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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철 공주시장 “시민과 함께, 행복한 공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공주시정도 어느덧 반환점을 맞는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의 소통 행정에 나서겠다는 최원철 시장은 올해 역시 시민들의 바람과 열망을 담은 시정을 구상하고 있다.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와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올해도 쉼 없이 정진하겠다는 최원철 시장으로부터 새해 계획을 들어봤다. 2024년 새해 시정화두는? 새해 시정 화두를 ‘일이관지(一以貫之)’로 삼았다. 현장을 토대 삼아 시민과 함께 그동안 진행해 왔던 일을 한결같이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로, 이를 모든 정책의 근간으로 삼아 시정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민선8기 정책 기조이기도 하다. 정책은 수요자인 시민의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 이를 위해 16개 읍면동과 주요 민원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왔다. 올해 역시 시정 여건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일상 회복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의 회복세가 기대되지만, 대내외적 여건은 그리 녹록지 않다. 따라서 시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늘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2. 지난 한 해 대표적 성과를 꼽아 본다면? 2023년 공주시는 변화라는 시민 열망에 부응하며 크고 작은 성취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공공기관 유치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성과를 일군 한해였다.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을 공주로 이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서에 사인했다. 인증원은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추진 중인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에 둥지를 틀 첫 번째 공공기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이전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공공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에도 선정됐다. 충남 내륙권을 담당하게 될 지식산업센터는 송선동 장기농공단지에 건립한다. 공공기관 유치는 공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최대 역점과제다. 그동안 공주로 이전시 시너지 효과가 큰 공공기관 3곳을 후보군으로 압축해 다각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왔는데 새해에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다. 공주시민의 숙원이었던 제2금강교 건립이 역사적인 첫 삽을 뜬 순간도 기억에 남는다. 문화재청 현상 변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승인 등 무려 7년 만에 일궈낸 성과이다. 2026년 차질 없이 준공시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 3. 대백제전의 성공 개최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렇다.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 1500년을 기념하고 찬란했던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13년 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했다. 공주시와 부여군, 충청남도와 백제문화제재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1년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개최했는데 관람객 180만 명이라는 역대급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개막식에 대통령까지 참석하는 등 전국적인 역사문화 행사로 발돋움한 계기가 됐다.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이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집중호우로 미르섬 일대가 잠기는 큰 피해를 보았지만 500여명이 넘은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참여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또한, 자원봉사자 6800여명은 축제 기간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 위생 등을 책임지며 성공 개최의 일등 공신이 되어 주셨다. 올해 제70회를 맞게 되는데 찬란한 백제의 숨결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보다 혁신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 4. 올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행사가 있다면?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는 알밤의 고장이기도 하다.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임산물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공주 알밤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 이처럼 국내 밤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공주시가 올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금강신관공원에서 진행하는데, 목표는 뚜렷하다. 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임산물인 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밤 산업 종사자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공주알밤 주제관을 비롯해 밤 정보관, 밤 산업 미래관 등의 전시관이 조성되고 다양한 가공상품 등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6년에는 국제박람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도 연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5.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은? 백제문화촌을 필두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백제문화 체험마을, 백제이음길 등 백제문화 콘텐츠를 담은 백제문화 체험형 관광특구를 완성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총 2천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도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지만 시 재원을 선제적으로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미산에서 공산성을 거쳐 산성시장, 제민천, 금학동 생태공원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관광벨트 축을 고도화하는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공산성과 무령왕릉 일대에는 고도의 이미지를 더욱 배가시키고 제민천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대는 친환경, 도시재생의 표본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그리고 금학동 생태공원은 천혜의 자연환경에 산림 레포츠를 접목해 신5도2촌의 핵심으로 개발하겠다. 