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충청뉴스
Home >  충청뉴스

실시간뉴스
  • 백성현 논산시장, “농림축산식품부 지침개정도 바꿨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가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단독’선정 되었다. 사업의 대상지인 광석축산단지는 1993년 수출정책 활성화 일환으로 정부 주도로 조성되었다. 현재 13개 농장이 입지, 돼지 25,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7.5ha에 달하는 면적을 차지하는 대규모 단지다. 단지 조성 이후 30여 년간 주민들의 집단민원, 인근인 시내권에서 쏟아지는 수천 건의 민원에도 근본적인 해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특히, 습도가 높거나, 더운 날이 찾아오면 심한 악취는 시민들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더구나 단지의 조성이 오래된 만큼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악취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고통을 함께 겪어온 백성현 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곧장 문제 해결에 나섰는데, 첫 번째 실마리를 시민의 의중을 살피는 것으로부터 찾았다. 백시장은 22년 7월 광석면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을 면밀히 살폈다. 다음해 2월 광석양돈단지 운영 농가들의 뜻을 한데 모아 양돈단지 현대화사업 추진의 기틀를 마련했다. 농가들은 사업추진 기간동안 최소 2년에서 3년까지 사육을 중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백시장의 적극적인 호소에 동의서에 흔쾌히 서명했다. 이후 백시장은 직접나서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지난해 3월 사업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목소리를 듣는 것에 힘썼다. 주민들의 지지와 농장주들의 협조, 시민들의 염원으로 힘을 얻은 백시장은 두려울 것이 없었다. 국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로 동분서주하며,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중앙부처의 문턱이 닳는다 할 정도로 방문했으며, 지겹다 말할 정도로 피력했다. 유일한 해결책은 밀폐형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축산단지였으나,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국비확보가 절실했다. 그간 사업이 있음에도 추진하기 어려웠던 큰 이유 중 하나는 지침상 조건을 논산이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백시장은 지침을 뛰어넘는 사업 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과 건의를 이어 나갔다. 같은 해 11월 12일 이러한 노력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이 논산을 직접 방문, 현장의 고충을 살폈다. 정책관은 현장에서 논산시가 겪어온 고통의 긴 세월에 통감했다. 다음날인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염원하던 지침개정소식을 전해왔다. 단지 조성규모를 15ha 내외에서 3ha 이상으로 완화하고, 단지 조성 대상도 신규 뿐 아니라 기존 단지도 가능토록 지침을 바꿔냈다. 논산시가 처한 상황에 안성맞춤인 개정이었다. 모든 사전요건을 차근차근 준비했던 시는 올해 1월에 공모신청을 완료하였다. 지난 22일, 드디어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전밀폐형 스마트 축사를 신축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게 되었고, 연계된 공모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687억 규모의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악취제로화를 위한 축사밀폐화는 물론 축산분뇨의 빠른 수거와 악취 상시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할것이다. 여기에 악취관리 전문가가 악취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역주민을 포함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투명한 민원해결 또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선진 축산의 수범사례로서 축사 악취로 고민하는 여러 지역에서 찾아오는 스마트 축사 대표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견뎌오던 긴 시간 동안 끊임없이 고민했다”라고 말하며,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모든 사안에 불가능이라 단정짓지 않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시민들과 함께 해결한 어려운 과제인 만큼 논산시민들께서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01
  • 두계장터4·1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7일 오후 3시“105주년 두계장터4·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을 두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1일 두계장터에서 우리 고장선조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선열들의 의생정신을 재조명하는 뜻 깊은 행사로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으로 열렸다.이응우 시장과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계룡시의회 의장,이청환,김미정,신동원,최국락 조광국 시의원,해군홍보단,보훈단체협의 회원 및 학생,시민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플래시몹,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리면서, 기미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헌시낭독,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독립만세 퍼포먼스(사회적기업청료)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마초등학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축사로“오늘 하루 만큼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독립투사가 되어 그 때 당시의 순국선열 여러분들의 비장한 마음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느끼고 기억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며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3-27
  • 계룡시의회,‘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6일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본 건의문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국민의힘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를 각각 만나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계룡 학생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두 후보는 계룡시의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계룡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을 크게 공감하며,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건의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정책 자주성 확립에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를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3-26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7

실시간 충청뉴스 기사

