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5(월)

충청뉴스
Home >  충청뉴스  >  논산시

실시간뉴스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거짓 보도로 가족들 상처받아···특정 세력이 악의적인 저의로 사건 몰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기자회견을 갖고 항간에 지역사회에서 떠도는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 먼저 “최근 유포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날조된 거짓 뉴스가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라며 “사소한 가정의 갈등 상황이었을 뿐 폭행이나 폭력은 전혀 없었다.”라며 “부부간에 있을 수 있는 단순한 언쟁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어떤 악의적인 세력이 사건의 사실을 왜곡해 파렴치한으로 호도하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서원 의장 부인 L 씨는 A-4 용지 4장 분량의 기자회견 자료를 배포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부부싸움은 있었으나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으로 112 신고가 되고 경찰에 이첩된 건 사실 아니냐?”는 모 기자 질의에 대해, 서원 의장과 부인 L 씨는 “112 신고는 술을 마시며 가족여행 한번 가지 못한 것 등을 두고 감정이 격해져 부부싸움을 하다 타지에 있는 언니와 통화를 하면서 이를 오해한 언니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건 맞지만 결코 가정폭력은 없었다.”라며 “경찰이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서 의장은 “이번 일은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일이지만 졸지에 가정폭력범으로 둔갑해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누굴 탓하고 원망하고 싶지 않다. 다툰 건 사실이다. 하지만 금수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 걸고 싸운다. 파렴치한으로 묘사되는 것은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리는 것이다.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5
  • 강형욱 훈련사 논산시 반려동물 주제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보듬컴퍼니 소속)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사람과 반려동물 간 소통을 다룬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 대표는 이날 논산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약 90분간 진행될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 대표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백성현 논산시장,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이글스 대 SSG랜더스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백 시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아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비롯, 역점 시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일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논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기 위함이라 밝혔다. 경기 초반 방송사 중계부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 백 시장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논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썼다. 백 시장은 “곧 열릴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우리시의 행사에 야구팬 여러분들을 초대한다”며 “앞으로 논산이 보일 진취적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 광장에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먹거리들을 소개했다. 아울러 10월 19일 개막하는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연산대추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대외적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0
  • 백성현 논산시장과 시청 출장진 20일 방콕行… 21일 방콕시와 협약 맺는다! -
    -백성현 시장 “K-푸드의 대흥행 속 논산표 농식품 주목도 높아” 자신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식품 산업의 앞날을 밝히기 위해 다시 한번 세계무대로 향한다. 태국 수도 방콕에서의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이뤄내, 지역 농업이 가진 혁신적 기술과 브랜드가치를 세계 시장에 대대적으로 내세운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담긴 발걸음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6명의 시청 방문진이 오는 20일부터 2박 3일간의 태국 방콕시에서의 출장 일정을 소화한다. 초점은 논산시-방콕시 간의 농식품 해외박람회 공동개최 협약에 맞춰진다. 시는 농식품 산업계의 글로벌 최신 동향을 탐색ㆍ공유하는 것은 물론 논산이 자랑하는 농업 진흥책과 특색있는 생산품들을 소개하고자 외국에서의 현지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에 딸기를 주제 삼은 영농 과학ㆍ문화 체험 콘텐츠 등을 덧입혀 하나의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부터 꾸준히 논산 농특산품에 관심을 밝혀 온 태국의 유통 분야 기업인, 관계 행정기관들과 의견이 맞아 방콕시에서의 해외박람회 개최 건이 급물살을 탔다. 그 결과 논산시와 방콕시는 본격적으로 해외박람회 공동 개최의 밑그림을 함께 그려왔으며, 오는 21일 협약식을 갖기로 합의했다. 방콕시에서는 찻찻 싯티판 시장이 직접 참석해 논산시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은 “올해 상반기 있었던 수출입 협약 이후 동남아 시장을 두드리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논산표 농식품은 더 넓은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잠재력을 품고 있다”며 “방콕시 역시 K-컬처, K-푸드의 대흥행 속에 논산의 여러 생산품이 가진 우수성과 대표성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초 지자체 단위에서 해외 시장을 직접 공략해 현지에서의 박람회, 축제를 여는 것은 어찌 보면 과감한 모험일 수 있다. 그러나 이 모험은 논산과 대한민국 농업인들에게 또 다른 가능성과 자긍심을 안기는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해외박람회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논산시 출장진은 협약식 해외박람회 진행 및 농특산물 수출 관련 실무적 협조를 요청하고자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을 방문해 공관장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박람회 개최 후보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행사의 청사진을 선명히 그려낸다는 계획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19
