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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6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고령자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 지원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게시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 지원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1회에 한해 금산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한다.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신청자가 소유한 모든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 운전면허 반납 신청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의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자가 경찰서 민원실에 신청하고 결정통지서를 받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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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2
  • 금산향교,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 봉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향교는 지난 29일 홍범식군수순절비(금산읍 상옥리 산46-1)에서 제113주기 홍범식 군수 추모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박범인 금산군수, 아헌관에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홍을식 풍산홍씨 종친회장이 참여했으며 풍산홍씨 종친 관계자 및 주민 7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홍범식 군수는 1909년 금산군수로 부임해 이듬해 경술국치로 나라가 망하자 망국의 울분을 참지 못하고 1910년 8월 29일 조종산에 올라가 자결했다. 금산향교는 홍범식 군수의 정충대절의 절개를 기리고자 매해 8월 29일 추모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제사가 치러진 홍범식군수순절비는 홍범식 군수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949년 금산읍 중앙에 세웠다가 1976년 남산으로 다시 옮겨 세웠으며 2008년 현재의 위치를 홍범식공원으로 지정한 후 옮겨 세웠다. 군 관계자는 “홍범식 군수의 나라를 향한 충절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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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상황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22일 앞두고 준비상황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동위원장인 박범인 금산군수와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한 충남체전 준비위원, 군 간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회식 등 17개 분야에 대한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개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금산군청 충남체전준비단(단장 이희중)은 금산군체육회와 함께 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대회기간 금산 전 지역과 15개 시군 선수들을 밝혀줄 성화봉송을 준비했다. 또한,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 주제공연과 성화 점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축하공연에 ‘더트롯콘서트’를 유치했으며 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보강 및 물품 준비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선수단 맞이 주차장 조성 등 환경정비와 함께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경기장별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에서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군은 남은 기간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의를 이어가고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인력의 촘촘한 배치로 매끄럽고 사고없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는 인삼약초의 고장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잘 살려 충남 15개 시군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 구호아래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4일간 역대 충남체전 최다 참가 규모(15개 시군 1만66명)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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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화대 새 단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기존 설치된 돌탑성화대는 지난 2005년 금산군에서 열린 충남도민체전을 위해 조성됐으며 대회 사상 처음으로 금속형 재질이 아닌 호박석을 사용해 돌탑형으로 쌓아 화제를 일으켰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금산의 대표 상징인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지난 18일 열린 시험 가동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금산군체육회장을 비롯해 군 의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는 탑 신앙에 기반을 둔 금산의 민속적 정서를 근간으로 만들어져 의미가 크다”며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및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성화는 개막식 하루 전인 13일 개삼터에서 채화돼 9개 면을 돌아 금산인삼관에 안치된 후 14일 금산읍 주요 거리를 돌아 종합운동장 개막식 행사에서 점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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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
  • 금산군,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성강제 금산경찰서장, 채동조 육군 제1970부대 1대대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 등 지역안보태세 방안을 사전 검토했다. 2023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연습이다. 군은 이번 연습을 통해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진행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사항 확인 점검 및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 사항, 부서별 충무계획 주요 내용, 각 기관 및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살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968년 시작된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 시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충무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하는데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며 “내실 있는 연습을 통해 연습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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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7
  • 금산군, 올해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 입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7일 2023년 하반기 외국인계절근로자 8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업 투입전 범죄예방과 이탈방지, 근로기준 등에 관한 교육을 받고 7농가에 인계돼 깻잎수확 등 농작업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월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 시범도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계획된 농가의 신청 포기사례에 대응해 신속하게 다른 농장을 대체한 계절근로자 2명도 8월 내 입국 예정이다. 특히, 이번 도입과정에서는 금산군가족센터의 필리핀 결혼이민자 영어 전문강사를 통역으로 선임해 관내 고용기간동안 환경적응과 심리적 안정으로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 전담팀을 구성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밀착관리를 추진하고 업무협약 체결 양국간 신뢰도 유지 및 이탈근로자 발생을 최소화하며 금산 영농현장 농작업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등으로 외국인근로자 국내입국 단절에 따른 영농기 근로자 부족으로 인해 농업인들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요청이 쇄도한 상황”이라며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신뢰도를 높여 계절근로자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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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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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6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업무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올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사용자와 근로자가 협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성원은 총 10명의 위원(사용자위원 5명, 근로자위원 5명)으로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금산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출 △2024년 안전보건교육 추진 △2023년 하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고 사용자와 근로자 간 의견을 주고받았다. 