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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윤선예 의원은 “부여는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여군만의 독특한 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먹거리에 대한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막국수와 한우음식점, 굿뜨래음식 특화거리가 일부 상인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는 있지만, 부여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새로운 음식 개발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 지역이 지닌 옛 맛을 다시금 살려보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 은산지역의 국수와 보리개떡을 주제로 현대의 맛과 멋이 함께하는 조그만 골목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이나 새시장, 중앙로 5번길의 빈 상가들을 활용하여 부여만의 음식으로 특화된 국수골목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5개 이상의 국수 전문점이 밀집된 공간을 조성하고, 실업자나 청년창업자를 위해 빈 상가를 군에서 임대하여 지원해 준다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멋진 국수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작은 시도를 해보자는 뜻으로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밀집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다양한 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작은 국수골목 조성, 사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 국수거리 조성 후 부여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 진행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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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 "아름마을의 미래 가치를 위한 종합 계획 필요"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름마을의 미래와 가치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아름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규암면 오수리 일대의 아름마을 조성사업은 2007년 민선 4기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전용주택과 전원마을, 노인전문병원 등이 갖춰진 복합단지를 조성해 고령자를 위한 주거, 의료, 요양,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약 13년간 지방채 발행과 사업의 변경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2020년 29만8270㎡의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하지만 분양 완료 후 4년이 지난 현재, 입주가 완료된 필지는 1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방치된 채로 남아 있다.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관리도 미흡해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아름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 주거용지 입주 촉진, 공공시설 입주 가이드라인 마련 등 3가지 개선책을 제안했다. △아름마을의 미래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신규사업 발굴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며 아름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비와 관리 강화를 통해 아름마을의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71필지 중 상당수가 방치되며 일부는 쓰레기장이나 농지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공공시설 유치와 관련해서도, 아름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관련성을 반영한 유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아름마을은 부여군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주민 요구를 반영한 후속 사업으로 아름마을을 건실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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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시정연설,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미래성장동력 유지’강조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기조와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방교부세 축소와 3년 연속 계속된 기후재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부여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살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항커-대오 등 국내외 기업 유치, 부여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착공,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지정, 지방정부 최초 해외농업 특화기지 구축, 2년 연속 관광객 400만 명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대규모 장기 계속사업을 통한 성장동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들은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약속했다.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어 가기 위한 6대 성과목표도 제시했다. 첫째, 살기좋은 농촌으로는 이미 달성한 1인 농업생산액 6천만 원을 넘어 1인 농업생산액 8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환경 조성과 활력 농촌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가 기본방향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 대중화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 ▲동부생활권 농촌공간 재구조화 ▲가뭄용수홍수 해결 3대 농업인프라 구축 ▲축산경쟁력 강화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문화관광 특화는 관광객 400만 명을 달성하고 5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역사와 교감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역점사업으로 ▲고도보전육성 시행사업 ▲백마강 국제무역항 재현사업 ▲부여 방문의 해 운영 ▲야간관광 기반 구축 ▲ 호텔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섯째, 도약하는 경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소멸 해법을 찾는 것이 목표다.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준공 전 사전 분양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근로자 정주활력타운(아름마을/70실)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은산 제2산업단지/22실)을 추진한다. 또한 ▲부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도 시동을 건다. 넷째, 지속가능 미래는 화학적 발전이 아닌 포용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중점사업으로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구축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다섯째, 함께하는 복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혜”에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라는 인식의 전환과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통한 사회적 연대 확장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청년기금 조성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 확대가 골자다.