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충청뉴스
Home >  충청뉴스  >  금산군

실시간뉴스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금산 인삼 산업발전 방향”제시
    [충청24시뉴스]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민선 8기 첫 시군 방문지인 금산군에서 ‘인삼 산업의 힘찬 도약’ 등 지역 맞춤형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16일 금산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박범인 군수와 환담자리에서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기자간담회와 의회 방문에 이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주요 현안으로 △국지도 68호선 금산-논산간 4차선 도로 확장 △국도 17호 및 군도 12호 도로 개선을 건의하고,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등 미래발전 전략을 내놨다. 국지도 68호선은 충남 내륙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도로이나 해당 구간의 교통량은 지난해 기준 일 3161대 수준으로, 일 7300대(D수준)인 4차로 확장 검토 기준에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김 지사는 “우선 차로 불일치(4-3-4차로)로 심각한 병목 현상이 발생하는 지점인 금산읍-양전교차로 0.4㎞구간부터 4차로 확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금산읍과 금성면 연결지점인 양전교차로-금성면 2.8km 등 주요 구간은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보면서 단계적으로 확장하겠다”고 답했다. 국도 17호 설계 종점부(복수교차로-곡남교차로) 4차로 확장은 국도와 접속 구간인 0.2㎞는 도에서 시행하고, 나머지 0.16㎞는 국토부와 협의를 추진한다. 지방도 635호와 군도 12호가 교차하는 지점의 입체교차로(백암리) 설치는 우선,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통로 박스를 설치한 뒤 경제성, 교통량 변화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미래발전 전략과제로 제시한 △금산인삼 세계화 프로젝트 △미래농업교육복합관조성 △인삼약초 종합타운 조성 △대규모 산업기반 마련 △의료기관 인프라 확장은 적극 검토키로 했다. 김 지사는 “군과 세부계획 협의 후 도 소관 사항은 신속하게 검토해 시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조치하겠다”며 “중앙부처나 국회 등에 건의할 사항은 적극 대응해 관철하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500여 명과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인삼 산업의 재도약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금산은 인삼 산업의 재도약, 농촌과 관광·문화를 접목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등 중요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인삼 생산기반 강화, 지방소멸 대응 등 당면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인삼산업 진흥 및 고려인삼 전략산업 육성, 기업·농가 경영환경 개선을 주도할 전담기관이 필요하다”며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의 국립승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군민들은 건의사항으로 △금산읍 아인1‧3리 공영 주차장 설치 △봉황천보 가동보로 교체 △진산면 행정리 탐방로 정비 △복수면 일원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요청했다. 도는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신속히 검토 후 도 재정여건을 고려해 가능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충남의 해결사로서 큰 일을 이루기 위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다”며 “민의를 충분히 수렴해 지방균형발전과 정책적 배려 차원에서 조금 더 군민 여러분들에게 다가가 금산의 힘찬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8-16
  • 금산군, 잘 사는 행복공동체 금산시민대학 운영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문학을 통해 군민들이 잘사는 행복공동체를 완성하기 위한 금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충남시민대학 설립 운영 공모에 지난 7월 선정돼 추진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계획된 강좌는 △금산의 옛 길을 거닐다 △나는 금산의 소셜 디자이너 △한자와 떠나는 지역문화유적 이해 등 3개로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금산인삼고을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금산군 교육가족과 평생교육팀(☎041-750-4132)에 전화로 접수하면 되며 강좌별로 20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또, 이 기간 금산시민대학을 홍보하기 위해 ‘금산 중흥을 위한 시민들의 글소리’ 공모전도 진행하고 선정된 100명에게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글소리 공모전 참여는 오는 24일까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금산’을 중간에 넣어 시민의식을 일깨우며 공감할 수 있는 50자 이내 창작글을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평생학습으로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금산시민대학이 운영된다”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8-10
  •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공약 및 추진정책 구체화 지시
    [충첯24시뉴스]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새 비전 및 5대 목표는 군민의 희망과 행복을 위해 결정됐다”며 “이제 이를 바탕으로 공약 및 추진정책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비전이 잘 구현돼 세계 속에 빛나는 금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금산군은 민선8기 새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목표를 설정했다. 박 군수는 올해 금산인삼축제에 관해 “축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제와 방침이 확실히 정해져야 한다”며 “누구를 대상으로 어떠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인지 확실하게 결정해 보고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축제의 어린이 놀이시설의 경우 전국의 우수사례를 확인해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관내 도로변 제초작업, 외국인 근로자 확보, 스마트팜 육성,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관리 등 업무에도 차질 없이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8-08
  • 금산군,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경영실습 농장 임대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청년 창업농의 시설 농업 운영 경험, 기술 등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경영실습농장 임대에 나선다. 농장은 올해 군북면 내부리 일원에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양액재배, 복합환경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이 구비된 스마트 온실과 딸기 재배에 적합한 하이베드 시설을 갖췄다. 임대료는 연 150만 원이며 3년 한도 내 본인 명의 영농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실습농장을 임차할 수 있다. 임차인 모집은 오는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영농경력 3년 이하 농업인은 신청할 수 있다. 단 본인 명의 영농기반이 없어야 한다. 군은 사업대상자 평가 기준에 따라 2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임차인은 본인 책임하에 작물 입식 비용 등 영농에 필요한 예산을 직접 부담하고 영농계획, 재배, 생산, 판매 등 영농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재육성팀(☎041-750-3524)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농의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 경영실습 임대농장 임대에 나선다”며 “경험이 부족한 농업인도 안정적인 영농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8-06
