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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석 의원,‘국회의사당 완전 이전 특별법’대표발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명문화하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진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안」은 대부분의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로 이전을 완료한 상황에서 여전히 서울에 소재한 국회의사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을 없애는 법안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도록 명문화 하는 법안이다.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세종시에 국회 세종의사당 분원을 두도록 하는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이다.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서울 국회의사당과 중앙행정기관을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는 과정에서 행정수도 건설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수도건설청’을 설치하는 법안이다. 정진석 의원은 “지난 정권에서 제가 야당 국회의원 최초로 국회 세종의사당법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법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를 통과시키며, 충청 중심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정치 행정수도의 완성이자, 국토 균형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회의사당 이전은 불가역적인 상황이다. 여의도 정치 시대를 끝내고 명실공히 충청 중심시대를 열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정진석 의원은 오늘 오후 2시 세종시 국회의사당 예정부지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후보들과 함께 ‘충청권역 총선필승결의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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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4.10 총선 특별취재]22대 총선 정진석 vs 박수현 부여 터미널 출정식 필승 다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2대 4.10 총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정진석(국민의힘) 후보와 박수현(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세 번째 리턴 매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비를 맞으면서 정진석 후보 배우자 이미호 씨와 박수현 후보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 28일 이른 아침 부여 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권자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 총괄 선거본부장 이용우 전 군수는 “4월10일이 하얀 목련꽃도 필 것이고 우리가 염원하는 충청 시대가 활짝 열릴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선거는 선택이다. 우리가 모두 뽑은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 정진석 국회의원을 지킬 것이냐? 아니면 전과 4범의 이재명을 지킬 것이냐의 선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세종시로 완벽하게 옮기겠다.'라고 발표했다,”라며“ 여의도 정치 시대를 마감하고 정치, 행정의 중심 도시로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세종시의 배후 도시 부여·공주·세종시가 함께 인구도 늘고 빠른 속도로 변화와 발전을 이룰 것이다.”라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혐오 정치, 극단의 양극화 정치, 여야가 손 한번 잡지 않는 분열의 정치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고 갈 수 없다.”라며“타협 정치, 화합 정치, 협치 정치의 중심에 서겠다.라고 출정식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 후보는” 정치와 세대의 양극화가 우려스럽다. 일제강점기 36년을 극복해서 독립을 이루고,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으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산업화를 이뤘고, 자식 세대가 민주화 운동으로 감옥에 갈 때 고통을 부여 않고 살아온 부모 세대의 공로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 후보는‘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의 아쉬움을 토로하며,”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없을 것이다.”라며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실 간곡히 요청한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끝으로 박수현 후보는 ”오는 4월 10일 총선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을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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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4.10 총선 특별취재]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운동 빗속 인사 누가 나왔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25일 오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가 선거구(부여읍·규암) 출마한 후보들은 부여경찰서 로터리에 유권자 마음 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노승호 후보와 국민의힘 정헌구 후보,무소속 배옥현 후보들은 비를 맞으며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지역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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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4.10 총선 특별취재]8년의 기다림 성공 할? 박수현 후보 ‘의병 캠프’명명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황’
    -재선 당선되면 타협·화합·협치의 정치에 중심에 서겠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22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출발을 선포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 김종성 前 충남교육감, 이시우 前 보령시장, 김정섭 前 공주시장, 김민수·김기서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충남 시·군 의원 등 당원 및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 지난 20일 박수현 후보를 지지 선언한 김종관 前 청양군 의원(前 자유한국당, 무소속)과 더불어민주당 선거 경선에서 경쟁후보였던 이종운 前 공주시 의장도 개소식에 함께해 힘을 보탰다. 박수현 후보는 인사말에서 캠프 이름을 '의병 캠프'라고 칭하며 "의병이 일어날 때는 국민적인 공분과 명분이 있고, 그것을 국가가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때 국민이 스스로 일어난다"며 "현재 국가가 국민을 대신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윤석열 정권을 꼬집어 비판했다. 이어 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에서 반드시 국민 스스로가 국가를 바로 세우고, 우리의 삶을 지켜내야겠다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를 의병이라고 소개한다"고 의병 캠프의 의미를 부연 설명했다. 