위원회는 올해 1월 인사이동에 따라 부임한 부군수 심완보를 사용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공공연대노동조합 지부장 박범홍을 근로자 측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지난해 근로환경 속에서 근로자의 보건‧안전을 해치는 107건의 위험 요인 및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 심완보 부군수는 “앞으로도 대화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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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금산군, 제2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책 읽는 금산을 만들기 위한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11월 4일까지 제2회 책 읽는 금산 독서마라톤을 개최한다. 독서마라톤은 책 1쪽을 거리 3m로 환산해 목표 독서량을 운영기간 동안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4일까지며 초교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스는 칠백의총(3Km/1000쪽), 개삼터(6Km/2000쪽), 이치대첩지(12Km/4000쪽), 적벽강(21.1Km/7000쪽), 산림문화타운(42.195Km/1만4065쪽) 총 5코스로 자신의 목표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금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모바일 리브로피아 앱 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참여하며 군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에 대해 독서일지를 작성해 가면서 자신이 선택한 코스를 완주해 가는 방식이다. 독서마라톤을 완주할 경우 완주 인증서와 메달 교부, 2025년 대출권수 확대, 금산다락원 문화예술 스탬프 투어 점수 부여, 우수 완주자 시상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제1회 책 읽는 금삼 독서마라톤에 40명이 완주에 성공해 혜택을 받았으며 우수 완주자로 선정된 5명은 금산발전 유공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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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금산군,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와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금산인삼 해외 진출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추진한 박범인 금산군수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정 중 추진됐다. 지난 1일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오음 리트레이(Oum Reatrey)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 2일 캄보디아 씨엠립주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속 톨(Sok Thoul) 씨엠립부지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을 통해 군은 두 지자체와 산업경제, 문화, 관광, 농업 분야 및 건실한 근로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 개척에 관한 협력을 명시해 금산인삼의 캄보디아 진출에 대한 초석을 다졌으며 근로자 협약으로 관내 인구감소로 인한 젊은 노동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는 단초를 마련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주 등 금산의 특산물을 두 지자체에 전달하며 금산인삼 및 금산세계인삼축제에 관해 설명했다. 군은 캄보디아 반테이민체이주‧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발점으로 태국, 라오스 등 인도차이나반도 국가와의 교류 협력을 확대하고 금산 브랜드의 아시아권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태국‧캄보디아 순방 일행은 이번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일정을 마치고 지난 3일 귀국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을 방문하며 여러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며 “반테이민체이주 및 씨엠립주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금산인삼의 불모지인 캄보디아 및 인도차이나반도 국가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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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금산세계인삼축제, 아시아 특산물 축제 등극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형 문화관광축제인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28일 태국 파타야 자인호텔에서 열린 ‘2024 피나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타오시촨 춘추 아트페어와 함께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 선정됐다. 아시아 특산물 축제 후보로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10여 개국의 축제가 경합을 벌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금산군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태국 파타야에서 열리며 태국 중앙정부컨벤션전시청(TCEB)과 파타야시에서 주최하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관했다. 아시아 45개 도시의 60개 축제가 전시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축제 관계자 250여 명이 방문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됐다. 같은 날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의 특별한 주목을 받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방향성과 세계화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 아시아 특산물 축제로서 위용을 과시하고 세계적 위상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금산군이 국제적 수준의 축제역량을 확보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축제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워 과감한 도전을 이어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역대 최고인 107만 명 관람객 유치, 1190억 원 경제파급효과, 1223만 달러 국제교역성과를 창출함에 따라 군민적 자부심을 얻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나아가기 위한 추진력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열리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일상에 지친 아빠에게 활력을 주는 최고 선물 금산인삼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아시아 특산물 축제 선정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적인 특산물 축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특산물 축제로 성장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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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1
  • 금산군,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 교육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공행정 현업근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대전충청산업안전본부 손형석 소장과 조풍연 기술이사를 안전보건 전문 강사로 초빙해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재해 보상보험 제도, 사고유형 및 유해·위험 요인에 따른 안전대책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군은 심완보 부군수를 안전보건관리책임자로 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고 사례유형을 공유하면서 안전불감증 해소와 실효성 있는 근로자 안전교육을 분기별 집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금산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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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 박범인 금산군수,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 철저 지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금산군수는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 예우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금산 출신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였던 이일남 선생이 별세했으며 관내 5가구의 독립유공자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이어 박 군수는 “공직자가 먼저 태극기 달기에 솔선수범해달라”며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선열들의 위업을 기려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영농 지원과 관련해 “올해 농업 관련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농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농기계 임대도 많은 농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농어민수당, 직불금 등 보조사업 혜택에 누락되는 농업인이 없도록 신경 써달라”고 말하고 “농기계 임대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봄철 산불예방, 희의‧간담회‧보고회 의견 정리,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홍보, 약초산업 육성, 금강생태탐방로 조성 등 업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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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7
