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6-06(화)

종합뉴스
Home >  종합뉴스

실시간뉴스
  • 김태흠 지사,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결의·체육대회 참석해 격려
    [충청24시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국)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홍문표 국회의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백성현 논산시장,이응우 계룡시장,서원 논산시의회의장,윤기형 충남도의원,이상구,홍태의,이태모,조용훈,서승필,허명숙,윤금숙 논산시의원,박순화 부여군의원,박수현 전 청와대국민소통수석,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5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로부터 한돈 쿠폰 전달 받아
    [충청24시뉴스]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19일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지부장 강봉진)로부터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한돈 쿠폰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고, 논산 관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건강한 먹거리 지원을 통해 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한돈 쿠폰은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봉진 지부장은 “논산시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한한돈협회 논산지부의 도움을 받아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5-22
  •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철회 촉구 건의
    [충청24시뉴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18일 보령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철회 촉구 건의문’을 제안했다. 지난 2월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액 30억원 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발행지원 사업 개정 종합지침’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으며, 지침에 따르면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대형병원 등은 기존 가맹점 등록이 취소되게 된다. 이날 건의문에는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 농·어촌 지역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현저히낮아지게 됨을 우려하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철회를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충남 15개 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논산시의회가 제안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 철회 촉구 건의문을채택하고 함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안부의 조치는 대형 가맹점 등록을 제한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다른 영세 소상공인을 찾는 것을 유도하겠다는 것인데 이것은 다른 대안 자체가 없는 지방의 열악한 현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정책이다”라며, “지역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제한 조치를 철회하고, 실제 정책의 수요자인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5-18
  • 윤기형 의원 “백제 마지막 격전지, 황산성 적극 보존해야”적극 강조 발굴사업 탄력 받나?
    [충청24시뉴스]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은 18일 제34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백제 마지막 격전지로 알려진 황산벌 전투 현장으로 여겨지는 황산성 보존을 위한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황산성은 높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남도가 문화재로 지정했지만 방치·훼손되어 온전한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상태”라며 “백제시대부터 고려·조선시대를 아우르는 유물들이 출토되고 있어 정밀 발굴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문화재구역은 성곽 안쪽 중심지를 기준으로 필요보다 좁게 설정되어 있어 문화재구역 재지정이 필요하다”며 “성곽과 도민들의 접근로가 수풀에 가려져 있어 발굴조사 및 정비 지원도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정학적 여건 및 규모 등에서 황산성과 유사한 특성을 지닌 대전의 계족산성처럼 체계적으로 보수관리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충남도가 도시 브랜딩에 백제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만큼 조속한 지원이 시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5-18
  • 김지철 교육감, 여름철 대비 당진 원당초 건물외벽 드라이비트 안전점검
    [충청24시뉴스]김지철 교육감은 16일(화) ‘2023 국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과 당진 원당초를 직접 방문해 드라이비트 건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민간합동점검단은 대형화재 대비를 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점검했으며,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사용금지)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5-17
  •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에쿠스 승용차 도로 중앙 충격 흡수대 들이받는 충돌 사고 발생
    [충청시뉴스] 충남 논산시 연산면 청도로(연산 하나로마트 앞 도로) A씨가 몰던 에쿠스 승용차가 도로 중앙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후 9시 15분께 60대 A씨(남)가 에쿠스 승용차를 몰고 대전에서 논산방향의 연산하나로 마트 사거리에서 도로 중앙에 설치된 충격 흡수대를 들이받고 반대(상행선 방향) 차선을 넘어 식당 출입구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을 비롯해 동승자 5명은 중상을 입고 대전 건양대학병원과 을지병원으로 나누어져 후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재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및 운전자와 동승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06

실시간 종합뉴스 기사

  • 충남도의회, 교육센터·미술관 등 폐교 우수 활용시설 방문
    [충청24시뉴스]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은 5일 폐교 활용 우수 사례 확인을 위해 당진지역을 방문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과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난 3차 회의의 연구용역 착수보고에 따른 용역 내용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4차 회의를 시작했다. 또한 폐교를 당진외국어교육센터로 활용하고 있는 당진 면천초등학교 죽동분교를 방문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해당시설에서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각종 프로그램 현황을 살폈다. 이어 폐교 건물을 원형 그대로 보존해 미술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아미미술관’을 둘러보았다. 편삼범 의원은 “다양한 폐교 활용 사례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같은 우수 사례를 활발히 공유해 폐교를 지역 주민의 희망이 반영된 공간으로 전환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6-05