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건양대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결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여섯째, 지역맞춤 발전은 부문별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한 연관성장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연동사업으로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서부권 하수도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건설을 통해 기업 유치 입지를 높이고 균형발전을 담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군의 2025년도 본예산은 전년대비 54억 원(0.71%) 증액된 7,707억 원(일반회계 6,993억 원, 특별회계 714억 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6대 성과목표는 밋밋한 목걸이에 진주를 끼워 넣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내년도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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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지역화폐, 정쟁 대상이 되어선 안 돼”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되었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수혜자인 국민에게는 불안과 불신을 야기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화폐 사용 중인 191개 지방자치단체 중 157곳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의견을 제출했으며, 17개 광역 시·도 중 12곳이 국비 삭감에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라고 말하면서, “여·야 공통된 행정 일선 지자체의 목소리를 고려하지 않고, 정부는 지역화폐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화폐는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생존 수단이며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노력은 소상공인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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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청신호’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의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한 충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여 충청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충청남도는 지난달 부여, 당진, 홍성의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부여군을 1순위로, 홍성군을 2순위로 결정하였다. 이후 충청남도는 부여군과 홍성군의 사업대상지를 국가보훈부에 복수로 추천하며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 한편, 국립호국원은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특히 충청남도가 최근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가 사후 충남 지역에 안장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도내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바람대로 고향에서 영면하고 근거리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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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부여군 초청 특강 대 성황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일 오후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정원박람회 성공비결 및 순천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박순화, 장소미,민병희, 김기일 부여군의원,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속에 진행되었다. 부여군은 역점사업인‘백마강 국가 정원 조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자 특별히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국가 정원 성공 열쇠는” 지역이 바꾸려는 탁월한 지도력의 자치단체장과 실력 있는 공무원 그리고 변화를 기꺼이 수용해줄 수 있는 시민이 있으면 획기적으로 지역 발전과 백마강 국가 정원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거라고”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부여군 모든 공직자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워 국가 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에 350억 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국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억새정원과 향기정원, 역사 주제 정원 등을 검토 중으로, 인근의 궁남지·부소산·백제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륙양용버스·수변 열차·열기구 등도 활용해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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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은 지난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앞서 ‘부여의 맛과 멋을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윤선예 의원은 “부여는 세도의 우여회, 은산의 국수와 보리개떡, 연꽃빵, 부여밤을 활용한 음식들이 우리 지역만의 특별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여군만의 독특한 음식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키는 데는 다소 소극적이었고, 먹거리에 대한 홍보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막국수와 한우음식점, 굿뜨래음식 특화거리가 일부 상인들의 노력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는 있지만, 부여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인가 물어보면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새로운 음식 개발도 물론 좋지만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 지역이 지닌 옛 맛을 다시금 살려보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 은산지역의 국수와 보리개떡을 주제로 현대의 맛과 멋이 함께하는 조그만 골목거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전통시장이나 새시장, 중앙로 5번길의 빈 상가들을 활용하여 부여만의 음식으로 특화된 국수골목을 조성하자고 주문했다. 또한 5개 이상의 국수 전문점이 밀집된 공간을 조성하고, 실업자나 청년창업자를 위해 빈 상가를 군에서 임대하여 지원해 준다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멋진 국수거리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대규모 사업보다는 미래를 위한 작은 시도를 해보자는 뜻으로 음식특화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밀집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다양한 국수 메뉴를 중심으로 작은 국수골목 조성, 사업자들이 자생할 수 있도록 군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 필요, 국수거리 조성 후 부여만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사업 진행 방향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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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윤선예 의원,‘부여 맛과 멋 담은 음식 특화골목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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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 "아름마을의 미래 가치를 위한 종합 계획 필요"
- [충청24시뉴스]=부여군의회 민병희 의원은 제289회 부여군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름마을의 미래와 가치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통해 아름마을의 현황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민 의원은 규암면 오수리 일대의 아름마을 조성사업은 2007년 민선 4기 고령친화 모델지역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시작했다. 이 사업은 활기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노인전용주택과 전원마을, 노인전문병원 등이 갖춰진 복합단지를 조성해 고령자를 위한 주거, 의료, 요양, 문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약 13년간 지방채 발행과 사업의 변경 등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마침내 2020년 29만8270㎡의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하지만 분양 완료 후 4년이 지난 현재, 입주가 완료된 필지는 15곳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방치된 채로 남아 있다. 