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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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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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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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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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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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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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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금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성공주역은 자원봉사
    [충청24시뉴스]=지난 5월 10일에서 5월 13일.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금산군은 체조, 에어로빅, 도로주행(자전거), 산악자전거 등 유치했다. 금산군 종합체육관, 다락원, 엑스포광장, 군북면 일원에서 생활체육인들이 끼와 에너지를 맘껏 발산했다. 자원봉사단의 활동은 성공의 열쇠였다.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여성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0여명의 봉사단이 행사장 곳곳에서 굿을 일을 마다 않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범 및 교통관련 단체의 경우 사이클 도로경기의 위험성을 고려해 각 구간별 집중 배치돼 선수들의 안전을 담보했으며, 여성봉사회에서는 인삼과 약초를 직접 달여 차로 제공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엘리트선수단이 아닌 아마추어 선수들의 구성인 만큼 승부가 아닌 어우러짐을 위주로 한 팀 한 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힘썼다. 건강 체조경기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어르신 위주의 중장년층들로 이루어져, 대회 하루 전에 도착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 쇼핑, 먹거리 등을 세심히 배려했다. 빗속에서 치러졌던 도로주행 및 산악자전거는 위험부담이 큰 만큼 주최 측과 봉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뤄졌다. 보건소 및 소방서의 긴급 의료지원단이 요소에 배치 됐으며, 각 구간별 교통통제에 무리가 없도록 사전 리허설을 통해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전 현장행정을 통해 숙박, 교통, 봉사 등을 점검하고 모든 경기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별 안전문제에 집중했다”며 “휴일임에도 가족처럼 봉사에 나서주신 각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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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6
  • 금산군,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충남농업기술원의 최종심사를 거쳐 금산군의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9명을 선발했다. 갈수록 심화되는 청년실업문제를 농업분야에서 해결하고자 40세 이하의 젊은 신규농업인에게 영농초기 3년간 정착자금을 지급한다(창업 연차별 100만원에서 80만원까지). 귀농자금, 후계영농자금 등의 지원도 우선하고 절차도 간소화로 이뤄진다. 지난 5월 4일에는 대상자 준수사항 및 사후관리 요령에 대해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장에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고 무엇보다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넘쳤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혜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은 금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자금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지원금 수령 기간만큼 의무적으로 영농에 종사해야한다. 농업관련 교육, 경영기록장 작성, 영농확인서 제출 등 각종 의무가 따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과학화 및 6차산업화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청년 후계농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창업농으로 선발된 대상자들 모두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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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금산 금산읍,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 화랑무공훈장 전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 금산읍사무소는(읍장 길성용)는 9일 6․25 전쟁 참전용사인 故강성재 하사의 자녀 강충효(72세)씨와 故이명철 일병의 자녀 이경록(51세)씨에게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육군본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되었고, 1970부대 6대대 문달식 금산대대장도 참석했다. 화랑무공훈장의 대상자인 故강성재 하사와 故이명철 일병은 6․25 전쟁 때 큰 무공을 세웠으나 모두 별세해 훈장을 직접 수여받지 못했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자녀 강충효씨는 “아버지께서 늦었지만 훈장을 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길성용 금산읍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으로 우리 모두는 오늘날 자유를 누리며 발전할 수 있었다”며 유가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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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1
  • 금산군,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순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시·교육·휴식의 복합 문화시설 ‘금산역사문화박물관’ 건립사업이 오는 28일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효율적인 운영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원과 MOU도 체결했다.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단계 접어들었으며, 전시유물도 확보된 상태여서 이달 말 준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장소는 구 향토관(금산읍 금산로 1575)자리로 10,270㎡의 대지에 연면적 2,488㎡ 지상 3층, 지하 1층의 건물이 들어섰다. 총사업비는 94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7년 1월 착공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2014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문체부 및 기획재정부 평가 및 심의 통과, 자문위원 구성, 건축설계 공모 및 확정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쳤다. 금산역사박물관은 1층 금산역사관과 2층 금산생활관으로 나눠진다. 1층에는 선사시대,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현대관 등 5개의 전시실로 구분, 시대별 변천사를 연출하게 된다 2층은 금산민속문화관, 지구촌 생활민속관으로 이뤄진다. 금산에서 출토된 구석기 유물을 비롯해 제원면 수당리 유적, 음지리 금동여래입상, 태조대왕 태실, 덕흥대원군 태석함, 임진왜란 자료 및 유물, 독립운동과 인물, 향토유물 등 역사적 근거가 총망라된다. 부속시설로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어린이 체험실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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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금산군, 양성평등 마인드 홍보활동 박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종합체육관 어린이 대잔치 행사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은 꽃이다”라는 홍보부스를 만들어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10여명, 학생자원봉사자 5명 등 20여명이 참여해 힘을 모았다. 어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 모니터링, 2017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주민홍보, 양육친화적 조성 아이돌봄지원사업 홍보 등 인식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 양성평등 지수 및 젠더역할 재조명 공개설문, 양성평등 홍보 전단지 배부, 「여성친화도시 우리함께 만들어요」배너설치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안내, 아이돌봄지원사업 리플렛도 제작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의 양성 불평등 해소와 인식 재조명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을 만들기 위한 성 평등 정책 기반 구축, 지역사회의 안전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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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10
