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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적농협, 광역농기계센터공동수리지정점 선정식 개최‘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부적농협(조합장 이희갑) 지난 17일 광역 농기계 센터 공동 수리 지정점 선정된 것을 축하는 하는 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윤기형·오인환 충남도의원, 및 관내 조합장 등 300여 명 참석하여 농기계 정비 시연, 주관농협(부적농협) 참여농협 간 공동 수리 협약식, 축하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광역 농기계 센터는 기존 지역농협 농기계수리센터의 사업영역을 시·군 단위로 확대 개편하여 수리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농협의 조합원에게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최근 우리 농촌은 고령화 등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이 높아지면서 농기계 수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는 광역 농기계 센터를 지역 거점 시설로 육성하여 농기계 수리 역량 강화 및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에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센터별로 최대 10억 원의 자금과 1억5천만의 예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광역 농기계 센터 운영으로 농기계수리센터가 없는 지역의 농업인들도 걱정 없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센터를 시·군 단위로 규모화하고 인력과 시설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가경영 안정과 농업인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도“앞으로 소규모 영세농가도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를 빌려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제대로 된 수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농기계 임대와 수리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희갑 조합장도 축사를 통해“올 한해 유독 논산지역의 잦았던 자연재해와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농업인과 농협, 농업 관련 모두가 힘든 한해였다.”라며, “농업인과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에게 희망이 되는 희망농협!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행복농촌! 을 만든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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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2024 고택종갓집활용사업 큰 인기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 고정리 돈암서원에서 종가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하룻밤 지내는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와 함께 지난 8월 10일~11일까지 대전 라온 음악아카데미 학생들은 의 정공 김국광 선생 종가에서 불천위 의례를 체험하고 사계 김장 선생 종가에서는 저녁 식사 후 한낮의 불볕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저녁 바람과 함께 고택의 정취를 느끼는 감미로운 음악회도 감상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 세계유산 돈암서원 해설 △ 종가의 시작 – 세종대왕이 직접 칭찬한 양천허씨 △ 연산특산물 대추로 직접 만드는 연산 대추 고추장 △ 논산의 대표 인물 사계 김장 선생 종가 종부님께서 내어주시는 저녁 식사 △ 빛이 내린 돈암서원 별빛음악회 △한옥에서 하룻밤 △ 의 정공 종부님께서 내어주시는 아침 식사 △ 의 정공 종가의 불천위 의례 문화 등을 즐기고 배우고 익혔다. 특히 이날 참여한 대전 라온 음악아카데미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 돈암서원과 고정리 있는 명문 종가에서 역사와 문화에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고택의 아름다움과 우리지역문화에 대해 깊이 알아볼 좋은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의 돈암서원 원장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앞으로도 세계유산 돈암서원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은 종가의 하룻밤 프로그램 이어 11월까지 체험 프로그램(예미락)을 진행하고 있다. 종가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며 배워보려면 프로그램은 돈암서원 홈페이지(활용사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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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1
  • 허동한 연산면장, 33년의 공직생활 화려한 마무리··· 꽃 청춘 2막의 시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연산면장 허동한 퇴임식이 21일 오전 11시 뜨락(연산별당 2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오윤모 부면장의 사회로 홍보영상 및 음악 개회 및 국민의례, 약력 소개, 감사패 수여, 직원선물, 꽃다발 전달, 단체별 감사패 전달, 시 낭송, 송별사, 퇴임사,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관ㆍ단체장, 동료직원,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 33년간의 영예로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축하했다. 허동한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연산면장으로 1년 6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연산면민의 많은 사랑도 받았고, 추억도 만들었다”라며“새로운 인연도 많이 만들었다. 앞으로 자연인으로 살아가는데 인적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면장은“몸은 연산면을 떠나지만, 마음만은 연산면 있으며 퇴임 후에도 연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해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허동한 연산면장은 1991년 8월 1일 예산군 예산읍 도시개발과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2006년부터 회계과 팀장, 계백 장군유적지 관리사업소 팀장, 원스톱허가과 인허가 팀장, 전략사업실 SOC팀장을 거쳐 2021년 7월 도시친화재생과장으로 승진 이후 도시주택과장을 근무하다 2023년 1월 연산면장으로 부임 1년 6개월 동안 온화한 미소와 따뜻한 행정리더십으로 연산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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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2
  • 양촌농업협동조합⦁건양대학교 병설 건양중고등학교‘1사 1교 금융교육’협약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양촌농협 김기범 조합장과 건양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은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1사 1교 협약식’을 6월 3일 체결했다. 이번 1사 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촌농협 김기범 조합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촌 지역 학생들이 금융과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고, 나아가 건강하고 안정된 금융 소비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역농협이 농촌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금융지식 형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밝혔다. 건양중고등학교 김관중 교장은 “건양중고등학교와 근접한 양촌농협과 1사 1교 협약을 맺어 기쁘며, 향후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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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양촌농협 행복봉사단 양촌초등학교 어린이 사랑 안전우산 전달 ‘호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 양촌초등학교 교정에서 양촌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기범)과 양촌초등학교 간의 사랑의 우산 전달식을 가졌다. 양촌농협 행복봉사단(임직원 37명)은 어린이용 우산 80개를(전교생 70명) 전달하며, 어린이들의 우천시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양촌농협 김기범 조합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사회 공동체로 함께 협치와 상생을 꿈꾸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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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 10일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 개최
