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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농산물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주력’
    -수출 진흥 전진기지 ‘방콕 aT’ 관계자 만나 현지 소비ㆍ유통 트렌드 면밀히 청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 이하 aT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 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ㆍ유통환경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데서 나아가 미래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며 논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에 더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의 논산딸기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新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하며 aT방콕지사 측에 논산의 브랜드 파워를 전파했다. 이주용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음식 산업까지 이어진 한류 열풍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의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 시장은 “우리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경험치와 지혜를 더하고자 aT 출신 인사를 수출 전문관으로 채용하는 등 차별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긴밀한 교류하며,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게끔 aT가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생산과 수출과정에서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aT방콕지사는 방콕 사무소로 시작해 지난 2019년 지사로 승격되어 △한국식품 수출기업-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기업 수출 애로 밀착지원 △국내생산 농식품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콜드체인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콕지사는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까지 관할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진흥의 핵심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이 동남아 시장에서‘농수산식품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는 각국의 aT 지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광폭의 수출망 뚫기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는 남은 현지 일정 중 거대 금액 규모의‘태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펼쳐지는 협약식에는 현지를 대표하는 복수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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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논산시 “나무 심으며 탄소중립 앞장서는 의미가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논산시(시장 백성현) 남녀노소 사회 구성원들이 부적면에 모여 뜻깊은 나무심기를 실천했다. 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2023년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 관내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손잡고 편백나무와 철쭉 약 6,200본을 식재했으며 식재비용은 4,000여만원이 투입되었다.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산림공원과ㆍ논산계룡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의 지도 아래, 한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56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을 아끼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며 논산이 지닌 자연의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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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논산 시민대학, 2023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뒷받침하고자 운영하는 ‘논산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업사이클 교육 전문가 △너독! 나독! 낭독 책 속으로 △동화구연지도사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제 배우기 등 5개로 구성됐다. 1학기 수강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권리를 넓혀가며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행복’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논산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핵심 인프라로써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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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논산시 공직사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의 밝은 앞날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구성원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어 한층 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이다.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축구 동호회, 회장 유재락)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학금 대상자들의 누락 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집중 신청ㆍ접수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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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백성현 시장, 지역 생산물의 가치 품고 태국 비즈니스 길 연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ICK’의 콘 두롱카베로지 대표, ‘푸드홀릭’의 이상지 대표, ‘보라 보라’의 김우진 대표로 세 사람 모두 동남아 시장 내 유수 유통업체의 수장이다. 베트남에서 펼쳐진 업무협약 당시 백 시장의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 세 대표는 태국에서도 같은 기회를 갖고 싶다며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식에 초대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 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이 지닌 우수성과 가치, 그리고 논산의 농업인과 기업인이 발산한 열정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국가 곳곳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시장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수지 맞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국에서의 일정에도 온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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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국방ㆍ군수산업 메카로 도약 중인 논산시㈜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기공식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로 향해가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든든한 성장 기반이 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대표 정정모, 이하 KDind)가 24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306-2 일원)입주 예정부지에서 기공식과 함께 첫 삽을 뜨고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김태우 부시장,이상구 논산시의회 부의장,이태모,허명숙,김남충,홍태의,장준호 시의원,논산시 관계자들과 정정모 KDind 대표이사,김훈시 KDind 기획실장, KDind 계열사 임원진, 충남도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KDind 공사 착수를 기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군수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리시의 발전에 추진력을 더할 첫 삽이 떠졌다라며 “K-방산의 성장을 이끄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뜻을 보태주신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국방친화도시 논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밝힐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는 것은 한편 방산혁신 클러스터 유치에도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군수산업 메카로 우뚝 서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정정모 KDind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짧은 준비기간동안 논산시와 시민분들이 도와 주셔서 감동하고 있다.”