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Home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이재운 충남도의원,조광국,이청환,김미정,신동원,이용권,최국락 시의원,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 계룡시지부,계룡시체육회 후원금으로 체육장학생 20명,육상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올해 계룡시 체육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이번 행사가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새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계룡시청 박용숙 팀장,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 출간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에서 근무 중인 박용숙 문화예술팀장이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출간하고 지난 27일 계룡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팀장은 공직 33년 차 공무원으로 2019년도 당시 계룡도서관팀장으로 재직 중 시 창작 문화강좌를 개설하며 시와 인연을 맺어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 지난해 '애지'로 등단해 계룡시청 제1호 시인이 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은 해설을 통해 “박용숙 시인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고백을 넘어서 인간 존재와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생을 낮은 이름으로 살아온 이 땅의 민초들과 온몸을 바쳐 울컥하게 살아온 공직자분께 위로와 치유의 울림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박 시인은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던 공직 33년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표제시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시청 공직자 중 제1호 시인이자 첫 출판기념회라 의미가 크다"며, “문화예술팀장으로 적재적소에 인사를 잘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의 시 창작 교실 '우리 詩作해요' 수강생의 모임 향적시에서 주관하였다.
-
이응우 계룡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 힘찬 도약!’ 포부 밝혀
[충청24시뉴스]=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0일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2024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5년 주요사업 예산편성 계획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과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7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3대 비전 달성을 위한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지능형센서 기술지원 사업 ▴국방 관련 핵심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건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舊)신도역 부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및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계룡시 주상복합타운 랜드마크 조성 ▴두계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시니어타운 조성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국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청소년별마루센터 운영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이응우 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고, 선심성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절감한 재원은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하여 내실있게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 역시 밝혔다. 이어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일에 500여 공직자와 함께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14일 아침 7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조광국, 이청환, 이용권, 최국락, 김미정 시의원, 시 공직자는‘잘 풀고, 잘 찍고, 잘 보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大로’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간식을 전달하며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오늘 계룡시의 미래 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들의 주역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만여 명의 계룡시민과 함께 수능 학생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 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시행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
-
이청환 계룡시의원, 군문화축제 대다수 반대 의견 수렴 ‘충격’
-군문화축제·KADEX 개최 예산 50억 원…지역경제 도움 안 돼 ‘주장’ [충청24시뉴스]이청환 계룡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두마,신도안,금암동)이 계룡군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계룡시 개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와 축제 존폐에 대한 시민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투표한 인원 대다수가 현행 축제 방식에 반대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청환 의원은 지난 13일 계룡시 엄사사거리에서 계룡군문화축제 개최 타당성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민 6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62명이 현재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주무대로 하는 기존 축제 방식 개최를 반대했고, 2명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대 이유로는 계룡군문화축제 주 행사장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활주로 주행사장 관람 후 곧바로 외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미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이 찬반투표를 위해 내건 안내 문구에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계룡군문화축제에 약 3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올해는 KADEX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약 20억 원을 더 투입했는데 만족하십니까? 축제가 계룡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결과에 대해 이청환 의원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23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그렇게 체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축제 기간에 관내 숙박업소들이 잘되고, 활주로 행사장에 입점한 식당 5곳만 잘된다고 해서 235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하는 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를 타고 행사장만 왔다 가는 게 현실”이라며 “결국 계룡시에는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계룡시 관내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함께하고 도움 되는 행사로 추진해야 한다”고 찬반투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는 올해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린 KADEX를 격년제로 한다고 한다. 매년 일산에서 하던 것이 불협화음으로 인해 육군협회만 빠져나와 추진한 행사인데, 방위산업전시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시민에게 찬반을 직접 묻고 제안도 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나왔다. 활주로에서 행사하는 이상 계룡시에 경제 유발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막대한 예산 사용하면서 경제 유발 효과 없다는 건 잘못된 행정이다. 계룡시가 軍 도시라고 해서 군문화축제 하나로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계룡시,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본격 시작 ··· 인구 증가 기대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청남도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월 29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목표로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시는 지난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2023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부지 약 27만 2천㎡ 규모로 시는 총사업비 1247억 원을 투입해 2015세대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 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 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 준공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하대실2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 수요를 증가시켜 인구유입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등과 연계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이재운 충남도의원,조광국,이청환,김미정,신동원,이용권,최국락 시의원,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 계룡시지부,계룡시체육회 후원금으로 체육장학생 20명,육상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올해 계룡시 체육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이번 행사가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새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
