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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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공공도서관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 접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 공공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사업 관련 손편지를 접수한다. 국어청 주최로 제6회를 맞는 한글 손편지 사업은 본래 초등학생 대상이나, 계룡시는 청소년 및 성인도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일반인 3부로 나누어 우수작 총 60명(각 부 20명씩)에게 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한다. 초등학생 우수작 3점은 국어청으로 출품해 전국단위 공모전에 제출된다. 참여방법은 도서관에 비치된 편지지를 수령하여, 책 속 인물에게 손 편지를 써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8월 16일까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일상 속 당연하던 많은 활동이 제한되고, 시민들의 우울감이 커지고 있다."며 "집합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손편지를 쓰며 내 안의 창의성과 작가의 감성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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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7월, ‘스페인의 신비, 기타의 선율로 느끼다’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문화재단은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마티네 콘서트 <오후의 아마빌레> ‘스페인과 집시 음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토요일 오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로, ‘스페인 기타’를 대중 음악계에 선도적으로 알린 박주원 밴드가 출연한다. 박주원은 ‘객석을 압도하는 신들린 핑거링… 집시 기타의 마술사’ 라 불리며 그동안 6장의 앨범을 통해 대중음악계에 집시기타 열풍을 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이베리아 반도의 방랑하는 집시, 그리고 스페인에서 펼쳐진 그들의 낭만적인 음악’을 스페인 기타로 그들의 삶이 담긴 선율을 선사한다. 예매는 충남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cacf.or.kr)와 인터파크(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중이며, 전석 10,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본 공연은 COVID-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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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논산소방서, 다매체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중점 홍보!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소방서(서장 김남석)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각종 고지서(제산세, 자동차세, 주민세)를 활용한 다매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는 캠페인이나 전단지, 광고 등 간접홍보의 한계 및 사각을 해소하고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개별 주민에 대한 직접 홍보로 전환을 목표로 착안된 방안이다. 현재 매 가구별로 통지되는 7월 재산세 뒷면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문구를 삽입·표출하고 있으며 추후에 8월 주민세, 9월 재산세, 12월 자동차세 등 총 4회 홍보할 예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 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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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논산시,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 함께 사는 ‘동고동락’공동체 구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어르신의 돌봄 공백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자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사업’ 전면 개편에 나섰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사업은 만 65세 이상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및 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동안 유사·분절적 사업 수행과 사업 간 칸막이 등으로 인한 비효율성과 다양한 돌봄 욕구 충족의 어려움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과를 위한 정부 노인돌봄 통합개편에 발맞춰 기존 6개 돌봄관련 사업을 통·폐합, 지난 1월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 돌봄센터 전담사회복지사 5명, 응급요원 7명, 생활지원사 115명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가사지원, 생활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단일적인 서비스 제공이 아닌 타 서비스와의 연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로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며, 다른 재가서비스 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중복 제공이 제한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지정기관의 선정조사 및 상담 후 시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제공됐던 돌봄서비스를 어르신 욕구와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효친의 ‘효’정신을 논산시정의 기본으로 삼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추진, 찾아가는 한글대학, 찾아가는 마실음악회 등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충남 최초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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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07-15
  • 동고동락 논산시, ‘코로나19고통 분담’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돕기 위해 7월 고지분 상하수도 요금을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대상은 관공서, 공공기관, 학교, 군부대를 제외한 상·하수도 및 지하수를 이용하는 모든 수용가이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감면 될 예정이다. 감면액은 26,048건, 11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경제적 타격이 클 것으로 판단돼 전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계속해서 서민경제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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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0-07-15