충청의 젖줄이자 시민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강변 일대는 올해 커다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금강변과 정안천 일대를 환경부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금강유역환경청과는 2027년까지 우성면 평목리 일원 약 20만㎡를 다기능 수변생태벨트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금강 어천‧죽당지구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으로 그 마중물이 될 죽당리 대지예술공원 조성사업이 올해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관광은 굴뚝 없는 최고의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관광의 성장이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도록 하겠다. 6. 경제가 몹시 어려운데 극복 방안은? ‘일자리가 곧 민생이고 최고의 복지’이다. 기업 유치와 민간 중심의 투자 활동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외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 피앤오케이칼 등 3개 기업으로부터 1788억원의 투자를 이끌었고, 남공주산단에는 32개 기업으로부터 3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200여명의 고용 창출을 일궈냈다. 민선8기 들어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 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줄이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문턱을 대폭 낮춘 덕이다. 2028년까지 강북과 강남지역에 신성장 동력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 첨단 산업군을 유치하고 동정 업종을 집적해 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만들겠다.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지난해 5억 원을 투입해 카드 수수료를 지원했는데 올해도 10억원의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촉진과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겠다.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1만 2000개 창출과 고용률 68%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7. 지방소멸 위기에 맞선 인구정책은?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고민하는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생활 인구에 집중했고 이를 실현할 신5도2촌 정책을 야심차게 시행했다. ‘신5도2촌 정책’은 문화, 관광, 여가, 체험 등을 연계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이 이틀 동안은 공주에서 머물도록 해 생활인구를 늘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핵심 정책이다.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10개 부서가 참여하는 26개 사업을 발굴해 추진 중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침체했던 도농 교류도 본격적으로 재개한 결과 지난해에만 서울, 아산, 세종 등 관외 지역과 자매결연 17건을 신규 체결하고 63회에 걸친 교류 활동을 추진했다. 11월 말 기준 농촌체험마을 방문객은 5만 927명으로 전년 대비 1만 3582명, 36.4%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또 하나의 고향이 될 수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와도 연계해 방문객 증가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8. 차별화된 노인복지 정책이 있다면? 우리 시의 특색있는 어르신 복지시책으로 ‘스마트 경로당’을 꼽을 수 있다.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곳이 바로 마을 경로당이다. 공주에는 모두 434개 경로당이 있는데 시대 흐름에 맞춰 스마트 경로당으로 조성 중이다. 충남에서는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총 10억원을 투입해 20곳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시켰다. 건강 측정 장비와 양방향 화상회의 장치, 스마트팜 AI로봇 등 첨단 장비를 구축해 어르신들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얼마 전 스마트팜 장비로 재배한 새싹인삼 시식회를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했는데 새로운 복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추가 선정된 만큼 오는 2025년까지 관내 모든 경로당을 스마트 경로당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가 인증한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 추진하겠다. 9. 앞으로의 계획과 각오 한 말씀 민선8기 76개 공약사업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현재 50%를 웃도는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 실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공약과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매진하겠다. 이를 위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와 공주시 미래에 투자하는데 모든 역량을 경주하겠다. 공주시정의 기본 철학인 ‘시민 행복’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하기 위한 힘찬 발걸음에 시민들의 소중한 동행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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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6
  • 최원철 공주시장,2024 신 년 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원철 공주시장,2024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엄하고 고귀한 청룡의 기운을 담아 승천하시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2023년은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가치로 민선 8기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왔습니다. 13년 만에 개최한 대백제전은 공주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이 참석하는 역사·문화축제로 1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메가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공주시민의 염원이던 제2금강교 착공을 7년 만에 일궈냈고, LA에서 해외 우수기업 유치와 협약, 그리고 적극적인 국내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34개 기업과 2,100억원의 투자 협약 체결을 통해 35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동현동 스마트창조도시 부지 내 첫 번째 공공기관 유치 대상으로 식약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약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4년은 그동안의 성과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6대 역점과제를 선정하여 공주시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첫째, 시민 생활 안정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축,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며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 기반 구축, 이와 함께 맞춤형 복지로 민생중심 시정을 구현하겠습니다. 