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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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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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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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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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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4
  • 논산시 아동의 세심한 의견도 귀담아듣는 아동 참여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논산시 아동참여위원회 첫 회의를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논산시 초·중·고에 재학중인 40여명의 아동참여위원이 참석했으며,아동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아동친화 주요사업 소개 및 아동의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번 아동참여위원들은 오늘부터 3년간 논산시 아동을 대표하여 아동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아동 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에 참여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선 아동(내동초,4학년)은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아동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되어 논산시가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시장도 인사말을 통해“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음의 부자가 되시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라며“당차고 당당한 논산의 어린이로 성장하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1월까지 논산시 홈페이지,학교,사회복지시설,맘 카페 등을 통해 공개 모집했으며,관내 초·중·고에 재학중닝 40여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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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9
  • 논산시, “KDi유치 문제없어...‘K-방산’은 국가전략산업 강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논산시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국방 분야 전문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 유치와 관련해 최근 일부시민단체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논산시 투자유치과 김영민 과장이 28일 시청상황실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KDi 김훈시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KDi 유치 관련 사전 주민설명회를 통해 충분한 설명을 준비했으나, 사업 설명회 자체가 몇몇 사람에 의해 불법으로 무산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설명을 듣지 못한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기자 브리핑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KDi 측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주민설명회를 계획했으나, 일부 반대 주민의 고성과 욕설,비난,험악한 분위기 조성 등 불법적 행위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다.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브리핑에서 " 공장설립 및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현행법령에서 요구하는 절차나 기준을 준수해 행정절차를 진행했고, 매장문화재 조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역시 법적 절차에 따랐음에 문제가 없다.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시는 36일 만에 이뤄진 개별공장 인허가 등은 정해진 절차 안에서 기업인과 주민에게 최선의 행정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이는 민선 8기 들어 신설된 투자유치과, 신속허가과 등 관계부서의 협의 조정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 한 것에 기인했고 지역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기업 유치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일부 시민들이 1977년 이리역 폭발 사고를 언급하는 등 안전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무기체계 기술에도 비약적 기술 발전이 있어 50여 년 전의 일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허가 역시 지자체가 아닌 정부 관계기관의 엄격한 허가와 감독을 받고 있어 군용화약류 제조업을 하고자 할 경우, 제조시설 신축이나 신축이 완료된 제조시설을 가동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방위사업청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사람이 로봇을 원격으로 조정해 이뤄지는 등 안전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일부에서 보은·대전 공장의 사고를 들어 위험하다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논산공장에는 그러한 공정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방폭벽, 민가와의 이격거리 등 안전조치가 정부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등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아도 50여 년간 무기 제조 과정 중 공장 내 사고는 있었어도, 주변 마을 주민 피해 사례는 찾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민 투자유치과장은 ‘K-방산’은 국가 방위는 물론 수출과 관계된 국가전략산업이라며, 논산시가 지방 소멸이 아닌 지방 부활로 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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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2-28

실시간 논산시 기사

  • 계룡시,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모집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모집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란 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는 인센티브의 한 종류로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상품 구입 또는 서비스 이용 시 약정 할인율로 혜택을 주는 사업체를 말한다. 시 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이 지난해 4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되며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음에 따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할인가맹점 100개소 확보를 목표로 관내 사업체를 일일이 방문하며 가맹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통해 자원봉사자에게는 지역사회로부터 가치를 인정받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부여하고, 가맹점에게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기회와 함께 SNS를 통한 지속적인 가맹점 홍보를 통해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을 이용하려면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의 자격조건이 되었을 때 계룡시자원봉사센터나 모바일앱을 통해 우수자원봉사증을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음식점, 안경가게, 한의원, 카페, 문구점, 의류매장, 학원 등 유흥업소를 제외한 모든 사업체가 신청가능하며, 현재 56개 사업체가 5% 이상 할인 혜택을 우수자원봉사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제공이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체가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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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2
