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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계장터4·1독립만세운동 기념 행사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7일 오후 3시“105주년 두계장터4·1 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을 두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 4월1일 두계장터에서 우리 고장선조들이 일제 만행을 규탄하고 자주독립을 외쳤던 역사적 사건의 의미와 선열들의 의생정신을 재조명하는 뜻 깊은 행사로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 주최으로 열렸다.이응우 시장과이재운 충남도의원, 김범규계룡시의회 의장,이청환,김미정,신동원,최국락 조광국 시의원,해군홍보단,보훈단체협의 회원 및 학생,시민 등 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플래시몹,풍물공연이 식전행사로 시작을 알리면서, 기미독립선언서낭독, 기념사, 헌시낭독,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독립만세 퍼포먼스(사회적기업청료)와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두마초등학교에서 두계장터까지 만세행진을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3.1운동과 의병대장 및 광복단결사대장 등으로 조국 독립에 앞장선 애국지사의 후손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두마초등학교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은 축사로“오늘 하루 만큼은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가 독립투사가 되어 그 때 당시의 순국선열 여러분들의 비장한 마음과 독립에 대한 열망을 가슴 깊이 느끼고 기억하면서 나라의 소중함과 호국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초개처럼 버리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자”며 “선조들의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4.1 독립만세운동을 앞으로도 지속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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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3-27
  • 계룡시의회,‘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에게 전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26일 4·10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들을 만나 계룡시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본 건의문은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인 국민의힘 박성규,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후보를 각각 만나 직접 전달했다. 김범규 의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며 “계룡 학생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 설치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두 후보는 계룡시의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부재로, 계룡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의 교육 현실을 크게 공감하며,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건의안’에 대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수용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계룡시는 학생수가 6,700여명으로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9번째로 높고 인구 및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계룡시를 관할하는 독자적인 교육지원청이 없어 교육정책 자주성 확립에는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한편 계룡시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을 방문해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당위성를 설명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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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4-03-26
  • 논산농업전문가, 꿈과 희망의 요람 ‘논산농업대학’ 입학식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일 오후 2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농업대학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생들은 입학 선서를 하고, 백성현 시장의 격려사와 의장의 축사를 들었다. 이어 학과별 교수 소개, 특강, 학과운영 안내, 학과별 자치활동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농업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전문가로서 자신감 있고 당당한 농업인이 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 생산비 절감,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첨단‧산업화, 농업 전문가 양성 등 농업에 대한 구체적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에 13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다. 스마트농업학과는 스마트농업의 확대를 위해, 포도학과는 샤인머스켓 재배면적의 증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신설되었다. 딸기학과와 스마트농업학과는 농업인의 높은 수요에 부응하여 계획보다 증원되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학과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100시간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첫 시작 이후 17기에 걸쳐 1,7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논산농업의 핵심 인재 및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종원 지도정책과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여 논산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각 학과의 특성을 살려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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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21
  • 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의원,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는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 비판 나서
    - KDind 의혹 제기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 동참 제안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5명의 의원들이 7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논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 등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논산시의회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해 이태모·장진호·홍태의·허명숙 의원 등은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논산시의회의 위상을 더 이상 추락시키지 말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조속히 정리하고, 실효성이 없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관련된 의혹 제기를 자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동참하라고 제안했다. 