둘째, 관내 기업환경을 개선하고 강북·강남 지역에 신성장 동력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산업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셋째, 백제의 왕도로서 공주의 역사·문화를 살려 세계 기준에 맞춘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고 나아가 문화와 관광의 융복합을 통해 문화수도 공주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습니다. 또한 명품교육도시로서 교육경비 지원, 한마음 장학회 수혜 확대 등을 통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지난 수해를 교훈 삼아 옥룡지구 배수펌프장 설치, 안심 골목 추가 조성, 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 조기 완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구축과 밤 명품화 사업,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제2금강교 사업, 공주-세종 광역 BRT 정상 추진으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시의회와 상생협력, 협치를 강화하여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살기 좋은 공주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공주시민 여러분! 새로운 해가 다가오면서, 더 큰 도전과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이전의 성과에서 보듯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추구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이뤄질 수 있다”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시정을 운용함에 있어 항상 도전하고, 변화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한 해 보내주셨던 것처럼 새해에도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새해 아침 공주시장 최 원 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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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0
  • 공주시,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가 선도적이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청년마을 페스티벌’에서 청년자립 및 활력 지원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권 지자체로는 유일하다. 청년자립 및 활력지원 유공 포상은 청년 지원책을 통해 청년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력을 제고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공주시는 민간-행정, 지역주민-이주민의 협업으로 청년 마을 및 소통 공간 조성, 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청년과 지역주민이 만든 로컬브랜딩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또한, 특색있는 창업 상가와 그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로 쇠락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청년마을 ‘자유도’ 조성 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 내 주민, 단체와 연계망을 형성해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 있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유도해 왔다. 특히, 원도심 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청년지원공간, 문화예술, 숙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창업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견인해 나갔다. 이와 함께 ▲청년 소통 및 연결의 거점공간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 및 육성사업 ▲공유 사무실(오피스) 운영 ▲임대형 첨단농장(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의 협력으로 이룬 뜻깊은 성과로 생각된다. 앞으로도 더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함께 행복한 상생도시 공주를 만들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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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가이드 꿀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17일간 대장정의 반환점을 맞이한 2023 대백제전이 연일 수만 인파의 발길을 불러 모으면서 공주로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본다. ▲미르섬 유료 입장 전환...온누리공주시민은 사실상 무료 대백제전의 주요 행사장인 미르섬 입장이 지난 28일부터 당초 계획대로 유료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 64세 미만의 성인은 7천원, 중고등학생은 6천원을 내야한다. 유료 입장객에게는 행사장 내 판매부스와 대백제전 쿠폰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한다. 특히,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입장료가 4천원인데, 이 경우에도 4천원짜리 쿠폰을 지급해 사실상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공주시민과 국가유공자, 초등학생, 65세 노인 등은 무료이다. ▲“남는 건 사진” 사진 인화 및 액자 서비스 행사장에서 쌓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사진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행사장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화된 사진을 받아볼 수 있다. 두 곳 이상의 SNS에 업로드하면 멋진 액자도 선물해 주는 것은 안 비밀~ ▲백제마을로 놀러간 공주를 찾아줘 메타버스 게임 ‘백제마을로 놀러가 공주를 찾아줘’는 MZ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만점이다. 공산성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해 산성시장까지 총 4곳에서 펼쳐지는 임무를 완수해 낸다면 뿌듯한 자부심에 기념품이 덤으로 증정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만 진행) ▲핵인싸로 등극한 ‘고마곰’ 실물 영접의 기회 행사장 초입에 조성된 공주시 브랜드 홍보관에서는 마스코트계의 핵인싸로 등극한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를 만나볼 수 있다. 탄생 설화부터 활약상, 굿즈까지 모든 것을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고, SNS를 구독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인형, 부채, 열쇠고리 등 마스코트 상품을 받아 가는 행운도 얻을 수 있다. ▲SNS 잘 활용하면 선물이 팡팡 충청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대백제전 온라인 이벤트가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SNS를 통해 대백제전 소문내기와 방문 후기 등을 작성하면 끝. 추첨을 통해 총 400명에게 커피 쿠폰과 편의점 이용권(1만원) 등이 제공된다. ▲주차가 걱정이라면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세요 관람객이 몰리는 휴일에 행사장을 찾는다면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강남 및 의당 노선(1시간 간격) 등 총 4개 노선이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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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3
