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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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천적 방안 추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보호와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함께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단위 ‘학교 밖 청소년 교사 지원단’을 10명 내외로 조직·운영해 도내 전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왜 학교를 그만뒀는지 세심히 살핀 후 결과에 따라 개인맞춤형으로 청소년진흥원과 경찰에 상담이나 보호, 학습지원을 요청하고 이들 기관이 담보하지 못하는 학업중단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대안학교 학습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학교 밖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업은 그동안 여성가족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상담과 학습지원 사업을 주도해왔고, 경찰청은 청소년 보호 업무에 주력해왔다. 반면 교육청은 학교에 재학 중인 다양한 위기 학생에 대응하는 데 힘을 쏟았다. 그러나 청소년진흥원과 경찰청의 사업은 학교를 중도에 포기하게 된 정확한 원인과 실태 파악의 어려움으로 인해 위기 청소년 발굴과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비자발적 청소년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청이 직접 뛰어들었다. 충남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충남청소년진흥원, 충남경찰청과 오는 29일 충남교육청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학교 밖 청소년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은 최초로 시도되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학습지원·보호·상담·복지·예방 등이 체계적으로 연계돼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기관은 천안·아산·홍성 3개 지역을 우선 사업 지역으로 선정하고, 12월에는 지역별로 꿈드림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이 협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공동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내년 3월에는 충남도 내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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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9
  • 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병원경영학과의 절주동아리가 지난 14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양대 절주동아리는 지난 2008년 개설 돼 12년째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시민들에게 음주 자가진단 설문과 절주 O/X퀴즈 등을 시행해 절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전 서구청 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 절주부스를 운영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절주 부스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무알콜 캠페인을 시행하고 절주 다짐 서약서를 받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국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시행했다. 동아리 회장 정선영 학생(2학년)은 “수 년 간 이어온 절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절주’라는 단어가 친숙해지도록 노력했다”며, “실제로 캠퍼스 내 음주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감소 등 확연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진실성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행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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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건양대 절주동아리,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병원경영학과의 절주동아리가 지난 14일 서울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 음주폐해 예방의 달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건양대 절주동아리는 지난 2008년 개설 돼 12년째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시민들에게 음주 자가진단 설문과 절주 O/X퀴즈 등을 시행해 절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대전 서구청 어울림 한마당 등 각종 행사에 절주부스를 운영하며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강릉 경포해변을 찾아 절주 부스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무알콜 캠페인을 시행하고 절주 다짐 서약서를 받는 등 대학과 지역사회 뿐 아니라 전국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시행했다. 동아리 회장 정선영 학생(2학년)은 “수 년 간 이어온 절주문화 확산 캠페인을 통해 ‘절주’라는 단어가 친숙해지도록 노력했다”며, “실제로 캠퍼스 내 음주로 인한 소음과 쓰레기 감소 등 확연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환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진실성을 가지고 캠페인을 시행해 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증진과 바람직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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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논산여중, 전국학생스포츠클럽대회 탁구 우승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여중(학교장 박병동)은 제12회 전국학생스포츠클럽 탁구대회에서 17일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대표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2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 대표팀인 논산여중은 경북 장흥중, 세종 양지중, 전남 노화중, 대구 평리중, 충북 충주예성여중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했다. 학생들은 평소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으로 탁구를 생활화했고, 전국대회는 이러한 학생스포츠클럽 정신을 살리고자 친선리그식으로 진행됐다. 이예솔 학생은 “학생스포츠클럽을 하면서 서로 협동하며 집중력을 키우고 학교생활의 활력을 얻어서 좋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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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장암초등학교(교장 김용일)는 11월 15일(금) 학생들이 수업시간과 방과후 활동 시간에 열심히 배우고 익힘 솜씨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한바위 꿈끼 키움 어울림 축제를 열었다. 1학년 학생들의 귀여운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난타, 댄스, 바이올린 연주, 연극공연, 컵타, 태권무, 수화, 오카리나 연주, 영어노래, 꾸미기 체조, 다문화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어울림 축제에 참석하신 학부모님들은 최선을 다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셨고 실수하는 모습에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응원해 주셨다. 본교 김용일 교장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오늘의 꿈끼 키움 어울림 축제가 학생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도전과 희망으로 남아 아름답게 빛나기를 바란다.’