  • 논산시, 2024년 논산딸기축제 기간 내 딸기족욕장 특별 운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족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장 내에 딸기족욕장을 설치했다. 논산시민가족공원 족욕장은 축제기간 동안(21일~24일) 시민뿐 아니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한다. 시민가족공원의 족욕장은 자연을 품은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족욕장이 이번 딸기축제를 맞아‘논산 딸기향에 빠져봐~’라는 테마로 딸기를 체험하는 딸기족욕장으로 변신하여, 따뜻한 물과 향긋한 딸기향으로 방문객에게 바쁜 일상 속에 휴식을 선물한다. 시는 족욕장을 통해 방문객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몸의 피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건강한 산책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딸기 축제 기간동안 딸기를 테마로 특별하게 딸기족욕장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22
  • 2024 논산딸기축제’– 봄날,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1일, 논산딸기축제 첫날 전국에서 몰려든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24일까지 계속 되며, 오는 22일 공식 개막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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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2
  • 논산딸기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전국 최대규모 헬기 컨텐츠
    - 21일 오후 한국 회전익기 전시회(KoREx) 개막, 24일까지 진행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에서만 볼 수 있다. 국내 최대규모로 펼쳐지는 2024 한국회전익기 전시회(이하 전시회) 개막식이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양윤석 육군항공학교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논산딸기축제 기간(21일~24일) 동안 진행되는 전시회는 국내 최대 전시인 총 8개의 헬기 전시를 비롯, 논산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헬기 탑승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최신 전력인 LAH소형무장헬기 LAH(Light Armed Helicopter)의 전시와 기동시범비행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시회는 회전익기와 17개 업체가 참여한 방산기업 전시회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 우리 나라 방산의 미래기술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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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2
  • 논산시, 출산준비 혼자가 아닌 따뜻한 동행으로 다가가다
    - 건강한 출산, 행복한 육아 함께 준비해봐요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9일부터 논산시보건소에서‘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요가교실’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초보맘 출산준비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수별 약 20명을 모집하며 총 4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 모유수유 교육 △ 베이비 스트레칭, 베이비 체조 △ 순산 요가 △ 응급상황 대처법과 응급처치(하임리히법) 교육이 있으며, 논산시 모아산부인과 류춘수 대표원장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의도 진행된다. 특히, 임산부 요가는 태아가 잘 자랄 수 있는 안정된 자세의 자궁 환경 조성과 태아에게 산소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효과가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논산시 예비 엄마들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은 물론 함께 출산을 준비한다는 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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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2
  • 논산시, 충절의 표상 계백 장군을 기린다
    - 논산 딸기축제 성공 기원...계백장군유적지에서 오는 21일(목) 제향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년 계백장군 제향이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계백장군유적지(충청남도 기념물 제74호)에서 유림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다. 본 행사는 백제 말 위기에 처한 백제의 운명을 지키기 위해 황산벌에서 신라의 대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계백장군과 오천결사대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례의 초헌관은 백성현 논산시장, 아헌관은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장, 종헌관은 양철야 논산시유림협의회장이 맡아 제향할 예정이다. 역사에 계백장군은 『삼국사기』 열전에 입전된 3명의 백제인 중 하나로, 사후 백제 유민들에 의해 시신이 거두어졌다고 전하며, 광해군 2년(1617)에 간행된 『동국신속삼강행실도』 충신편에 본받아야 하는 인물로 실려 있다. 계백장군은 조선시대 숙종 6년(1680)에 계백장군유적지 인근의 충곡서원에 무장으로는 드물게 주향으로 모셔져 제향되어 올 만큼 충절의 표상으로 여겨겨 왔다. 본 행사를 주관하는 논산시유림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계백장군은 충절의 사표이며, 충절의 고장을 자부하는 논산시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이다. 제례봉행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딸기축제의 성공을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하는 계기를 갖고자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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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2024 논산딸기축제’안전 이상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4 논산딸기축제, 그 성대한 시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논산시는 작년 전국 최초 딸기를 주제로 한 세계적 행사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천명한 후 세계인이 찾는‘급’이 다른 ‘딸기축제’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제가 개최되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시민운동장 전역을 점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백시장은 축제장 구석구석 본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애정을 갖고 점검에 임했다. ‘빵빵한 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지만, 시는 방문객의 안전에‘촘촘한 주의’를 기울였다 밝혔다. 