  • 윤석열 대통령 참석해 축사…대백제전 23일 공주서 개막식 개최
    -김태흠 지사 “해상왕국·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 보여드릴 것” - - 최원철 시장 “K-컬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재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케이(K)-컬처 원조’ 대백제가 세계로 비상한다. 2023 대백제전이 23일 오후 6시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국내외에서 1만 4000여 명 참석 이날 개막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진석·홍문표·이명수·성일종·장동혁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민호 세종시장,이응우 계룡시장,백성현 논산시장,김영환 충북도지사, 조길연 도의회 의장 등 1만 40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일본 가와가츠 헤이타 시즈오카현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 지사, 이와타 구니오 나려현의회 의장, 장구이팡 중국 쓰촨대학금강학원 이사장, 틱낫투 베트남 불교협회 부회장 등 해외 기관·단체장도 대거 참석, 대백제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UN 귀국 첫 일정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일중·정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막 선언, 성공 기원 퍼포먼스, 김태흠 지사 개회사, 멀티 불꽃쇼, 개막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공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주요 참가 인사들이 무대에서 터치버튼을 눌러 불·물·금·나무·흙 등 5원소를 모아 대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밤하늘 수놓은 백제의 꿈·열정 멀티 불꽃쇼는 무령의 꿈, 무령의 열정, 백제의 번영 등을 주제로 10분 간 밤하늘을 수놓았다. ‘K-컬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주제공연은 대백제의 위대한 기상을 21세기에 되살린 총체극으로 △백제로 간 미래 소녀 △문화강국 문화사절단 △해상강국, 바닷길을 열다 △갱위강국, 위대한 대백제 등 4장으로 구성했다. 축하공연에는 에잇턴, 정동원, 드림노트, 백지영,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태흠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선조 백제인들은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역사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라며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바다에 해상교역의 토대를 만들고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내려갔다”고 말했다. “백제, 해상왕국의 위대한 역사 써” 이어 “이를 바탕으로 백제금동대향로와 칠지도, 마애삼존불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으며, 백제의 문화는 광활한 바다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아갔다”라며 “1500년 전 일본과 중국, 멀리 동남아까지 아우르던 백제문화가 바로 ‘한류의 원조’였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이번 대백제전을 통해 이러한 해상왕국 백제, 문화강국 백제의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이번 축제를 계기로 백제의 고도, 공주와 부여의 정체성도 확립할 것”이라며 “백제문화촌과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을 세우는 한편, 2000채가 넘는 한옥을 지어 역사와 문화가 살아숨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서기 521년, 백제 무령왕께서는 갱위강국, 즉 ‘백제가 다시 강한 나라가 됐다’고 만방에 선포했다”라며 “백제의 혼을 이어받는 충남은 다시 한 번 갱위강국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13년만에 대백제전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한류의 원조 격인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이후 13년 만에 ‘활짝’ 한편 이번 대백제전은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적 의미 재조명 △백제문화제 세계화 △백제역사유적지구 활용 관광 활성화 △첨단기술 융복합 콘텐츠화 △엠지(MZ) 세대 축제 참여 및 체험 확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균형발전 등을 위해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재단이 2010년 이후 13년 만에 마련했다. 또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중 휴일에 한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노선은 강북(신관동)을 순환하는 노선과 공주대 주차장에서 둔치 육교를 오가는 노선 등 2개로,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행사는 다음 달 9일까지 17일 동안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펼친다. 주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로 잡았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총 65개다. 폐막식은 다음 달 9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퓨전 국악 식전 공연, 주제공연, 축하공연, 멀티 불꽃쇼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수상 멀티미디어쇼 등 프로그램 다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공주·부여 수상 멀티미디어쇼 △공주·부여 미디어아트관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 △무령왕의 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예(禮)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을 마련했다. 대백제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프로그램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연다. 공주는 ‘무령,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루다’를, 부여는 ‘평화의 여전사,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공주는 세차례 부여는 두 차례에 걸쳐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미디어아트관은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강신관공원과 백제문화단지에서 각각 가동한다. 공주는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실감형 디지털 기술로 표현하고, 부여는 백제의 자연과 교류, 생명, 기상을 실감 콘텐츠로 표현해 ‘700년 백제’의 감동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웅진 판타지아, 무령대왕’은 무령왕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오는 27∼29일과 다음 달 4∼5일 5일 동안, 매회 오후 8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선보인다. ‘웅진성 퍼레이드, 백제흥(興)나라’는 공주의 역사성과 독창성을 스토리텔링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만드는 행진으로, 다음 달 1일과 7일 오후 4∼6시 공주 중동교차로∼연문광장에서 펼친다. 무령왕 장례 행렬인 ‘무령왕의 길’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공주 공산성 공북루∼연문광장에서 진행한다. 