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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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현 부여군수,5년 만에 중국 낙양시 제41회 낙양 모란축제 방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 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안에는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과 윤선예 의원이 포함되어 낙양시 인민대표대회와의 교류에도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서의현 낙양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류 문화는 한 나라, 한 사람의 문화가 아니다. 문화는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스스로 변화하거나 지역간의 교류로 섞여왔다. 사람의 발길과 생각을 따라 흡수된 문화는 더욱 풍성해지거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조의 씨앗이 되기도 했다.”라며 “문화의 연결은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항로이기에 올해 백제문화제에 서의현 낙양시장 및 이보국 낙양시 인민대표대회 주임을 초대할테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15일부터 19일까지 4박5일 기간 동안 낙양시 뿐만 아니라 우호도시인 연태시도 방문하여 양 도시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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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농가수익과 환경 쌍두마차 잡는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에 대해 자원순환식 농업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19일 오후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소장 김정필) 영농조합법인 온채(대표 김영환), ㈜퓨전바이오(대표 고문종)와 함께 농업부산물 처리 상생 업무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상추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환경을 개선한다는 취지다. 앞서 이들 단체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추 부산물을 영양분석과 가축 섭식 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고, 이를 혼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 원료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편,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온채는 논산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선별장에서 선별과 포장을 한 후 E-마트, SPC삼립 등 대기업에 상추를 판매하고 있다. ㈜퓨전바이오는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사료제조전문 업체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섞어서 비빔밥 형태로 만드는 TMR 사료(완전배합사료)를 제조한다. 이 두 협약 주체들은 상추 부산물을 혼합사료로 원료로 사용하여 논산시의 축산단체에 판매를 진행한 결과 해당사료에 대한 가축들의 섭취량이 좋고<기호에 맞고), 사료의 영양성분 또한 우수하다는 성과를 얻었다. 향후 이들은 혼합사료의 원료로 영농부산물사용을 확대하여 영농자원의 순환식 활용에 일조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번 협약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밀한 분석과 시험을 통해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농가수익창출은 물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시는 발벗고 나서 농가와 지역업체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해 서로의 니즈를 총족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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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대전·충청권역 군(軍) 특성화고「합동발대식」,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 ‘성황‘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대전·충청권역 군 특성화 7개 고등학교는 2024년 4월 18일(목) 오후 2시 연무마이스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 , 최장식 육군훈련소장, 백성현 논산시장 등 충청남도 교육계와 국방부 관계자 및 학부모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軍) 특성화고 대전·충청권역 책임학교장 지홍기교장 주관으로 군(軍) 특성화고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합동발대식은 대전·충청권역 7개교의 첫 번째 발대식이며 국방부 지정 임기제부사관 전문양성기관 지정 전국 44개 군(軍) 특성화고 중에서 대전권역의 동아마이스터고, 충남기계공고, 대전도시과학고와 충청권역의 연무마이스터고, 서산공업고, 예산전자공고, 증평공업고 등 7개 학교가 합동발대식 행사에 참가했다. 발대식의 목적은 군특성화반 학생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대외적으로 군특성화 교육에 대한 결의와 홍보를 통해 기술인력육성 사업성과를 제고하고 우수한 군 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발대식은 사전행사로 해병대 의장대 시범과 육군훈련소 및 해병대 교육단 주임원사단 7명은 학생들과 중식을 함께하면서 부사관으로서 역할과 자세 교육 등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가졌으며 본행사는 군특성화고 경과보고, 「위국헌신 군인본분 우리의 도전 절대 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의지가 새겨진 머플러 수여식, 경의문 선서, 훈시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대대장으로서 행사를 지휘한 연무마이스터고 소일호 학생은 “앞으로 강인한 체력과 군 주특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미래 군 간부로서 위국헌신(爲國獻身) 군인본분(軍人本分)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일∙학습 병행제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시대에 학교에서 습득한 지식을 군(軍) 복무와 연계한 교육훈련을 통해 졸업생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훌륭한 제도로, 학생들에게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학교생활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발대식을 영원히 기억하자”라고 당부했다. 군(軍) 특성화고 충청권역 책임학교 지홍기 교장은 인사말에서 “미래의 군(軍) 첨단 기술 인력으로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확실한 목표 의식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갖추고 본인의 분야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장식 육군훈련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군(軍) 특성화 학생들의 성공적인 군 생활을 위해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군(軍) 첨단 기술 인력으로 성장해 달라”고 격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이 순간 2가지 사명을 수여 받았다.하나는 여러분이 좋아하고,내가 가야 될 길에 대한 아름다운 인생의 사명을 부여 받았다.”라며“나는 국가란 무엇인가 나는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하는 사명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국가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군 특성화 7개 고등학교 168명에 대해 논산연무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 합동발대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충청권역 군(軍) 특성화고는 2008년 국방부로부터 기술 부사관을 양성하는 ‘임기제부사관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되어 각 군 본부에서 ‘군(軍) 특성화고 학․군 제휴 협약’을 맺고 선발 학생을 대상으로 군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분야를 맞춤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 군(軍) 특성화에 발대식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엄격한 선발 과정을 통과한 군특성화 학생들로서 3학년 과정에서 군(軍) 주특기에 부합된 기술교육 및 다양한 리더십 교육과 야전부대 위탁교육 등 군(軍)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군(軍) 입대 후 즉각 임무수행에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 군(軍) 특성화 학교에서 3학년 1년간의 군(軍) 특성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졸업 직후 입대하여 전문기술병(18개월)·전문기술 부사관(6~48개월)으로 선택하여 복무하게 되며, 이후 계속 군인 공무원(부사관)으로 근무하거나 희망에 따라 전역하여 국방부와 협약한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한편 기술부사관 양성 과정의 학생들에게는 3학년 재학 중 장학금 200여만원, 단기부사관 지원시 부사관장려수당 1,000만원을 별도로 지급하며 전문기술병 복무 중 장기부사관으로 임관도 가능하다. 입대 1년 후에 e-MU(e-Military University)에 진학하여 전문학사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군(軍) 특성화’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재학 중 방산업체에서 우수학생 특별 채용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전역 후에는 국방부에서 대기업 등 우수업체에 취업을 알선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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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충남교육청,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위기학생 지원 강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우울 등 정신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하여 생명존중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하여 위기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4월 16일(화) 공주 한국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청 소속 중·고등학교 관리자(교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과 위기 발생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하였다. 