도로와 공원 등 공공시설 관리도 미흡해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민 의원은 아름마을이 활성화되기 위해 장기적인 종합계획 수립, 주거용지 입주 촉진, 공공시설 입주 가이드라인 마련 등 3가지 개선책을 제안했다. △아름마을의 미래를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해 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신규사업 발굴 등의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며 아름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제안했다. 그러면서 정비와 관리 강화를 통해 아름마을의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입주를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71필지 중 상당수가 방치되며 일부는 쓰레기장이나 농지로 사용되고 있어 환경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공공시설 유치와 관련해서도, 아름마을의 특성과 정체성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관련성을 반영한 유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민 의원은 "아름마을은 부여군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라며 "주민 요구를 반영한 후속 사업으로 아름마을을 건실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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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시정연설,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미래성장동력 유지’강조
-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는 25일 ‘제289회 부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기조와 운영 방향을 밝혔다. 박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에서 “지방교부세 축소와 3년 연속 계속된 기후재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부여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한해였다.”고 회고했다. 이어 “골목상권과 민생경제를 살린 지역화폐 굿뜨래페이, 항커-대오 등 국내외 기업 유치, 부여군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착공, 이차전지 기회발전 특구 지정, 지방정부 최초 해외농업 특화기지 구축, 2년 연속 관광객 400만 명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군수는“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대규모 장기 계속사업을 통한 성장동력을 유지하면서도 주민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들은 중단없이 추진하겠다”는 약속했다.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어 가기 위한 6대 성과목표도 제시했다. 첫째, 살기좋은 농촌으로는 이미 달성한 1인 농업생산액 6천만 원을 넘어 1인 농업생산액 8천만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환경 조성과 활력 농촌을 위한 중장기적 정책 설계가 기본방향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농업 대중화 ▲K-부여 굿뜨래 농업 국제화 ▲동부생활권 농촌공간 재구조화 ▲가뭄용수홍수 해결 3대 농업인프라 구축 ▲축산경쟁력 강화 등의 역점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문화관광 특화는 관광객 400만 명을 달성하고 500만 명 유치가 목표다. 역사와 교감하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에 중점을 두었다. 역점사업으로 ▲고도보전육성 시행사업 ▲백마강 국제무역항 재현사업 ▲부여 방문의 해 운영 ▲야간관광 기반 구축 ▲ 호텔 유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섯째, 도약하는 경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소멸 해법을 찾는 것이 목표다. 기회발전특구를 활용해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부여일반산업단지의 준공 전 사전 분양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근로자 정주활력타운(아름마을/70실) ▲근로자 공동기숙사 건립(은산 제2산업단지/22실)을 추진한다. 또한 ▲부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굿뜨래페이 생활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도 시동을 건다. 넷째, 지속가능 미래는 화학적 발전이 아닌 포용적 성장으로의 전환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중점사업으로 ▲바이오매스 기반 비건레더 개발 및 실증클러스터 구축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형 환경시설 구축 ▲문화예술종합타운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 등을 제시했다. 다섯째, 함께하는 복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혜”에서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권리”라는 인식의 전환과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통한 사회적 연대 확장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주요 사업으로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장애인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 ▲24시간 돌봄어린이집 운영 ▲청년기금 조성 ▲특별교통수단 이용 대상 확대가 골자다.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건양대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결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도시의 가치와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여섯째, 지역맞춤 발전은 부문별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한 연관성장을 기본방향으로 정했다. 연동사업으로 ▲궁남지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서부권 하수도정비사업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부여~평택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암~석성 신금강대교 건설을 통해 기업 유치 입지를 높이고 균형발전을 담보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군의 2025년도 본예산은 전년대비 54억 원(0.71%) 증액된 7,707억 원(일반회계 6,993억 원, 특별회계 714억 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6대 성과목표는 밋밋한 목걸이에 진주를 끼워 넣는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내년도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군의회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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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시정연설, ‘민생안정 지역경제 회복 미래성장동력 유지’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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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지역화폐, 정쟁 대상이 되어선 안 돼”
- [충청24시뉴스]=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9일 논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 의무화를 건의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동명이인 정치인인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발의한 법안이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론으로 추진 중인 ‘지역사랑상품권 개정안’에 힘을 보태며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정부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정치 논리에 따라 바래지고 있는 지역화폐 지원 정책에 대해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이후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역화폐 지원 정부 예산안은 3년 연속 0원으로 발표되었고, 해마다 존폐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군수는 “국회 막판 진통 속 매년 지역화폐 예산이 되살아났지만 △’21년 12,522억원 △ ’22년 7,053억원(전년대비 △44%) △’23년 3,525억원(전년대비 △50%) △’24년 3,000억원(전년대비 △15%)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는 지역화폐 덕을 톡톡히 본 지자체에게는 불안정성과 부담을 떠넘기는 상황이며, 소상공인을 비롯한 수혜자인 국민에게는 불안과 불신을 야기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지역화폐 사용 중인 191개 지방자치단체 중 157곳이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의견을 제출했으며, 17개 광역 시·도 중 12곳이 국비 삭감에 부정적 의견을 표했다”라고 말하면서, “여·야 공통된 행정 일선 지자체의 목소리를 고려하지 