백제문화제의 정체성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퍼포먼스인 ‘다시보는 사비백제의 禮(예)’는 오는 24, 28, 29, 30일과 다음 달 7, 8일 6회에 걸쳐 백제문화단지에서 편다. ‘백제의 문화’ 담아낸 퍼레이드 오는 29·30일(오후 7∼8시) 등 행사 기간 중 2회에 걸쳐 부여군 일원에서 펼치는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는 백제금동대향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만든 행진 프로그램이다. 백제의 위상을 전하는 대규모 퍼포먼스인 ‘백제군 출정식’은 대백제전 기간 중 백제문화단지에서 갖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4·29일, 10월 3·7일 등 4차례에 걸쳐, 매회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올해 대백제전에서는 이와 함께 △13개 시군 문화예술 공연 △중국·일본 등 해외 초청공연 △학술대회 △전통문화공연 △ 제민천 아트프로젝트 △왕릉음악회 △백제마을 고마촌 △백제 혼불 채화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갱위강국 1500년 영산대재 △백마강 옛다리 △사비의 밤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 △사비궁 수문장 교대식 △신명의 거리 in 사비 △사비백제 체험 △태학박사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일원을 수놓는다.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제한 도와 백제문화제재단, 공주시·부여군은 대백제전 성공개최를 위해 두 행사장 일원에 주차장 1만 5천 19면을 확보하고, 순환 버스 4개 노선 11대(평일 부여군 6대)를 투입하며, 화장실 67개동을 설치했다. 또 식당과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그늘막, 파라솔, 평상 등을 대거 확충했으며, 쓰레기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근무반을 편성·가동한다. 도는 특히 일상 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행사장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제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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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공주시, ‘2023 대백제전’ 개막…10월 9일까지 대장정 돌입
    -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 및 무령왕 집중 조명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백제의 고도 충남 공주시에서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1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백제 시기의 제사 유적지로 알려진 공주시 정지산에서는 왕과 왕비, 7선녀, 장군, 풍물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혼불이 채화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숭덕전에서는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 성왕 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리는 추모제가 유림, 헌관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선언과 성공기원 퍼포먼스, 주제공연 등이 펼쳐지는데 3D 기술로 구현된 무령왕이 개막선언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식 주제공연에서는 백제의 중흥을 이끌며 한류 원조 백제의 역사문화를 대내외에 전파한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이어 정동원, 양지은, 백지영, 8TURN, 드림노트, 포레스텔라, 장미(베트남) 등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개막식의 품격을 더하고, ‘멀티 불꽃쇼’가 개막식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선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일부 행사장 조성에 차질을 빚으면서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은 백제의 역사 문화는 물론 백제의 중흥을 이끈 무령왕을 새롭게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류의 원조 백제의 문화를 다시 한번 대내외에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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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실시간 공주시 기사

  • 공주시, 작지만 강한 농촌...강소농 교육 "후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작지만 강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한 2018년 강소농 교육이 교육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강소농 교육은 지난 2월 기본교육과 3월 심화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월 1~2회씩 총 8차례에 걸쳐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좋은세상바라기(주) 장동용 강사와 공주대학교 문영주 교수 등을 초빙,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빠른 대처를 위한 4차산업혁명 교육과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소비자 트렌드 분석, 현장 컨설팅 등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강소농의 농업경영 상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경영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강소농의 참여도를 높였다. 지난 11일 열린 마지막 교육에는 지난 경영개선실천 교육의 최종점검과 함께 직거래장터, 백제문화제 부스 등 강소농이 실제 운영하는 부스의 전시공간 디자인 실습 교육을 통해 실제 판매하는 농산품과 소품그릇(박스)등으로 농산품을 전시하는 마무리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 또한, 시는 경영개선 실천교육 뿐만 아니라 정보화 시대에 맞는 강소농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야간에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네이버 블로그, 스마트 스토어(기초, 심화, 보완) 교육 등 SNS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SNS 마케팅 능력도 높이고 직거래 소득 또한 증가하게 된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SNS 마케팅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정보화교육을 초급, 중급, 고급반으로 나눠 편성할 예정”이라며, “급격한 농업환경 변화 속에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강소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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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9-14