  • 백성현 논산시장, 환경보호 실천 확산에 힘 보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18일 오후 논산아트센터 공연장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소비량을 줄이는 일에 시민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이다. 양손을 흔들며 플라스틱에게 ‘작별의 인사’를 건네고 탈플라스틱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9월 초 이 챌린지에 참여했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도내 15개 시군의 시장ㆍ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챌린지 후발 주자로 지명했고, 이에 백 시장이 화답해 챌린지 확산에 나섰다. 이날 챌린지에는 특히 지역 행사에 함께했던 어린이들이 꾸밈없는 에너지를 더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환경 그리기 한마당> 시상식을 위해 논산아트센터를 찾은 어린이집의 원생들이 백 시장의 챌린지 이미지 촬영에 동참해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라는 메시지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백 시장은 “우리네 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기에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움직임들이 있다. 플라스틱 줄이기도 그중 하나”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다들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시민들에게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백 시장은 챌린지 후발 주자로 김홍석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18
  • 논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제3회 추경 심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1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를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총 12건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사하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회기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하였으며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태모 의원,부위원장에 윤금숙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심사 예정인 의원발의 조례안은 ▲논산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전부개정조례안(홍태의 의원 외 6명) ▲논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이태모의원 외 8명) ▲논산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김종욱 의원 외 8명) ▲논산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종욱의원 외 8명)등 총 4건이다. 임시회 셋째 날인 20일부터 25일까지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논산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에 대한 심사가 실시되고, 마지막날인 26일에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 안건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상정된 안건 하나하나에 세심한 관심을 갖고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며“집행부 공직자 여러분은 성실하고 신빙성 있는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이번 임시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를 마치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조건 없이 베푸는 자연처럼 우리도 어렵고 외로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시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18

실시간 논산시 기사

  • 논산시 “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 시민과 함께 환경정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쾌적한 연휴, 깔끔한 고향’을 만들기 위해 시내 거리로 나섰다. 22일 오후 화지중앙시장으로 모인 시청 직원들은 각자 집게와 종량제 봉투를 들고 시장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직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도 힘을 합쳤으며, 시에서 집계한 바에 따르면 이날만 200명이 넘는 봉사자가 모였다. 200여 봉사자들은 환경정비는 물론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비에 동참한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선뜻 나서주신 모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분 좋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종합적인 연휴 간 행정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도심지외 읍면 지역에서도 자체적 일제 대청소를 추진했다. 13개 읍면의 봉사자들 역시 마을안길, 도로, 공터 등에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들을 정리ㆍ수거하며 대대적 환경정비에 일조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5
  • 논산 청소년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교육’…비전 밝히며 첫 과정 마무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와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야심차게 기획한 ‘2023년도 논산시 미래인재 양성교육’의 첫 과정이 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4월 개강 이후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참여한 관내 중학생 30명 및 고등학생 20명과 함께 지난 23일 오전 건양대학교 자연학관 다빈치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 대상자 50명은 주에 4시간, 11회 교육의 단계를 밟았다. 