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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 구체적 목표 제시해”
-건전재정 기조 속 ‘국도비 확보 성과’ 담아진 1조 768억 원 시의회 상정 - [충청24시뉴스]=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ㆍ청소년ㆍ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ㆍ관광ㆍ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여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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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4일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2024 안전한국훈련’을 노성산 애향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김경철 논산소방서,유동하 논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JB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및 민간 단체,의용소방대, 논산시청 내 재난대응 관련 14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산불 재난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분석·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훈련을 주관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 재난, 재해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온다”며 “오늘 이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응력을 키우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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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시작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하고 25일부터「2024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7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둘째날인 27일에는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등 9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진행되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감사 종료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집행부에대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내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감사시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되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3일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를 끝으로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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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도전에 행복을 찾았다.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은 25일 ‘제4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연산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대혁 연산면 어르신 회장, 하봉수 연산면장,도기정 전)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회장, 가족, 각 기관단체장 등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연산면에서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25여 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논산행복대학 학생으로서 ‘만학의 도전’을 6년간 이어오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해 온 분들이다. 백성현 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현재 논산행복대학은 총 175개 마을에서 11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 어르신회관에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나아가 그림을 배우고 시를 쓰며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핸드폰 교육, 디지털 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사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졸업장 명단 ▲ 사포리 (최민자,강용형,고재숙,김금옥,김선옥,김용숙,성서춘,이희선) ▲백석3리(오정예.김순희,김철수,박정례,이동예,이한순) ▲신암리(이화자,김병임,남기순,민영숙,송옥씨,오점예,유복순,이연수,임미자,한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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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2024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실질적인 정책개선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열띤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며 “꼼꼼한 심사와 적절한 대안 제시 등 예산 심의에도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마무리 말을전했다. 한편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위원장 김종욱)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은 혐의가 없다며 조사 진행을 마무리하고 의혹에 대한 ‘혐의’ 없는것으로 종결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논산시에서는 논란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관리 단체의관리·감독 시 소관 업무 범위 내의 절차에 맞는 명확한 업무 처리와관리·감독 추진에 신중하고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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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 논산서 개최
[충청24시뉴스]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 회원 수에 따른 차등지급(논산)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 마련(금산) ▲지역화폐국비 지원 의무화 건의(부여) 등 11개 안건을 건의했다. 또한, (가칭)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공동건의와 각 시‧군별로 개최 예정인 축제와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회원수에 따른 차등 지급’안건(논산시 건의)은 현재 경로당 등록회원 수 및 건물크기에 관계없이 정액제로 지원되어 1인당 복지혜택의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논산시의 경우 1곳당 이용자가 적게는 11명, 많게는 119명으로 1인 당 지원금이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생기는 곳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노인복지 향상와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적 및 인원 수를 기준으로 한 지원 등급 구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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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 구체적 목표 제시해”
- -건전재정 기조 속 ‘국도비 확보 성과’ 담아진 1조 768억 원 시의회 상정 - [충청24시뉴스]=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하여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ㆍ청소년ㆍ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ㆍ관광ㆍ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하여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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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 구체적 목표 제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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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4일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2024 안전한국훈련’을 노성산 애향공원 일원에서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대응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김경철 논산소방서,유동하 논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JB도시가스, 대한적십자사 등 7개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및 민간 단체,의용소방대, 논산시청 내 재난대응 관련 14개 부서가 참석했으며, 산불 재난대응훈련과 연계한 현장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훈련은 산불 재난을 가상상황으로 설정하여 진행되었으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사항은 원인을 분석·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문제가 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훈련을 주관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 재난, 재해는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가져온다”며 “오늘 이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응력을 키우고 시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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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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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시작
-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하고 25일부터「2024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했다.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38개 실·과·소 및 4개면, 2개 재단을 대상으로 올 한해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며 시의회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감사 첫날인 25일에는 기획감사실, 예산실, 미래전략실 등 7개 부서에 대해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와 문제점에 대한 지적이 있었으며, 둘째날인 27일에는 농촌활력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등 9개 부서에 대한 감사가진행되었다. 민병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고유기능을 충실히 이행하여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향후 감사 종료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집행부에대해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내년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감사시 지적된 문제점이 개선되었는지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고 있으며, 3일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를 끝으로 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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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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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학의 도전에 행복을 찾았다.