  • 공주시, 민선7기 시민참여 시책사업 제안 공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신바람나고 활기찬 민선7기 공주시정을 만들어가고자 오는 10월 2일까지 창의시책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분야는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일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 등 민선7기 5대 시정목표를 잘 실현할 수 있는 사업으로, 공주시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인터넷 국민신문고 또는 공주시 홈페이지( www.gongju.go.kr )에 접속, 제안참여를 활용해 응모하면 되고, 우편이나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서도 응모 가능하다. 특히, 올해에는 제안자가 직접 제안시책사업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제안시책 발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접수된 시책사업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율성과 효과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시상은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선정해 시상하며, 최고 3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상시 생각에만 그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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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9-14
  • 백제문화제,대 서사시 웅진판타지아 뮤지컬 ‘백제의 꿈’ 공연 진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웅진판타지아 공연이 올해에는 완전히 새롭고 웅장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해까지 금강 미르섬에서 수상공연으로 진행됐던 웅진판타지아 공연이 올해는 공산성으로 장소를 옮겨 화려한 백제의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백제의 꿈’이라는 타이틀로 웅진백제 4대왕인 문주왕, 삼근왕, 동성왕, 무령왕의 이야기를 서사적인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하고 화려한 음악과 춤, 그리고 다이나믹한 영상과 특수효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총 동원해 완성도 높은 공연이 연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백제의 궁을 모티브로 동양적인 미(美)를 살린 화려한 무대와 탤런트 박웅, 박규채 등 유명배우가 함께하고, 15명의 시민배우를 선발해 공주시민과 함께 만드는 뮤지컬을 선보인다. 공연은 14일부터 22일까지 매일 밤 9시 30분에 공산성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한편, 예매는 공주시 백제문화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은 1일 1000명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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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포토그래픽속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사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에 우리나라에서 열두 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9월 11일(화)부터 22일(토)까지 일본 오사카 한국문화원 미리내갤러리에서 사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계유산 백제의 사계」 라는 주제로 15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바라보는 자리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전통 한지(韓紙)에 사진 40여점을 인화하여 자연스러운 유적의 풍경사진을 재현하고 있으며, KBS 이세라 기상캐스터가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해 부드러우면서 깊은 목소리로 관람객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공주・부여・익산에 위치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사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 전시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9월 12일 공주 밤, 18일 익산 마, 22일 부여 연잎),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 가상 현실(AR/VR)로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붙임 : 주요행사 내용) 세부 전시일정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http://www.baekje-heritage .or.kr)과 오사카 한국문화원 누리집(http://www.k-culture.jp/korean/)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전시 장소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 홍보물 및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백제역사유적지구는 동아시아 문명 형성에 기여한 백제의 역할이 생생한 곳임에도 매장문화재라는 특수성으로 가시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부분에서 항상 아쉬움을 느껴왔는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가진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18-09-07
  • 공주시, 공주알밤 변신 ...입맛 사로 잡는 밤엿으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31일 농업회관에서 공주밤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공주알밤과 율피를 사용해 개발한 율피조청 및 엿 상품 제조기술 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주밤 융복합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밤의 부산물인 율피를 활용해 만든 조청과 밤엿 개발제품의 제조기술을 실질적으로 농가에 전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밤 가공업체 종사자와 희망농가 등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 개발된 레시피를 이용해 공주밤과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재료를 가지고 현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교육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공주밤 율피를 이용한 새로운 가공제품이 상품화로 이뤄져 지역의 밤산업 활성화에 많은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주밤연구소에서 개발한 율피조청과 밤엿은 율피원료로 만들어져 폴리페놀 성분의 항산화 효과 등 기존 조청 제품과의 차별화를 두고 개발됐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주밤을 이용한 가공상품이 밤 소비 확대로 이어져 전국 최고의 명성을 가진 공주밤의 안정적인 생산을 유도하고 밤산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주밤의 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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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9-04
  • 공주시, 노후경유(디젤)차량 조기폐차 보조사업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경유차량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량 조기폐차 보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자동차로써 신청일 기준으로 공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차량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초등록일이 오래된 차량부터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차종과 연식에 따라 산정한 3/4분기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예산범위 내에서 5만원에서부터 최대 165만원(최초 등록이 오래될수록 지원되는 보조금액이 낮음)까지 지원한다. 희망자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사본, 자동차정기검사결과표, 신분증 등을 지참해 공주시청 환경자원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18-09-04