  • 충남교육청,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 위해 170억 추가 투입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3년 1회 추경에 급식실 환경개선 예산 170억을 편성‧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구축에 앞장선다. ‘급식실 환경개선 사업’은 노후 급식기구를 현대식 급식기구로 교체하고, 노후화된 시설과 환기시설을 개선하여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해물질 예방 및 조리실 온도저감을 위한 전기식 급식기구 구입(42교, 7억) ▲조리종사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식기(애벌)세척기·야채절단기 구입(29교, 3억) ▲튀김 조리방법 대체를 위한 다기능 오븐 구입(8교, 2억) 등 학교별 필요한 주요 급식기구 23종을 구입할 수 있도록 189교에 총 2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급식실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급식실 대상 리모델링과 급식종사자의 휴게실 면적 확보를 위한 증‧개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초·중·고 26교를 선정하여 82억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급식종사자의 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종사자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50개 학교를 환기설비 개선 대상교로 선정하고, 63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학생, 교직원, 급식종사자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급식실을 만들기 위해 적재적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지난 1일(목)~2일(금) 부여에서 2023년 충청권(충남, 충북, 대전, 세종) 시도교육청 학교급식관계자 배움자리를 처음으로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배움자리는 ▲무상급식비 지원 ▲환기설비 개선 ▲조리종사자 배치기준 등 4개 교육청의 학교급식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청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6-05
  • 건양대병원, 외과 전공의 술기경연대회 우승!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이 최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술기경연대회 단체전 우승,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전공의 술기경연대회는 대한외과학회 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공의들의 외과적 수술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술기경연대회는 결찰(Tie), 봉합(Suture), 복강경 술기(Laparoscopic Maneuver) 등의 종목을 두루 거쳐 토너먼트 형식으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공의를 뽑는 행사다. 전국 유수의 대형병원 외과 전공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건양대병원은 이승혁, 이초은 전공의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우승을, 이우현 전공의가 출전한 개인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수준의 수술 실력을 보유했음을 증명했다. 건양대병원 외과 이승혁 전공의는 “의대 실습생 때부터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님들이 매달 외과 술기 교육을 직접 해주셨고, 전공의 수련과정에서 교수님들의 배려로 실제 수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던 것이 이번 대회 우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상억 건양대병원 외과장은 “건양대병원은 외과 전공의 충원율 100% 이상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교수들의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지도로 수련만족도를 높였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술기로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는 의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학
    2023-06-05
  • 논산소방서, 강경읍 주택화재서 극적 인명구조
    [충청24시뉴스] 논산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일 오후 12시 30분경 강경읍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해내는 등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22분께 화재상황을 접수한 소방서는 신속하게 소방차량 14대와 인원 40여 명을 투입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하고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선착대인 강경119안전센터는 현장 도착 시 인명검색에 주력하며 배연 및 화재진압을 실시했고, 특히 서재현 소방사(남, 28세)는 짙은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낮은 자세로 주택으로 진입해 거실에서 쓰러져 있는 구조대상자를 극적 발견하여 외부로 구조하고 구급대에 인계했으며, 구조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원인은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공영현 강경119안전센터장은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 우려가 컸지만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화재 시 대피가 최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화재를 인지했을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6-05
  • 팔색조 매력 ‘공주갤러리주간’ 도보 여행 떠나자
    [충청24시뉴스]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30일 공주 원도심 내 갤러리들로 진행되는 전시투어 프로그램 ‘2023 공주갤러리주간’의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공주 갤러리 주간’은 5월 30일(화)부터 6월 11일(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도시 재생사업을 통해 공주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가 된 제민천이 가로지르는 봉황동과 교동, 중동 공주 등 원도심 내 새롭게 조성된 갤러리들이 참여하여 8곳의 공간에서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전시를 진행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의 참여작가는 32명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전시 프로그램 외에도 특색있는 공주의 콘텐츠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하고자 매년 조사를 통해 각 갤러리 사이의 도보 5분 이내 예술로를 구성하고 관람 지도상에 카페,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야시장 프로그램 등의 편의 시설과 행사 내용을 표시하여 공주시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과 이를 통한 지역 미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휴일, 토요일, 일요일 중 아트센터고마에서 출발하여 각 갤러리들을 순환하는 무료 순환버스도 11시 30분부터 17까지 30분간 운영하며 관람객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일주일이 지난 오늘까지 공주 지역뿐만 아니라 세종, 대전 및 경기도에 이르는 주변 지역의 미술애호가들과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제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가 곳곳에 숨어있는 팔색조 매력의 공주 원도심에서 하루! 문화예술을 잇는 자유로운 도보 여행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는 11일(일)까지 진행되는 ‘2023 공주갤러리 주간’은 「갤러리 마주안」, 「갤러리 쉬갈」, 「공 갤러리」, 「대통길 미술관」, 「민 갤러리」, 「수리치」, 「이미정 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등 원도심 8곳에서 진행하며 각각의 주소는 아래와 같다. 모든 갤러리를 돌며 관람 인증 도장 8개를 찍고 공주문화예술촌에 도착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 종합뉴스
    • 문화
    2023-06-05
  • 충남학생단편영화, 세계 무대에 서다
    [충청24시뉴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작년도 충남학생단편영화제의 최우수 출품작인 당진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가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매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로 세계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 영화제에서 마련한 리본더비키 세션에서 전국의 어린이·청소년이 만든 영화를 130분가량 상영하도록 소수의 작품을 선정했고 충남에서 두 작품이 초청됐다. ‘처음으로 되감기’는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빠져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고 가족과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영화이며, ‘사랑이 뭐예요?’는 이성교제에 눈을 뜬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만남과 이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단편 영화 ‘처음으로 되감기’ 창작을 지도한 호서고등학교 구자경 교사는 “모든 학생들이 어렵게 시간을 내서 만든 영화가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에게 소개되어 참으로 뜻깊고,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단편 영화 ‘사랑이 뭐예요?’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논산중앙초등학교 이다행 학생은 “작년에도 이 영화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올해도 너무 좋은 추억을 만들 것 같아서 설렌다. 우리 학교 후배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로 5회째에 접어든 충남학생단편영화제와 2회 충청권청소년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충남의 많은 학생이 종합적인 예술 체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6-05
