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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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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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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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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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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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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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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성료⋯금산다운 삼계탕 진가 발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비 축제 규모가 2배가량 커졌으며 인삼이 강조된 삼계탕을 선보이고 맛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면서 여름철 먹거리 축제로 전국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10개 읍면의 삼계탕 맛볼 수 있는 판매코너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를 증진하고 냉방시설을 확대해 취식 편의를 강화하는 등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삼도그 등 인삼과 닭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깻잎묵, 깻잎덮밥, 깻잎핫바 등 깻잎 요리를 선보였으며 약과품은달떡, 홍삼초코라떼, 인삼레몬에이드 등의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로 즐거움이 배가됐다. 금산약초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 담금주 만들기 등의 체험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 우리가족여름삼캉스는 지난해보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의 재미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가족여름문화체험은 여름꽃차·푸딩만들기, 비치볼·여름썬캡 꾸미기, 수박접시·여름부채 꾸미기 등 총 16종의 체험으로 재미를 전달했다. 명품 급식의 창시자인 김민지 영양사가 진행한 ‘금산 삼계요리 쿠킹 클래스’는 사전 예약이 3일 만에 조기 마감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축제 기간 야외 상설무대에서 진행된 야간 공연도 여름밤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축제 첫날 개막 축하공연으로 진행된 ‘여름 쿨 음악회’, 관람객 열기로 가득 채운 ‘금산 열대야 콘서트’와 ‘전국여름가요제’도 한 여름밤 축제의 흥을 돋웠다. 편의 시설도 호평받았다. 대형 아트그늘막은 물론 이글루 쉼터, 쿨링 머신을 행사장 곳곳에 설치하고 감성 쉼터와 포토존 등을 조성하는 등 관광객 편의제공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삼계탕 축제에서는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삼계탕을 비롯해 금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인삼, 깻잎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해 국내 대표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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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8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의 변화‧도약을 위한 새로운 자세 당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금산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공직자의 새로운 자세를 당부했다. 박 군수는 “기존 추진하고 있는 계속사업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금산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진취적인 자세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금산군정의 핵심은 세계화”라며 “가용한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 내가 하는 일을 세계적 수준으로 처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과감하게 도전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보고회는 박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담당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신규‧역점 사업 및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 보건소 이전 및 보건지소 리모델링 추진, 자살 예방 총력 대응, 귀촌인구 확보, 인삼음식 활성화, 약초산업 발전, 스마트팜 육성, 치유농업 확대, 금산다락원 스탬프투어 홍보 등에 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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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 팡파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린다. 인삼이 강조된 금산다운 삼계탕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둔 이번 축제에서는 올해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으며 10개 읍면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삼계탕을 1만3000원 동일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현장 음식으로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등 인삼 요리와 함께 금산을 대표하는 특산물로 자리 잡은 깻잎을 활용한 깻잎묵, 깻잎핫바, 깻잎덮밥 등의 퓨전 음식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여름밤을 시원하게 해줄 공연 무대는 첫날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여름 쿨 음악회, 금산 열대야 콘서트, 전국 여름 가요제 등이 매일 관광객의 흥을 돋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삼캉스 물놀이터 콘텐츠를 비롯해 가족여름문화체험, 금산약초체험마켓, 금산삼계요리쿠킹클래스 등이 펼쳐지며 야간경관 및 포토존도 준비됐다. 8일 진행되는 삼계 도시락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에서 20팀이 참가해 누구나 즐기는 편의점 도시락 메뉴 경합을 벌인다. 군 관계자는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음식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금산삼계탕축제가 열리는 금산에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좋은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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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35곳 폭염대비 선풍기 지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 제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숙)는 6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35곳에 선풍기를 1대씩 총 35대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협의체의 여름맞이 지역복지 특화사업 ‘경로당에 시원한 바람이 분다’ 사업을 통해 총 210만 원을 투입해 전개됐다. 이번 선풍기 교체를 통해 경로당를 무더위쉼터로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대한노인회 제원면분회 이신희 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정자에 앉아있을 때가 많았는데 이제 경로당 안에서 바람을 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선풍기 지원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크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무더위로 여름을 나기 힘드셨을 어르신들을 위해 선풍기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이용의 편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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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6
