의 준공은 지역경제 발전의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며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로 발전하기를 소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준공식이 있기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오늘을 준공식을 기점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 판매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큰 기대감을 같는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계룡하나로마트 로컬푸드센터는 2022년 7월에 ‘계룡하나로마트·로컬푸드센터’ 기공식을 개최 2066㎡제곱미터 대지 위에 건축면적 1189㎡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진 이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하나로마트·로컬푸드직매장 2층에는 금융점포·근린생활시설·사무실이 자리 잡고 지난 9일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계룡하나로마트로컬푸드센터 준공식이 있기 까지 애써 주신분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수상자는 대웅건설 정관영 대표,농협네트웍스 대전충남세종시사 박형준 지사장,티오더블유 건축사무소 최종화 대표,논산계룡농협 김주훈 센터자이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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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실시간 사회 기사

  • 교통문화지수 11계단 상승 ‘전국 4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는 1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전국 4위의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도는 전년도 79.08점에서 3.25점 상승한 82.33점(B등급)을 기록해 전국 순위가 11단계 상승했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전 행태, 보행 행태, 교통안전 항목 등을 평가해 교통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 분석, 평가하는 지표다. 조사 항목별 결과를 보면, 도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 △시군 교통부서 직원의 교통안전 행정 노력도 향상 등을 통해 교통안전 항목 부문 점수가 지난해 대비 2.69점 상승한 19.64점으로 집계돼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또 최근 3년간 지표 대부분이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자제와 제한속도 준수, 무단횡단 비율 등의 지표가 개선됐다. 다만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이륜차 안전모 착용률 등은 저조한 것으로 조사돼 지속적인 교육·홍보 및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금산군이 89.59점으로 도내 1위를 달성했으며, 청양군은 전년 대비 14.41점 오른 86.34점으로 전국 순위가 63단계 상승해 전국에서 개선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의식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효율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펴 교통문화지수를 향상하고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할 방침이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성과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향상하고자 도와 전 시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 “도민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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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경찰병원 분원 ‘2028년 개원’ 발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가 2022년 아산으로 유치한 국립경찰병원 분원을 신속하게 설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경찰병원 분원 설립을 골자로 한 ‘경찰공무원 보건 안전 및 복지 기본법(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대안)이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대안은 당초 경찰복지법 개정안 ‘경찰병원 설립의 사전절차 단축이행 등’에 담겼던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내용을 제외한 것이다. 대안 주요 내용은 △경찰병원 건설 사업에 필요한 사전 절차 단축 이행 △사전용역 등 간소화 △수도권 이외 지역에 경찰병원 설립 등이다. 지난달 31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대안에 대한 부대의견으로 ‘예타가 필요한 경우 기획재정부장관은 예타를 최대한 단축해 실시해야 한다’라고 제시했다. 개정안 통과에 따라 도는 이달 중 신속 예타 신청, 다음 달 대상 사업 선정, 4월 중 예타 진행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힘쎈충남이 220만 도민과 함께 유치에 성공한 경찰병원 분원 설립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고효열 도 균형발전국장은 “대통령 공약 사항인 만큼, 조속한 설립을 위한 예타 면제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폈으나, 여러 여건으로 인해 불발돼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앞으로 신속 예타 대상 선정 및 병상 규모 확정 등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 2028년 개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12월 도가 유치한 경찰병원 분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병원 규모는 550병상으로, 6개 센터와 23개 진료과,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한다. 도는 경찰병원 분원이 문을 열면 △중부권 거점 재난 전문 의료기관 건립을 통한 국가 차원의 긴급 대응 가능 △경찰 특화진료 제공 및 비수도권 경찰관 경찰병원 이용 접근성 향상 △지역 의료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한 공공의료 복지 시스템 강화 △지역 진료 수요 대응 등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기여 △의료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경찰대학,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과 함께 아산 초사동 경찰종합타운 완성도 기대된다. 도는 그동안 경찰병원 분원 조기 설립을 위해 국회 정책토론회, 도·경찰청·아산시·경찰병원 업무협약 체결, 도·시 경찰병원 건립 TF 구성·운영, 지역 국회의원 정책 설명회를 통한 예타 면제 지원 건의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달 31일 법사위 심사 전에는 김태흠 지사가 긴급하게 국회로 이동, 법사위 여당 위원 사전회의를 찾아 김도읍 위원장과 장동혁 위원 등을 만나 경찰공무원 의료복지 제고와 비수도권 공공의료복지 서비스 확대 등을 위해서는 경찰병원 분원 문을 조속히 열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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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바이오가스법 공동대응 방안 논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바이오가스법’ 공동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31일 도 보훈관에서 바이오가스법 관련 15개 시군(34개 부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도입에 대비해 바이오가스법 주요 내용 및 각 시군·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바이오가스법(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시행에 따라 유기성 폐자원(하수찌꺼기, 분뇨,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바이오가스 공공의무생산자인 시장·군수는 2025년부터, 민간의무생산자는 2026년부터 바이오가스 생산목표를 설정, 미달성시 과징금이 부과된다. 바이오가스 민간의무생산자는 돼지 사육두수 2만 5000두 이상인 가축분뇨 배출자, 국가 또는 지자체의 지원을 받은 처리용량 200㎥/일 이상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운영자, 연간 1000톤 이상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자이다. 