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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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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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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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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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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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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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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실시간 금산군 기사

  • 금산군, 2023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올해 10월 27일까지 2023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며 하나가 되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책 선포, 독서동아리 지원, 독서토론 등 프로그램과 함께 추진된다. 참가 대상은 초교생 이상 금산군민으로 오는 9월 22일까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독서마라톤 운영은 책 1쪽을 거리 3m로 환산해 기간 내 목표 도서량을 완주하면 인증서 발급, 내년 대출 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영 코스는 △칠백의총(3km/1000쪽) △개삼터(6km/2000쪽) △이치대첩지(12km/4000쪽) △적벽강(21.1km/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1만4065쪽) 등 총 5개다. 독서마라톤에서 읽는 책은 인삼고을, 기적, 추부, 진산 등 금산군립도서관 4개소에서 대출한 책으로만 가능하며 성인, 중․고교생, 초교생 부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불편한 편의점’, ‘순례주택’, ‘슈퍼토끼’는 참여 연령에 맞춰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독서 인증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마라톤 일지를 작성하면 되며 읽은 도서 쪽수는 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돼 일지가 인증될 때마다 참가자 본인의 코스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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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8
  •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1차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담당관‧국‧과‧단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올해 시행한 자체 청렴도 평가 등 자료를 공유‧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할 및 업무 분야별 취약 분야 개선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청렴 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실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대책본부을 통해 조직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청렴도 1등급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고위직 공무원들이 청렴 리더가 돼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드는 마중물이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해피콜) 강화 △민원 처리 지연 시 책임 강화 △내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오픈채팅방 개설 △부패 취약 분야 종사자 간담회 등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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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7
  • 박범인 금산군수, 민선8기 출범 1주년 공직자 노고 감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군정비전 실현을 위해 각종 현안업무 수행에 성심을 다해준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년을 밑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더 뻗어나가는 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선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 비전으로 지난 1년간 △예산 7000억 원 시대 개막 △금산인삼 세계화 초석 마련 △금산군 인구 5만62명→5만314명 반등 △금산인삼축제 관광객 최다 103만 명 운집 △646억 원 규모 매머드급 통합 보건‧복지 인프라 조성 추진 △깻잎 사상 최고 연매출 694억 원 기록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 전국 유일 선정 △천내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320억 원 확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등 성과를 거뒀다. 또한, 박 군수는 여름철 안전사고 및 장마 대비와 관련해 “물놀이 안전 유의를 위한 현수막 게시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장마철 수해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자연재해를 대비해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배수로 등 사전 점검에도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반기 계획사업 추진 및 각종 평가 대비도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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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금산군,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 착공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2일 금산읍 하옥리 393-2번지에서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곳에서는 마을회관, 경로당, 100세 힐링의 집, 노인맞춤센터, 스터디 카페, 자료실 등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가 들어서는 부지의 노인정과 도서관은 1988년 세워져 노후가 심하고 주차장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군은 지난 2020년 12월 23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비 86억7000만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455㎡ 규모의 건물을 신축한다. 공사는 오는 2024년 6월 준공 예정으로 지역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철저한 안전관리 아래 추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행복복지문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이 단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 정비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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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금산군, 대전산불(금산) 총력 진화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일 12시 24분경 대전시 서구 장안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 산 24-1번지로 확산함에 따라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같은 날 13시 41분 전 직원 비상대기령을 내리고 진화에 나섰으나 산이 험준한 데다 바람마저 불면서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해 18시 5분 마을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18시 30분 전 직원 600여 명에 대한 소집령을 발령했다. 산림청은 이날 20시 30분 이번 산불을 3단계로 격상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산불 피해 구역 24ha, 화선 약 10.9㎞로 추정되며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다. 인명 및 시설 피해는 현재까지 없으며 공무원 340명, 특수진화대 12명, 예방진화대 44명, 공중진화대 13명, 소방 273명, 군인 등 총 714명이 진화인력으로 현장에 투입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또,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50명을 복수면 체육회관으로 대피시키는 등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 우려 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진화 및 감시를 추진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근 마을 및 피해 우려 지역 위주로 지속적인 진화 및 감시를 진행해 더 이상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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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박범인 금산군수, 취임 100일 언론 브리핑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금산인삼축제장 내 금산인삼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의 소회와 희망비전을 발표했다. 박 군수는 이날 “금산군수라는 사명을 주신 후 100일이 지났다”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라는 진취적인 비전 아래 출범한 민선8기 금산군정 100일은 세계 속의 빛나는 금산으로의 새로운 발전을 도모했다”고 말했다. 충남도청 농정국장, 금산군청 기획정보실장 등 공직에 몸담았던 박 군수는 “오랜 기간 행정경험을 통한 전문성과 기획력,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토록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지금까지 이뤄낸 성과도 소개했다.