  •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 준비 척척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군수 박동철)이 주최하고 어린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한성국, 이하 어사모)에서 주관하는 제17회 금산군 어린이 대잔치가 5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기념행사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과 모범어린이 금산군수의 표창장 수여, 어사모 회장의 꿈 장학금 증서 및 장학금이 주어진다. 2부 행사에서는 실내공연으로 태권도공연, 댄스공연, 발레공연, 힙합공연 등의 볼거리가 펼쳐지고, 야외체험광장에서는 미꾸라지잡기, 김밥 만들기, 순찰차 탑승하기 등 58여개의 체험놀이가 기다린다. 3부 행사로 경품추첨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등 풍성한 선물을 나눈다. 한편 이날 어린이 행사에서는 모든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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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 계룡소방서, 안전사고 사례별 행동지침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가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4월 26일 오후 2시 계룡소방서(현장대응단) 대회의실에서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사고 사례별 원인분석 및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소방서는 토론회 전 팀장급 이상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총6개 분야(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훈련, 기타)별 대표적인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행동지침을 작성하였다. 본 토론회는 작성된 사고 사례별 행동지침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종하 계룡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직원 스스로 사고 원인과 방지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보다 실질적 위험예지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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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금산군,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앞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저출산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족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만혼․출산 기피 현상 등 사회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출산장려 인식개선을 위해 4월24일부터 26일까지 6회에 걸쳐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대공연장 공연과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인형극으로 기획해 5개 초등학교(금산중앙초등학교, 용문초등학교, 군북초등학교, 신대초등학교, 복수초등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18개소의 신청을 받아 총 23개소에서 열렸다. ‘행복을 파는 가게’라는 제목의 이번 작품은 장고 아저씨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과 공감하는 레크리에이션 그리고 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이 주는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내용의 인형극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형극은 아이들의 올바른 가족가치관 형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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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4-30
  • 금산군, 재가 장애인 꽃구경 물구경 행복만끽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 보건소는 4월 26일 (목요일) 뇌 병변 등 다양한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들과 함께 용담댐 일원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참석한 장애인과 보호자들은 따뜻한 날씨 속에 햇살과 바람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물 체험관 및 조각공원 작품 등을 감상하며 중부대 간호학과 학생 및 직원들과 2인1조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친목의 시간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대상자와 보호자 모두 몸이 불편해 이동에 불편이 많아 쉽게 갈 수 없었던 야외 나들이를 매년 보건소를 통해 나오게 되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는 것 같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금산군보건소는 스포츠센터 1층에 재활운동실을 운영한다. 지역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운동, 재활프로그램운영, 뇌 병변장애(가족) 자조모임, 재가장애인 방문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서비스사업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재가장애인의 사회참여 의지와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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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18-04-30
  • 금산군, 금강상류 수질개선 29억원 투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위해 총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일반 및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수원 관리지역인 제원면과 부리면 일원 마을사업, 금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생활쓰레기 매립장 침출수 이송관로 및 오수관로 사업이다.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일반지원)의 경우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4억4000만원을 지원받아 제원면과 부리면 수변구역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이 이뤄진다. 주민지원사업은 수변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에 제약을 받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63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올해는 공동 농기계 구입, 마을공동창고 조성 등 소득증대사업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CCTV설치 등 복지증진사업 등이 이뤄진다. 제원면의 경우 11건 2억1000만원, 부리면은 12건 2억3000만원이 투자된다. 또한 특별지원사업으로 생활쓰레기 매립장 침출수이송관로 및 오수관로 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기금을 포함해 총 25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완공은 올해 말까지다. 추부면 용지리 매립장에서 발생한 침출수를 금산읍에 위치한 하수종말처리장까지 관로를 통해 이송 처리하게 된다. 생활쓰레기 매립장에서는 하루 평균 70여 톤의 침출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전량 차량을 통해 금산읍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이송 처리해 오고 있다. 한 대의 차량으로 하루 4~5회 10여km를 왕복해야 해 이에 따른 인건비와 차량유지비, 차량사고 시 침출수 누출로 인한 2차 오염이 우려됐었다. 군 관계자는 “수변구역 지원사업은 금강수계 수질개선은 물론 수변구역 지정에 따라 사유재산권 제한으로 인한 소득불균형을 간접적으로 보상하는 사업으로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의 효율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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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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