  •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 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2일이던 축제 기간을 9일로 확대했다. 올해 산꽃 술래길 안내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산꽃 술래길의 숨겨진 명소와 명물이 담긴 구간별 상세한 안내지도를 제작하고 무인 안내판을 곳곳에 설치해 관광객이 산꽃 술래길을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꼼꼼히 준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꽃 술래길 곳곳에 위치한 보곡산골만의 명소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및 숲속의 공예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의 서각 작품을 전시하는 숲속 작은 미술관도 산꽃 술래길을 걷는 여정에 쏠쏠한 재미를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보곡산 비빔밥 등 보곡산골만의 특별한 음식을 판매하며 나만의 보곡산골 나무를 지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나무 문패 만들기, 마을 담금주 만들기, 꽃차 만들기 등의 체험도 마련해 산벚꽃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기본구상도 함께 논의됐다. 지난해 충청남도 일품(一品)축제로 선정된 제4회 금산 삼계탕축제는 올해 개최 시기를 조정하고 기간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금산 삼계탕 판매코너를 대폭 확대하고 여름철 청량감을 제공하는 물놀이 체험을 강화해 하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올해 제42회를 맞이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아빠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 금산인삼을 부각하며 K-푸드 인삼음식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인삼 활용 영역을 음식에서 미용과 패션으로 확대하며 어린이와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도 힘쓴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군 보곡산골은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천혜의 아름다움을 가진 산벚꽃 군락지”라며 “산꽃을 느끼는 데 집중하며 축제가 열릴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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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4
  • 금산소방서, 지역 소외계층 지원 자발적 기부 운동 성금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을 전개해 모은 성금 207만3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및 재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경제적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 및 재기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금산소방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산군청 강미향 주민복지지원과장, 금산소방서 한창엽 소방행정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금산군 소외계층 소년소녀가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창엽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기부금이 소년소녀가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그들에게 희망과 안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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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박범인 금산군수, 올해도 자신감으로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 세계화 도전
    -캄보디아 일정 관광‧문화교류, 지역산업체 근로자 협의 등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범인 군수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식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의 비전을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로 정하고 직원들에게 자신의 업무를 세계적 수준으로 이뤄내는 것을 세계화라고 설명하는 등 세계화 마음가짐을 강조해 왔다. 이어 지금까지 꾸준히 해외 방문을 추진하며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자신감을 가지고 금산인삼 불모지 진출을 위한 세계화 도전에 나선다. 인도차이나반도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금산인삼 불모지로 꼽힌다. 박 군수는 2024년 첫 해외 방문일정으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7일간 태국 파타야, 캄보디아 씨엠립주‧반테이민체이주 등을 찾는다. 태국 파타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축제 컨퍼런스에 참석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발표로 금산 브랜드를 선전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관했으며 대한민국, 태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지자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아시아 축제도시 전시 및 소개와 함께 교육프로그램, 시상, 토의 등이 진행되며 토의 패널로 박 군수가 참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포부 및 글로벌 축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방문에서는 금산인삼 홍보, 관광‧문화교류 및 지역산업체의 근로자 부족 해소를 위한 협력 논의 등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해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방문했던 캄보디아의 오움 리트레이 반테이민체이주지사 및 프락 소포안 씨엠립주지사는 금산군과 교류를 희망하는 의사를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일정에는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인삼산업 마케팅, 다문화가정, 지역산업체 근로자, 축제 등 업무 담당자가 동행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지금까지 국제적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구상하는 등 노력을 이어왔다”며 “올해부터는 자신감을 가지고 가시적인 성과를 군민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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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2-22
  • 금산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체제 돌입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자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통한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에 맞는 근원적 예방대책 수립 및 선진적 진화체계를 통한 산불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추진 전략은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산불진화인력 운영 및 진화장비 점검 △마을별 산불방지 맞춤 활동 △위험 시기별 산불 대비체계 마련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등 6개다. 영농부산물 처리 체계는 금산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구축된다. 3명으로 구성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관내 마을의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잔가지 등의 파쇄를 도울 예정이다.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영농부산물을 소각해 위험률을 대대적으로 낮출 뿐 아니라 파쇄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업 활동을 돕고 미세먼지 감소, 병해충 발생 저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의 경우 군청과 10개 읍․면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상황근무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상황 24시간 비상 태세를 가동한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6명, 산불감시원 70명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신속한 연락 체계를 구축해 초동 진화 태세를 확고히 하고 산불진화인력이 사용할 진화장비 수시 점검으로 산불 발생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맞는 세부적인 관리를 위한 마을별 맞춤 활동으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소각산불 적발 및 신고, 과태료 부과 등이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녹색마을 캠페인도 추진한다. 위험 시기별 대비체계는 산불다발시기 집중 감시를 위해 마련됐으며 3월과 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성묘객 및 등산로 입산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관내 산불취약지 중심 공무원을 현장 배치하는 등 총력 대응한다. 이외에도 통행자가 많은 구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추진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관내 산불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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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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