위기 대응 전략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김경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강의로 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사전 예방 ▲위기 개입 ▲사후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시대상에 따라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단위 학교 관리자에 대한 교육으로 학교가 위기 학생을 빠르게 발견하고 학생에게 맞게 도울 수 있는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서 체계적 위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정서적 위기 학생의 발견과 치료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오는 4월 23일(화)에는 초등학교 관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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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건양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으로 선정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16일 오전 발표된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 지역 대학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지역대학으로 성장할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1천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난해 10곳이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10곳 그리고 2025년과 2026년에는 각각 5곳 등 총 30개의 대학이 지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9개교, 65개의 혁신기획서가 제출됐으며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 평가 결과’에서 건양대는 총 20곳(총 33개교)의 예비 지정 선정 대학 중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건양대는 이번에 제출한 글로컬대학 혁신보고서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 비전을 설정하고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융합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K-국방 산학협력 허브화’, ‘K-국방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 ‘개방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글로벌 성장’ 등 3대 전략과 함께 K-국방 생태계 및 협력 플랫폼 구축, K-국방 인재양성 및 R&BD 활성화, 학생주도 맞춤형 학습모델 Design You, 학생설계 레고형 교과 및 교육과정 혁신, 지역정주를 통한 동반 성장 등 9대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이번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은 대학 구성원들과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준비한 결과”라며 “지산학연 협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K-국방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며 건양대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혁신 성공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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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부여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 우수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5일 충남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화재원인, 화재피해, 화재감식·감정 등)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백제역사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 중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여소방서를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소방교 이준규, 김예슬은 16개 소방서 중 화재조사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영학 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화재조사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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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방
    2024-04-19
  • 충남교육청,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및 안전의식 고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와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으며, 안전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하여 오는 26일(금)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운영한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당일인 16일(화)에는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교육청 전 직원이 노란 리본 배지를 달고 ▲추모 묵념 ▲기억 영상 시청 ▲종이꽃 붙이기 행사 ▲세월호 참사와 재난안전 사진 전시회 관람 등을 진행하였다. 또한,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전원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 기억 교실을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기억교실은 2014년 4월 16일 단원고 2학년 250명과 교사 11명이 사용하던 교실 10개, 교무실 1곳을 그대로 복원한 추모 공간으로 2021년 국가기록물 저장소로 지정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하여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며, 더 이상 세월호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9
  • 금산군보건소,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7개소에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전개했다. 결핵은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고 노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이 더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이 추진됐다. 또한, 결핵예방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검진 결과 양성이 나올 경우 보건소는 무료로 치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증상이 있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금산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금산군보건소 결핵실로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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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산군
    2024-04-19
  • 공주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운영…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주민의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과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를 올바르게 이해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민자치 이해, 회의기법, 주민참여예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특히 주민자치 위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해 마을 활동과 자치 조직 실무경험이 풍부한 지역 주민자치 리더를 강사로 채용한다. 시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선정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자치위원은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리더이다. 변화하는 지역사회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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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24-04-19
  • 논산시, 삼성웰스토리‧수원원협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 국내 굴지 대기업 대상 유통망 확장 성과 두드러져… 양곡, 엽채류, 실속형 과채류까지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백성현)의 농특산물 유통망ㆍ판로 개척 노력이 굴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며 혁혁한 성과를 낳고 있다. 논산시는 더 잘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삼성웰스토리(사장 정해린), 수원지구원예농협(조합장 이용학)(이하 수원원협)과 손잡았다. 시는 지난 15일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 수도권 유통 거점의 역할을 해 줄 수원원협과 함께 지역산지 기반의 농산물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논산시와 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 간 우수 산지 조성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실속형 농산물의 상품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동시에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 수립과 지역 농산물의 기업 간 거래 채널 활성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논산시는 삼성웰스토리에 양곡 및 엽채류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웰스토리는 논산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식자재를 안전하게 유통하고, 소비자의 건강과 기호를 충족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하여 전국 급식 사업장 및 식자재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자부심인 우수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국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열렸다”며,“삼성웰스토리, 수원원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농업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연매출 2조 8,637억 규모의 국내 대표 식음서비스 기업으로 고객 및 파트너사의 식음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식음산업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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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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