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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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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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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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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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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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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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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금산군보건소,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 금산군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2일 금산인삼전통시장에서 결핵의 증상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결핵예방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3월 24일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올바른 기침 예절 및 결핵 검진의 중요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2주 이상 기침·가래가 멎지 않고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결핵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에 나섰으며 이날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법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준수사항도 함께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제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성공을 위한 결핵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과 질병 퇴치로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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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복수면 주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홍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복수면 용진리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천장 수리부터 도배․장판 등 포괄적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시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2호 집까지 진행됐다. 지난 17일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소외계층 집고쳐주기에 나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기영 금산군지회장, 김홍윤 청년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윤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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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금산군보건소, 올해 난임부부 지원 확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보건소는 올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그동안 군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 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로 제한됐던 체외수정 시술 지원 횟수를 통합‧확대해 올해 2월부터 체외수정 시술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최대 20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한다. 체외수정의 신선배아는 난임 여성의 만 나이 기준으로 44세 이하일 경우 1회 시술당 최대 110만 원, 45세 이상은 90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결배아 지원비용은 44세 이하는 1회당 최대 50만 원, 45세 이상은 최대 40만 원이다. 인공수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5회까지 시술비를 지원하며 44세 이하는 1회당 30만 원까지 45세 이상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금산군의 난임부부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041-750-4383)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난임부부의 출산에 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며 “효율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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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금산군, 73억 대규모 사방사업 순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산림 재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산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73억 원 대규모 사방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사방사업 예산은 지난해 16억 원에서 올해 73억 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추진 대상지는 산림유역관리 5개소, 사방댐 설치 3개소,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5ha 등이다. 군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을 3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산사태를 예방하고자 사방댐 설치 및 계류보전은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단을 선발해 배수로를 정비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추진해 관내 산지의 대대적인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사방사업은 계곡이나 산지의 산사태 우려지 내 사방댐 등을 조성하고 토사나 유목을 차단해 피해를 방지하고 국토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사방사업 예산이 확대된 만큼 군민들의 불안과 우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사방사업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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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제116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116주년 세계여성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군의 14개 여성단체 대표 및 회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향상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뜻을 모았다 기념식은 ‘평등하고 폭력없는 행복한 금산’을 주제로 △샌드아트 영상시청 △결의문낭독 △기념사 및 축사 △3.8 여성의날 퍼포먼스 △장미와 빵 나눔 등이 진행됐다. 같은 날 협의회는 청산회관에서 금산터미널 인근 사거리까지 탄소중립 캠페인 거리 행진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김영자 회장은 “여성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등 노력을 실천할 것”이라며 “생활 속 노력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를 후대에 물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금산군 관계자는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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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금산군, “지방소멸대응 관련 의견을 들려주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3월 18일까지 지방소멸대응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생활서비스 및 인구감소 대응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설문은 금산에 주소지를 둔 군민 설문과 금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생활인구 설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인구감소 인식 및 생활인구 확산에 관련한 질문 20여 개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홍보물이나 금산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설문 사이트로 접속하면 된다. 또한 읍면이장회의 등 회의를 통한 오프라인 의견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주민 의견조사 자료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투자계획에 반영할 뿐 아니라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 등 사업 수립에도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021년 금산군을 포함한 인구소멸지역 89곳과 인구감소 관심지역 18곳 등 총 107곳을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2년 군은 전국 최상위 A등급에 선정돼 지방소멸대응기금 210억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며 “생활인구 및 인구감소에 관한 의견을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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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 금산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회는 올해 1월 인사이동에 따라 부임한 부군수 심완보를 사용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박범홍을 근로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근로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보건‧안전을 해치는 107건의 위험 요인 및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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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3-07
  • 금산군, 제2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11월 4일까지 제2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거리 3m로 환산해 목표 독서량을 운영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4일까지며 초교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칠백의총(3Km/1000쪽), 개삼터(6Km/2000쪽), 이치대첩지(12Km/4000쪽), 적벽강(21.1Km/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1만4065쪽) 총 5코스로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리브로피아 앱 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참여하며 군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에 대해 독서일지를 작성해 가면서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완주해 가는 방식이다.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경우 완주 인증서와 메달 교부, 2025년 대출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 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 책 읽는 금삼 독서마라톤에 40명이 완주에 성공해 혜택을 받았으며 우수 완주자로 선정된 5명은 금산발전 유공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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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3-06
  • 금산군,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 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건실한 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관한 협력을 명시해 금산인삼의 캄보디아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다졌으며 근로자 협약으로 관내 인구감소로 인한 젊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단초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주 등 금산의 특산물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설명했다. 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금산 브랜드의 아시아권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행은 이번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방문하며 여러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금산인삼의 불모지인 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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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금산세계인삼축제, 아시아 특산물 축제 등극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 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세계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금산군이 국제적 수준의 축제역량을 확보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고인 107만 명 관람객 유치, 1190억 원 경제파급효과, 1223만 달러 국제교역성과를 창출함에 따라 군민적 자부심을 얻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아빠에게 활력을 주는 최고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아시아 특산물 축제 선정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적인 특산물 축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특산물 축제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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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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