박 후보는 "혐오 정치, 극단의 양극화 정치, 여야가 손 한번 잡지 않는 분열의 정치로는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끌고 갈 수 없다"며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타협의 정치, 화합의 정치, 협치의 정치 중심에 서겠다"며 22대 총선 출마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수현 후보는 "공주‧부여‧청양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도시소멸, 농촌 붕괴가 이미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전략으로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정치‧세대 양극화를 우려하며 "일제강점기 36년을 극복해서 독립을 이루고,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냈으며, 허리띠 졸라매 산업화를 이루고, 자식 세대가 민주화로 감옥에 갈 때도 고통을 부여안고 살아온 부모 세대의 공로에 대해서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세대 간 극심한 지지도 차이에 대해 "선거를 떠나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에 발전을 없을 것"이라며 우려를 표하며 "자식 세대의 선택을 부모 세대가 믿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박수현 후보는 농촌‧농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농해수위 상임위에 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여야 간 협상 창구인 농해수위 간사를 맡아 쌀값 농축산 품목의 가격안정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약속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4월 10일 총선이 공주‧부여‧청양과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꾸기 위한 위대한 주권자의 선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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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3
  • 이재명 논산 찾아 황명선 후보 지지 호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후 6시 논산 대표축제 중 하나인 논산딸기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이 대표는 “나라를 망치고도 국민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뻔뻔한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운을 뗐다. 특히 이 대표는 논산문화원 앞 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4.10총선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국민이 반국민 세력과 반국민 정권과 싸워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정권의 대응이 너무 처참하고 한심하기 짝이 없다. 살인적인 고물가를 잡기는커녕 총선용 관권선거, 부정선거하느라고 정신없다"라고 꼬집어 질타하며 "집권 세력 간의 권력 다툼에 정신이 팔려서 우리 국민의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신경도 못 쓰고 있다. 무능한 데다가 무관심하기까지 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물가 대책이라고 내놓은 게 기가 막히게도 못난이 과일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물가를 잡을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는 역대 최악의 무능한 정부다"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황명선 후보를 향해“반정치 세력을 청산하는 도구로 써 주시고,국회로 가서 논산·계룡·금산을 위해서 충남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확실하게 만들어 달라”며 황 후보를 지지를 호소 했ㄷ 그러면서 이 대표는 끝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나라의 주인은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이다"라면서 "국민 여러분, 충남 도민 여러분, 논산 시민 여러분이 무능하고 무도, 무책임한 윤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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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 가 선거구 누가 뛰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오는 4월 10일 총선과 맞물려 치러지는 부여군의원 재보궐 가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과 의원들이 아침 인사에 나섰다. 민주당 노승호 후보는 제7대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의정활동을 했다. 국민의힘 정헌구 후보는 청년층을 기반으로 한 정치 신인으로 지난 지방 선거 부여군수 후보였던 홍표근 후보의 장남으로 오랜 세월 모친 지척에서 선거 운동을 경험을 바탕으로 표밭을 다지고 있다. 한편 이번 부여군의회 재보궐 선거는 가 선거구는 박상우(더불어 민주당) 부여군의회 전 의원이 자진 사임했고, 다 선거구는 송복섭(더불어민주당) 부여군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가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총선과 동시에 치러지는 4.10 부여군의원 재보궐 선거는 양당 정당 두 후보와 무소속 배옥현 후보가 3파전으로 각축을 벌이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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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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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부터 무소속 입후보예정자 대상 선거권자 추천장 교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대전‧세종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무소속 입후보예정자 대상으로 16일(토)부터 관할선거구선관위(구·시·군선관위)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입후보할 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명 이상 500명 이하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등록신청서에 첨부해야 한다. 선거권자 추천을 받을 때는 관할선거구선관위가 검인(청인 날인)·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해야 하며, 선거권자 추천장 검인·교부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인 3월 22일까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추천은 입후보예정자의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다.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입후보 이유 등을 단순히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는 행위 ▲선거운동을 위하여 추천 선거권자수의 상한수를 넘어 추천받는 행위 ▲서명이나 인영을 위조·변조하는 등 허위의 추천을 받는 행위를 하거나 하게 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권자는 추천장에 성명, 생년월일, 주소 등을 기재하고 본인의 도장을 날인하거나 서명하는 방법으로 추천한다. 서명을 하는 경우 추천하는 사람 본인의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하며 손도장(무인)을 찍으면 그 추천은 무효가 된다. 또한,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나 취소 또는 변경은 불가능하다. 정치활동을 할 수 없는 공무원의 경우에도 무소속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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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충남교육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해 교육 환경 개선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약칭: 교원지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목)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사로 참여한 천안두정고 하태민 교감은“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률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들의 교권이 함께 보호되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 주안점이 맞춰져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충남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하였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여한 각 위원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함양하고, 향후 각 지원청별로 심도 있는 개별 연수 추진 등을 통해 무엇보다도 공정하고 객관적인 교권보호위원회 심의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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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5