-
계룡시청 박용숙 팀장,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 출간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에서 근무 중인 박용숙 문화예술팀장이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출간하고 지난 27일 계룡도서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 팀장은 공직 33년 차 공무원으로 2019년도 당시 계룡도서관팀장으로 재직 중 시 창작 문화강좌를 개설하며 시와 인연을 맺어 꾸준하게 집필활동을 해 지난해 '애지'로 등단해 계룡시청 제1호 시인이 되어 주목을 받아왔다.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박주용 시인은 해설을 통해 “박용숙 시인의 시는 단순한 개인적 고백을 넘어서 인간 존재와 사회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의미 있는 작품들로 삶의 의미와 관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생을 낮은 이름으로 살아온 이 땅의 민초들과 온몸을 바쳐 울컥하게 살아온 공직자분께 위로와 치유의 울림의 전달되길 바란다"고 감상평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서 박 시인은 “출판기념회를 찾아주신 선후배 공무원과 시민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쁨과 슬픔이 교차했던 공직 33년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표제시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를 직접 낭송하기도 했다. 출판기념회를 찾은 이응우 계룡시장은 축사를 통해 "계룡시청 공직자 중 제1호 시인이자 첫 출판기념회라 의미가 크다"며, “문화예술팀장으로 적재적소에 인사를 잘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계룡도서관의 시 창작 교실 '우리 詩作해요' 수강생의 모임 향적시에서 주관하였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청 박용숙 팀장, 시집 ‘시계추도 가끔은 멈추고 싶다’ 출간
-
-
이응우 계룡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 힘찬 도약!’ 포부 밝혀
- [충청24시뉴스]=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20일 계룡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77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며 2024년 시정운영 성과와 2025년 주요사업 예산편성 계획을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대응하여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중앙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적극적인 공모사업 추진과 세일즈 행정을 통해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72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의미있는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러한 성과는 시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소통위원회, 주민배심원 운영 등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3대 비전 달성을 위한 내년 주요 사업으로는 ‘파워풀 국방도시’ 조성을 위해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K-국방컨벤션센터 건립 ▴지능형센서 기술지원 사업 ▴국방 관련 핵심 공공기관 이전·유치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신탄진∼계룡) 건설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舊)신도역 부활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터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 ▴기후대응 도시숲 및 생활밀착형 숲 조성 ▴계룡시 주상복합타운 랜드마크 조성 ▴두계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시니어타운 조성 등에 나서겠다고 했다. ‘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하대실 2지구 도시개발사업 ▴국민·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청소년별마루센터 운영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을 제시했다.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이응우 시장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필요한 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재정역량을 집중하고, 선심성 사업 예산은 과감히 삭감했다”며, “절감한 재원은 꼭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하여 내실있게 편성하고, 편성된 예산이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년도 예산 운용 계획 역시 밝혔다. 이어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나날이 어려워지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살고 싶은 정주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일에 500여 공직자와 함께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의 2025년도 본예산안은 계룡시의회에서 제안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이응우 계룡시장, ‘2025년 시민과 함께 힘찬 도약!’ 포부 밝혀
-
-
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이응우 계룡시장은 14일 아침 7시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계룡고와 용남고를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조광국, 이청환, 이용권, 최국락, 김미정 시의원, 시 공직자는‘잘 풀고, 잘 찍고, 잘 보고!’, ‘수험생들이 원하는 大로’ 등의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을 들고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수험생들이 긴장을 덜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응원했다. 이 시장은 간식을 전달하며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이 차분하게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신체접촉 지양은 물론 과도한 응원은 삼가고 차분하게 수험생 선전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오늘 계룡시의 미래 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들의 주역 고3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만여 명의 계룡시민과 함께 수능 학생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관리, 주정차 및 노점상 단속, 긴급 수송 차량 지원 및 사전 소방안전 점검 시행 등 수험생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이응우 계룡시장, 2025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
-
이청환 계룡시의원, 군문화축제 대다수 반대 의견 수렴 ‘충격’
