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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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의 유치원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2019 학부모 안심 유치원 최종 1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학부모 안심 유치원은 교육부 시책사업으로, 유치원의 급·간식 영양, 위생관리, 시설·설비 안전관리, 아동학대, 감염병 예방, 통학차량 안전관리 등에서 우수한 유치원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점검 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유치원은 ▲천안일봉유치원(공립단설) ▲호서대학교부속유치원(사립) ▲명천유치원(공립단설) ▲보령창미유치원(공립단설) ▲대명아이웰유치원(사립) ▲서산서림유치원(공립단설) ▲쌘뽈유치원(사립) ▲놀뫼유치원(공립단설)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공립병설) ▲백합유치원(사립) ▲가람유치원(공립단설) ▲혜전대학교부속유치원(사립)이다. 지난 1월 학부모 안심 유치원을 공모한 결과, 총 19개 유치원이 공모에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1차 심사를 거쳐 12개 유치원을 선정하고, 지난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평가기준에 따라 분야별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12개 유치원을 2019 학부모 안심 유치원으로 선정했다. 학부모 안심 유치원으로 선정된 유치원은 향후 3년간 안전과 관련한 경고 이상의 행정처분, 유치원 평가 미실시, 아동학대와 성범죄 등으로 수사 중이거나 기소되는 경우 인증이 취소된다.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안심 유치원으로 선정된 12곳에는 예산 지원과 안전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교육
    2019-11-12
  • 황명선 논산시장,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해법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황명선 논산시장(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임을 강조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주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공동주택 관리기구인 입주자대표회의가 기존의 관리업무 영역과 함께 지역공동체 역할로서 주민자치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고자 마련됐다. 황명선 협의회장은 “사회 양극화와 주민간 갈등, 각종 지역문제로 인해 지역공동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마을이 살아야 도시가 살며, 대한민국이 산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마을을 연결하는 공동체야말로 가난하고 소외받는 이웃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으로 가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주택 역시 주민들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이웃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이 튼튼한 공적 안전망과 촘촘한 주민관계망을 더하여 자치와 분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민선5기부터 ‘사람중심세상’이라는 시정철학 아래, 2018년 3월 전국최초로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493개 모든 마을에 마을자치회를 구성,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있다. 토론회는 곽현근 대전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찬동 충남대학교 교수가 ‘주민주권에 입각한 아파트단지의 자치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은난순 한국주거복지연구소 대표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효과와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패널은 △장수찬 목원대 교수 △권정미 성남시 공동주택 공동체 주민대표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유리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장 △하경환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추진단 과장이 참석했으며, △박승원 광명시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한영희 성동구부구청장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11-12
  • 논산시, 대만에서도 통했다! 관광도시 논산으로 '이목집중'
    -선샤인랜드, 탑정호 등 논산의 특색있는 관광명소로 ‘눈길’-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남강전람관에서 개최된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글로벌한 관광도시로서 국외관광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ITF)’는 대만 교통부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60여개 국가, 950여개 단체, 1450여개 부스가 참가한 대규모 국제박람회 행사이다. 시는 국제여전 기간 중 현지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와 여행사 방문 세일즈 콜을 병행해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섰으며, 대만 여행객의 관광트렌드에 관한 특성을 파악하고 직접적인 판촉활동에 나서는 등 현지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논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선샤인 랜드와 병영문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는 밀리터리 파크, 탑정호,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돈암서원 등 논산이 자랑하는 관광지는 물론 축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관심도를 높였다. 시는 향후 대만 여행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현지 여행사들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관광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홍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의 수요를 파악함으로써 국외관광객의 입맛에 맞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도시 논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19-11-11
  • 2019 청주 세계삼보선수권대회 청주 금산인삼 홍보 판촉전 성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금산군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일 동안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청주시 석우문화체육관에서 금산인삼 홍보 판촉전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삼소비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이 자리는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및 금홍협회, 수삼 및 인삼가공품류 등 관내 5개 업체와 생산자단체가 참가하여 열띤 홍보판촉전을 펼쳤으며, 금산군은 홍삼차 시음회 등을 통해 70여 개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금산인삼을 알리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43회째를 맞는 이번 세계삼보선수권대회는 약 7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900여명, 국내 선수단 100여명 등 1,300여 명이 참가하였으며, 약 2,0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하였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19-11-11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금산~논산(국지도 68호) 4차선 확포장 촉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는 지난 8일 오전 11시 계룡시의회 회의실에서 제93차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충남 15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의회의 협력관계 유지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정례회를 열고 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금산군의회 김종학 의장이‘금산~논산(국지도 68호) 및 금산~대전(지방도 635호) 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 촉구’를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며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금산~논산간 국지도 68호 4차선 도로 확포장 및 금산~대전간 지방도 635호 4차선 건설이 조기에 추진돼 지역균형발전 및 낙후지역 개발 촉진을 통해 국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김종학 금산군의회 의장은 “교통량의 증가와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 및 경부고속도로, 중부‧호남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구축으로 도로 수요의 분산을 통한 상습정체를 해소하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또한,“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4차선 도로확포장 건설을 조기에 추진하여 이용자 들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판단되어 강력히 결의안 촉구를 건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전달하여‘금산~논산(국지도 68호)과 금산~대전(지방도 635호) 도로 4차선 확포장 건설'을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 충청뉴스