  • 강경상업고등학교, 명예퇴직 교사로부터 장학금 기탁받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이광희)에서 명예퇴직한 교사 서○화(영어)가 2024년 2월, 36년 10개월의 교직 생활을 끝내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장학금 5,000,000원을 본교에 기탁했다. 해당 교사는 2017년도에 강경상업고등학교에 발령받아 만 7년간 근무하며 지역인재 9급 공무원반을 운영했고 2017년부터 2023년까지 1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또한 평일과 주말을 포함해 아침 7시 30분부터 늦은 밤 11시 30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지도하며 공무원을 꿈꾸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서O화 교사는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지만 앞으로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꿈을 펼칠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희 교장은 “장학금을 기탁한 선생님의 마음을 담아 학생들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생과 교원이 행복하고 뜻깊은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장학생 선발 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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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충남교육청, 자기주도 문해력 학습 시스템 「온생각」공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공개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온(On)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 4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 목록을 추출하였고, 올해 2월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자체 개발하였다. 「온생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도구어의 등급을 교과서 출현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4개의 수준으로 설정하여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5일(금) 예산에서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공개회와 「온(On)시스템」특허 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을 자체 개발했으며 이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하여 ▲사고도구어 목록 추출 및 등급화 수행 관리시스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기초학력 진단 및 보정 방법 ▲한글 미해득 진단을 위한 지원 방법 및 시스템 ▲문제 DB를 활용한 문제 추출 및 평가 관리 시스템 등 총 7건의 특허를 출원에 대한 우선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부당한 권한 침해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취득하게 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문해력은 학생의 무궁무진한 학습 호기심과 지적 탐구를 위한 출발이며, 충남의 학생들은「온생각」의 개발로 세상을 더 깊게 이해하는 열쇠를 얻었다.”라며 “온(On)시스템 특허출원은 교육청 개발 자료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교육계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시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충남 학생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초·중등 교과서 기반 사고도구어 자료집 배포 ▲충남 사고도구어 온라인 시스템인「온생각」시연과 적극적인 홍보 및 연수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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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박성규 전 육군대장, 논산계룡금산 출마선언 ‘국방산업크러스트 완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민의힘 박성규 전 육군 대장이 제22대 국회의원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14일 오후 2시 논산 내동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민심잡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박성규 전 육군 대장이 제22대 국회의원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14일 오후 2시 논산 내동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 민심잡기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장수, 최호상, 조재환, 이인제, 박찬주 등 경선 과정 탈락한 6명의 예비후보도 박성규 후보를 중심으로 원팀이 되어서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후보는 “범죄 방탄에 남용되는 불체포특권 포기 등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로 논산계룡금산 시민과 함께하며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특히“논산과 계룡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성화된 국방 친화지역으로 논산계룡금산이 하나로 연결된 국방군 수산업 벨트를 조성하여 미국의 헌츠빌 같은 국방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국방산업 도시화, 스토리가 있는 관광 도시화, 스마트팜형 농업 도시화 등 3대 전략으로 고향의 위기, 지역소멸에 맞서 지역경제발전을 이루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논산과 계룡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특성화된 국방 친화지역으로 논산계룡금산이 하나로 연결된 국방군 수산업 벨트를 조성하여 미국의 헌츠빌 같은 국방산업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4.10 총선) 국회의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서 청년의 일자리가 있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아기들의 울음소리와 웃음소리가 들리는 도시,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돌봄 받는 도시, 농업인·소상공인들이 잘사는 행복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피력했다. 박성규 후보의 주요 공약으로는 △국방군수산업단지 조기 완공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유치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논산 탑정호&연무&강경 문화관광 트라이앵글 구축 △계룡 밀리터리 복합테마지구 조성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테마파크&남이자연휴양림&원골유원지 건강치유관광단지 조성 △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금산인삼 가격안정대책 △고령화로 인한 전업농 대책 △청년, 퇴직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지원 △자율형 공립고 설립 △시니어 돌봄&케어 지원센터 설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박성규 후보는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건중·고, 육군제3사관학교 졸업, 동국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건양대 군사학 명예박사, 제1야전군사령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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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유니폼 색깔 정치쟁점화 바람직하지 않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격려사를 해달라는 요청에 따라 개막식에 참석했고 구단 측에서 주는 것을 입었을 뿐, (사전에) 유니폼 색깔이 빨간색인지 파란색인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빨간색 유니폼을 맞춰 입고 참석해 정치적으로 이용했다고 하는데,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그런 꼼수 정치는 안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리고 빨간색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국민의힘에 대한 인식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냐”라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아산FC의 유니폼이 지금까지는 파란색을 썼다”라며 “그건 민주당 색깔인데 그 문제는 왜 말하지 않았냐”라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 장군의 갑옷을 형상화 해 다음 달 개최하는 축제에 활용하고, 구단 입장에서는 빨간색이 강렬하고 투쟁적이며,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는 점을 감안해 유니폼을 연맹에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선거철이 가까우니 진실을 떠나 자신의 입장에서 왜곡하고 비판하고 공격하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되고 걱정된다”라고 밝혔다. 