- -군문화축제·KADEX 개최 예산 50억 원…지역경제 도움 안 돼 ‘주장’ [충청24시뉴스]이청환 계룡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두마,신도안,금암동)이 계룡군문화축제와 대한민국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의 계룡시 개최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지와 축제 존폐에 대한 시민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투표한 인원 대다수가 현행 축제 방식에 반대한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청환 의원은 지난 13일 계룡시 엄사사거리에서 계룡군문화축제 개최 타당성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의견을 수렴한 결과 시민 6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62명이 현재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주무대로 하는 기존 축제 방식 개최를 반대했고, 2명만이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반대 이유로는 계룡군문화축제 주 행사장이 계룡대 비상활주로에 설치돼 있어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활주로 주행사장 관람 후 곧바로 외부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역경제 유발효과도 미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이 찬반투표를 위해 내건 안내 문구에는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열리는 계룡군문화축제에 약 30억 원의 예산이 사용되고, 올해는 KADEX를 동시에 개최하면서 약 20억 원을 더 투입했는데 만족하십니까? 축제가 계룡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야 하는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 결과에 대해 이청환 의원은 “계룡시는 계룡군문화축제에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235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은 그렇게 체감하지 않는 것 같다”며 “축제 기간에 관내 숙박업소들이 잘되고, 활주로 행사장에 입점한 식당 5곳만 잘된다고 해서 235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하는 축제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은 계룡 시내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를 타고 행사장만 왔다 가는 게 현실”이라며 “결국 계룡시에는 쓰레기만 버리고 가는 건 아닌지 걱정이다. 계룡시 관내에서 시민들이 즐기고 함께하고 도움 되는 행사로 추진해야 한다”고 찬반투표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는 올해 군문화축제와 함께 열린 KADEX를 격년제로 한다고 한다. 매년 일산에서 하던 것이 불협화음으로 인해 육군협회만 빠져나와 추진한 행사인데, 방위산업전시회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되묻고 싶다”며 “시민에게 찬반을 직접 묻고 제안도 하고 대안을 제시하려고 나왔다. 활주로에서 행사하는 이상 계룡시에 경제 유발 효과는 미미할 수밖에 없다. 막대한 예산 사용하면서 경제 유발 효과 없다는 건 잘못된 행정이다. 계룡시가 軍 도시라고 해서 군문화축제 하나로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이청환 계룡시의원, 군문화축제 대다수 반대 의견 수렴 ‘충격’
-
-
계룡시,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본격 시작 ··· 인구 증가 기대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충청남도 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10월 29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의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목표로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으로시는 지난 2021년 2월 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2023년 11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했다. 사업규모는 부지 약 27만 2천㎡ 규모로 시는 총사업비 1247억 원을 투입해 2015세대 5242명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단지를 오는 2027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은 전체 면적의 47.4%인 13만 2000㎡가 주거용지로, 나머지 52.6%인 14만 3000㎡는 도로, 공원,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본 사업 준공시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과 연계하여 하대실2지구와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하대실2지구의 가치를 높이고 입주 수요를 증가시켜 인구유입의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인구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 등과 연계해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 본격 시작 ··· 인구 증가 기대
실시간 계룡시 기사
-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및 이재운 충남도의원,조광국,이청환,김미정,신동원,이용권,최국락 시의원, 체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전국체전 및 충청남도체육대회 등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 및 태권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종목별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 등 계룡시 체육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NH농협 계룡시지부,계룡시체육회 후원금으로 체육장학생 20명,육상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체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체육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계룡시 체육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올해 계룡시 체육이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이번 행사가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면서 새해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2024년 계룡시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
-
-
계룡시,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교육 개최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3일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후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시민중심의 소통공감 행정 실현을 위해 구성된 시민소통위원회는 1년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정형화된 형식이 아닌 맞춤형 소통으로 생생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6월 15일에는 발족 1주년을 기념하며 ‘더 나은 계룡의 삶’이라는 주제로 계룡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토론회를 개최하며 다양한 연령, 직업, 계층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교육은 시민소통위원회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고, 더욱 원활한 시민과의 소통을 돕기 위해 ▴국민체육센터 ▴생활자원회수센터 ▴청소년별마루센터 ▴하늘소리길 등 계룡의 주요 시설 및 현장 8개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며 시정을 몸소 경험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정 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시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견학시설인 한훈기념관에서는 시민과의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공감소통 스피치 특강이 진행됐다. 유형별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피드백 노하우, 신뢰감을 주는 보이스 트레이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스피치 특강은 단순히 시정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넘어 신뢰를 쌓고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진정한 의미의 소통 방법과 교육이 이뤄져 교육에 참석한 시민소통위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종훈 시민소통위원장은 “관내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우리 시의 발전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계룡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진솔한 소통을 이끌어낸 시민소통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시민과 시정을 잇는 ‘시민소통위원회’ 역량강화교육 개최
-
-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
-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최근 백일해 감염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임신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감염자수는 11월 첫째주 기준 3만 332명으로 이중 7∼19세의 소아 청소년이 전체의 87.7%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발병 건수가 지난 9월 3598건에서 10월 6583건, 11월 7987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감염경로이며, 평균 7∼10일의 잠복기 후 콧물, 눈물, 기침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합병증 발병시 중이염과 폐렴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백일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 ▴15∼18개월 ▴4∼6세 ▴11∼12세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시 보건소는 적기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외출 전후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중요하며, 실내 환기도 10분 이상 씩 하루 3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1세 미만 영아는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 가능성이 높지만, 27⁓ 36주 임신부는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아기가 첫 접종 전에 면역력이 생겨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충청뉴스
- 계룡시
-
계룡시, 백일해 예방접종 당부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