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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개정도 바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하였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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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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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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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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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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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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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실시간 논산시 기사

  • 2024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을 외치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관련 폼보드 및 배너 배치, 탄소중립 리플렛 배부,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 및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는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탄소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종이피켓, 구호 등을 통해 논산시의 탄소중립 의지를 알리는 실천 퍼포먼스를 추진했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논산딸기축제」에서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논산시를‘탄소중립 실천 도시’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탄소중립 홍보 및 실천 퍼포먼스에 직접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의 이 자리가 논산시의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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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논산시,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5일까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이후 법무부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6월말 이후부터 농가의 필요시기에 맞추어 근로자를 고용하게 된다. 참여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 환경을 제공해야 함은 물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ㆍ휴일 보장 등을 준수하여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보호를 하여야 한다. 작년부터 시는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를 보다 활성화하고, 무단이탈·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을 대상으로 초청 가능한 근로자를 모집하거나 해외 자매결연 도시 등 지자체 간 직접적인 협의를 통해 근로자를 모집하여 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여 브로커의 개입을 차단하였다. 그 결과 임금착취, 무단이탈 등으로 인한 농가 및 근로자의 피해사례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제도 활용 또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155농가에 536명의 계절근로자로 일손 부족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우리 논산의 농업발전을 위해서는 일손부족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며, “계절근로자 운영 제도는 일손부족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한편, 인건비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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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6
  • 국방군수산업의 메카 논산, 글로벌 국방산업 육성 전초기지로 ‘주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K-헌츠빌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논산이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자 군 전력지원체계의 허브로 주목받았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 한국 회전익기전시회(코렉스 2024)’에 참가하여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5대 국방미래첨단 연구시설’등차별화된 경쟁력을 국방부 및 국방기관에 널리 알렸다. ‘2024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코렉스 2024)’는 육군항공학교와 논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대한민국 헬기의 우수성과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에게 항공 관련 지식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글로벌 국방·안보관련 인사는 물론 기업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방 전문 전시회다. 논산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위사업청(대전), 국방대, 육군훈련소, 3군본부(계룡시) 등 시가 보유하거나 인접한 국방자원과 높은 교통접근성을 비롯해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군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와 지난 4월 유치한 ‘5대 국방미래첨단연구시설’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국방산업과 연관된 대·중·소벤처기업을 아우르는 역량있는 기업유치와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산학융합원 등 국방관련 기관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방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26만평 규모의 국방산단을 100만평까지 확장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군수산업의 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논산시에 소재한 충남국방벤처센터 및 충남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인 ‘극동통신’과 함께 홍보관을 운영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논산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국방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어필했다. 시 관계자는 “충남·논산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충남 남부권을 국방산업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통과된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을 시작으로전국 최초 전력지원체계 중심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가 실리고 있다”며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전초기지로서 우리 군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인재양성 등을 집적하여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고, 국가균형발전과 군 전력지원체계를 육성하기 위한 논산시의 역점사업으로, 총 사업비 2천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70,177㎡(26만평) 규모, 2027년 기업입주를 목표로 조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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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논산시, 2024‘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제26회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된 캠페인 행사는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논산딸기축제장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피해자 지원기관 등을 안내하는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피켓을 활용한 축제장 행진 등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근절에 대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폭력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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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024 논산딸기축제 대성공의‘숨은 영웅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4 논산딸기축제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기며, 나흘간의 여정을 마쳤다. 