  • 금산군, 시대 흐름 선제적대응 나선다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시대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대응에 나서고 있다. 메타버스의 정의 및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7일 개최된 민승규 교수 초청강의에는 군의 농업, 관광, 인삼, 경제 등 관련 부서 직원 및 젊은 공직자들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미래에 대한 혜안과 통찰력을 넓히는 시간을 가지고 금산의 농업·관광·경제산업 등에 메타버스를 접목할 수 있는 활용 방안 및 금산군이 나아갈 방향 등을 고민했다. 민 교수는 일본 동경대 농업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설립해 농업경영전문인들을 배출했으며 대통령 경제수석실 농수산 비서관 및 제23대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하는 등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농업의 혁신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강의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민선8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에 발맞춰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과감한 도전하고 있다”며 “시대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발전적인 금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31
  • 금산다락원,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농촌체험학습 한마당’ 성료
    [충청24시뉴스]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시설 내 생명의 집과 청소년의 집에서 금산농촌관광협회와 연계한 제3차 청소년어울림마당 ‘금산 청소년 농촌체험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 인식을 개선하고 관내 농촌체험학습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0여 명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식물표본 무드등 만들기, 플로리스트 직업체험, 나만의 가죽팔찌 만들기 등 공예 체험과 블루베리청, 꽃청 시음 등 먹거리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금산다락원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청소년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다락원 관계자는 “행사에서 금산의 농촌체험활동을 소개해 주신 농촌관광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28
  • (재)인삼약초산업진흥원,‘숙취해소와 간기능개선’기술이전
    -‘숙취해소와 간부담 경감’의 모순 극복 전략파트너십 강화 [충청24시뉴스](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진흥원)은 19일, 영농조합법인 더듬이(더듬이)와 ‘숙취해소 및 간기능개선용 조성물’제조법과 관련한 기술의 양도 및 기술실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당해기술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숙취해소 제품시장에서 시판제품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간기능 부작용’ 해소를 목표로, 기존제품 대비 숙취해소 활성 강화와 부작용을 현격히 줄인 소재화기술로 시판제품과의 차별화 요소를 확보한 기술로 평가된다. 특히, 칡순과 칡뿌리, 마가목을 주 원료로 추출 및 농축공정의 최적화를 통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하고, 확보가 용이한 원료를 활용하여 제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강점이다. 양 측은 기술의 양도 및 전수를 통해 제품기획 및 시장개척과 관련한 진흥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품질의 제고와 제품을 통한 기술시장의 교섭력 강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다양한 제품의 출시를 최우선 전략목표를 설정한 더듬이의 원활한 시장진출을 위한 기술마케팅과 홍보부문의 협력네트워크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더듬이는 홍삼과 전통한방약재인 꽃벵이를 활용한 ‘홍삼벵이’를 대표제품으로 하는 식품제조기업으로, ‘식용곤충’을 활용한 식품화 제조기술과 발효와 미생물을 연구하는 전문제조기업이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23
  • 금산군,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유치 프로그램 ‘박차’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올해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시재생대학 운영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협약 체결 △마전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이 추진됐다. 공모의 기반이 되는 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2019년 제1기 과정을 개강하고 지난 2020년 2기 과정 후 올해 3기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했다. 이 교육에는 마전리 주민, 상인,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추부문화의집에서 도시재생사업에서의 주민협의체의 역할과 지역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수원시 행궁동 일대 도시재생사업지와 거북시장 일대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하기 위해 사업 과정에서 겪는 갈등과 이를 풀어가는 과정을 확인했다. 올해 4월 마전지역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진행된 마전지역 도시재생사업 협약은 지역경쟁력 강화 및 주민 행복 증진 등을 공동 목표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을 활성화하자는 공동의 뜻을 담았다. 지난해 추진된 마전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서는 도시재생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재생 추진체계 마련 및 주민 공동체 참여를 목표로 공동체·지역상권·사회통합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서 인식 개선 교육, 힐링 온 프로젝트, 지역홍보, 시끌벅적 오일장 등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추부면 마전지역은 군의 북부권 상업 활동 및 생활 중심지”라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21
  • 금산군, 군 소속 종사자 중대재해 의견청취 소통창구 확대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소속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련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소통창구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자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전화 팩스에 의한 의견청취에 더해 7월부터 군청 홈페이지 중대재해 의견청취 게시판 및 내부 행정포털에도 중대재해 의견청취 전용 게시판을 개설했다. 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는 경영책임자가 종사자의 의견을 들어 재해예방에 필요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종사자에는 군 소속 근로자뿐 아니라 군 사업수행을 위하여 도급·용역·위탁 등에 참여하는 노무자도 포함한다. 제안된 내용은 중대재해 전담팀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종사자 생명보호와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종사자들이 손쉽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종사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20
  • 금산군,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
    [충청24시뉴스]금산군은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2022년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사업간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지자체에서 필요한 사업들을 정부에서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12월 처음 도입됐다. 군은 지난해 1월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의 생활권, 지역여건, 계층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추부면, 진산면, 군북면, 복수면 등 북부생활권의 부족한 생활 서비스 기능을 개선할 ‘금산군 농촌생활권(북부) 활성화 예비계획으로 공모에 신청해 같은 해 6월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농식품부에서 구성한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예비계획을 보완하고 협약 체결을 위한 전제 조건들을 충족시키고 최종 승인을 받아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247억 원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체결로 각종 사업간 연계 추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주민 맞춤형 정주환경 개선,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금산군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북부생활권의 균형있는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22-07-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