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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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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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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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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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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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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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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금산에서 4일간 대장정 돌입
    도민 화합 및 지역 특색 살린 프로그램 운영 총력 대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에서의 4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산군은 이번 대회가 도내 15개 시‧군 선수단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다 규모로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 32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05년 충남도민체전 이후 18년 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대회 구호 아래 군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대축전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경기종목을 살펴보면 채점 종목으로 검도, 게이트볼, 골프,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복싱, 볼링, 수영, 씨름, 야구, 역도, 유도,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채점 종목 21종목이 개최된다. 종합순위 점수에 미반영되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승마, 자전거, 체조, 파크골프, 패러글라이딩, 합기도 등 9종목이다. 첫날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피어라 생명의 꽃, 날아라 금산의 꿈’을 주제로 금산농악이 하나 되는 대규모 금산농악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군민 345명이 참여한 성화 봉송에 이어 돌탑성화대 점화가 진행된다. 또한, 금산군정 민선8기 비전을 표출하는 멀티미디어쇼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함께 김호중, 송가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SBS 더트롯콘서트’로 금산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기를 준비하는 체육인들을 위해 생명의 고향다운 지역적 특색을 살린 인삼튀김, 인삼쉐이크, 인삼닭강정 등 인삼요리를 무료로 배부하고 이혈, 키링 만들기, 쌍화탕첩 만들기 등 체험도 제공해 금산의 후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정성과 배려를 담은 금산만의 차별화된 대회 운영으로 금산의 특색을 살린 으뜸체육대회를 만들 것”이라며 “220만 충남도민이 화합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폐회식은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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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4
  • 박범인 금산군수, 열정적인 업무 자세 강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11일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성과를 위한 열정적인 업무 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사업 담당자들은 마음에 열정을 품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강의, 세미나, 전문가 만남, 자료 확보 등에 나서야 한다”며 “금산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개개인의 업무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열정으로 충청남도 체육대회 및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막바지 준비를 철저히 해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를 방문객들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인삼진출, 청소년 어학연수, 인삼산업 육성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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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금산군체육회,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체육회는 지난 6일 남일면 소재 한우갤러리 식당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이태영 금산체육회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 격려 및 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군의 대회 출전 참가 인원은 검도, 게이트볼, 골프 등 27개 종목 선수 456명, 임원 104명 등 총 560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서 최선의 기량을 펼쳐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도 15개 시군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며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리고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회 사상 최대 1만66명 참가 규모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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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금산군,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신기자 초청 홍보 총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로 알리기 위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국내 주재 외신기자 초청 홍보를 전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 6개국 12개 언론사의 외신기자 14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군에서 활동하는 길태수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축제, 인삼, 관광지 등을 설명했다. 첫날 금산인삼관과 금산수삼센터에 들른 일행은 인삼꽃주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인삼 산업 관계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보석사, 개삼터 등 주요 관광지에 방문해 천혜 자원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몸소 경험했다. 다음날 일정으로는 인삼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인삼캐기 취재를 위해 제원면 삼락원을 찾아 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산면 홍삼 가공공장을 방문해 인삼가공제품을 만드는 모습도 확인했다. 또한, 제원면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이 마주하는 협곡인 취병협지구의 인기 관광시설인 월영산출렁다리를 찾아 운영현황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첫날 일행을 만나 방문을 환영하고 금산군의 숨겨진 매력을 소개했다. 박 군수는 “하늘선물 금산인삼으로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생명의 고향 금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금산에서 하루만 머물러도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국의 인삼축제를 선도하고 있는 금산인삼축제가 올해를 세계화 원년으로 세계축제로 확장된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세계를 향한 도전에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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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7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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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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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생성 인공지능 활용 공직자 세계화 교육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국제경쟁력 강화 및 공무원 역량 증진을 위해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생성 인공지능 활용 공직자 세계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송세경 연구교수의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금산의 미래발전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외 전 직원은 각자 사무실에서 방송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금산 미래발전을 위해 고령화, 자동화, 지능화로 인한 생성 인공지능으로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우수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직원들의 역량을 키워가는 데 집중했다. 송 교수는 이변 교육을 통해 ‘창업을 하다’와 ‘일을 만들어내다’의 중의적 주제에 관해 화두를 던지고 심도있는 고민을 통해 금산의 미래발전 방안을 구상해 보는 시간을 유도했다. 군 관계자는 “생성 인공지능은 금산 미래발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필수 과제”라며 “계속해서 공직자 세계화 역량 증진을 위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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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0
  • 금산군,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 여행작가 특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오는 3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 여행작가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 총 4회 진행되는 금산시민대학 특강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열린 개그맨 전유성 씨, 철학자 최진석 교수 강의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된다. 임택 작가는 폐차 6개월을 앞둔 서울 종로 12번 마을버스를 구입해 677일 동안 5대륙 48개국 여행을 다녀오고 당나귀와 함께 80일간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쉰 살까지 가정과 직장을 오가며 평범한 생활을 했던 가장에서 특별한 여행에 도전해 평생 즐기는 일을 갖게 됐다’는 저자의 말처럼 인생 2회차를 꿈꾸고 도전하는 주민들에게 용기를 줄 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 신청은 금산다락원, 금산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시민대학 명사특강이 벌써 3회차에 들어섰다”며 “멋진 인생을 위해 도전하길 원하는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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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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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08-24
  •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금산군 사랑의 집 고치기 착공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회장 박종회)는 21일 금산군 군북면 내부리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제44호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박종회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금산군운영위원회 김도연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협회 관계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의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건축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는 금산지역 전문 건설 면허 업체 35개의 회원사의 동참으로 군에 세 번째 시행하게 됐다. 제44호점 대상 가구는 자녀 2명의 한부모 가구로 난방이 안 되는 방, 오래된 주방 및 화장실 등 열악한 환경의 오래된 건물에서 거주하고 있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주거 공간 개선이 추진된다. 박종회 회장은 “2017년 금산군 남일면 제31호점으로 도와 드린 가정이 행복하게 살고 계신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44호점 가구에도 꿈과 희망을 키워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금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재능기부를 통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원과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복지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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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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