축제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많은 인파 속에서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축제를 방문한 방문객의 질서의식도 한몫했지만, 무엇보다 적제적소에서 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안내, 안전․주차 등을 위해 봉사한 이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해석된다. 이와 관련하여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폐막식에서 성공적 축제를 견인한 자원봉사단체에 감사의 딸기 꽃다발을 전달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조지용 센터장은 “딸기축제의 대성공에 기여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나날이 발전해나가는 논산의 모습이 자랑스럽고, 빛나는 변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봉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지용) △해병대전우회 충남연합논산시지회(회장 장호진) △MG 놀뫼새마을금고봉사단(회장 이정자) △귀건강전문봉사단(회장 한존정) △논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미숙) △논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대(김영상 대장) △논산시 4H 연합회(선연규 회장) △논산시 생활개선연합회 회장(강금순 회장) △논산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차재현) △논산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임경숙)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김규관)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대한어머니회논산시지회(김순화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회장 김동주)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회장 정기석) △사랑의 예술봉사회(회장 윤석수) △엄마순찰대 논산시연합회(대장 강혜영) △재난재해 전문봉사단(단장 임부산) △전국모범운전자연합 충남지부 논산시지회(회장 김봉식) △집밥강사 봉사회(회장 김길희)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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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논산시,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간 유해물질분석 전문지도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전문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식 공유와 분석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며, 전국 39개 지역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기술원에서 활동하는 농촌진흥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잔류농약 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경상대 홍수명 교수의 강의, 분석결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정도관리에 대한 농촌진흥청 정원태 박사의 발표, 그리고 우수사례 선정 지역의 사례 발표로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논산시의 선진 농업 현장과 체계적인 농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인증제 우수사례 매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업인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가 필수적이며, 유해물질분석 분야에서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지역 농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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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024 논산딸기축제’45만명 방문···초특급 성공 시대 활짝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 엑스포로의 순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방문객 45만 명이라는 수치로 역대 방문객을 갱신하는 대흥행을 달성했다. 작년 5일 동안 진행돼 35만 명이 찾은 것과 비교하면 4일 동안 45만 명이 찾은 올해 논산딸기축제는 가히 ‘초특급 성공’신화를 창조했다. 현장에서 팔린 딸기 또한 128톤으로 12억 3천여만 원에 달하는 판매 금액을 기록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축제의 계절을 맞아 상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작년에 이어,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펼쳐진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축제)에는 봄을 맞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푸르른 축제 현장에서 낭만과 추억을 아로새기며, 축제를 만끽했다. 논산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개최를 목표로 하는 만큼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과 구성을 준비해 방문객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물코자 총력을 기울였다. 25개가 넘는 체험프로그램은 방문객의 취향을 저격했다. 올해도 찾아온 청정딸기 수확체험은 가족단위에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기케이크만들기, 딸기잼 만들기, 웰빙딸기 음식체험, 딸기 족욕장 등 딸기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들이 펼쳐졌다. 올해 새롭게 준비한 ‘딸기과학 키즈존’에서는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로 다양한 실험과 체험을 제공해 따분한 과학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또한 어린이들은 스트로베리게임존에서 △딸기 일병구하기 △딸기 헌병대 게임 △딸기 엑스포 2027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을 즐겼다. 한편, 논산이기에 가능한 국내최대규모의 헬기 전시인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에는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양윤석)가 헬기 8대를 확보․전시하여 논산에 대한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전시회에는 최신전력인 소형무장헬기(LAH-1)가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다. 작년보다 인원과 기간을 늘린 헬기탑승체험은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방문객에게 논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번에 새로 참가한 성심당 부스에서는 논산딸기를 재료로 한 미니딸기시루 등 인기상품을 내놓아 큰 인기를 끌었다. 농심 또한 논산딸기와 협업해 출시한 딸기바나킥을 소재로 각종 이벤트와 홍보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딸기 찹살떡ㆍ딸기 아이스크림ㆍ딸기 퐁듀 ㆍ딸기 막걸리 등 각양각색의 딸기 관련 음식 부스들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연 또한 관람객의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가수들을 날짜별로 배분하는 세심함을 발휘하는 한편, 딸기한복패션쇼&팝페라 공연과 같은 신선한 무대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딸기축제에는 축제를 응원하고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세계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 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에서 각별한 인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태국 방콕 시장과 19개국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사절단, 몽골 날라이흐구 나차그 만둘 부구청장 등은 논산을 방문해 논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직접 딸기축제에 참가해 축제성공을 응원했다. 