라며”오늘 첫삽을 뜨게 되면은 내년 2월까지 1단계준공을 하고 산업단지 승인을 해주시면 클린 사업장으로 만들어 논산시민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슴 벅찬 소회를 밝혔다. KDind는 1ㆍ2차로 나누어진 투자계획을 갖고 공사에 임한다. 1차(1단계) 사업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총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 9천 평 부지에 개별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으로 이뤄진다. 2024년 상반기에 시제품을 생산하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 양산ㆍ납품을 추진할 예정이다. 2차(2단계) 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 말까지 전체 부지 13만 평 중 7만 1천평에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2023년 하반기에 일반산업단지 지정고시를 마치고, 2024년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완료한 뒤 사업비 700억 원을 투입해 개발사업에 나선다는 목표다. 아울러 KDind는 1ㆍ2차 사업에 따라 약 45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고용인원 중 현지 주민의 비중을 크게 두어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겠다는 방침도 세운 상태다. 논산시 역시 지난해 9월 KDind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ㆍ인허가 과정과 향후 사업 추진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은 이례적으로 전원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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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5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백성현 논산시장, 논산농산물 aT방콕지사 찾아 수출 확대 ‘주력’
    -수출 진흥 전진기지 ‘방콕 aT’ 관계자 만나 현지 소비ㆍ유통 트렌드 면밀히 청취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베트남에 이어 태국 시장까지 섭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논산 농식품의 가치를 전하고자 방콕으로 향한 백성현 논산시장이 첫날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 이하 aT방콕지사) 방문일정을 소화했다. 태국 현지시각으로 오후 2시경,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발을 디딘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곧장 걸음을 옮겨 ‘현지 최고의 수출 전문기관’으로 통하는 aT방콕지사를 내방했다. 백 시장은 이주용 aT 방콕지사장을 비롯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태국의 식문화ㆍ유통환경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누는 데서 나아가 미래의 소비 트렌드 변화를 예측하며 논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에 더해 해외유통 적합성이 높은 하이베리와 비타베리 등의 논산딸기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新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도 소개하며 aT방콕지사 측에 논산의 브랜드 파워를 전파했다. 이주용 지사장은 “태국 시장의 성장세,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 음식 산업까지 이어진 한류 열풍 등을 고려했을 때 논산의 농식품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상품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백 시장은 “우리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경험치와 지혜를 더하고자 aT 출신 인사를 수출 전문관으로 채용하는 등 차별적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며 “이러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긴밀한 교류하며, 논산 농식품이 동남아 시장을 호령할 수 있게끔 aT가 합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논산은 현재 ‘과학영농’에 방점을 찍고 생산과 수출과정에서 신뢰도를 더하기 위한 고수준의 안전성 검토와 품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 논산의 맛과 가치를 우뚝 세울 수 있도록 생산성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aT방콕지사는 방콕 사무소로 시작해 지난 2019년 지사로 승격되어 △한국식품 수출기업-현지 바이어 간 비즈니스 매칭 △기업 수출 애로 밀착지원 △국내생산 농식품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성화 △공동물류센터 운영 및 콜드체인 체계 구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방콕지사는 태국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까지 관할하고 있는 농식품 수출 진흥의 핵심 전진기지로, 대한민국이 동남아 시장에서‘농수산식품산업 강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논산시는 각국의 aT 지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광폭의 수출망 뚫기에 속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는 남은 현지 일정 중 거대 금액 규모의‘태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방콕 콘래드 호텔에서 펼쳐지는 협약식에는 현지를 대표하는 복수의 유통업체들이 대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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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30
  • 논산시, 어린이 식생활 교육 실시…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 만든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 직영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5월까지 관내 등록급식소 어린이 1,4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식생활 교육을 실시한다. 28일 첫 출발을 알린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상은 영유아 및 지역아동센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알록달록 컬러푸드, 골고루 먹어요’교육이 이뤄지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건강한 간식을 선택하고 먹어요’ 교육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영상 매체 활용 교육 △컬러푸드 채소ㆍ과일 알아보기 △컬러푸드 바람개비 만들기 △식품첨가물 및 영양표시 알아보기 △그림 봉투 화분 키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이 담아졌다. 박정진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식재료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미래 세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관련 지식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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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3-29
  • 봄맞은 제철 농산물! 전통시장에서 사 가세요~”
    -28일 오후 화지중앙시장 비롯한 논산 관내 전통시장에 시민 발걸음 모여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봄을 맞아 신선한 나물도 사고, 상큼한 과일도 들여가기 위해 시장을 찾았습니다” 28일 진행된 3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행사가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 속에 성황리에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여러 시민단체가 주도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장 보기’라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가 지속적으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이뤄지는 캠페인 성격의 기념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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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3-29
  • 논산시 “나무 심으며 탄소중립 앞장서는 의미가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논산시(시장 백성현) 남녀노소 사회 구성원들이 부적면에 모여 뜻깊은 나무심기를 실천했다. 시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며 ‘2023년 나무심기 행사’를 계획, 관내 20개 유관기관ㆍ단체와 손잡고 편백나무와 철쭉 약 6,200본을 식재했으며 식재비용은 4,000여만원이 투입되었다. 4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산림공원과ㆍ논산계룡산림조합 등 관계자들의 지도 아래, 한마음으로 나무심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나무심기 행사에 힘을 보탠 참여자들에게 왕대추ㆍ매실ㆍ감나무 등 560본을 나눠주며 나만의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것의 참된 의미를 전파했다.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푸르게 만드는 일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림을 아끼고 나무와 숲을 사랑하며 논산이 지닌 자연의 가치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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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9