또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와 논란이 되는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이 4일 언론사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논산시의회에서 추진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워원회 설치가 적법하다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가 적법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시민과 공직사회에 공개사과 등 시의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하시겠습니까?”라며 공개적인 답변을 요구했는데 이는 의견의 차이를 두고 복지정책과장과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성이 오간 후 이에 대한 대응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초강수를 두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성명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일 제25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상구 부의장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지방의회의원은 자치법규를 제정할 수 있는 입법기관으로 자치법규를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덕목이므로 지방의회의원이 자치법규인 조례를 제정한 후, 의원이 조례를 지키지 않으면 지방의회의 존재가치를 의원들 스스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설치를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심으로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하며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지방자치제도가 태동한 이래 논산시의회에서 최초로 8명의 의원이 지방자치법과 자치법규를 위반했기 때문에 지방자치법 제99조에 의한 실효성이 없는 불미스러운 선례를 남겼다고 덧붙였다. 또한, 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 입주 반대 청원의 건’에 “논산시가 주식회사 코리아 디펜스 인더스트리의 위험성에 대해 논산시민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은폐하고 기만하였다”라는 등 주민들의 주장을 폐회사에 활용한 것은 정치적으로 이용한 내용으로 보여지며 의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처신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 11월 24일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MOU를 체결 과정에 대해 의원들이 심도 있게 감사를 했던 부분이고, 분산탄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던 내용으로 위험성을 은폐하거나 주민을 기만한 사항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이 공약한 국방산업특화클러스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는데다, 그동안 특별한 문제가 없었던 상황에서 뒤늦게 청원 등 문제가 제기된 것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선거전략으로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논산시가 MOU를 체결할 당시 언론인들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서원 의장을 비롯한 논산시의원들도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낸 사항이라며 서 의장을 우회적으로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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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3-07
  • 논산사회 단체,방산기업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현장 방문...KDind 환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논산시 주요 사회단체가 방산기업 KDind.(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6일 오전 양촌면 임화리에서 이뤄진 현장 설명회는 논산시나 기업 측이 제안한 것이 아니라, 4개 단체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촌 일반산업단지 조성 관련 합동 주민설명회’가 소수 반대 주민의 일방적 방해로 무산되자, 정확한 사실을 알고 싶어 시에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 참여한 4개 사회단체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사)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임장식)로 이날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로부터 기업 소개, 제품 생산공정, 시설 및 생산공정의 안전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장 가동에 따른 소음, 폭발 위험성, 환경오염 문제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날 KDind.김시훈 전무는 “지난 2월 22일 합동 주민설명회의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올바른 사실을 알려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전무는“소수의 시민이 공장 설립을 우려하시는 사항과 관련해 KDind. 논산공장은 화약을 생산하는 공장이 아니고 탄두를 조립하는 공정으로 위험성이 극히 낮고 그 과정 또한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이 이루어져 소음, 폭발, 환경오염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부 반대단체의 주장을 일축했다. 참석자 A씨는“ 오늘 설명회를 들어 보니 크게 위험성이 없어 보이며,일부 부품만 생산해서 대전공장으로 운반하니 신뢰가 간다.”라며 “소멸위기에 있는 논산시에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7
  • 논산시 여성 공무원, ‘거짓말했으면 직 걸겠다.’‘파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 의장의 ‘갑질’을 폭로한 바 있는 논산시 여성 간부공무원이 4일 오전 논산시 출입 언론인을 대상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자신의 억울함과 피해를 상세하게 호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논산시 정경옥 복지정책과장은 “논산시의회 의장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찬성한 의원님들에게 제안합니다.”, “의장님과 의원님들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들 앞에 책임 의정을 보여주세요”, “누가 관련법을 위반했으며, 그리고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시시비비을 가려 제가 관련법을 위반했거나 거짓말을 했으면 저의 직을 걸겠습니다”, “만일 그와 반대 상황이라면 의장님과 의원님들은 무엇을 내어놓겠습니까?”라는 표현으로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 (是是非非) 정 과장은 “33년의 공직생활 동안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라며 “공무원이거나 상대적 약자라서 당해야만 하는 숙명 같은 것이라면 단호히 거부한다.”라고 논산시의회 조사특위를 꼬집어 비판했다. 시의회 조사특위 구성은 1월 정 과장이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의장실에서 고함을 지르며 능력이 없으면 그만두라는 식의 발언했다.”라고 갑질 의혹을 폭로한 기자회견이 단초를 작용한 모양새이다. 이후 서 의장은 지난 1월 30일 정 과장의 기자회견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며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사무감사조사특별위원회를 꾸려 시의 부당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인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2월 제251회 임시회를 열고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관련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을 의결하고 7인으로 구성된 조사특위를 구성, 본격적인 조사 활동에 들어갔다. 서 의장은 "조사특위의 조사 대상을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아닌 논산시 복지정책과로 한다."라며 조사 시기도 올해 말까지 잡았다.”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정 과장은 조사특위 발의안에 대해 무효확인 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다가 보름 정도 지나 취하했다. 이후 시의회는 복지정책과장의 일련의 행동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힌 후 “시민의 알 권리를 차단하려는 의도로 비춰질 수 있다.”