수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와 항구적 협업을 이뤄가며 미래인재 양성교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전에 없던 첨단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민선8기 논산시의 핵심 목표였음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씨앗을 뿌리는 일”이라며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선두에 설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시장으로 인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건양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협약 주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지역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하나의 의지 속에 새로운 교육망을 만들고자 머리를 맞댔고, 단발성 체험형식이 아닌 기초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체계를 구축해 4월 15일 첫 수업을 열었다. 논산 내의 8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에서 모인 학생들은 단계별 과정을 통해 코딩ㆍ인공지능ㆍ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화두이자 미래기술의 기초가 될 지식을 두루 학습했다. 특히, 지역 내외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 역할을 도맡아 중ㆍ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논산시는 첫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첨단 산업 분야의 정보 동향을 유심히 살피며 미래인재 양성교육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가운데 지속ㆍ정기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충남 남부권 5개 시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 협력 약속을 맺으며 충남도의 4차산업 꿈나무들이 논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5
  • 논산문화원,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이 오는 10월 2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논산문학제의 한 꼭지로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를 기획,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대회는 참가 가족 구성원들이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희곡 중 한 분야를 선택해 5분 이내에 낭독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주제와 유관한 퍼포먼스를 가미해도 된다. 참가를 원할 시에는 신청서와 낭독할 내용을 내달 13일 저녁 6시까지 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방문 또는 이메일, 이메일 주소:nonsan2395@kccf.or.kr) 예선은 10월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본선은 10월 21일 오후 1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 총 12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만 원이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문학의 진수와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모두 높이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5
  •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거짓 보도로 가족들 상처받아···특정 세력이 악의적인 저의로 사건 몰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부부가 기자회견을 갖고 항간에 지역사회에서 떠도는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서 의장은 먼저 “최근 유포되고 있는 가정폭력과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날조된 거짓 뉴스가 사실인 양 보도되고 있다.”라며 “사소한 가정의 갈등 상황이었을 뿐 폭행이나 폭력은 전혀 없었다.”라며 “부부간에 있을 수 있는 단순한 언쟁에 불과한 일을 가지고 어떤 악의적인 세력이 사건의 사실을 왜곡해 파렴치한으로 호도하고 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기자회견에 나선 서원 의장 부인 L 씨는 A-4 용지 4장 분량의 기자회견 자료를 배포하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한편, 부부싸움은 있었으나 가정폭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가정폭력으로 112 신고가 되고 경찰에 이첩된 건 사실 아니냐?”는 모 기자 질의에 대해, 서원 의장과 부인 L 씨는 “112 신고는 술을 마시며 가족여행 한번 가지 못한 것 등을 두고 감정이 격해져 부부싸움을 하다 타지에 있는 언니와 통화를 하면서 이를 오해한 언니 신고로 경찰이 출동한 건 맞지만 결코 가정폭력은 없었다.”라며 “경찰이 당시 상황을 확인했다.”라고 답변했다. 이어 서 의장은 “이번 일은 제가 부족하고 모자라서 생긴 일이지만 졸지에 가정폭력범으로 둔갑해 지역사회에 퍼지고 있다. 누굴 탓하고 원망하고 싶지 않다. 다툰 건 사실이다. 하지만 금수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목숨 걸고 싸운다. 파렴치한으로 묘사되는 것은 바로 잡아주시길 부탁드리는 것이다. 사실을 바로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5
  • 논산시, 어린이집에 건강한 ‘피톤치드’ 불어넣는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백성현)가 쾌적하고 건강한 나무의 에너지를 어린아이들에게 불어넣고자 추진 중인‘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이 눈길을 끈다. 이 사업은 산림청에서 공모를 주관한 것으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어린이 이용시설의 실내 환경을 ‘새 단장’하여 영유아기 아이들의 건강과 면역력을 증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목재를 직접 만지고 살을 맞대며 나무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체득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업의 또 다른 목표다. 시는 올 상반기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사업비 1억 원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나섰다. 첫 대상은 취암동에 위치한 ‘Oh~천사어린이집’으로, 지난 20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그 결과 Oh~천사어린이집의 보육실, 강당, 복도 벽면을 비롯한 교육ㆍ휴식 공간이 국산 편백나무 재질로 새롭게 꾸며졌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가 아이들의 피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적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 사업의 공모 정보를 살펴가며, 목조화 리모델링을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을 파악한 뒤 추가 작업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 딸기 2년 차 접어든 단동형 계단재배, 최적화 모델 찾는다
