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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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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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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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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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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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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9
  • 논산시, “KDi유치 문제없어...‘K-방산’은 국가전략산업 강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시민단체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논산시 투자유치과 김영민 과장이 28일 시청상황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KDi 김훈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KDi 유치 관련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i 측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주민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욕설,비난,험악한 분위기 조성 등 불법적 행위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다.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브리핑에서 "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법적 절차에 따랐음에 문제가 없다.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시는 36일 만에 이뤄진 개별공장 인허가 등은 정해진 절차 안에서 기업인과 주민에게 최선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는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 등 관계부서의 협의 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 한 것에 기인했고 지역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이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를 언급하는 등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무기체계 기술에도 비약적 기술 발전이 있어 50여 년 전의 일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가 역시 지자체가 아닌 정부 관계기관의 엄격한 허가와 감독을 받고 있어 군용화약류 제조업을 하고자 할 경우, 제조시설 신축이나 신축이 완료된 제조시설을 가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방위사업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사람이 로봇을 원격으로 조정해 이뤄지는 등 안전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보은·대전 공장의 사고를 들어 위험하다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논산공장에는 그러한 공정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방폭벽,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 안전조치가 정부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도 50여 년간 무기 제조 과정 중 공장 내 사고는 있었어도, 주변 마을 주민 피해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K-방산’은 국가 방위는 물론 수출과 관계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논산시가 지방 소멸이 아닌 지방 부활로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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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8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시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어린이 건강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차량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을 신차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나 공동소유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차량은 논산시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비는 총 2천만 원으로, 선착순 4대에 한 해 차량당 5백만 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이달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을 촉진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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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개강식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8일 논산시 화지동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2024년 건강프로그램과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고, 논산시 보건소장, 건강생활지원센터장, 프로그램 강사들, 참여자들이 함께 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올해로 9년 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프로그램 및 동아리 총 13개 분야, 26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건강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 운동교실(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고혈압ㆍ당뇨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힐링체조 ▲스마트한 주민생활학교(스마트폰 활용법) ▲꽃중년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프로그램 ▲얘들아! 놀자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등 7개로 구성되어 있다. 동아리는 ▲요가 3개 반, ▲손뜨개 1개 반, ▲마음그리기 1개 반 ▲노래교실 1개 반 총 6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교육기간동안 기초검사 8종, 체력측정 6종, 염도측정 등 건강, 영양, 운동 영역의 종합적인 건강상태 측정을 받고, 개인별 맞춤 운동과 만성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 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긴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수료자로 구성된 자조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고,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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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2023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지역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의 역량있는 문화예술단체와 전문인력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역민들의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논산에서 활동 중인 예술단체로 신규단체 4팀, 기존단체 3팀으로 총 7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신규단체는 한 단체당 최대 1,000만원까지, 기존단체는 한 단체당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교육대상은 아동·청소년, 가족, 성인 중 택 1하여 단체유형별 교육구성 회차에 맞게 기획하면 된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선정단체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과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성과공유회를 진행하여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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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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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딸기향 가득한 ‘3월 월례모임’ 개최
    - 시민 15명ㆍ직원 15명ㆍ6개 부서 표창 영예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월례모임은 개회, 시민ㆍ직원 표창 수여,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영상 시청, 김지연씨 축하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 봉사를 실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자유총연맹 오명훈 충남협의회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양촌양조 이동혁 대표, 논산계룡축산농협 이진섭 계장, 논산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오상훈 계장보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15명의 시민이 시장표창을 받았다. 직원표창에는 2023년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공을 세운 신미숙 팀장,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굴 유공으로 박은영 주무관이 각각 행안부 장관 표창을, 이상권 아동팀장이 아동복지 유공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시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12명의 직원이 시장 표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관람객 35만 명 유치, 2,300만 불 수출협약이라는 초대박 흥행을 이뤄낸 2024 논산시 해외농식품 박람회 영상을 시청하며(논산시 자체 제작), 오는 21일부터 24까지 있을 딸기축제의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화합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작년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하고 맞이하는 첫 딸기축제에 모두가 합심하여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열의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진 축하무대에는 지난달 방영된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 편 대상 수상자인 김지연 씨의 가창으로 꾸며졌다. 김지연 씨는 논산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러브홀릭스의 버터플라이를 불러 세계로 비상하는 논산의 날갯짓을 응원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은 직원들에게“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고, 주변에 행복을 전파하는 사람이 되자”라고 말하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위대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쓰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다”주문했다. 덧붙여 “과거의 축제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가족을 유치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다가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부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중무장한‘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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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수원시민과 함께 딸기 엑스포 유치 기원
    - ‘논산딸기’와‘육군병장’홍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유치 캠페인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석했다. 백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 특히, 백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농산물입니다. 수원시민 여러분들께 논산딸기의 맛과 향을 전달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며, “논산딸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딸기산업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KT 소닉붐 아레나 광장에서는 논산딸기 시식행사를 통해 수원시민들에게 논산딸기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선사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에 대해 안내하고, 축제 참여를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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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논산시장 백성현)는 지난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 또한, 논산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 활용할 수 있는 “육군병장 복지수첩”을 제작·배포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에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 공동체 활성화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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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1
  • 논산시, 청렴시민감사관 23명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되었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 수행 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을 통해 감사행정 효율화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논산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시민감사관의 감시로 청렴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외에도 행정만족도 조사, 청렴교육, 청렴상담 등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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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1
  • 논산시, 제105주년 3.1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애국지사의 유족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관 부시장은 지난 28일, 노성면에 거주하는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씨댁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달했다. 윤태병 애국지사는 1887년 출생하여 노성면에 본적을 두고 국내항일운동으로 군자금 모집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에 돌아가신 후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바 있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 예우 및 보훈정신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가족 10명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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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1
  • 논산문화원, 2024. 정기총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지난 27일 오후 2시, 1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내 향기마루에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영관 논산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 한성환, 강현숙 시낭송가는 김남조 시인의 시 <그 밖의 사람들>, 윤숙희 시낭송가는 <보통사람>을 낭송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지난 설특집 [노래하는 대한민국] 충남편 대상을 받은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성장지원팀 김지연 매니저는 수상곡 <잘 부탁드립니다> 등을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정우, 송인교, 황호준, 유재성, 김철기 원로 회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해 의미를 더 했다. 본 회의에서 2023년 사업실적ㆍ결산안과 2024년 사업계획ㆍ예산안 승인을 마쳤다. 권선옥 원장은 2024년에도 문화로 향기롭고 윤택한 논산시를 만들고 구석구석 문화의 향기가 퍼질 수 있도록 회원들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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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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