  • 인문학의 중심 논산, 제6회 황산벌청년문학상 시상식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회 황산벌청년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황산벌청년문학상 6번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 이는 장편소설 ‘당신의 4분 33초’를 집필한 이서수 작가로, 5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당신의 4분 33초’는 주인공이 숨진 아버지의 소설을 자신의 이름으로 공모전에 보내 당선되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응모된 160편의 작품 중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오른 3편을 두고 김인숙(소설가), 박범신(작가), 이기호(작가), 류보선(문학평론가) 등 4명의 심사위원들이 오랜 기간 논의한 끝에 이서수 씨의 ‘당신의 4분 33초’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류보선 심사위원은 "본질적인 문제를 가벼우면서도 무겁게, 무거우면서도 가볍게 다뤄내는 능수능란함이 돋보였다”며 “앞으로 한국문학을 한 단계 비약시킬 중요한 자산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논산은 지난 해 돈암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충청유교문화원 건립이 시작되면서 대한민국 인문학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황산벌청년문학상 역시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문학을 풍요롭게 할 뛰어난 작품을 선보여주신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문학을 통해 내면을 살찌우고 문학의 꽃을 피우는 논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황명선 시장은 이서수 씨에게 논산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논산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논산시민의 문학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문학 도시로 도약하는 논산과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제정된 황산벌청년문학상은 한국문단을 이끌 새로운 작품과 작가를 발굴하고, 재능있는 작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은행나무출판사와 ㈜경향신문사가 공동주관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뛰어난 출품작들과 함께 그 위상을 높여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으로 성장했으며, 그간 이동효 씨 《노래는 누가 듣는가》를 시작으로 조남주 씨 《고마네치를 위하여》, 박영 씨 《위안의 서》, 강태식 씨 《리의 별》, 염기원 씨 《구디 얀다르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0-07-15
  •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과 재난대응공조체계 구축 강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소방서 서장 최장일은 13일 오후 2시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김계환)을 방문하여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공조체제를 더욱 더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두 기관의 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유관기관의 협업, 계룡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태세 구축 등을 논의 하였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는 계룡시 관내에서 발생한 4건의 화재에 대해 지원했으며, 2019년에는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 최장일 서장은 “앞으로도 계룡 관내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계룡대근무지원단 소방대와 공조를 통해 대형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소방
    2020-07-15
  • 태안군 남면주민자치위원회,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남면 복지회관에서 남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귀열) 위원 등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고, 면내 독거노인ㆍ기초수급자ㆍ차상위계층 144명(1인당 2마리)에게 삼계탕(완제품)을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기력이 떨어지고 있었는데 삼계탕 먹고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귀열 위원장은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2020-07-15
  • 태안군,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해양치유자문단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태안군이 ‘국내 해양치유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히기 위해 국ㆍ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치유자문단을 위촉하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해양치유자문단 등이 모인 가운데 ‘해양치유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군은 심장학ㆍ휴양의학 전문가인 이성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를 비롯해 가정의학ㆍ한의학ㆍ보건학ㆍ건축계획ㆍ관광정책ㆍ사회복지ㆍ해양수산ㆍ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가들로 해양치유자문단을 구성했으며, 해양치유선진지인 독일의 메클렌부르크 포어포메른주 의사협회 피터 쿠파츠 사무총장과 리하클리닉 우제돔 크나크나트 대표에게는 전자메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해양치유자문단은 앞으로 해양치유센터의 건립방향과 향후 운영방안 등 해양치유산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자문단은 해양치유센터의 기본ㆍ실시설계용역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연구용역 등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 있는 자문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태안이 ‘국내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등의 발굴ㆍ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총 사업비 340억 원(국비 17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8,740㎡)의 ‘태안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계획 중으로, 해양치유센터 내에는 피트ㆍ소금ㆍ염지하수 등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테라피 시설이 들어서고 해양치유 전문 인력 양성, 해양치유자원 관리 등 태안 해양치유산업의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 충청뉴스
    2020-07-15
  • 천안교육지원청, 코로나19시대 비대면 문화 정착 노력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회의·연수 문화 개선에 나선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달 9일 웹캠, 마이크, 이어폰 등을 지원청 각 과에 도입해 에듀스충남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관내 초등 교감 회의, 이번 달 7일 4차 산업혁명교육 지원단 SW, AI 분과 협의회, 14일 유·초·교(원)장 회의, 진로직업체험 페스티벌 운영 협의회를 열어 비대면 실시간 쌍방향으로 소통했다. 또한 오는 17일 2020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 역시 관내 유·초·중 행정실장 115명이 접속한 화상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나아가 좋은부모성장 아버지학교, 천안지역 학생회연합회 활동 등 학부모, 학생참여의 교육,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회의·연수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한 화상회의시스템도 청 내 3층 상황실에 상시 구축될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도 비대면 방식을 활용한 교직원 연수, 회의를 적극 권고해 감염병 예방은 물론, 잦은 출장으로 인한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직된 의사소통 체계를 벗어나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비대면’, ‘언택트’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에듀스충남 화상서비스는 실시간으로 회의, 세미나 등 쌍방향 소통을 위해 2019년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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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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