  • 공주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평가 151억 확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응모를 통해 신규 사업이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에 탄천면 40억원, 계룡면 40억원, 의당면 40억원 비롯해 마을만들기사업·시군역량강화사업에 이인면 신영2리 5억원, 계룡면 중장1,2리 각각 5억원, 반포면 송곡2리 5억원, 의당면 유계리 5억원, 정안면 사현1리 5억원 등이다.(사진제공) 이번 사업 선정으로 탄천면, 계룡면, 의당면 등 낙후된 면소재지 개발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2019년부터 5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인면 신영2리 등 6개 마을의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별 기초생활기반확충, 문화복지, 경관 생태분야 인프라구축 및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일환 농촌진흥과장은 “공모사업이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특색 있는 농촌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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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9-04
  • 손권배 공주 부시장, 집중호우 지역 현장 점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손권배 공주시 부시장이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손 부시장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국지성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한 금학동 일대 피해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손권배 부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히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며,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재해취약시설 및 위험지구에 대해서도 앞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안전점검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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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8-31
  • 공주시, 역사적 보존을 위한 공산성 출토 유물 국내·외 연구자 학술포럼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과 함께 지난 27일과 28일 양일 간 공주대학교 박물관에서 ‘세계유산 공주 공산성 출토 백제 옻칠갑옷의 제작기술 복원 고증을 위한 국내·외 연구자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지난 2011년 공산성에서 발굴 조사된 후 6년여 간에 걸쳐 응급보존처리가 마무리된 ‘정관19년(貞觀19年)(645)’명 옻칠갑옷과 마갑을 중심으로, 백제시대 칠공예 제작기술 복원고증을 위해 한·일 연구자가 상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학술포럼은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포럼의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공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추진됐는데, 국내 관련연구 담당자와 일본의 칠기 보존수리관련 인간국보가 참여한 가운데 한·일 옻칠문화재 보존처리부터 아카이빙 비교·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조사성과와 보존처리·분석결과, 그리고 옻칠문화재의 보존·수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선, 공산성에서 발굴조사된 옻칠갑옷을 내용으로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조사성과와 의미(이현숙, 공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보존처리과정과 성과(송지애, 국립문화재보존센터 학예연구사) △공산성 출토 백제옻칠갑옷의 칠층성분 분석(宮腰哲雄 미야코시 테츠오, 명치대학명예교수) 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옻칠문화재의 보존수리 내용으로는 △한국의 옻칠문화재 보존관리환경(이난희,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일본 내 칠문화재의 보존처리와 수리(山田 哲也 야마다 테츠야, 간코지문화재연구소연구원) △일본의 칠문화와 보존현황(室瀬和美 무로세 가즈미, 인간국보시회/ 무로세 도모야, 목백칠운문화재연구소대표), △일본 정창원보물 칠피가사상 복원제작과정(増村紀一郎 마츠무라 키이치로, 동경예대명예교수)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공산성 출토 옻칠갑옷의 제작기술을 구체화하고, 한·일간의 칠공예 보존수리기술의 비교 발전방안을 검토함으로써, 향후 동아시아 고대 칠공예 연구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학술포럼과 함께, ‘세계유산 공산성에서 백제의 사람과 자연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산성 왕궁관련유적 발굴유물 최초 특별전이 개최됐다. 백제의 사람과 자연, 먹거리를 중심으로 백제의 생활문화를 살필 수 있는 유물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것으로, ‘貞觀19年(645)’명 옻칠갑옷과 마갑도 함께 전시되며, 12월 31일까지 공주대학교박물관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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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8-30
  • 공주시 작은도서관 독서문화강좌 모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관내 작은도서관 7개소에서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다양한 독서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옥룡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꼬물꼬물 책놀이’를, 새뜸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대상 ‘감성 붓펜 캘리그라피’를, 금학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페이퍼 스토리’를 운영하고, 관골행복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 세계 여행 다녀오겠습니다!’를 운영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별로 이야기 할머니 할아버지를 파견해 ‘사람책이 들려주는 신나는 그림책이야기’ 강좌를 관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람책이 들려주는 신나는 그림책 이야기는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BOOK 서포터즈 회원들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그림책과 친해지며 도서관 가까워져 책과 시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ongjulib.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웅진관(☏041-840-22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독서문화 사랑방으로 작은도서관 역할을 수행해 신바람 공주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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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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