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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개정도 바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하였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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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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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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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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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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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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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9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의회, 제202회 임시회 개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9일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배식 의원 외 1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논산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논산시 관광발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의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19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사하여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심의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은 59주년을 맞는 4.19혁명 기념일이다. 4.19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싹틔운 시민혁명으로, 오늘만큼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몸 바친 민주영령들을 추모하며 우리를 있게 한 분들과 1960년 봄을 기억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아울러 산불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강원지역 주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시도 막바지 봄철산불예방활동에 더욱 주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04-19
  • 논산시 취암동, ‘달달한’ 사랑의 빵 나눠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취암동(동장 김일환)은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암동행복키움위원회, 복지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개 인적안전망 단체 20여명이 모여 실시됐으며, 취암동 인적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키움위원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은 직접 머핀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일환 취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있어 인적안전망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취암동 인적안전망은 행복키움위원회 40명, 복지반장 31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행정기관에 알리고 함께 도움을 주는 든든한 복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04-19
  • 논산시 취암동, ‘달달한’ 사랑의 빵 나눠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취암동(동장 김일환)은 지난 18일 관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40가구를 위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암동행복키움위원회, 복지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개 인적안전망 단체 20여명이 모여 실시됐으며, 취암동 인적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행복키움위원회 등 3개 단체 회원들은 직접 머핀빵을 만들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김일환 취암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있어 인적안전망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사랑의 빵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는 취암동 인적안전망은 행복키움위원회 40명, 복지반장 310명,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0명으로 구성됐으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행정기관에 알리고 함께 도움을 주는 든든한 복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04-19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가공업체 현장교육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8일 2019년 논산농업대학 농식품가공학과 학생 30여명과 함께 상월면에 위치한 궁골식품에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농식품가공학과는 발효에 중점을 두고 30회의 교육과정으로 장, 계절김치, 술, 식초의 제조과정에 대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 및 현장교육 위주로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장 발효에 대한 것으로, 궁골식품을 찾아 현장실습을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성공모델로 자리 잡은 영농조합법인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고장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궁골식품은 2009년에 상월면에 설립되어 우리 콩으로 빚은 전통된장과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전통식품인증과 딸기 및 전통장류 활용에 관한 6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으며, 2013년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은 건실한 기업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04-19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인대상 현장실습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지난 17일 귀농·귀촌인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을 처음 시작하는 신규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필수인 농업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텃밭가꾸기를 위한 경운작업(쟁기질, 로타리)과 골타기, 비닐피복이 가능한 보행관리기 및 농용굴삭기, 승용관리기를 직접 운전해보며 현장감을 터득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운전법 및 실습, 점검 등 실제 영농활동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농업인들의 교육만족도를 높였다. 현장교육은 5기수에 걸쳐 100명의 농업인에게 농업용 굴삭기, 승용관리기, 미니관리기 등의 운전방법과 점검 및 보관관리 요령을 전수할 계획이며, 상시 신청 접수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교육은 우리 농업․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해 안전한 농작업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04-18
  • 논산시, 시민과 함께 자치분권 시대로 도약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 개강식을 가졌다. 우정욱 자치분권대학 기획처장의 소개로 시작된 개강식은 자치분권 홍보영상 시청, 수강생 학생증 전달식, 한국자치학회 이인숙 의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인숙 이사는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를 주제로 자치분권의 철학과 사상적 이해를 통한 자치분권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 스스로의 의사와 책임으로 지역문제를 처리하는 수평적 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자치’를 통한 자치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앞으로 자치분권대학 논산캠퍼스는 다음 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8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를 만들기 위해 자치분권은 현 시점에 가장 필수적인 시대정신”이라며 “자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통해 주민 스스로 중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 역량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강력한 자치분권을 이뤄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 최초 마을단위 주민협의체인 동고동락 마을자치회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은 물론 주민세를 주민자치재원으로 마을에 환원하는 등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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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04-18
  • 작곡가 김형석, ‘평등교육’ 꿈 논산에서 펼친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씨가 청소년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키우는 논산 청소년 문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 하면서 청소년 문화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김형석 작곡가와 손잡고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전문 멘토들과 함께하는 ‘김형석 청소년문화학교’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티스트의 꿈’을 주제로 문을 여는 김형석 작곡가 문화학교는 다음 달 4일부터 매주 토요일 분야별 전문 지도와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논산행을 택한 김형석 작곡가는 인순이의 ‘이별연습’, 김광석의 ‘사랑이라는 이유로’등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만들어냈고, 현재까지 1300여곡을 작곡한 대중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와 논산시의 만남은 지난 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재능과 꿈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던 김형석 작곡가와 농촌과 도시 학생들의 평등 교육 정책을 추구하던 황명선 시장이 만나면서 부터다. 당시 황명선 시장은 김형석 작곡가에게 논산을 소개하기 위해 강경근현대사 거리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 학교 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함께 돌며, 농촌의 문화적 여건과 청소년의 문화적 성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황 시장과 김형석 작곡가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라면 어디에서든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문화 혜택을 받아야한다는 서로의 가치관을 공유했고, 김형석 작곡가가 ‘논산지역 청소년의 문화적 멘토’가 되어줄 것을 약속하며 문화학교 탄생의 단초가 됐다. 문화학교를 통해 김형석 작곡가와 시는 문화·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해 나간다는 포부다. 청소년문화학교 참가희망자는 이달 26일까지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www.nonsan.go.kr/youth/)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uk21c@korea.kr)로 접수가능하며, 19일 개최되는 김형석 특강은 논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여건을 조성하는 것은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청소년 문화학교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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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04-18
  • 논산시, 평생교육 활성화 위한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7일 연무도서관에서 2019년 논산시 평생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특강과 2019년 제2차 평생학습실무협의회가 함께 이뤄졌으며, 평생 학습 실무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박수정 에듀플랜 대표의 ‘매력뿜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노하우’를 주제로 실시한 특강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는 방법은 물론 매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프로그램을 개발해보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차 평생학습실무협의회에서는 오는 5월 말 개관을 앞둔 논산시평생학습관(논산열린도서관 3층)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으며,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평생 학습관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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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논산시, 전통시장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점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논산화지시장 내 불법 주정차 및 노상적치물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불법주정차와 노상적치물로 인한 대형화재의 위험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시청 직원 및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시장 내 곳곳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에 대한 지도점검은 물론 노상적치물의 이동·처리를 요구하는 등 안전질서 확립을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지난 달 화지시장 내 3개 구간에 황색 실선을 도색해 소방차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상인들의 의식 개선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소방통로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장 내 가판점포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과 통행이 쉽지 않아 현장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좌판 철시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해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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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7
  • 논산시 취암동 남·여 새마을협의회, “빵 배달왔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취암동 남·여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직접 구운 2천여 개의 카스텔라 빵을 관내 경로당 등에 전달하는 ‘빵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논산적십자봉사관에서 취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원상), 취암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성란) 등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만들어진 빵은 남녀새마을지도자가 직접 43개통의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통장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관내 어르신들께 배달됐다. 조원상 취암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직접 만든 빵을 어르신들에게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자리에 모인 부녀회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님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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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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