라며 “정 과장과 집행부가 떳떳하다면 숨김없이 행정사무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을 촉구했다. 정 과장은 민간단체인 논산시회복지협의회 이사 해촉 및 위촉에서 빚어진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한 것인지 가려달라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에 유권해석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의회가 추진한 조사특위 설치가 적법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으면 복지정책과장직을 내려놓겠다."라며 “그렇지 않은 결과가 나오면 서 의장을 비롯해 조사특위 구성에 찬성한 의원들 역시 떳떳하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항변했다. 특히, 정 과장은 “1월 30일 서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말을 했다.라며 ”자신이 거짓을 말했다면 직을 내려놓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를 하라고 요구하지 않았는데 허위로 기자회견 시 거짓말을 했다며 3개 언론사 기사를 통해 허위로 드러났다고 당당하게 말했지만, 이들 언론기사와 무관하게 정 과장 갑질 폭로 기자회견 이후 가장 먼저 부시장과 인터뷰한 모 언론사에 따르면, 서원 의장이 부시장한테 징계 조치하라는 녹취록이 확실하게 있는 것으로 확인돼 기자회견장에서의 서 의장의 발언은 거짓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다 서 의장은 복지정책과장이 의회 2층 복도에서 혼자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고 곧바로 시장실로 갔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CCTV를 통해 사실 여부를 시민들에게 공개한 후 거짓말이 있다면 복지정책과장의 직을 내려놓겠다.라며 초강수 대응에 나섰다. 논산 공직사회 일부에선 집행부를 견제할 의무가 있는 의회에 반기를 든 행동이란 지적도 있지만, 공무원과 시민사회 분위기는 정 과장의 용기 있는 처신에 응원을 보내고도 있어 엇갈린 반응이 나오는 양상이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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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연구-지도-민간 블렌딩 모델 공모 국비 10억원 확보
    [충청24시뉴스]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진흥청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23억원(국비10, 군비10, 출연금3)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연구-지도-민간 블렌딩모델 공모사업은 전국 22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에서 6개 시·군이 선정되며, 발표심사를 거쳐 부여군이 1위로 최종 선정되었다. 부여군이 제시한 버섯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년간 연구사업 4개 과제와 기술보급사업 10개 과제를 담고 있으며, 부여군농업기술센터를 주축으로 중앙과 도 농업기술원과의 연계는 물론 지역대학과 민간단체를 아우르는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에 추진할 사업 중에는 최근 농업폐기물로 분류되어 농업인들의 애로가 많은 양송이 수확 후 배지 문제를 해결할 복토 대체재 개발과 버섯 스마트팜 현대화시설 개선 연구, 천적 활용 친환경 매뉴얼 개발, 미래교육 및 체험 콘텐츠 개발, 가공 상품 개발 등을 담고 있어 전국 생산량 1위의 부여 양송이와 표고버섯 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부여 버섯산업이 그동안 연작으로 인한 생산량 감소, 수확 후 배지 처리와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 개발 미흡 등의 문제점으로 동력을 잃어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이 성공할 경우 부여군 버섯산업의 제2의 중흥기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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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0-09-24
  •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식료품 지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최문진)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식료품 200세트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식료품 지원은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자가격리자를 비롯한 재난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지원해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됐다. 식료품세트는 △즉석식품 △라면 △캔참치 △초코파이 등 긴급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식료품 세트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에 면역강화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적십자사의 식료품 지원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원 취지에 맞게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지원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0-09-23
  • 계룡시, 기다리던 주민자치학교 문 열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한 주민자치학교를 열어 주민자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의식 고양을 위해 실시하는 주민자치학교는 지난 22일과 23일 임원과정을 시작으로 계룡시 주민자치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 한국자치학회 전은경 강사를 초빙해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급변하는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환경속에서 ‘주민자치 임원으로서의 역할 및 자세’에 대해 강사와 주민자치위원간 상호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은 각자가 생각하는 역할과 자세에 대해 주장하면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자치 임원들이 주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 위주의 주민자치가 아닌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10월과 11월 기초과정과 심화 과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자치에 관심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참석자 간 띄어 앉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0-09-23
  • 계룡시 추석명절 대비 주민 안전‧편의 제고 만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를 위해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7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나섰다. 특히, 명절임에도 초유의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를 유발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해 확진자 발생 여부 확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 코로나19 관련 현황 지속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외에도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 및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안전모니터링 강화 및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편의를 위해 관내 주요도로 및 시설물을 정비하고 불법 주정차, 승차거부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여객자동차 방역 점검 △이용자 마스크 착용 홍보 △해외입국자 수송차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및 공중화장실 청결활동을 전개하고, 명절기간동안 발생되는 생활쓰레기는 9월 30일과 10월 2일 정상 수거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 지역은 10월 3일에도 수거해 주요 도로변에 쓰레기가 쌓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현황,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보건소에서도 자체 진료를 실시해 의료공백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예년보다 조용한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이 보다 더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및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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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09-23