이러한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율과 관련, 공공은 2025년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 가능한 바이오가스량의 50%를 시작으로, 2045년부터 80%의 목표가 부여된다. 민간 의무생산자의 생산목표율은 2026년 10%를 시작으로, 2050년부터 80%가 부여된다. 단, 직접 생산 외에 위탁 생산 또는 다른 바이오가스 생산자의 생산실적을 구매함으로써 생산목표를 달성할 수도 있다. 이종현 도 물관리정책과장은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에 대비해 도와 시군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탄소 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선도할 것”이라며 “지속 성장하는 충남을 만들기 위해 바이오가스법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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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공주시, 충청권 대표 야간관광 도시 된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도시야경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질 전망이다. 도는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을 통한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전국 41개 지자체 중 공주, 성주, 여수 단 3곳만 선정됐다. 공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뜻한 밤 여행’을 주제로, ‘공주 온(ON) 밤 온(溫) 밤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 운영, 조화롭게 연결되는 다양한 야간경관 연출, 지역 관광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공주시를 충청권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시킨다는 방침이다. 주 사업지는 제민천과 공산성, 금강교, 미르섬 일원이며, △제민천 온앤온 축제 △공산성 별빛 행차 △공주에서 날밤까지 등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밤밤바우처 △나이트 고마열차 등 야간관광 여건을 조성하는 내용도 담겼다. 도와 공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야간시간대 방문객 증가, 야간 일자리 창출,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확대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2월 27일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및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 마련을 위해 도-시군 회의를 개최하는 등 면밀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서면평가 선정 이후 실시된 현장평가에서도 적극 대응하는 등 이번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 결실을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충청권 야간관광의 물꼬를 트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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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서산보호위원회·언론인위원회, 법무보호대상자 위한 설 명절 위문금품 전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서산보호위원회(회장 손안수)와 언론인위원회(회장 정기일)는 2024년 1월 30일(화), 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위문과 숙식제공 환경개선을 위한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보호공단 조원규 지부장, 충남지부 최태환 협의회장, 서산보호위원회 손안수 회장, 언론인위원회 정왕진 고문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설 명절 위문금 지원과 숙식제공대상자 환경 개선을 위한 소형 냉장고가 전달됐다. 손안수 회장은 “새해 명절을 앞두고,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 며 위문금 50만원을 전달했다. 백금란 위원은 “지원한 물품이 숙식제공 대상자 환경개선에 용이하게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소형 냉장고를 전달했다. 정왕진 고문은 “새해에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의 힘찬 새출발을 응원한다.”며 위문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따듯한 관심과 기부해주신 위문 금품이 법무보호대상자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그들의 원활한 자립에 도움이 방향으로 사용하도록 하겠다.”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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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충남도 지원 대책에 상인들 박수로 화답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의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상인들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후 서천특화시장으로 이동, 고객지원센터에서 피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원 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재 발생 첫 날 아침 큰 방향을 정리했고, 지난 1주일 동안 계획을 체계적으로 잡았으며, 이를 상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고 의견을 듣고 보완하기 위해 이렇게 왔다”라고 운을 뗐다. 김 지사는 이어 △재해구호비·생활안정지원금 상가 당 500만 원 지원 △2차 생활안정자금 700만 원 설 명절 전 추가 지원 △재고 물품 손실 및 영업 손실 위로금 지원 △임시 상설시장 4월 초까지 조성 △임시시장 개장 후 소비자단체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재건축 1년 6개월 내 완료 △상가 당 최대 1억 원 무이자·무담보·무수수료 소상공인재해특례보증 지원 △지방세 체납 처분 유예 △도시가스 요금 면제 △전기요금 면제 요청 등 지원 추진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지원 대책도 100%는 아니다. 여러분 입장에서 챙겨야 할 부분이 있으면 더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상인들은 십 수 차례 박수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임시시장을 모듈러와 대공간 막구조 형식으로 추진하는 것과 기간을 4월 초로 잡은 이유를 설명한 뒤 “임시시장이라도 손님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기존 시장보다 깔끔하고 예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시시장에서는 임대료를 내지 않고 장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자 박수가 터져나왔다. 임시시장이 들어서면 “소비자단체 등과 협의해 시장이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광고도 하겠다”라며 “무이자 대부 기간도 상황을 봐서 늘릴 방법을 찾고, 부족하면 별도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김 지사의 말에 대해서도 상인들은 높은 반응을 보였다. 김 지사는 또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때 76억 원의 성금이 모금된 점을 언급하며 “우리는 목표를 더 잡았고, 모은 성금은 모두 여러분에게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침 모 은행에서 상인 여러분들에게 무이자로 대부를 해준다고 해서 ‘알돈’으로 달라고 했다”라고 말하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특화시장 재건축과 관련해서는 “건물 설계 과정에서 기존 시장 건물에서의 불편했던 부분이나 개선점, 동선 등에 대해 말씀해 달라”라며 “상인 여러분들의 의견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대한민국 명품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해 상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 말미에서도 “큰 틀 속에서 동의하는 것 맞느냐”는 김 지사의 말에 상인들은 박수로 답했고, “고생하고 있는 도와 서천군 공무원들과 이야기 나누되 잘 움직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제게 전화하라”라고 말하자 상인들이 박수를 치며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설명회 이후 김 지사는 같은 건물에 설치된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통합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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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제2기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 시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충남대 농업과학기술센터에서 지난해 신설된 충남농업마이스터대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의 제2기 신입생 입학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과 도 농업기술원, 충남마이스터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은 1년 2학기로 운영되며, 2품목 전공(딸기·양돈) 30명이다. 