  • 금산군,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분 환경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환경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국제가이아클럽 주관으로 에너지 절감, 지구촌 환경보전 확산,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보전에 공로가 있는 지자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은 유기성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준공으로 농가와 주민 상생을 실현하고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을 이뤘으며 생활 쓰레기 무단적치 방치를 위한 클린하우스 및 영농공동집하장을 설치하고 올바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삼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차광망‧폐비닐 등의 무단적치, 불법 소각 예방을 위한 폐농자재 무상수거 처리 지원을 통해 지난해 총 920t의 폐차광망을 수거 처리해 토양오염 방지 및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앞으로도 아름다운 비단산과 비단강이 있는 청정 금산을 유지하기 위해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정책 등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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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5
  •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출범 1년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맞아 지난 3일 금산군청 인근 카페에서 새내기 공무원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존 활용되는 사무실이나 회의실이 아닌 곳을 대화 장소로 선정했다. 참여 공무원은 임용 후 2년 이내의 신규공무원 15명으로 구글 잼보드 시스템의 익명 게시판을 활용해 사전에 대화 의견을 미리 수렴했으며 박 군수가 제시 질문을 선택해 묻는 방식으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특히, 박 군수는 직원 복지에 관한 내용에서부터 개인적인 질문까지 성실히 답변할 뿐 아니라 중앙, 광역, 기초 등 분야의 선배 공직자로서 경험을 인생 선배로서 이야기 해줘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대화를 나눈 공직자들은 금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보배”라며 “앞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기운으로 군청을 펼치고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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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박범인 금산군수, 취임 2년 차 첫 출근 새벽 현장 행정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오전 6시 취임 2년 차 첫 출근 일정으로 새벽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직접 쓰레기 수거 현장을 경험하며 작업에 관한 애로사항 등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미화원과 함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일원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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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4
  • 박범인 금산군수,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점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6월 29일 제원면 포평지구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살피고 사업장 안전관리, 장마철 대비 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복구사업 현장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올해 장마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포평지구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군은 사업비 81억 원을 들여 배수시설 개량, 유수지 및 배수펌프장을 설치해 이 지역의 침수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실 공정률은 85%로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기후변화로 자연 재난이 대형화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공정 마무리 여부 등을 점검해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이번 재해복구 사업과 함께 재해 예방을 위해 92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금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양지‧제원‧읍내 위험개선 정비사업에 더해 지난해 10월 확보한 320억 원 규모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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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30
  • 금산군, 금산시민대학 노장 철학 대가 최진석 교수 명사 특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군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장 철학의 대가 최진석 서강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금산시민대학 명사 특강을 열었다. 이날 강의는 지난 9일 열린 개그맨 전유성의 ‘발상의 전환 고정관념을 깨자’ 특강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명사 특강으로 ‘대한민국의 저력’을 주제로 철학적인 관점을 통한 대한민국의 역사와 힘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문명은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져 인간에게 책임이 있다는 목적과 지속성을 강조하며 생각하는 힘을 멈추지 않아야 하는 중요성에 관해 전달했다. 최 교수는 EBS ‘인문학 특강’을 통해 알려진 국내 노자 사상의 권위자로 여러 강연과 저술로 유명하다. 대표 저서로는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 ‘최진석의 대한민국 읽기’, ‘나 홀로 읽는 도덕경’ 등이 있다. 이후 금산시민대학 특강 일정은 △8월 31일(여행작가 임택 – 낡은 버스로 세계 한 바퀴) △11월 9일(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 최덕림 – 지방분권시대의 금산 혁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최진석 교수의 특강이 주민들께서 사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남은 명사 특강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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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금산군, 2023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7일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치안 협력을 위한 2023년 제1회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협의 안건 12건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와 2023년도 치안 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확충 등 예산안건 8건,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 개정 1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금산군지역치안협의회는 금산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운영 및 범죄피해자 지원조례에 의거 지역사회의 안전을 논의하기 위해 군과 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인으로 구성돼 운영 중이다. 성강제 금산경찰서장은 “군과 경찰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팀이 소통과 왕래를 통해 금산지역에 맞는 안건을 조정‧상정해 어느 지역보다 금산 지역치안협의회가 내실 있게 모범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적극적이고, 긴밀한 상호협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노인, 어린이,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업을 발굴해 금산군민이 각종 범죄, 위해 요소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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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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