- [충청24시뉴스]충남 논산시 연산면은 25일 ‘제4회 논산행복대학 졸업장 수여식’을 연산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강대혁 연산면 어르신 회장, 하봉수 연산면장,도기정 전)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장 회장, 가족, 각 기관단체장 등 참석해 졸업장을 받는 어르신들을 축하했다. 졸업장 수여식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강사와 가족 그리고 마을 주민까지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의 그간의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연산면에서 졸업장을 품에 안는 어르신은 25여 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논산행복대학 학생으로서 ‘만학의 도전’을 6년간 이어오며 배움의 가치를 실현해 온 분들이다. 백성현 시장은 “졸업장을 받으신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진심 어린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오실 수 있도록 힘써주신 강사, 가족, 주민 여러분께도 깊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현재 논산행복대학은 총 175개 마을에서 112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 마을 어르신회관에서 주 2회 2시간씩 진행된다.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과정에서 나아가 그림을 배우고 시를 쓰며 어르신의 삶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은 물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핸드폰 교육, 디지털 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작은 사회’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졸업장 명단 ▲ 사포리 (최민자,강용형,고재숙,김금옥,김선옥,김용숙,성서춘,이희선) ▲백석3리(오정예.김순희,김철수,박정례,이동예,이한순) ▲신암리(이화자,김병임,남기순,민영숙,송옥씨,오점예,유복순,이연수,임미자,한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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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충청24시뉴스]=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가 22일 오전 10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개회하고 다음 달 20일까지 2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17건(의원발의 8건) 및 일반안건 7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부의되어 처리되었고, 허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실시됐다. 허의원은‘생명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연마스크’를 주제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전수조사 및 관련 예산 마련 ▲방연마스크 사용법 등 화재안전교육실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바로 이어진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결특위 위원장에 조배식 의원, 부위원장에 민병춘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집행부가 추진한 정책과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비판함과 동시에 건설적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벌곡면·양촌면·노성면·상월면에 대한 출장감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이번 2024 행정사무감사는 논산시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하여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내달 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논산시장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12월 5일부터 17일까지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등이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어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20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한 후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조용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실질적인 정책개선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열띤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며 “꼼꼼한 심사와 적절한 대안 제시 등 예산 심의에도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논산시의회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과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마무리 말을전했다. 한편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위원장 김종욱)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논산시의 개입 및 외압 의혹은 혐의가 없다며 조사 진행을 마무리하고 의혹에 대한 ‘혐의’ 없는것으로 종결 처리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논산시에서는 논란의 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관리 단체의관리·감독 시 소관 업무 범위 내의 절차에 맞는 명확한 업무 처리와관리·감독 추진에 신중하고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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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1회 제2차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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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 논산서 개최
- [충청24시뉴스]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가 19일 논산 노성면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 모인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각 시‧군별 중점 과제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논의하며 충남의 발전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유교문화의 중심,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논산시에 모시게 된 것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논산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 근대, 현대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곳이었지만 이제는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인근3군본부 등 국방 자원을 활용하여 국방도시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1천 5백여 공직자와 함께 논산의 변화가 대한민국을 이끌고, 세계로 나아간다는 신념으로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특별교통수단 인건비 국‧도비 지원 건의(보령)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건의(아산) ▲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 회원 수에 따른 차등지급(논산) ▲지방교부세 확대 방안 마련(금산) ▲지역화폐국비 지원 의무화 건의(부여) 등 11개 안건을 건의했다. 또한, (가칭)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공동건의와 각 시‧군별로 개최 예정인 축제와 행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규모‧회원수에 따른 차등 지급’안건(논산시 건의)은 현재 경로당 등록회원 수 및 건물크기에 관계없이 정액제로 지원되어 1인당 복지혜택의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논산시의 경우 1곳당 이용자가 적게는 11명, 많게는 119명으로 1인 당 지원금이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생기는 곳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노인복지 향상와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면적 및 인원 수를 기준으로 한 지원 등급 구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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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3차년도 제3차 회의 논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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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인도네시아&미국 수출 본격 글로벌 시장 문열다
- [충청24시뉴스]=농식품 해외박람회, K-FOOD 구매상담회 등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논산시의 노력이 눈에 보이는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400kg 상당의 논산 딸기 초도 물량이 인도네시아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시작으로 매주 2톤, 한 달에 총 8t(약 10만 달러 상당)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 인도네시아와 공동 개최하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앞둔 상황에서 이번 수출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논산 딸기가 선점하는 것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성을 확인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오는 12월에는 논산 배 5t(약 4만 3천 달러 상당)이 초도 물량으로 인도네시아에 선적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수출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와 더불어 28일 약 6만 달러 상당의 강경젓갈 5톤과 2만 2천 달러 상당의 참기름,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 3톤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내년 3월까지 매월 9만 달러 상당의 딸기 5톤이 미국 시장에 수출될 예정으로 미국 시장에서 논산 딸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수출 성과는 논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시는 계속해서 전략적인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세계 시장에 알리고, 대한민국 농업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논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 앞으로도 생산자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논산의 국제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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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인도네시아&미국 수출 본격 글로벌 시장 문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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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과정평가회 실시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25일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과정 평가회를 실시하고 9회차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쳤다.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과정은 농장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내용으로 프로그램 교안 작성법과 진행 방법을 교육하여 교육농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논산시는 본 인증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교육농장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교육품질을 점검한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교육프로그램 교안(마이드맵, 계획안, 시나리오, 활동지) 작성 △프로그램 운영 실습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가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체험·교육농장에 진입하고자 하는 농가에 꼭 필요한 과정이다,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호평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활용한 농촌교육농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농장의 기반조성과 농장주의 역량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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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촌교육농장(NS-에듀팜) 인증 교육과정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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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유공..질병관리청장상 수상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2024년 전국 17개 시‧도 보건소 196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보고대회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대전‧충남‧세종권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논산시보건소 소속 박예리 주무관이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논산시의 우수지표로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발굴하고, 지표 개선에 영향을 준 요인들과 논산시의 혁신적인 보건사업들을 공유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했다. 한편,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본인의 건강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분율이다. 논산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 주도 건강관리사업 개발 등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2018년 36.3% 대비 최근 5개년간 평균 18.2%가 증가된 주관적 건강인지율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으로 논산시민들이 스스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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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유공..질병관리청장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