  • 수신(修身), 선비정신을 그리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 이하 한유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인성교육프로그램 <수신(修身), 선비정신을 그리다>를 운영한다. 한유진에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의 정신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라는 주제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유교 경서인 사서삼경 중 《대학(大學)》에 나오는 말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아 수양하고(修身), 집안을 돌보며(齊家), 나라를 다스리고(治國), 세상을 편안하게 만든다(平天下)’는 뜻이다. <수신(修身), 선비정신을 그리다>는 한유진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중 하나로, 바른 마음과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옛 선비의 삶과 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성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통 인사법을 익히고, 「인성교육진흥법」이 제시하는 핵심가치(예, 효,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를 선비정신과 유교적 덕목(인, 의, 예, 지, 신 등)과 연계해 보고, 선비의 일상생활 속 학문·예술·교류활동의 공간 ‘사랑방’을 체험하는 동시에 ‘사랑방 팝업카드’를 제작하며 선비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정재근 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수기치인(修己治人)했던 선비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강조하였으며, “이외에도 한유진은 대학생과 일반인, 가족, 공무원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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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3-03-29
  • 논산 시민대학, 2023년 1학기 수강생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시민의 성숙하고 주체적인 삶을 뒷받침하고자 운영하는 ‘논산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시민대학 과정은 △시민 자율조정 전문가 △업사이클 교육 전문가 △너독! 나독! 낭독 책 속으로 △동화구연지도사 △행복한 노년을 위한 경제 배우기 등 5개로 구성됐다. 1학기 수강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041-746-59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권리를 넓혀가며 배움과 삶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행복’논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 시민대학은 지난 2020년 충남도 평생교육 역점과제 중 하나인 충남시민대학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시민과 지역공동체의 힘을 모아 더 나은 논산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발판을 만드는 데 핵심 인프라로써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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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8
  • 논산시 공직사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훈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 미래인재의 밝은 앞날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직사회 구성원들도 뜻을 함께하고 있어 한층 더 훈훈한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4일 논산시청 공신회에서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신회는 지난 2000년 만들어진 1968년(무신년)생 공직자들의 소모임이다. 김재희 공신회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에 동참하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달 초에는 논산시청 내 축우회(축구 동호회, 회장 유재락)에서 1백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공직사회 내에서의 장학금 기부가 활성화되며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가 논산의 미래를 위한 나눔과 투자에 성원을 보내주시어 뿌듯하다”며 “두터운 장학제도를 펼쳐가며 자라나는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된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학신입생 장학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장학금 신청 접수가 이뤄지고 있다”며 장학금 대상자들의 누락 없는 신청을 당부했다. 집중 신청ㆍ접수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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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 대상 현장 심화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4일 경북 칠곡을 방문해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견학이 가미된 현장교육을 펼쳤다. 이번 교육은 100세건강위원회(연합회장 서동욱)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임원진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칠곡군 가산면 건강위원회를 찾아가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은 가산면 건강위원회의 발굴 사업정보를 경청하는 것은 물론 관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주민참여 사례를 탐구하는 등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서동욱 연합회장과 한미옥 논산시 보건소장이 차례로 나서 사업설명과 심화 교육을 펼쳤다. 교육에 참가한 한 100세건강위원은 “나와 이웃이 함께 건강한 공동체 조성에 큰 영감과 지혜를 얻어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9년 출범한 100세건강위원회는 13개 읍면의 주민 427명이 건강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를 구성해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해 놓은 상황이며, 체계적 운영기반을 토대로 선진 사례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어르신 건강케어 ‘나도 근짱’ △탄력 밴드 운동 △업싸이클링 △쓰담쓰담 안부길 걷기 등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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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백성현 시장, 지역 생산물의 가치 품고 태국 비즈니스 길 연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2월 베트남 출장길에 올라 2,200만 달러 수출협약 성과를 안아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또 한번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번 행선지는 열대과일의 성지 태국이다.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를 비롯해 수출 농업법인 등이 합심해 꾸린 출장단이 오는 29일 방콕행 비행기에 오른다고 전했다. 출장단은 2박 3일간의 일정을 수행하며 논산시 농산물의 수출길 확장에 힘쓴다. 복수의 현지 업체들과 수출입 약속을 준비 중인 논산시는 태국에서의 협약규모가 1,00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방콕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 아세안지역본부 방콕지사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다각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수도 방콕에 위치한 대형 백화점에서의 농특산물 홍보ㆍ판촉전도 계획하고 있다. 구매력이 높은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논산의 맛’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수입 과일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한편, 이번 태국 출장에는 특별한 배경이 숨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백 시장은 2월 말 특별한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의 발신인은 ‘MASHKICK’의 콘 두롱카베로지 대표, ‘푸드홀릭’의 이상지 대표, ‘보라 보라’의 김우진 대표로 세 사람 모두 동남아 시장 내 유수 유통업체의 수장이다. 베트남에서 펼쳐진 업무협약 당시 백 시장의 열정과 신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힌 세 대표는 태국에서도 같은 기회를 갖고 싶다며 농식품 관련 업무협약식에 초대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 백 시장은 “논산 농산물이 지닌 우수성과 가치, 그리고 논산의 농업인과 기업인이 발산한 열정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국가 곳곳에 전파되고 있다”며 “세계시장으로 가는 길을 활짝 열어 ‘수지 맞는’ 농업을 이뤄낼 수 있도록 태국에서의 일정에도 온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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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논산시의회,제241회 임시회 폐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24일 본회을 끝으로 3월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1회 임시회 의사 일정이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 회기 중에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조례안 및 일반안건 11건과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 6건 등 총 17건에 대해 심의 후 16건은 의결, 1건은 의결 보류했다. 이날 의원들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 하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에 노력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제고하고 시민의 의견이 제도와 정책이 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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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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