우선 동시간대 통신량,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축제장 내 인파 및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혼잡으로 인한 위험요소 발생 시 모니터링 요원과 현장 안전요원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선제적으로 예방토록 하였다. 또한, 축제장 내․외 CCTV관제를 강화해 방범, 화재,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위험요소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견고히 다졌다. 이에 더해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인력 또한 일평균 20%이상 증원하여 방문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교통에 있어서는 확대된 주차장과 연계하여 순환버스의 운행을 대폭 늘려 방문객의 편의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이며, 최근 늘고 있는 포트홀 사고를 비롯한 도로위 제반위험 요소 또한 꼼꼼히 살펴 보완․제거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준비도 소홀하지 않았다. 축제장에 배치될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은 식중독균 17종을 4시간 이내에 동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장비와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차량을 활용하여 축제장 내에서 판매되는 식음료를 꼼꼼히 선정하여 식중독균 유무를 확인하는 한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수칙과 관련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딸기축제를 방문해 주시는 감사한 발걸음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성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과제이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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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계룡시의회,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3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상황 등 현안설명 8건과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 제‧개정안 5건 그리고 ▴2024년 의원연구단체 운영 계획 ▴계룡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의회 소관사항 4건을 포함한 총 17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 보고를 청취한 후 이번 축제는 지난해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 및 운영을 주문하였다. 또한 「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지원센터 24시간운영 등 개선안이 바람직하다고 말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 보고된 안건에 대해 의원들이 제안한 사항들은 면밀히 검토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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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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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서승필 논산시의원,‘논산시 이·통장 임명 일부 개정규칙안’재검토 촉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서승필 논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논산시가 입법 예고된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 안’이 헌법, 법률 등 상위법령을 위반하는 법체계상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행 되어야 한다.”라고 재검토를 주문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서 의원은 20일 열린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 통해“논산시 이·통장임명 등에 관한 일부개정 규칙안이 이대로 신설되고, 시행된다면, 굳이 마을에서 이장을 선출할 필요가 없으며, 공무원이 이장 역할을 대행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된다.“고 피력했다.. 서 의원의 5분 발언 내용에 따르면 이번에 입법 예고된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중 제3조의2(직권면직)과 관련해 제8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되는 내용이 있다.”라며“그 중 ‘제11호 집단민원 유발 및 선동, 지역갈등 조장 등으로 행정수행에 차질을 주거나 주민화합을 저해한 경우’를 규칙안에 명시하고 있다.법제처 정부입법지원센터 안건번호 의견 22-0207에 따르면 이장의 해임 사유로 “집단민원 유발, 행정수행 지장, 주민화합 방해 등의 행위를 하는 경우”를 규칙에 규정하는 것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의 답변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 의원은“「지방자치법」제7조 제6항에서는 행정리에 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하부 조직을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령 제81조 제1항에서는 읍·면의 행정리에는 이장을 두고, 제1항에 따른 이장은 주민의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읍장·면장·동장이 임명한다고 제2항에 규정하고 있어, 지방자치단체는 규칙으로 당해 지역의 여건이나 환경 등의 특성을 감안하여 이장의 임명 방법 등을 규정할 수 있다.”고 했다. 특히,서 의원은 “이와 같은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볼 때 「지방자치법」 제7조제6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1조제2항에 따라 규칙으로 이장의 해임방법을 규정할 때에는 되도록 해석상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쉽고 명확하게 규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에 입법 예고된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중 “제11호 집단민원 유발 및 선동, 지역갈등 조장 등으로 행정수행에 차질을 주거나 주민화합을 저해한 경우”는 의견 22-0207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입안여부를 다시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재차 강조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3조 임명절차 제1항을 살펴보면, '이·통장은 제2조에, 즉, 리·통 발전을 위해 사명감이 강하고, 새마을 정신이 투철한 사람에 해당하는 사람으로서, 18세이상의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총회에서 선출된 사람을, 마을자치회 위원 과반수 이상의 확인을 받아 읍·면·동장이 임명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고 전했다. 서 의원은 “이장과 통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기관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이며, 법령에서 정하는 사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헌신해 오신 분들“이라며”이·통장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서승필 의원은 ”입법 예고된 “논산시 이·통장임명 등에 관한 일부개정규칙안”이 이대로 신설되고, 시행이 된다면, 굳이 마을에서 이장을 선출할 필요가 없으며, 공무원이 이장 역할을 대행하는 것이 맞다고 판단된다“라며 ”이에 논산시에서는 정책을 입법화하는 과정에서 헌법, 법률 등 상위법령을 위반하는지와 다른 현행 자치법규와의 조화를 상세하게 검토하여, 법체계상 모순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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