뿐만아니라,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축제로 논산 딸기의 무대는 이미 세계임을 증명했다”고 말하며, “이 모든 것은 논산시민의 열정과 논산의 빛나는 가치, 우수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덧붙어,“논산딸기축제를 해가 갈수록 더욱 풍성하고, 더욱 감동적이며,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다짐하며, “논산의 변화와 발전을 지지해 주시고,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응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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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2024 논산딸기축제’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향한 힘찬 출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가 둘째 날을 맞이했다. 둘째 날은 개막식이 대대적으로 열리는 만큼 첫날보다 더욱 많은 발길이 딸기축제를 찾았다. 개막식이 있는 이날에는 지난 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논산시해외박람회에서 연을 맺은 찻찻 시티판 방콕시장과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등 대사관 외빈을 비롯 21개국에서 온 51명이 논산을 방문하여 논산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행사를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장에서는 논산딸기축제 미술실기대회를 필두로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논산딸기 손맛 디전트 경연 대회, 딸기떡 길게 뽑기, 스트로베리 게임존 등 다양한 구성과 준비로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았다. 한편,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제11회 논산딸기 전국어린이동요제는 봄날의 새싹과 같은 어린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딸기축제장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주었다. 뒤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김홍신 작가의 진행으로 논산 딸기 역사 100년 중 재배의 본격화가 이뤄진 1960년대 딸기 재배를 이끈 손창식(89세), 용화리 박상규(93세) 옹을 만나보는 시간 또한 가졌다. 대망의 개막식의 문을 여는 식전공연에는 전통두레풍장이 흥을 돋우며 펼쳐졌고, 딸기한복패션와 어우러진 팝페라 공연은 관객에게 신선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개막식 행사는 권평식 딸기축제운영협의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었다.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서원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 시의원,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하루 동안 논산의 이곳저곳을 경험하며, 논산의 매력에 흠뻑 빠진 방콕시장을 비롯한 21개국의 손님들이 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년 개최되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참석하였다. 이미 무대는 세계였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포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논산의 저력과 비전, 논산에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설명으로 논산시민의 자부심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석한 김태흠 도지사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에서 적극 뒷받침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하며, “국방클러스터, 탑정호 개발사업,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100만 평 산업단지 등 굵직한 사업에 대해 논산시와 함께 도 차원에서 계획한 바가 많다”라고 말했다.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롯가수 박재현, 디바 인순이의 공연은 방문객으로 하여금 아름다운 봄날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는 낭만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백성현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속에 논산과 논산의 자랑인 이 딸기가 아름답게 새겨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세계에서 논산의 가치가 이미 빛나고 있다”고 덧붙이며, “논산이 가진 저력과 가능성을 더 크게 펼칠 수 있도록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에 힘을 실어달라”라고 호소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봄날 낭만과 추억거리를 가득 안고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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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논산시의회, 제253회 임시회 폐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및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서승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주문했다. 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 및 관련 법령에 저촉되는 사항은 없는지를 상세히 검토하였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실·과에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제254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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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2
  • 논산시, ‘전국배드민턴대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기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전국배드민턴대회’ 가 오는 23일~24일 이틀간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하고 논산시와 논산시체육회,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에서 후원하며 라이더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0팀(1,600명)이 참가하여 연령·급수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경기가 치러진다. 23일 오후2시, 건양대 짐나지움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개최지로서 손님을 맞이하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해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남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공로패 수여와 최다참가상 시상이 진행될 계획이다. 대회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24 논산딸기축제기념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지역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논산시 배드민턴 동호인의 지역사랑이 담긴 대회로 매년 논산딸기축제 기간에 개최하여 시너지를 내고 있다. 대회 준비를 총괄한 강헌구 논산시배드민턴협의회장은“전국에서 논산을 방문한 생활체육인들이 배드민턴 대회와 논산 딸기축제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남은기간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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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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