전날 열린 태안군정발전위원회의 기자회견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우려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체결한 미래모빌리티산업 육성 관련 업무협약은 대상지가 서산 부석 천수만 B지구이기 때문에 서산시가 참석한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할 무인항공기 분야는 “태안 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태안군과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가진 민생토론회와 관련해서는 “서산은 군 공항 주변 군사보호구역 해제 때문이고, 당진은 기업도시 선정 때문에 참석한 것”이라며 “태안이 거론됐다고 하지만, 홍성도 거론되고 아산도 거론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을 빼고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청양군수나 부여군수는 수시로 전화하고 좋아한다. 편가르기나 편애는 없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유니폼 색깔이나 태안군정발전위원회 기자회견 등에 대해 “선거철이기 때문에 관련 사람들이 과장하고 확대 재생산 하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꼼수 안 쓰고 대로를 걸으며 정치를 해왔다”라며 “김태흠 도정을 끌어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13
  • 논산소방서,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김경철)는 제2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한다. 이번 전국 소방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9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개최되며 음악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었다. 참가대상은 전·현직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며, 접수는 오는 4월 11일까지 한국소방방송(https://fire.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소방청장상 등 상장 10점과 상금 320만원 및 부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경철 서장은“이번 소방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음악 재능을 발굴하고 국민들에게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4-03-13
  • 충남교육청,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 발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하나부터 열까지 도와주는 학교공간혁신 길라잡이’는 단위공간 개선 사업부터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사업까지 맞춤형으로 업무 담당 교사와 교직원을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공간 구성의 실제 ▲기자재 배치 방법 ▲인사이트 투어 추진 방법 ▲혁신 공간 활용 수업의 실제 ▲사용자 참여 설계 방법 ▲시설 사업 시 교육공동체 공감대 조성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 내용별로 기안문 예시, 가정통신문 예시, 질의응답이 담겨있다. 자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https://www.cne.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2024년 공간재구조화 사전기획 실시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와 감성꿈틀 영역단위 사업교로 선정된 16개교에 총 사업비 약 1,327억 원을 투입하여 미래형 학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급자 중심의 일률적인 학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 충남교육청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3-13
  • 충청남도교육청, 교육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2024 행복나눔기자단’을 모집한다. 학생과 학부모, 도민으로 구성되는 충남교육청‘행복나눔 기자단’은 도내 각 지역의 생생한 교육현장 소식을 취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자격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재학생과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도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50여 명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년간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교육 이슈 등을 기사로 작성하여 제공할 수 있고 특히 학생의 경우 충남교육신문 취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글쓰기 역량강화 연수와 채택된 기사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우수 활동 기자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4년도 행복나눔 기자단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3월 22일(금)까지 구글폼 지원서(https://url.kr/t95hec)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며 합격자는3월 29(금)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분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3-13
  • 충남도립대, 취업‧진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재학생들의 취업‧진로를 함께 고민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립대 취업지원처는 오는 22일까지 ‘학과로 찾아가는 취업‧진로 상담’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과 진로 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대학 관계자 등이 학과로 직접 찾아가 진로‧취업에 관한 재학생의 고민을 양방향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제 취업지원처는 지난 4일 건축인테이러학과와 컴퓨터공학과, 작업치료학과를 찾아 ‘진로탐색-진로설계-실전취업 단계’ 등에 대한 12가지 과제별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충남도립대 취업관련 장학금 제도에 대한 설명과 국민취업지원 제도 활용 시기와 혜택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공직진출 특화대학의 밑거름인 공공인재관 제도와 공직진출 노하우 등을 안내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취업지원처는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찾아가는 진로‧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학기별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충남형 인재양성을 위해 인성과 학문 지원뿐만 아니라 각종 취업제도 안내와 실무자 양성교육을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진로·취업 상담, 기업분석 경진대회, 유명강사를 초청한 미라클 라이프를 시행해 학생 만족도와 취업 스킬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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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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