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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계장터4·1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7일 오후 3시“105주년 두계장터4·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을 두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1일 두계장터에서 우리 고장선조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선열들의 의생정신을 재조명하는 뜻 깊은 행사로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으로 열렸다.이응우 시장과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계룡시의회 의장,이청환,김미정,신동원,최국락 조광국 시의원,해군홍보단,보훈단체협의 회원 및 학생,시민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플래시몹,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리면서, 기미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헌시낭독,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독립만세 퍼포먼스(사회적기업청료)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마초등학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축사로“오늘 하루 만큼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독립투사가 되어 그 때 당시의 순국선열 여러분들의 비장한 마음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느끼고 기억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며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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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계룡시의회,‘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6일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본 건의문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국민의힘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를 각각 만나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계룡 학생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두 후보는 계룡시의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계룡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을 크게 공감하며,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건의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정책 자주성 확립에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를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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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3-26
  • 김미정 계룡시의원, 한훈 기념관 정비와 광복절 행사 추진"강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계룡시의회 김미정 의원이 “한훈기념관의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계승할 수 있도록 탱크조형물 정비와 광복절 행사추진 및 한훈 선생 어록비 설치 등을 제안하고 계룡의 대표 관광자원인 9경과 5체험의 합리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9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6차 본회의에서현출시설 한훈 기념관에는 독립운동과 관련이 없는 6.25 한국전쟁을 상징하는 탱크가 기념관의 중앙을 차지하여 독립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훼손하고 있어 안타갑다.”고 지적했다. 이어 “계룡시는 연관 없는 조형물을 정비한 후, 독립기념관 어록비를 동일하게 만들어 한훈 기념관에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한훈기념관은 2023년 1월 20일 국가보훈부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되으며,「현충시설의 지정・관리등에 관한 규정」에는 법률에 의해 지정된 현충시설은 국가에서 관리비용의 일부를 보조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다.”라며“법률에 근거하여 관리비용의 일부를 국고보조 받을 수 있게 해 줄 것”과 이응우시장도 애국정신과 민족정기를 계승할수 있게 계룡시 광복절 행사를 한훈기념관에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검토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김 의원 계룡시는 2022년 5월 2일,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계룡 9경과 계룡 3체험을 「계룡시 대표 관광자원」으로 선정했다. 그동안 계룡 8경은 2005년 11월 16일, 계룡시 시정조정위원회에서 ◆계룡산 천황봉 ◆향적산 국사봉 ◆숫용추 ◆암용추 ◆신도내 주초석 ◆통일탑 ◆은농재 ◆천마산으로 지정하여 운영했지만 계룡 9경으로 정비해 그동안 계룡 8경으로 운영했던 △향적산 국사봉 △천마산△숫용추 △통일탑 등 4곳의 명소를 제외하고 ▲향적산 치유의숲 ▲입암저수지 ▲괴목정 ▲계룡 병영체험관 ▲계룡문 등 5개소를 계룡의 새로운 명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 민간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숫용추 △통일탑은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향적산 국사봉과 ▲천마산을 제외한 부분은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향적산에는 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이 조성되고 있어향적산 국사봉이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 건축중인 병영체함관을 계룡9경으로 선정한 부분은 계룡시의 주인인 시민들도 공감할수 없으며계룡시는 병영체험관을 9경이 아닌 체험시설로 변경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천마산은 충청남도에서 선정한 ‘충청남도 100대산’에계룡산, 향적산과 함께 포함되어 있다. 끝으로 김 의 원은향적산 국사봉과 천마산을 계룡 9경에 포함시키고 치유의숲과 병영체험관을 계룡 5체험으로 변경할 수 있게 이응우 시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합리적인 검토를 당부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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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계룡시, 국방관련 공공기관 사활 건 유치 추진단(T/F) 구성
    - 국방부와 충남도에 유치 필요성 설명, 심포지엄 개최, 범시민 서명 운동 등 전개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미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목적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계룡시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을 만큼 풍수지리상 대길지(大吉地)로 꼽히는 곳으로,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육·해·공군 3군의 본부가 계룡시로 이전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로 발돋움했다. 시는 3군 본부 이전으로 계룡시의 태동을 알렸다면 개청 20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가 필수불가결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향후 정부의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발표계획에 맞춰 국방 연구·개발(R&D) 및 교육 관련 기관을 계룡시에 유치하기 위한 맞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최재성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유치지원반, 개발허가반의 3개 반 9 명의 비상설 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부지에 대한 검토분석과 국방기관 이전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관련 기관과 소속 부처를 수시 방문해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계룡시 특성에 적합한 국방기관 유치대상을 선정하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해당 공공기관 유치가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접촉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국방부, 계룡대 및 충남도에 유치 필요성 설명, 심포지엄 개최,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 활성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해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방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신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방기관 유치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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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2-18
  • 계룡시 공유주방 및 무료급식소 설치 추진 논란
    -시 관계자...‘시장님과 상의 해보겠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가 4억 3000여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공유주방과 무료급식소 이전 설치 사업을 시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을 감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지난해 9월 제2회 추경예산으로 시의회에 상정됐으나 효용성 등을 감안해 전액 삭감한 사업으로 현재도 사업에 참여하는 많은 봉사단체가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반찬봉사 장소가 협소하고 위생상 문제가 있어 새로운 주방시설을 설치, 저소득층 결식우려 노인 등의 반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전 설치를 재추진하고 있다. 시 등에 따르면 공유주방과 무료급식소를 재설치하는데 시설공사비 3억원, 월세 1억 1700만원(7개월 월세), 주방기기 구입비 6700만원, 임차보증금 5000만원 등 모두 4억 3000여 만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엄사면 삼진아파트 앞 A 건물로 사전 검토했던 3곳 가운데 임차비가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설치 논란이 지속함에도 불구하고 재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시 관계자는 “자세히 검토하니 공유주방 설치는 사용공간이 좁아 설치가 어려울 것 같다. 시장님하고 협의해 보겠다”라며“추후 사용결과에 따라서 2층에 공유주방을 설치하겠다.”라고 무책임한 담당자의 발언 논란 파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범규 의장은 충청24시뉴스와 통화에서 “무료급식소의 설치는 시급한 사안이나 공유주방 설치는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다 .”라고 에둘러 지적했다. 봉사단체 관계자는“계룡시 반찬 봉사 15개 단체가 사용하기에 접근성과 주차에 매우 불편한 위치에 있다. 여러 단체가 공유하면서 공간에서 일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처음 시작이 중요하다. 10가지가 좋아도 한가지가 나쁘면 재고해야 한다.