    -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을 무너트리는 망치 퍼포먼스 및 피켓 퍼포먼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상임대표 박태현)는 국회의원 특권폐지를 위한 헌법개정 100만 궐기대회를 오는 3월 10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1천여 명이 모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원들이 민생과 국가를 돌보지 않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고, 막강한 특권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더 많이 쟁취하는 데만 관심을 갖고 있어,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힘을 합쳐 헌법에 보장된 국회의원 특권을 폐지하는 헌법 개정 100만 운동을 전개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박태현 상임대표는 “국회의원이 헌법에 명시된 청렴의무, 국익우선의무, 지위남용금지의무, 겸직금지의무를 다하지 않고, 불체포특권과 면책특권을 남용하고 오용하여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깨어나서 바른 정치를 만들 때”라면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 개정 100만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의 막강한 특권의 벽을 망치로 무너트리는 퍼포먼스와 특권 폐지를 위한 구호와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행사 취지문 발표, 경과보고, ‘국회 개혁을 위한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국민운동’에 대한 성명서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나라사랑청년정치TV가 공동 주최, 주관하고,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국민심신건강운동연합, 지구시민운동연합, 뇌활용행복만들기운동본부, 전국걷기운동연합회, 홍익생활실천연합회, HSP국민건강진흥회, 국학운동시민연합, 한국힐링패밀리협회, 세계건강협회 한국지부, 우리역사바로알기, 홍익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국학기공공원강사협회 등 13개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한편,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월 17일 ‘국회가 바로 서야 대한민국 정치가 바로 선다’ 국회 개혁을 위한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16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면서 지부 발대식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나라사랑공생시민운동본부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주권회복, 인성과 자연환경을 회복하여 사람이 사람답게 살면서 사랑과 사람, 사람과 자연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지속가능하게 공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유튜브채널 ‘나라사랑 청년정치TV’가 주축이 되어 청년들과 후원하는 중장년층이 모여서 만들었다. 지난 1월 6일 출범하여 전국 16개 시도에 지부를 만들고, 254개 선거구를 기준으로 254개 지회를 만들어 국회의원 특권폐지 헌법개정 100만 시민운동을 펼치고 있고, 현재 33만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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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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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대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충청24시뉴스]=충남도는 24일 저녁 도청 접견실에서 박정주 신임 행정부지사가 김태흠 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홍성 출신인 박 부지사는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1996년 제2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행정안전부에서는 공기업정책과장과 민방위과장, 10.29참사피해자지원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도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 부지사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 서천특화시장을 취임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 화재 이후 임시시장 가동 현황과 안전 설비 등을 살피고, 재건축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기영 전 행정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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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5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서산보호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4시뉴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이순세) 서산보호위원회(위원장 이만)는 2025년 1월 16일 서산보호위원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서산보호위원회 이만 회장, 최태환 협의회장을 포함한 위원 43명과 충남지부 엄준언 법무보호과장 등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과 감사 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점검하였으며, 위원들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개선점을 논의하였다. 이어서 202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며, 법무보호 대상자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였다.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수되며 조직의 인적 역량 강화가 이루어졌고, 회칙 개정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번 개정은 위원회의 체계적 운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반영하였다. 이만 서산보호위원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서산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며 “위원들과 힘을 합쳐 법무보호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보호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법무보호 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충남지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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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6
  • 충남도, '25년 상반기 4급 이상 인사 단행