    - 1년 차 데이터ㆍ전문가 의견 토대로 공학적 구조 설계 보다 세밀하게…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농업기술ㆍ생산성 혁신을 목표로 추진 중인 ‘딸기 단동형 계단재배 시험연구’가 도입 2년 차에 접어들며 한층 더 고도화될 전망이다. 백성현 시장과 딸기연구회 임원ㆍ실무진 지난 20일 오전 부적면 신교리 소재 시범 하우스(농가주 조정욱)에서 2년 차 단동형 계단재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3단 입체형 딸기 계단재배, 이른바 단동형 계단재배는 관행 대비 4천 주 이상 재배량이 늘어남에 따라 생산량도 크게 늘며 약 1.7배 정도의 소득률 증대 효과를 가져왔다. 필요 노동력과 대지 면적은 줄이고 농가 소득은 늘리는 생산성 혁신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논산시는 첫 재배시험 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및 전문가 검토에 임해왔다. 특히 공학 분야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공간 구조ㆍ재배틀 설계를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기술센터 관계자는 계단재배에 부정적 간섭변인이 될 수 있는 빛의 간섭량을 조절하는 가운데 농업인 작업 능률성을 향상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첫해 연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토대로 미비한 점을 최대한 보완하고 있다”며 “다양한 전문 의견을 수렴하며 실효적 검정을 진행 중인 만큼 괄목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신 영농 과학을 반영한 다양한 기술 연구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 선샤인랜드 밀리터리체험관이 구경 오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대표 관광지 선샤인랜드 안에 자리한 밀리터리체험관이 8개월 간 진행된 새 단장을 마치고 22일부터 변화된 모습으로 손님을 맞는다. 밀리터리체험관은 2016년 문을 연 선샤인랜드 내 체험 시설로, 개관 이후 20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다녀갔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서바이벌 VR체험관은 물론 실제 시가지 전투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서바이벌 게임장이 갖춰져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지난해 7월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밀리터리체험관 리뉴얼에 돌입했다. 달라진 점을 살펴보면, 실감형 모형(차량ㆍ헬기)에 탑승해 논산 곳곳을 누비며 적들을 소탕하는 사격체험이 가능해지며 도심에 침투한 적들을 제거하는 시가지 전투체험도 전보다 현장감이 강해졌다. 또한 세계의 특수부대 관련 시각 콘텐츠 및 총기 전시가 추가되어 전체적인 분위기와 내부 디자인의 질이 향상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로운 외형과 프로그램을 갖춘 밀리터리체험관으로 시민, 관광객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국방ㆍ군수산업의 메카를 향해가는 우리시는 관광분야에도 이에 걸맞은 색채를 더해가고 있다. 전국구 국방 친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터리체험관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쉬는 날 없이 전부 문을 연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강형욱 훈련사 논산시 반려동물 주제로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 개최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오는 22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올해 세 번째 시민행복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소위 ‘개통령’으로 불리는 동물훈련사 강형욱(㈜보듬컴퍼니 소속) 대표가 강단에 오른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사람과 반려동물 간 소통을 다룬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 대표는 이날 논산시민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주제의 강의를 펼친다. 약 90분간 진행될 강의 이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강 대표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의 생생한 대화도 이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강형욱 훈련사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 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시, 벼 품질 상향평준화 위한 종합평가의 시간 가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19일, 광석면 이사리에 소재한 벼 품종 비교 농지에서 벼전문농업인연구회원, 쌀 전업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갈수록 고급화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반적인 논산 벼 품질을 상향평준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참석자들은 벼 품종 간 특징을 비교ㆍ분석ㆍ평가하는 한편 벼 재배 동향을 살피고 기술ㆍ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보전ㆍ경영비 절감 방안으로 강구되고 있는 유형별 직파 재배 및 밀묘 소식 재배에 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엔 특히 처음 선보여진 쌀가루 가공용 품종 ‘바로미2’가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바로미2는 재배 면적을 줄이고 식량자급률은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쌀 수급균형 최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새롭게 육성되는 새로운 품종과 기능성 품종들을 면밀히 비교, 대조, 개발하며 우리시 농촌의 쌀 경쟁력을 올리고자 한다”며 “영농 환경을 혁신하는 기술 연구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 논산시, 공직사회 내 폭력 없애기… 고위직 대상 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공직사회 내의 폭언ㆍ폭력을 뿌리째 제거하고 활기찬 평등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3층에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ㆍ성매매ㆍ성폭력ㆍ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72명과 논산시의회 의원 13명이 참석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의 염건령 소장이 강단에 올라 ‘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사례 중심의 열강을 펼쳤다. 염 소장은 특히 달라진 직장문화와 세대 간 인식 차이 속 관리직 공무원으로서 책임 있는 마인드를 다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교육 이후 “리더 역할을 해야 하는 간부 공무원들의 폭력에 대한 감수성이 향상되어야 시 조직 전반에 평등의 가치가 깃들 것”이라며 불미스러운 일 없는 평등 문화 만들기에 함께 힘 쏟자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11월에는 전 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인식을 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3-09-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