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희망하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믿음과 신뢰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도전적 열정으로 대형 국비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인구기금 사업 평가를 위해 첫 출근을 서울로 했다”며 “이 자리에서 관련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인 결과 군이 지방소멸대응 최상위평가를 받아 국비 2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금산군보건소 이전과 관련해서는 “지난 9월 16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보건소가 신축이전을 추진하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남도에서 지리적으로 소외된 금산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충남도 남부출장소 유치에 성공했다”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인삼 소비확대를 위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변화, 인화를 통한 군정 분위기 개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 등도 강조했다. 박 군수는 “우리는 과감한 도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키울 수 있다”며 “인화를 바탕으로 7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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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 명품 인삼 글로벌 건강축제 진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 ‘D-DAY 7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3일 언론브리핑을 열고 개막까지 7일 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을 알렸다. 1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인삼의 본고장 금산군에서 열리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기존 진행해 오던 일정보다 하루 더 길어진 11일간 치러지며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미래 소비 주역인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콘텐츠를 보강해 축제가 더 젊어졌다. 로봇을 활용해 어린이에게 인삼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부여하는 미래 로봇관을 신설해 댄스로봇을 비롯해 로봇배틀, 자이로 로봇·곤충로봇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이동 대형 로봇과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어린이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건강놀이터는 샌드아트체험, 편백놀이터, 골판지 미로체험 등이 추가돼 체험거리를 확대했다. 과거 추억을 젊은층과 공유하는 복고 감성의 응답하라 1981을 통해 금산인삼축제 첫 회가 개최된 금산의 80년대의 백작소 등으로 구성된 추억의 거리가 조성되며 추억의 학교, 추억의 다방 등에서 매일 새로운 관광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사방놀이, 비석치기 등의 추억 놀이와 함께 주말에는 복고댄스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축제의 흥을 더할 계획이다. 젊은층을 위한 공연으로는 전국 치어리딩 경연, 금산인삼 K-Pop 페스티벌, 대한민국 힙합 콘서트 등이 선보인다. 축제장 인근의 인삼약초시장은 차 없는 거리로 새롭게 변화된다. 차 없는 거리에는 인삼저잣거리를 비롯해 인삼아트체험, 건강미용체험, 거리의 라디오 쇼 등 색다른 재미와 즐길거리가 넘쳐난다. 인삼저잣거리에서 인삼씨앗고르기, 인삼깎기, 인삼접기·말리기, 인삼무게달기 등 전통인삼문화체험이 풍부하게 준비됐다. 인삼아트체험에서는 인삼부채만들기, 인삼문양 탁본체험 등 인삼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대형 붓글씨와 인삼을 함께 그리는 대붓 서예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건강미용체험에서는 인삼화장품만들기, 인삼비누만들기, 네일스티커체험 등 미용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을 위한 체험이 가득하다. 전문 DJ가 진행하는 거리의 라디오 쇼는 관광객의 신청곡과 함께 즉석 댄스대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야간의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행사장 중앙에 인삼을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과 LED 조명, 빛 조형물 등을 활용해 500여 평의 규모로 야간 빛의 정원이 조성된다. 또, 40주년을 맞아 K-트롯대전, K-드라마 OST 콘서트, 추억의 가요톱10 콘서트 등의 특별공연과 금산전통민속공연인 농바우끄시기가 야간시간에 무대에서 진행돼 가을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해마다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건강체험관은 홍삼족욕, 홍삼팩 마사지 등 인삼을 건강에 접목한 체험이 한층 보강되며 여기에 이혈체험, 안구건조증치료체험, 저주파 발관리체험 등 전문건강체험이 알차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에서는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싱싱한 금산 인삼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다.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이 가능하며 금산인삼 직거래장터에서는 인삼재배 농민단체들이 판매하는 GAP 인증 금산인삼도 구입할 수 있다. 금산인삼관에서는 금산인삼의 역사와 재배과정, 특이인삼, 인삼요리별 효능 및 특징은 물론 3D 영상체험관을 통해 인삼에 대한 재미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삼으로 즐기는 먹거리도 행사장 곳곳에 가득하다. 스트릿인삼 푸드존에서는 인삼을 넣은 간편 음식을 푸드 트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금산만의 특색 있는 삼계탕과 인삼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인삼약초음식코너를 방문하면 된다.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길거리 버스킹과 뚝딱이 핸드 메이드 공예전시, 분재 전시 등도 선보인다. 올해 40주년을 축하하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 이글스의 환상적인 에어쇼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재미다. 축제기간 11일 동안 주무대에서는 전국 금산인삼 동요 경연대회, 전국 건강댄스 경연대회, 전국 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 등의 전국형 경연과 금산 한마음 가요 콘서트, 금산 문화예술 한마당 등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연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가을철 바쁜 일상 속을 떠나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수삼은 물론 인삼약초선물세트를 구입해 미리 가족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1년부터 개최돼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어워드 12회 수상 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쌓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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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3
  • 계룡시, 태풍 사후관리 나서··· 긴급 거리청소에 구슬땀
    [충청24시뉴스]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6일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호 태풍 ‘힌남노’ 사후 관리를 위해 긴급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리청소는 태풍 영향으로 시가지에 떨어진 낙엽, 나뭇가지 등으로 인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거나 및 안전사고 유발 요인 제거를 위해 면·동별 주요거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낙엽과 나뭇가지가 많아 힘은 들지만 시민들의 격려와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구슬땀을 훔쳤다. 청소에 함께 참여한 최성민 부시장은 “거리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명절기간 시민들과 계룡시 방문하는 분들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환경 미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달 말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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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 어려운 이웃 돕기 기탁 실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국제로타리3680지구 금산인삼로타리클럽(회장 차동수)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금성면, 진산면, 복수면을 방문해 각 200만 원씩 총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금성면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 업무협약도 체결하고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현금 및 물품 기탁을 하며 면의 사업에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 단체는 지난 1993년 창립 이후 29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생필품, 내의 등 후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각 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차동수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탁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인삼로타리클럽 차동수 회장은 올해 7월 2일 취임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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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 금산군, 군의회 의원 환경기초시설 살펴보기 진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군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살펴보기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시찰은 9대 금산군의회 개원 후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심정수 의장, 정옥균 부의장, 최명수 의원, 송영천 의원, 김기윤 의원, 박병훈 의원, 정기수 의원 등 7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됐다. 방문 시설은 상수도시설(정수장·취수장), 정화방류시설(공공하수처리장·가축분뇨공공처리장), 폐기물처리시설(위생매립지) 등이다. 군은 이번 방문에서 하수, 가축분뇨,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자원으로 활용되는 과정을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의원들께서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고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시찰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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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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