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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금)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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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청렴취약분야 민·관 청렴실천 협약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박정현 군수)은 지난 20일 청렴취약분야인 공사 및 인·허가 관련 민·관 단체들과 청렴 실천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단체들은 종합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건축사회 대표 및 임원 16명으로 청렴실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환함으로써 민·관 청렴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는 청렴 취약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부패근절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확고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청렴한 공직문화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적으로 청렴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함으로써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서로 소통과 신뢰를 통해 청렴을 선도하는 더 큰 부여 발전을 기대한다”며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청렴 취약분야를 집중관리 하고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청렴콘서트, 청렴자가학습, 청렴군민감사관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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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 부여군 인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인사 (2023년9월22일 자 5급 이하 승진▪전보 인사 단행) ◈ 5급 승진 △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 소완영 △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임영규 △ 보건소 한숙연 △ 문화건설국 도시건축과 김영일 ◈ 6급 전보 △ 기획감사담당관 김갑중(홍보미디어팀장)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윤석운(서무팀장) △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 이순훈(노사협력팀장) △ 문화건설국 문화재과 강미영(문화재활용팀장) △ 양화면 윤나리(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 장암면 문제준(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 8급 전보 △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 서형찬 △ 보건소 김진아 △ 옥산면 정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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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부여 굿뜨래, 2023 대백제전서 농산물 인지도 확장 전면에 나서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이 2023 대백제전과 시기를 맞춰 '굿뜨래 한마당'을 오는 23일부터 17일 동안 백제역사문화관 매표소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굿뜨래는 2004년 상표등록 이래 올해로 19년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여군 공동브랜드로서, 부여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이용해 만든 가공품 중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상품에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사성과 가치를 담아 '스무살, 더 큰 꿈을 꾸는 굿뜨래'라는 주제로 브랜드 개발부터 그동안의 성장 과정, 향후 미래비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굿뜨래 로고 4색을 모티브로 꾸민 홍보관을 조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굿뜨래 홍보 영상에 적절한 소품을 더해 트릭아트 사진 촬영이 가능한 ‘원형 포토존’과 소원을 적어 리본으로 묶을 수 있는 ‘지오데식돔’을 설치한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 굿뜨래의 신비로운 조화를 표현할 ‘굿뜨래 판타지’, 굿뜨래의 선별 과정을 블럭, 기차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한 ‘굿뜨래 레일’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추억사진을 인생 4컷 프레임에 담아 출력이 가능한 장비를 두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굿뜨래 캐릭터(굿뜨리)를 홍보관 내부 곳곳에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캐릭터 컬러룬 체험과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톡 부여군 채널 기존 회원 및 채널 추가 신규 회원 25,00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움직이는 스티콘) 무료배포를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이외에도 신선한 굿뜨래 농산물로 만든 음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카페테리아, 부여군에 등록된 농어촌민박 48개소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리플릿과 QR코드를 통해 관광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부여군 생산자가 직접 가져온 신선한 밤, 떡, 콩, 한과, 축산물 등을 행사장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부스 16개소도 방문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기홍 굿뜨래경영과장은 “13년만에 개최되는 대백제전을 찾는 방문객에게 부여군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굿뜨래를 제대로 알리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랫동안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굿뜨래 농산물을 다채로운 체험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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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9
  • 가을 빗속 젖은 ‘2023 부여 문화재 야행’ 씁쓸한 폐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은 가을비 속에 씁쓸한 폐막을 내렸다. 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발길은 이어졌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특히 정림사지를 배경으로 야간 경관과 행사장 전경이 빗속 운치를 더해 궂은 날씨에도 방문한 관광객들의 만족감을 높이려고 노력했다. 또 이번 야행에서 주목할 점은 2016년부터 개최한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음에도 지역 상권 및 지역단체 등을 연계한 부스와 함께 운영되었다.