    -힘쎈충남 후반부, 인적역량 집중을 통한 성과 굳히기 돌입 - [충청24시뉴스]=충남도는 1월 1일 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인사를 단행, 중반을 넘어선 민선 8기를 흔들림 없이 이끌어 갈 새 진용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규모는 승진자 19명(2급 1, 3급 7, 4급 10, 직위승진 1), 대전시 계획인사교류 3명(3급 1, 4급 2), 시군 부단체장 5명, 기타 전보‧전출입 등 총 66명이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의 도정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경륜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 배치를 통한 안정적인 조직운영에 중점을 두면서도 힘쎈충남의 역동성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우수인력 발탁을 균형있게 안배했다. 또, 지난 9월 제기된 충남·대전 통합 실현을 위한 4급 이상 관리자급 인사교류가 성사되면서 행정 통합을 향한 발걸음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급 승진 대상자는 1명으로 구상 환경산림국장을 승진, 도 의회사무처장에 배치한다. 구상 환경산림국장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 당진) 선정, 바이오에너지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하였으며, 장항 국가습지복원사업 등 자연 생태회복력 복원에 적극 대응하였고 탄소중립 및 도민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충남 기후환경교육원을 조성하는 등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서 충남이 국가를 선도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3급 승진 대상자는 국장급 보직 4명, 시군 부단체장 2명, 계획인사교류 1명 등 총 7명이다. 먼저, 안전기획관에는 정낙도 노인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정낙도 노인정책과장은 기초연금 지원 및 노인학대 예방·조사, 경로당 및 노인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노인인권 및 노인여가복지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노인일자리 확충 및 노인요양시설 기능보강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지원 및 기본생활권 보장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해양수산국장에는 전상욱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전상욱 자치행정과장은 도민 소통 및 도·시군 상호협력을 위한 민선8기 3년차 시군방문 추진으로 지방시대 구현에 이바지하였으며, 미래 행정수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직 개편 및 도정 핵심정책 추진동력 강화를 위한 기구 확대·인력 재편 등 효율적 조직 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건복지국장에는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성만제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인력 확보 및 시설 개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 제공 등 보건 인프라 확충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강화하였으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의대유치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굵직한 도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건설본부장에는 이영민 하천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이영민 하천과장은 지방하천 4개소를 국가하천으로 승격하여 하천정비 예산 3,100억원을 절감하였으며, '24년 지방하천 196지구에 대한 복구(1,608억원) 설계 추진 등 선제적 하천 정비 및 안전대책을 마련한 실적 등이 인정됐다. 금산 부군수에는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허창덕 관광진흥과장은 백제문화복합단지 조성,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맞춤형 지역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였고, 충남 투어패스 상품 개발 및 판매(26,099매)를 통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등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금산군 관광산업 부흥 및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 부군수에는 유재영 수산자원과장을 승진 배치한다. 유재영 수산자원과장은 바다 생태계 및 어장환경 복원(인공어초 32ha, 바다숲 156ha 조성), 어업 체질개선을 위한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200억원) 및 양식장 자동제어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한 수산자원 관리 및 수산업 육성 전문가로 해양수산도시 서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적임자로 평가됐다. 대전시와의 3급 인사교류에는 최원혁 바이오산업과장을 승진·전보한다. 최원혁 바이오산업과장은 도 운영지원과장, 공보관 등을 두루 섭렵한 행정가로 시도 공직자간 공감대 형성을 통한 통합 분위기 조성 및 교류·협력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급 승진은 총 10명으로 역량 및 직위적합성 등 균형 인사를 통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으며, 이 중 3명을 발탁 승진했다. 첫 번째 발탁승진자는 노상권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으로 농업인 기준강화, 고령은퇴농업인 연금제 도입 등 농업·농촌 구조개혁 논리 정립 및 분위기 확산 등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대전시와의 4급 계획인사교류를 추진한다. 두 번째 조정희 산업입지과 입지계획팀장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전국 2위(32지구 181만평, 14조9,686억 원), 국가산단 신규 후보지 2지구 선정(198만평, 2조 963억원) 등의 실적이 높이 평가됐으며, 산업입지과장에 배치한다. 세 번째 박중호 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민선8기 지방도건설 3배 증가(1,268억 원), 지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하고 전문적인 건설행정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으며, 자연재난과장에 배치한다. 발탁승진을 제외한 4급 승진 대상자는 7명으로 유경숙 농업정책과 농촌인력복지팀장을 스마트농업본부장에, 이형구 축산과 스마트축산정책팀장을 축산과장에, 윤태노 탄소중립경제과 자원관리팀장을 사회재난과장에, 류광하 기후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책팀장을 물관리정책과장에, 임형균 균형발전정책과 균형개발팀장을 균형발전정책과장에, 김영오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장과 전병천 미래산업과 방위산업팀장을 각각 장기교육 파견한다. 그 외 주요 전보 발령 사항으로는 환경산림국장에 김영명 경제기획관, 균형발전국장에 소명수 지방부이사관(교육파견 복귀), 문화체육관광국장에 김범수 지방부이사관(교육파견 복귀), 건설교통국장에 최동석 건설본부장을 각각 배치하고, 강인복 해양정책과장은 대전시와의 인사교류를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해 3개 시군의 부단체장을 전보 발령했다. 먼저, 공주 부시장에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보령 부시장에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을, 예산 부군수에 김택중 건설교통국장을 배치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후반부로 접어든 민선8기의 성과를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직위 적합성을 갖춘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면서도 “인사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협조체제 증진 및 힘쎈충남을 대표하는 역동성은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5급 이하 후속 인사는 2025년 1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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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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