(시가 지정한 장소) 현재 한가지가 나쁜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데 문제점이 있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향후 사업 추진 여부에 시민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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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계룡시 2024년시민과 대화 진솔한 소통 ‘통했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 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4년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비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연일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 시정여건 및 운영방향 ▴면‧동별 주요 역점 추진과제 ▴시(市) 향후 추진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시민과 시정과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정책설명회에서 주요역점과제로 ▴K-방산 전자광학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추진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파워풀 국방도시를, 빛과 꽃의 정원도시 및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을 통한 스마터 전원도시를, 국방과학 고등학교 설립 및 계룡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신도안’ BI 리뉴얼 등을 통해 웰니스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본청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질문에 이 시장과 각 부서장이 즉시 답변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이케아 부지 활용 방안 ▴청년 세대 위한 시설 및 공간 확충 ▴엄사면 지역 주차장 확충 ▴등산로 정비 및 어르신 운동기구 설치 ▴신호체계 개선 및 인도정비 ▴시내버스 노선개편 ▴노상 불법 적치물 제거 등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이 시장은 제안된 의견을 모두 귀담아 들으면서 즉시 응답이 가능한 의견은 현장에서 답하고, 부서 검토 및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응우 시장은 예년과 달리 발로 뛰는 행정 실현을 위해 순방 이후 면·동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확인하는 등 현장 소통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 시장은 “행정의 시작은 주권자인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듣는 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은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계룡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조언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연두순방 간 제안된 주민의견을 심층 검토해 수용여부를 결정하고 수용되지 않은 제안은 대체방안을 강구하는 등 위민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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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2-03

실시간 계룡시 기사

  • 계룡시,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논산계룡교육청의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미생물 검사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개 교육기관의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총 65건의 조리기구를 검사할 예정이다. 학교급식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는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유치원과 학교를 방문해 급식기구 중 빈번하게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 등의 조리기구에서 미생물을 채취해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검사결과 부적합 기구는 즉시 사용중지를 하고 재검사를 실시해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생물검사를 비롯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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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스타트(Book Start) 책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했다. 올해 역시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 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 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 상수도 전기요금 절감 노력 돋보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상수도 송수 중에 발생하는 전기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송수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계룡시는 현재 인접도시인 대전시로부터 상수도를 공급받아 수돗물을 이용 중에 있으며,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에서 약 11㎞ 떨어진 계룡시에 하루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상수도 송수에 적용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부하, 중부하, 최대부하 구간으로 나뉘는 점에 착안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저렴한 경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경부하와 최대부하 시간의 요금 차이는 계절별로 최소 53%에서 최대 135%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시스템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운영 예정으로 매년 300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전력 최대부하 시간에 사용량을 줄이면 국가 차원의 발전소 건설비용 절감과 전력 예비율 부족으로 인한 블랙아웃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께 깨끗한 수돗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5월 도입 예정인 송수프로그램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 ‘대학생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
    [충청24시뉴스 최차열 기자(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한다.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진행된다.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동일하며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 대학생 국외연수 접수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로 동일하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재)계룡시애향장학회(시청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외여건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연수 국가와 기관이 변경됐지만 우리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국외연수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 금암 족욕장 개장··· 12월까지 운영 예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하여 시민들께서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금암동 서금암 2길 7-9 일원에 위치한 금암 족욕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청소 및 시설 유지·관리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공원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여 계룡시민은 물론 시를 찾는 방문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힐링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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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 하수관로 청소 및 준설 추진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금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장마 이전 2차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하수관로 막힘으로 인해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튀어올라 인명사고를 유발한 사례가 있는 만큼 하수관로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작업차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나 통행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1
  • 계룡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계룡시의회 조광국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민간위원3명 (전직공무원, 세무사 등)을 포함해 총 4명으로 4월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범규 의장은“결산검사는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지난해 계룡시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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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계룡시, 도시농업 시민대상 보행관리기 교육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알리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센터에서 보유한 관리기 임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도시농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농업기계의 고장으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수리와 정비 서비스는 물론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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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계룡시,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논의가 진행되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수정·보완해 용역 최종 결과물에 반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통해 계룡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자체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참여를 자제하고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야 재정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효과성을 극대화할수 있다”며 국·도비 공모사업에 대한 전략적 참여를 지시했다 아울러 “신중한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 판단 후 사업별 전략을 마련하여 우리시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에 집중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 공모사업에 총 37건이 선정되어 3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 동력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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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계룡시,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 운영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월부터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언쟁이나 악성 민원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일상에서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길 바란다”며,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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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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