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먹거리,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되어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었다. 8야(夜)를 테마로 55종의 역대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야행은 많은 지역 상권 및 단체 등이 참여했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은산별신제, 홍산·임천 보부상보존회, 송정그림책마을 등 여러 단체가 홍보,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각 단체의 특징을 살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젊은 층들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관 조명과 체계적으로 운영된 해설사투어를 비롯해 백제예인들과의 이벤트 등의 체험은 따분해보일 수 있는 문화재 행사에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은산별신제 지화 만들기, 백제 등북 만들기, 단청문양 부채 만들기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문화재를 더 가까이에서 몸소 느껴보며 교육 효과까지 덤으로 챙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좋았다는 후문이다. 경기도 안양에서까지 찾아왔다는 방문객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조화롭게 마련돼 있어 시간 내서 찾아오기 잘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올해 처음 야숙(夜宿)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문화재 캠핑은 서울, 대구,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신청하는 등 문화재에서의 캠핑이라는 독특한 테마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소가 문화재라는 점에서 비화기 사용으로 안전하게 진행했고 노쇼 방지를 위해 한 사람당 캠핑료를 받았지만 지역공동체를 통한 아침 도시락을 제공해 지역상권살리기에도 동참했다. 또한,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경찰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무탈한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궂은 날씨로 준비한 행사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많았지만, 무탈하게 행사를 끝마쳐 감사하다.”며 “문화재 야행이 부여군을 대표하는 야간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라 명칭이 바뀐 문화재청의 ‘2024 문화유산 야행’ 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에도 9년 연속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야행과 함께 개막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화려한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아트 전시 작품들로 부여의 밤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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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부여군, 백제의 부흥 미디어아트로 재조명 관광객 ‘북적북적’
    -미디어 아티스트로 백제의 천도 과정과 사비의 부흥 재해석 ‘호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지난 15일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에서 ‘2023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라는 주제로 화려한 개막식을 개최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김기서·김민수 충남도의원, 박순화, 송복섭, 민병희, 장소미, 윤선예, 서정호,김기일 부여군의원, 김영배 부여교육장, 시민, 관광객 등 대거 참석한 가운데 부소산문 앞 광장에서 백제 삼보 선포식과 백제 떡 나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우천 관계로 충남 국악단의 축하 공연은 취소되어 아쉬움을 뒤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원을 통해“오늘 궂은 날씨라서 걱정스럽다. 요즘 군민들한테 많이 듣는 소리가 부여가 행사만 잡아 놓으면 비가 오니 군수를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소리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 부여 문화미디어 아트가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역사문화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딱딱할 수 있고,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과거 역사를 뒤돌아보는 일은 간단 한 일은 아니다. “밝혔다. 이어 박 군수는”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딱딱한 역사 소재를 최첨단 미디어 기법을 융합시켜서 부여군의 대표 야간관광 볼거리를 상징하는 관광상품으로 관광객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부소산문의 미디어 파사드 쇼는 올해도 '1코스-태양의 빛'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사비 천도의 과정부터 사비도성을 건립하는 과정을 미디어 파사드 쇼에 담았다. '1코스-태양의 빛'에서는 아티스트 각자의 개성을 담아 백제의 부흥을 꿈꾸는 성왕의 사비 천도 일대기를 전달한다. 새로운 땅을 찾아 떠난 여정 끝에 소부리에 도착한 성왕의 이야기를 담아낸 이상원 작가의 ‘너른대지’는 성왕과 신하들의 여정길을 조형물과 조명으로 재현하면서 관람객이 백제인들과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김유석 작가의 ‘풍요의 꿈’에서는 아름답게 빛나는 플랜트 조경으로 새로운 땅, 소부리에서 맞이할 풍요로운 미래를 표현한다. 윤제호 작가의 ‘태양의 의지’에서는 아크릴릭 큐브와 길게 뻗은 레이저 조명으로 수많은 반대와 혼란 속에도 굳건했던 성왕의 의지와 함께 백성들의 염원을 담아낸다. 장승효 작가는 작품 ‘태양의 꽃’과 ‘태양의 바닷길’로 각각 사비로 천도한 이후 점점 더 발전하는 백제의 모습과 백마강을 통해 더 넓은 곳까지 문화를 전파했던 백제의 바닷길을 재현한다. 또한 문화와 기술을 간직한 마을을 경험해볼 수 있는 '3코스-영원한 빛'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된다 한편 ‘2023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5일 오후 8시 부소산문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되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재현하며 백제역사지구만이 가지는 탁월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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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7

실시간 부여군 기사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화려한 개막 알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지난 7월 13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기존 구드래 일원에서 개최하고자 했던 2023 대백제전 주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로 장소를 옮겨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지난 23일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2010년 이후 13년 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돌아왔다. 행사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진 행사장은 구름인파로 몰리면서 일정에 기대감이 고조 되고 있다. 특히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는 백제의 역사·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기분 좋은 가을 날씨와 함께 방문객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개막행사에서는 ‘새시대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시대를 시작하는 첫걸음인 천도 행렬을 통해 사비백제의 영광을 기원하는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연출하며 장관을 만들었다. 사비정도 고유제의 제단에 불을 지펴 천도의 길을 밝히고 하늘에 바치는 무용단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고천무와 함께 혼불을 제단의 향로에 안치하고 사비정도를 알리는 고유제 봉행 퍼포먼스는 관람객에게 찬란했던 백제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가을밤의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 대규모의 불꽃놀이로 첫날을 마무리함과 동시에 2023 대백제전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10월 9일까지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 일원에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등을 펼치며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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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부여군 동정