  •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 취임 100일…역점사업 속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민선8기 공주시의 주요 역점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던 강 부시장은 그동안 각종 시정 현안을 살피며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부서 현안과 지역 동정을 수시로 파악하고 주요 쟁점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조력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공주만의 정체성을 담은 도시브랜드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공주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에 백제 왕도로써의 이미지를 어떻게 재구축하느냐가 도시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해 충청남도 자치행정과장, 인사담당관,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면서 맺은 폭넓은 인맥도 강 부시장의 강점이다.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 확보 노력은 물론, 충청남도와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정의 안정적 수행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이다. 공주시는 현재 ▲첨단 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백제문화 관광거점 조성 ▲시민친화형 금강신관공원 조성 ▲공공기관‧기업 유치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추진 중이다. 이에 강 부시장을 중심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24대 시정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관리책임제’ 시행 및 매월 점검 회의를 통해 핵심과제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공주시가 치매 및 우울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 우울감 선별조사 전수조사’도 강 부시장의 아이디어다. 강관식 부시장은 “최원철 시장을 정점으로 1300명의 공직자가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민선8기 시정 비전인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충청뉴스
    • 공주시
    2024-04-15
  • (재)논산문화관광재단, 소극장 페스타Ⅱ 콘서트 공연 진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금)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 공연을 진행한다.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소극장 페스타’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고자 진행하는 공연이다.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음악적 열정,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하여 희망과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한다. 이한철은 밴드 ‘지퍼’, ‘불독맨션’,‘주식회사’등을 거치며 개성 있는 음악세계를 펼쳐온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이다.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팝’부문을 수상하며 일찍이 진가를 인정받았으며, 현재에도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최백호는 ‘낭만에 대하여’,‘내 마음 갈 곳을 잃어’, ‘청사포’ 등의 대표곡과 함께 그림, 수필, 라디오DJ 등 다재다능한 재능과 열정으로 나이가 들어도 자신의 노래를 기억하고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선보이고자 한다. 관람료는 전석20,000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이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가 희망과 낭만으로 가득찬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15
  • 논산시, 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 논산시는 최근 3년간(2021년 29명, 2022년 59명, 2023년 74명) 쯔쯔가무시증 환자 발생 수가 점차 증가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층은 여성, 고령(60세이상), 농업인 또는 텃밭 작업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봄철 산나물 캐기, 등산, 주말농장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장갑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휴식을 취할 때에 풀밭 위에 앉지 말고 돗자리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서 용변을 보지 않아야 한다. 만약,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피부 등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받아야 한다. 진드기로 인한 대표적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근육통, 기침과 같은 감기 증상이 나타나며, 진드기 물린 흔적이 검은 부스럼딱지로 목 주변, 겨드랑이, 허리, 사타구니 등에 발견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또한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중 하나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18.5%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진드기는 숙주에 부착하면 3~7일간 계속 흡혈하기 때문에 야외활동 후에는 꼭 씻고, 흡혈참진드기 발견 시, 입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안전하게 제거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4-15
  • 계룡시의회, 2024년 의원연구단체 활동 시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연구단체인‘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대표의원 최국락)’는 지역의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연구를 주제로 2024년 5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에 걸쳐 기초자료 수집, 전문가 자문 및 관계자와의 토론, 우수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올해 하반기 연구를 마무리하여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국락 대표의원은“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위원회를 마쳤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전문적인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토론·간담회, 현지방문 등을 통해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5
  • 임천 만세장터 ‘보부상 임천장’놀러오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임천보부상보존회(회장 김용관)는 지난 6일 열린 관광형 시장인 ‘보부상 임천장’(이하 임천장)이 많은 사람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장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10시 임천장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놀이팀의 공연과 보부상 복장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코스로 진행되었다. 특히 점심에는 무료로 국수와 막걸리를 제공하여 임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마음 놓고 쉬다 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김용관 임천보부상보존회장은 “열린 장터의 컨셉으로 누구나 쉽게 접근해 한바탕 즐기고 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라고 말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를 운행하여 많은 사람이 임천장을 오고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천장은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성흥산 사랑나무와 문화자원인 만세장터를 연계한 주민 주도형 시장으로 11월 23일까지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14