  • 논산시, 추석명절 의료공백 최소화 나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5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및 특별방역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추석 연휴 내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코로나19의 확산을 우려 ▲상시선별진료소 운영을 통한 유증상자, 기타 위험요인 조기 발견 ▲응급환자 발생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구축 ▲해외입국자 및 접촉자 등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대응팀 운영 ▲수인성ㆍ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백제병원 응급실을 포함해 관내 의료기관 19개소, 보건기관 20개소, 휴일지킴이 약국 19개소를 지정 운영하여 일반 응급환자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입국자, 접촉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격리 및 소독 등 즉시 대응을 위한 비상대응팀과 고위험다중시설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반을 가동하는 한편 음식물 취급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및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관내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등의 세부 운영일정은 논산시 홈페이지(www.nonsan.go.kr)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번 없이 119, 12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대이동이 최대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고향방문 등 가족간의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달라”며 “시에서도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비상 진료반 운영 등으로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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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논산시, 산하 공공도서관 부분 개관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논산공공도서관 3개소를 부분개방한다. 운영대상은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이며,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개방공간은 자료실·열람실로 총 수용좌석의 30%이며,DVD 열람실, 강의실 대관은 현재와 같이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부분 개관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책 소독 작업 및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에 독서가 스며드는 평생학습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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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부여군의회, 제249회 임시회 개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회(의장 진광식)는 9월 23일 오전 11시 제249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의하고 25일까지 3일간 상임위 및 본회의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부여군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 부여군 상징물 관리 조례안 등 부여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진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건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알찬 의정 성과를 거두어 주길 당부드린다.”며 “감사와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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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부여군 석성면, 한가위 맞이 아침 대청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 석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지태)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19일 면 단위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개발위원회 인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면 소재지 중심도로변 및 석성중학교 앞길에서 잡초제거, 토사정리,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정리했다. 조기 대청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였고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내 집 앞 내가 청소하기 등 홍보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쾌적하고 정주 여건이 좋은 석성면을 만들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지태 석성면장은 “석성면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한가위 맞이 아침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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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 추석맞이 식료품세트 기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세트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난 7, 8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쌀과 생필품 이어 이번에는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한 즉석밥, 라면, 즉석곰탕, 캔 참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정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이지만 가족과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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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부여군, 주요관광지 8곳 방역관리요원 배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으로 14일부터 방역관리요원 42명을 채용하고 주요관광지 및 다중밀집장소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계도 등 방역수칙 준수 안내, 지도 관리요원을 배치했다. 군은 또한 도서관, 박물관 등 충청남도의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됐던 공공시설들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방역관리요원을 추가 모집하고 추석 명절 전까지 배치하여 외부 방문객 대비 방역태세 완비로 지역사회 전파차단과 군민들의 불안감 완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 예방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의 공포감으로 일상생활이 위협받는 험난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추가모집을 통해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로 감염차단과 군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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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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