    [부여군 동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 9월 25일 오전 9시 30분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열리는 제9회 환황해포럼 개회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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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 홍산면 적십자회, 위문품 전달 봉사활동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홍산면 적십자회(회장 임정자)는 최근 회원 27명과 함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각 마을 이장, 부녀회장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를 추천받아 지역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1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산면 적십자회는 틈틈이 모은 폐지 등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한해도 빠지지 않고 지난 9년 동안 명절 때마다 면내 어려운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역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임정자 회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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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순예)가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회원들은 고춧가루 140kg으로 10,100kg의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로사시는 어르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및 어려운 이웃 등 400여 가구에 훈훈한 정과 함께 고추장을 전달했다. 강순예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가을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와 김장 2,000포기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내미는 문화가 널리 정착되길 바란다”며 “부여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부여읍 새마을 부녀회의 봉사에 또 한번 지역사회가 나눔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된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담은 고추장으로 연말 다가오는 추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 대백제전을 보러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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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제42차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는 지난 2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이사) 선임의 건,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의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2023년 상반기 장학생 120명에 이어 하반기 장학생 110명을 최종 선발하여 총 1억2천4백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하반기 장학생을 확정했다. 하반기 굿뜨래장학생은 총 247명의 지원자 중 각 유형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 점수로 환산해 하반기 11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부여군의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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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구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박정현)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의 건강 보호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해 응급환자를 대비하고 보건소와 지역 내 병·의원 29개소, 약국 18개소를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보건소와 건양대부여병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선별진료소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편의점)에서 해열제나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운영기관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유선 확인 후 방문하길 당부드리며,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응급진료체계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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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지역 향토기업’ 본격 발굴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2023년 부여군 향토기업’으로 ㈜대명철강 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향토기업을 선정했다. 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로패(인증서)와 함께 현판을 수여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사업, 시책 사업 추천 및 가점 등 군에서 진행하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기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지원하게 된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평가와 2차 정성평가로 부여군 향토기업육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기업인 대표는 위원회 심의에 앞서 기업성장 가능성과 기업환경, 지역간 상생협력 등 기업에 대해 소개와 설명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지역을 대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 높은 향토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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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백제삼보(三寶) 선포’로 백제문화 위상 강화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백제의 세가지 문화유산인 백제금동대향로, 정림사지 오층석탑,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를 백제삼보(三寶)로 선포하며 사비백제 문화유산의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백제삼보 선포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하는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부여가 가진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을 높이고 이를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가지 보물로 선정된 문화유산은 모두 국보로 지정돼 있다. 