라고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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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 충남교육청노동조합 제8대 위원장․사무총장으로이관우, 이종환 당선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충교노) 제8대 위원장․사무총장으로 現 재임중인 이관우 위원장, 이종환 사무총장이 15일 당선됐다. ▲ 왼쪽부터 이종환 사무총장/ 이관우 위원장 15일 저녁 7시에 종료된 노동조합 전자투표 결과에 따르면 선거인 2695여 명 중 총 2455명이 참여해 91.09%라는 경이적인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관우․이종환 후보는 이 중 73.7%(1810명)의 지지를 받아 총 세 명의 후보 중 압도적인 지지율 1위로 당당히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이번 선거는 당선인을 비롯해 총 3개 측의 후보가 출마해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4일까지 총 15일 동안 선거전이 치열하게 진행됐으며, 노동조합은 중앙선관위에서 제공하는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자투표를 진행했다. 당선자는 2014년 3월 1일부터 현 당선까지 총 3연임(위원장 기준)에 성공하였으며 재임 동안 ▲학교행정실 근무시간 교무실과 동일 적용 ▲자율연수경비 및 각종 수당 발굴 적용 ▲행정실장 직위 발령 ▲각종 연수 확대 실시 등 교육청 측과 협력과 투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합원들의 복지 달성에 노력하였다.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학습휴가 상향 및 적용 확대 ▲노동절(5월1일) 정식휴무 쟁취 ▲행정실 및 행정실장 법제화 ▲강제 관외발령에 따른 원거리 통근 수당 신설 ▲공무원 승진시 1호봉 삭감 철폐 ▲초과근무수당 법정 시급의 1.5배 지급 ▲민간근로자와의 역차별 철폐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공약을 제시하여 이의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관우 제8대 위원장 당선자는 “노동조합은 젊고 유능해야 한다. 이를 위해 8대 임원진은 파릇하고 능력이 넘칠 것”이라며, “90%를 넘는 압도적 가입율을 기반으로 높은 투표율과 지지율을 등에 업고 감히 넘볼 수 없는 강력한 힘이 있는, 일하고 투쟁하고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의 참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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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19-11-18
  • 건양대병원 대전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사업 ‘대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지난 15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2019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양대병원은 대전광역시에서 올해 2월 시행한 자원봉사 행복나누미 공모사업에 참여해 9월까지 지역 내 시설을 선정해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심리·정서적인 안정을 도모하여 활기찬 시설 생활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정신보건시설 장애인의 건강 예방을 위한 의료봉사뿐 아니라 공예체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존감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동행 나들이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건양대병원이 추구하는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라며, “그동안 건양대병원이 해 온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좀 더 실질적인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많은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교직원들이 마련한 사회사업 기금으로 진료비를 지원하거나 각종 후원단체의 도움을 연계해 주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의학
    2019-11-18
  • 2019 두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두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표)는 지난 11월 15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두마면 문화강좌 수강생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두마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및 전시회’ (이하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날 발표회에서 문화강좌 수강생들은 다양한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 날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오늘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만의 잔치가 아닌 두마면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매우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두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문화강좌 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날 발표회에는 라인댄스 ▲오카리나 ▲건강댄스 ▲판소리 ▲한국무용 ▲에어로빅 ▲노래교실 ▲태극권 ▲우크렐라 ▲퀼트 ▲캘리그라피 ▲요가(초․중급) ▲전통민화 ▲들꽃자수 ▲닥종이 ▲어린이 글쓰기/스피치 등 두마면 문화강좌로 운영 중인 17개 과목 수강생이 모두 참여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19-11-18
  • 계룡시, 유해환경동물 피해방지단 교육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18일 야생멧돼지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해환경 동물 피해방지단의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생태계 불균형으로 천적이 없어진 야생멧돼지 개체수가 급증함에 따라 민가로 내려와 농작물 등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거나 도심에 출몰해 사람을 해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감염 매개체가 야생멧돼지로 확인되면서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교육에 참석한 피해방지단원 10여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수렵단 구성 및 운영관련 교육과 함께 야생멧돼지 폐사체 발견 시 조치방법, 총기 안전관리 및 포획 시 안전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멧돼지 포획포상금 제도를 안내하고 멧돼지 출몰예상 지역의 주민들에게 총기 포획에 따른 안전사항 등 홍보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올해 10월말까지 79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해 지난해 27마리보다 3배가량 많은 멧돼지를 잡았으며, 포획된 멧돼지 중 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는 없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완전 차단 및 수확기 시민들의 재산, 생명 피해 방지를 위해 야생멧돼지 포획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19-11-18
  • 계룡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과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장의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및 센터 주요 추진사업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9년 시범사업 농가를 현장 방문해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와 우수사례,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은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활용 ▲소규모 민속채소(달래) 재배 ▲클로렐라 영농활용 ▲고추 안정생산 ▲산업곤충 생산기술 ▲그린힐링 오피스 보급 ▲벼 상자처리 방제약제 등이다 시는 이날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평가 설문도 실시했으며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성과가 좋은 기술은 적극 홍보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기술 도입과 생산력 향상 및 지역 로컬푸드 생산 소규모농가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기술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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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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