    • 금산군
    2019-11-11
  • 충남 고교생 평화·인권·역사 캠프 통해 역사의식 함양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한국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생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천안·아산 고등학생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과 10일 1박 2일로 충남 학생 평화·인권·역사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충남교육청이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역사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친일인명사전을 정리한 고 임종국 선생 30주기 추모,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 승격 필요성 등 여러 역사 현안을 주제로 다뤘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첫날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복지시설인 경기도 나눔의 집과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천안 신부공원을 방문하고, 고 임종국 선생 30주기 추모제에 참가했다. 둘째 날은 천안 이동녕 선생 생가와 아산 한국전쟁 관련 유적, 현충사를 답사했다. 충남교육청 양정숙 민주시민교육과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충남교육청은 올해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올바른 역사의식은 민주시민의 기본소양인 만큼 올해만 그치지 않고 내년에도 관련 사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19-11-11
  • 상월초, 꿈과 끼를 펼치는 학습발표회 펼쳐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상월초등학교(교장 김용진)는 지난 11월 8일 다목적강당에서 상월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꿈과 끼를 펼치는 상월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회는 학교 교육활동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와 끼를 발표하는 공연마당이 펼쳐졌으며, 일 년간의 교육활동 결과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코딩수업에서 만든 게임시연, 피아노 연주, 독창, 사물놀이, 유치원 동극과 무용, 기타연주, 태권체조와 품새, 격파시범, 바이올린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고 웃음과 환호로 화답하였다. 김용진 교장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학부모님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상월 학습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19-11-11
  • “논산서, 교통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장창우)는 11(월) 09:30 경찰서 2층 계백마루에서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생활안전과장 및 각 지구대(파출소)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노인 교통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교통·지역경찰 등 가용 경력 및 캠코더, 이동식 과속단속 카메라 등 장비를 집중 운용하여 과속, 신호위반, 음주운전 등 사고 요인행위를 집중 단속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노인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노인 보행자 안전귀가 서비스를 지속 실시하고, 노인정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수칙이 게재된 새해 달력을 배부하며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법규를 준수 해 줄 것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장창우 경찰서장은"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보행자를 배려하는 운전습관이 선행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논산․계룡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종합뉴스
    • 경찰
    2019-11-11
  • 부여초! 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 선정 쾌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ㅏㅈ=부여초등학교(교장 이종설)는 지난 8일(금) 학교 우유급식 우수학교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학중 교육장, 학부모회장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낙농진흥회가 주최한 “세계학교우유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초등부문 우유급식 우수 교 5곳 중 충남 대표로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부여초는 지속적인 냉장시설 위생 및 온도 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우유를 공급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학교 홈페이지와 영양교육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우유 급식 교육과 관련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우유급식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우유급식 우수학교 현판식 행사로 급식실의 그동안의 노고가 빛나는 순간이였다.
    • 종합뉴스
    • 교육
    2019-11-11
  • 규암초·부여초의 역사문화탐방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규암초(교장 정희순)는 9일(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등 2개교 공동사업인 ‘역사야 놀자’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부여초와 함께 실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활동은 부여초와의 공동사업으로 전북 고창의 고인돌 박물관 등을 방문해보았다. 고창 고인돌 유적지는 그 규모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곳으로 알려졌으며 또한 세계에서 유일하게 다양한 고인돌을 만날 수 있는 곳이도 하다.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유물인 고인돌을 살펴보며 왜 고인돌을 만들었는지, 왜 전쟁을 많이 했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학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실 내가 참여하고 싶었던 것 보다 엄마가 가보라고 권유하시기도 했고, 친한 친구도 참여한다기에 같이 오게 되었는데 막상 와보니 너무 좋다. 역사를 어렵게만 생각했었는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해보며 설명을 들으니 청동기 시대가 잘 이해되고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교육복지사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부여지역의 초등 2개교가 매년 연합하여 역사탐방, 진로탐색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데 타 학교와의 긍정적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도 넓히고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며 같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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