한반도를 넘어 세계적으로 완벽한 문화유산으로서 백제의 금속공예(백제 금동대향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와 석조가공 기술(정림사지 오층석탑)의 완전성과 뛰어난 세련미를 보여준다. 백제삼보 선포식에는 군수, 군의장,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세가지 보물과 관련이 깊은 인물들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부여박물관에서 주최한 문화유산 그리기대회에서 ‘금동대향로 속 코끼리’를 그려 사비 솜씨상을 수상한 ▲미래소녀 이채민양, 1945년에 부여읍에서 태어나 오층석탑과 오랜 세월을 함께하신 ▲서대영 동남리 노인회장, 능산리 사지·정림사지 등 오랫동안 부여의 발굴현장에서 일하며 2007년 왕흥사지 발굴조사 할 당시 발굴반장으로 왕흥사지 출토 사리기 출토 작업을 했던 ▲김영창님이 그 의미를 담아 터치버튼을 누르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한편 백제삼보(三寶) 선포식으로 시작된 2023 부여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3가지 코스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과 미디어 파사드 쇼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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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2023 대백제전 오는 23일 개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올해로 제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2010년 이후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2023 대백제전은 9월 23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다원화했다.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는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백제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계층별 주거문화를 보여주는 생활문화 마을, 위례성, 고분공원 등으로 조성되어 백제역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개막 전날인 9월 22일(금)에 백제혼불채화 의식인 ‘고천제’를 시작으로 9월 23일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17일 동안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개막행사로 대규모 천도 행렬을 재현하고 사비천도 당위성을 선포하는 사비정도고유제를 연출한 대표프로그램 ‘백제사비천도 페스타’와 인기가수 박정현, 김태우, 조유리 등의 축하공연, 화려하게 펼쳐질 불꽃놀이로 2023 대백제전의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킨다. 대표프로그램으로 ▲계산공주와 금동대향로 등의 백제문화를 테마로한‘수상멀티미디어쇼’ ▲제·불전을 테마로한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백제 중흥을 이끈 성왕의 업적과 출정식으로 구성된 대규모 퍼모먼스‘백제군 출정식 ▲ 부여읍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등의 대표프로그램이 눈여겨 볼만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부여왕릉원을 연상시키는 사비백제 테마 몰입형 실감 콘텐츠‘미디어아트관’ ▲ 백제문화단지를 배경으로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 ▲ 사비 백제로 시간 여행을 떠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로 사비 백제 시대를 느낄 수 있는 ‘백제로의 초대’▲ 규암면 신리 지역에 조성되는‘ 2023 대백제전 캠핑데이’가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사비궁 달빛 콘서트’에서는 코요태, 성시경, 하이키, CIX, 에이핑크, 이영지 등의 인기가수 공연 ▲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 ‘어게인 여고 동창생’ 뮤지컬 공연 ▲ 각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별 ‘전통민속공연’ ▲ 일본, 베트남 등의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낭만 가득한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한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부교를 설치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으로 이색적인 백마강 수변 경관 볼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 즐길거리에 이어 먹거리 또한 다양하다. ‘사비골맛집’은 부여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군 지역 로컬푸드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ZONE)으로 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일원에 TFS구조물로 조성되어 우천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군은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축제 행사장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음식가격 상한제, 제3자 위탁 금지 등을 통해 바가지요금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행사 기간 가격표시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백제문화단지 주변 주차장과 행사장을 지나는 제1노선, 부여읍 시가지와 행사장을 잇는 제2노선 등 2개 노선을 10~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대 등의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관람객 편의를 도모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문화의 정통성과 현대문화가 조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부여군민과 더불어 남녀노소 모든 국민에게 행복하고 뜻깊은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는 2023 대백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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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2
  • 부여군,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 거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일 규암면 신리에 위치한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 광장에서 추모비 건립 12주년을 맞아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번 추모제는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유족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성희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며 “이제 우리의 몫은 이 땅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규암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추모제는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규암면 번영회가 주관하고 있으며,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추모비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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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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