현재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 본교와 공주대 예산캠퍼스에서 2개 과정 12품목 214명이 교육을 받고 있다. ‘마이스터과정’은 2년 4학기로 운영되며, 한우·양봉·딸기·블루베리·양송이 등 10품목 전공 184명이 재학 중이다.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2009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충남 대표 작물 위주로 양질의 교육을 추진해 총 1422명의 졸업생과 22명의 품목별 전문농업경영인(농업마이스터) 지정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정대영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입학생 여러분이 우리 충남의 농업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선도해 나갈 주역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며 “무한한 꿈과 비전을 펼쳐 갈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충남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전국 9개도 농업마이스터대학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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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K-유교문화 현대화·세계화 이끄는 교양서로 시대와 소통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30일 K-유교문화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현대화·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K-유교인물클래식 시리즈 교양총서 <마주하다_목은 이색편>을 발간 화제다. 이번 교양서 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충청국학진흥지원사업’중‘전통문화 융복합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의 결과물이다. 충청 유교문화유산 원천소스를 활용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동시대성을 획득하였으며, 현대인들이 자기 삶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책은 조선 선비의 큰 스승인 목은 이색을 K-유교인물로 선정해 그의 한시와 문장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여 담고 있다. 6,000수에 가까운 시 중 특히 마음을 차분하게 하며 깊은 감동을 주는 50수를 선별했다. 일반 대중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굴하였으며 유려한 영문 번역이 더해져 교육적 효과는 물론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게끔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름난 문장가들의 스승이었던 목은 이색이라는 걸출한 인물의 시문(詩文)은 유학과 문학이 결합하여 피워낸 문장의 정수로서 오늘날에도 그 가치를 발화하고 있다. 이색의 시는 주제와 정서의 폭이 무척 광대하다. 유교문화에 깃든 윤리 의식을 넘어 타인에 대한 위로, 사물에 대한 이해까지 포용하고 있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감동을 선사 할 것이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발간사를 통해“유교문화를 이끌었던 당대의 뛰어난 학자들은 학문과 글로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삶의 태도를 공고히 하였다”라며, “이번에 발간한 교양총서 <마주하다_목은 이색편>을 통해 선비의 시선으로 나와 주변을 마주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유진은 이번 교양서 발간과 더불어 지난 2020년 처음 출간해 독자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던 충청유교문화유산 가이드북 <다시, 유교>를 재판했다. 이 책은 서원과 향교, 고택과 사당, 구곡과 누정까지 충청유교문화 유산 곳곳을 안내함은 물론 그 안에 깃든 인물들의 사상과 정신 가치를 일깨우는 이정표로 삼을 수 있다. 한유진은 앞으로도 K-유교문화의 현대화·세계화를 견인하는 다양한 서적들을 발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K-유교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의 선도자로 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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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경북에 전한 ‘온정’ 2배로 돌아왔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충남도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도로부터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 행정부지사,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우리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기탁 성금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점포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대형화재로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도민에게 경북도의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감사를 전하고 성금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22년 3월 울진·삼척 등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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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건양대-우송대, 우수교양 교과목 교류 협약 체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와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가 25일 우송대에서 대학 간 인프라 활용을 통한 교육 효율성 확대 및 학습자 수요에 따른 대학별 교양 교과목 개설의 다양성 충족을 위한 대학 간의 벽 허물기를 목적으로 하는 우수교양 교과목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이종형 교무처장, 김용석 AISW 융합대학장, 박은희 휴머니티칼리지학장과 우송대 오덕성 총장, 손동현 우송교양대학장, 이지은 우송교양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우수 교양교과목 개발 및 운영 상호 학점 인정 ▲교원 및 연구 인력의 교류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및 정보 상호 교환 ▲기타 다각적인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양대는 인문학 교육 중심으로 서민규 교수의 철학적 인생관 등 3개 교과를, 우송대는 글로벌 교육을 위한 켐벨교수의 영어회화 등 4개 교과를 교류하기로 했다. 건양대는 ‘학생우선(Student First) 정책에 입각해 2024학년도 1학기 개강 일주일 전부터 열리는 ’Advantage Semester’부터 건양대와 우송대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개방하기로 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 대학 간의 우수 교양교육을 상호교류해, 학습자 중심의 명품 교양교육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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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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