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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개정도 바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하였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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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1
  • 두계장터4·1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7일 오후 3시“105주년 두계장터4·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을 두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1일 두계장터에서 우리 고장선조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선열들의 의생정신을 재조명하는 뜻 깊은 행사로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으로 열렸다.이응우 시장과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계룡시의회 의장,이청환,김미정,신동원,최국락 조광국 시의원,해군홍보단,보훈단체협의 회원 및 학생,시민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플래시몹,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리면서, 기미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헌시낭독,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독립만세 퍼포먼스(사회적기업청료)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마초등학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축사로“오늘 하루 만큼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독립투사가 되어 그 때 당시의 순국선열 여러분들의 비장한 마음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느끼고 기억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며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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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3-27
  • 계룡시의회,‘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6일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본 건의문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국민의힘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를 각각 만나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계룡 학생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두 후보는 계룡시의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계룡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을 크게 공감하며,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건의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정책 자주성 확립에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를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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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3-26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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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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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는(시장 백성현)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연중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홍보했다. 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검진대상과 항목을 살펴보면 위암과 여성 유방암의 경우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2년마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장암은 50세 이상(매년), 간암은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1년에 2회),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2년마다)이 대상이다. 보건소는 대변검사를 해야 하는 대장암 검진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보건소와 관내 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검진용 채변통을 상시 비치해두고 있으며, 논산 시민들의 암 검진 독려와 인식개선을 위해 1대 1 유선 맞춤형 전화상담, 미수검자 우편발송, 암 검진 홍보 등의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암 환자의 의료비 부담경감을 위해 암 환자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를 대상으로 암 치료 시 연 최대 30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 대상자가 소아암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연 최대 2000만원(백혈병은 3000만원)까지 지원되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 충족 시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국가암검진을 널리 독려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5. 31.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사람에 한 해 베이커리 교환권(1만원권 100명, 5천원권 500명) 응모에 자동 참여가 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09
  • 논산시, 국민의재산권 보호 지적 조사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대교2지구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위해 지난 3월 대교3통 노인회관에서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하였다. 현장사무소에는 논산시청 해당부서 직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썼다. 특히, 이들은 주민들이 이용 중인 경계에 대해 기존 지적공부에 등록된 도면과 드론 항공 영상을 중첩해 한눈에 들어오는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를 통해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향후 6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계협의 현장사무소를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논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정밀한 기술로 지적 경계를 명확히 하여, 시민들의 토지 재산권을 보호하고 소유권 분쟁을 최소화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계측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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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9
  • 부여군, KGC인삼공사 후원으로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진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하였다. 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하였다. 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 장판·전등 교체, 집 안 대청소를 함께 했다. KGC인삼공사 고려인삼창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집수리사업의 재개로 어려운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고 환하게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부여군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그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올해 재개하여 총 5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08
  • 봄철 산불 없는 푸른 옥산! 산불예방 다짐 결의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장에서 옥산면 이장단,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각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없는 푸른 옥산, 산불예방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 옥녀봉은 수려한 자연풍광을 지닌 명산으로 옥산면은 매년 진달래 식목 행사를 통해 명품 진달래길 가꾸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4,000여 주의 진달래 식재를 위해 옥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옥산저수지와 함께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옥녀봉 진달래길을 조성하고자 한뜻을 모아 진달래꽃 행사를 추진했다. 또 같은 날 봄철 산불 취약 시기를 맞아 옥산면 산불예방 결의 다짐 대회를 통해 올해에는 반드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최성순 옥산면 이장단장은 “소각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부터 앞장서서 무분별한 소각을 막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태 옥산면장은 “소각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올해 청룡의 해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기간 종료시까지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철저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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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4-04-08
  • 부여군 청년센터, 프로그램 자유롭게 즐기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청년센터가 관내 청년(18세 ~ 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여군 청년센터에서는 작년부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여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부여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은 매달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쿠킹클래스, 정리수납 강의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프로그램은 브런치, 디저트 쿠킹클래스, 청년 기질검사 특강을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1일 10시 청년센터 누리집(교육행사>교육/행사신청)으로 선착순 신청접수 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년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미래에 대비하는 자의 삶”이라며 “생활인구와 정주인구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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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홍은아 부여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은 오는 9일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 군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홍 부군수는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얻은 많은 행정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라며 “박정현 군수님을 도와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가고 있는 역점사업들이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홍 부군수는 충청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공동체정책과, 문화정책과, 기업지원과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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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뮤지컬배우 임정모, 부여군 홍보대사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뮤지컬배우 임정모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임정모는 고2 무렵 1년 동안 서울로 버스를 타고 연기학원 주말반을 다니며 뮤지컬배우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 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후 ‘몬테크리스토’, ‘레버카’, ‘명성황후’, ‘영웅’, ‘그리스’, ‘렌트’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의 의로운 동지 조도선 역할을 맡아 바쁜 가운데 부여군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홍보대사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전언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고자 준비하고 있는 부여군에 임정모 배우님의 조언과 활약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임정모 홍보대사는 “부여는 현재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고향으로 애정이 깊다.”라며“부여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특히,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등 부여의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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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K-부여 굿뜨래 선진 농업기술 우즈베키스탄 수출 성공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종(G1)은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재배 방법보다 6개월 단축되는 25년 11월경, 양기코루간군 재배지 1천ha에서 보급종(G4) 씨감자 3만5천 톤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하면 양기코루간군 내에 약 5천ha의 씨감자 재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는 양기코루간군에 농업대학 분교 설립을 승인하고 예산을 반영해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의 정착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군에서는 지난해 6월에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를 방문해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조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업정책과에 해외농업개발 TF팀을 신설, 농업 신기술과 해외 진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우리 선진 농업기술의 기술 이전료를 보장받고, 파견인력의 체류비 등 일체를 지원받는 농업기술 수출계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1천ha 기준 매년 최소 1천4백만 불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여군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인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의 첫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특히 우리나라의 천재지변이나 재난 발생시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되는 씨감자를 최우선적으로 공급받기로 해 군의 물량 부족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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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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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논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친절행정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사항)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논산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하여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철저하게 점검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 잘 준수되었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해 달라”며“집행부도 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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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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