않고, 정부는 지역화폐 지원을 외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화폐는 위기에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생존 수단이며 정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하면서,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과 지자체의 노력은 소상공인을 살리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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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지역화폐, 정쟁 대상이 되어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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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청신호’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충청남도에서 추진 중인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의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되며 국립 현충시설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사업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회 김민수 의원의 국립호국원 도내 유치를 통한 충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촉구하는 5분 발언으로 시작되었다. 부여군은 홍산면 일원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하여 충청남도에 제안서를 제출하였고, 충청남도는 지난달 부여, 당진, 홍성의 유치 제안서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의 현장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부여군을 1순위로, 홍성군을 2순위로 결정하였다. 이후 충청남도는 부여군과 홍성군의 사업대상지를 국가보훈부에 복수로 추천하며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건의서’를 제출했다. 한편, 국립호국원은 전북 임실, 경북 영천, 경기 이천, 경남 산청, 충북 괴산, 제주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8년 강원 횡성, 2029년 전남 장흥에 신규 개원할 예정으로 충남 지역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호국원이 없는 광역자치단체가 된다. 특히 충청남도가 최근 도내 국가유공자 2,05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8.6%가 사후 충남 지역에 안장되기를 희망하고 있어 도내 국립호국원이 조성되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바람대로 고향에서 영면하고 근거리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2025년 타당성 연구용역비 확보 등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가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보훈부의 조속한 결정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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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부여군 초청 특강 대 성황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12일 오후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해 '정원박람회 성공비결 및 순천시 미래 비전'을 주제로 공직자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박순화, 장소미,민병희, 김기일 부여군의원, 관계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 속에 진행되었다. 부여군은 역점사업인‘백마강 국가 정원 조성’을 위해 군정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우고자 특별히 노관규 순천시장을 초청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 국가 정원 성공 열쇠는” 지역이 바꾸려는 탁월한 지도력의 자치단체장과 실력 있는 공무원 그리고 변화를 기꺼이 수용해줄 수 있는 시민이 있으면 획기적으로 지역 발전과 백마강 국가 정원이 순조롭게 이루어질 거라고”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정원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부여군 모든 공직자 순천시의 성공 사례를 배워 국가 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에 350억 원을 들여 역사와 문화, 생태가 어우러진 국가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억새정원과 향기정원, 역사 주제 정원 등을 검토 중으로, 인근의 궁남지·부소산·백제문화단지 등과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륙양용버스·수변 열차·열기구 등도 활용해 대표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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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부여읍위원회,‘사랑의 칼국수’ 전달
- [충청24시뉴스]=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부여읍위원회(위원장 고경진)는 지난 1일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칼국수’ 500인분을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여읍위원회 회원 30명은 11월 30일부터 이틀간 밀가루를 반죽한 후 제면기로 면을 뽑아 포장까지 직접 하는 등 맛과 정성을 모두 담아 칼국수를 완성했다. 이번 칼국수 나눔에 사용된 밀가루 200kg는 부여읍위원회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됐으며, ‘사랑의 칼국수’는 부여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경진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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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 부여읍위원회,‘사랑의 칼국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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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장학금 지급
- [충청24시뉴스]=(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는 2024년도 하반기 장학생 170명에게 장학금 총 2억 2천9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의 학업 집중을 위해 별도의 장학금 지급 집행행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여러분은 부여군굿뜨래장학회의 명예로운 장학생 선배로, 자랑스러운 지역의 인재로 후배들에게 기억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현재까지 242억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24년에도중·고등학생 국내외 연수 지원사업,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과 더불어 충남서울학사관 운영까지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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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인 가구‘만나면 화목한 요일’ 사업 성료
- [충청24시뉴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소외 방지를 위해 자조 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였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주요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행복지원센터 부여쌍북2관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였다. 1인 가구 자조 모임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자립과 회복을 목표로 복지 욕구에 맞춘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심리상담, 반려식물 키우기, 요리, 요가, 작은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등을 통해 이웃과의 소통을 증진하고 관계망을 확장해 나갔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이웃과 가까워지고, 별도 모임도 하며 일상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영향력을 언급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 지원사업이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참여자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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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인 가구‘만나면 화목한 요일’ 사업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