  •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전국대회 전원 수상
    [충청24시뉴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 호텔조리제빵학과 재학생 전원이 ‘2023년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자는 한창희, 양현서, 최진원 학생이 빵공예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나금, 신영은 학생은 슈가크래프트 케이크 부문에서, 현소정 학생은 유럽빵 부문에서, 신민서, 박주연 학생은 빵공예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김아름, 임승묵 학생은 플레이팅 디저트 부문에서 은상에 올랐다. 이처럼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제과‧제빵 등 디저트 부문에 강점을 보인 이유는 그동안 교내 실습을 통해 차곡하게 내공을 쌓은 덕분이다. 실제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제과‧제빵실뿐만 아니라 실습실 등을 개방, 재학생이 충분히 실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1학년 양현서 학생은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모여 꾸준히 연습하고 준비한 결과를 보상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찬 총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기회로 학생들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학교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6-05
  • 계룡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 개최
    [충청24시뉴스]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지난 2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안전 문화를 선도할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입단식 행사는 소방관계자 13명, 한국119청소년단 지도교사 6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국119청소년단 입단 선서문 낭독, 단원 임명장 수여, 소방서장의 격려사와 소방차체험의 순서로 진행됐다. 계룡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4개 대 75명(금암초등학교, 숲속반디어린이집, 하나어린이집, 해미르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충남119소방 동요 경연대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등 대외 활동에 참여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선도 및 홍보활동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에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소년단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안전을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3-06-05
  • 김태흠 지사,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결의·체육대회 참석해 격려
    [충청24시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충남 자율방범연합회(회장 김태국)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충남 자율방범연합회와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홍문표 국회의원, 유재성 충남경찰청장,백성현 논산시장,이응우 계룡시장,서원 논산시의회의장,윤기형 충남도의원,이상구,홍태의,이태모,조용훈,서승필,허명숙,윤금숙 논산시의원,박순화 부여군의원,박수현 전 청와대국민소통수석, 자율방범대원과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및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운동경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민들이 밤거리를 편안하게 걷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율방범대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어두운 밤을 밝히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방범대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치안 유지 활동을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자율방범연합회는 16개 연합대 262개 지대에 8380명이 가입해 취약 지역 범죄 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을 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5
  • 건양대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미리 가 보는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충청24시뉴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가 2일 건양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보는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2015년부터 건양대에 위탁해 운영되오고 있으며 지역의 진로 활동 체험처 발굴 및 진로프로그램 컨설팅, 전문직업인 진로 멘토단 발굴 및 운영, 꿈나래 프로그램 운영, 꿈길 운영 등 논산·계룡 지역의 진로체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미리 가 보는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과체험형 진로체험으로 지역사회 대학의 우수한 지원을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의 학과체험을 통해 고등학생들에게 진로에 관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대전 메디컬캠퍼스에 위치한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 위치한 군사학과, 경영학부, 스마트보안학과, 아동교육학과 등 총 6개 학과의 진로체험으로 운영됐다. 간호학과는 혈당검사와 피하주사 체험, 보호장구와 멸균장갑 착용 체험 등의 간호학과 전공 탐색 및 진로 체험, 작업치료학과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인체 뼈 모형을 이용하여 우리 몸 뼈대 수와 기능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사학과는 장교, 경찰 진로 체험을 마련했다. 경영학부는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데이터 분석 실습을, 사이버보안공학과는 연결사회의 개념 이해 및 사이버보안 전문가 진로 체험을 실시했으며, 아동교육학과는 예술교육을 통한 아동교육 전문인 역할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앞서 4월 6일에도 건양대 군사경찰대학과 함께 강경상업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리 가 보는 대학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학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지자체(논산·계룡)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아 ‘꿈나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논산시 중학교 14개교 1학년, 계룡시 중학교 3개교 1학년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설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진로 정보 안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건양대를 포함하여 논산과 계룡시에 위치한 민간기업, 개인사업체 등 13곳이 참여했으며 파티쉐, 목공가, 도예가, 플로리스트, 3D프린팅, 드론 등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논산계룡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송민선)는 “지역의 진로 활동 체험처 발굴 및 진로 프로그램 컨설팅, 꿈나래 프로그램 운영, 미리 가 보는 대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논산·계룡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6-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