  • 부여군,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강화 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외산면 고추작목회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밭작물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시범사업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능력 향상과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농작업 부담을 경감하여 농업 현장에 필요한 작업환경 개선 장비를 개발, 보급하여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사업이다. 농업인 안전교육은 농작업 안전 장비의 활용법, 안전 진단 및 조치, 안전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등을 직접 참여하는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어 현장감 있고 생동감 있는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 교육과 사업을 통해 농작업 안전 의식 향상과 작목 특성에 맞는 농작업 재해 예방 대책을 활성화하고 농작업 위험 요소의 원인과 분석, 효율적인 개선으로 작업 안전성과 효율성 증대가 기대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교육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개선하여 농업인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부여군 전역으로 안전 역량 강화 활동이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14
  • 부여군,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은 지난 11일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2024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양성평등기금 운용 결산과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하였다.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3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사업비 총 2천8백만 원을 지원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부여 중정리 출신 여류시인 김임벽당의 생애 고찰 및 기록물 발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부여지부의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부여군여성단체협의회의 다문화·한부모 가족과 함께 부여의 농산물 이용하여 전통장을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부여군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권익증진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으로 지난 4년간 총 18개 사업 1억6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양성평등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와 여성단체의 사회참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3년 양성평등기금사업인 부여군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성평등 손인형극’은 인형극을 통한 성평등 교육으로 지역의 성평등 문화확산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남성과 여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14
  •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은 관광 축제 등 지역자원과 역량 있는 체험마을이 연대해 방문객들과 정서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가 선정됐다. 부여 Meet the Origin 투어는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이 기획하여 농촌체험휴양마을 4곳(친환경까치마을, 부여기와마을, 고추골솔바람마을, 송정그림책마을), 유기농 생산자 3곳(한살림부여생산자협회, 산야란농장, 산에들에풀마을농장), 홍보마케팅 전문여행사 1곳(워크인투코리아) 총 8곳이 함께한다. 근원을 만나다, 근본과 마주하다 라는 주제의 5가지 테마여행은 청동기 농업의 발상지로서의 태고의 농촌을 만나고, 자연과 인간을 지키는 바른 먹거리를 백제의 고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옛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테마여행의 주요내용은 ❶오리진코스 한반도 벼농사의 기원을 찾아 떠나는 타임머신여행, 1만 평 고사리군락지에서 고대식물 고사리를 채집하는 최고인기 체험 ❷옛사랑코스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있는 궁남지, 성흥산 사랑나무, 송정마을 사랑 그림책 만들기 등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함께하는 감성여행 ❸힐링코스 일만 평 소나무숲에서 맨발로 걷고 농가 밥상과 풍장으로 에너지를 채우며 소리와 그림으로 심신을 치유하는 친환경 힐링여행 ❹오가닉코스 유기농장 투어, 자연과 인간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응원하는 공정·가치여행 ❺디톡스코스 현대 사회인들에게 정화가 필요한 4가지 주제(음식, 미디어, 마음, 건강)의 진정한 쉼을 경험해 편안하고 건강한 나 자신을 되찾는 농촌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이다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 김철규 대표는 “ Meet the Origin이라는 키워드 아래 5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로 테마여행을 구성했고 오래된 가치를 지켜온 공동체들이 공감과 응원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며 “크리에이투어사업을 통해 지역자원과 제대로 된 연계 관광을 정착시켜 방문객, 지자체, 체험마을의 진정한 상생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체험마을을 중심으로 한 유기농 굿뜨래팜 투어를 통해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한다.”라며“소멸 위기의 유기농장 직거래 활성화와 지역자원, 농업 유산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체류형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하는 굿뜨래 농촌관광의 선도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 크리에이투어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올해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으로 농촌관광 경영체가 민간여행사와 협업으로 농촌에 특화된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 지원하는 창조 관광사업이다. 전국 3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0개소를 선정 개소당 2억 5천만 원(국비50%, 지방비30%, 자부담20%)을 지원한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14
  • 계룡시, 산불방지 총력 위한 유관기관 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룡시 농림과, 건설교통실, 시민안전과 등 11개 관련 부서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논산계룡산림조합,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재정비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봄철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등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하여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성 부시장은 “4월은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에 매우 취약한 시기”라며 “산불예방 활동에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2
  • 계룡시, 어린이날 맞이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 공연
    - 화려한 특수효과와 퍼포먼스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자극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가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 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는 5월 4일 계룡시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SNS 등을 활용해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공연티켓은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15일부터 예매가능하며,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모든 연령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에 어린이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장기 영유아와 어린이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