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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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쉬는 갯벌! 새로운 정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 개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태안과 서산이 품고 있는 국내 최대 해양보호구역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전선포를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가사업화의 성공적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ㆍ서산ㆍ충남도가 힘을 합쳤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산 중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충청남도ㆍ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ㆍ주관으로 ‘가로림만 해양정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맹정호 서산시장,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충청남도 도의원ㆍ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활용한 3단계 등록 운영(손소독 및 발열체크ㆍ전자출입명부 기재ㆍQR확인 및 ID밴드 착용)을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의대회는 △대회사 및 축사 △가로림만 미리보기 특강 △가로림만 해양정원 응원인터뷰 △결의문 낭독 △상징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가로림만이 해양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것을 계기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그리고 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전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시작하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며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ㆍ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 군수는 “태안군도 가로림만의 청정 자연을 지켜나가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ㆍ공영할 수 있는 해양정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ㆍ서산시와 함께 고민하고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로림만 전시관ㆍ해양환경교육센터ㆍ해양쓰레기 공예품제작 등의 체험부스가 설치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숨쉬는 갯벌! 새로운 정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라는 구호로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응원 현수막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가로림만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8천㏊에 달하는 갯벌, 4개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가 있으며,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되면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총 27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가로림만 해양정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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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김돈곤 청양군수 정부에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코로나19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가운데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세종시 행정안전부를 방문, 6개 사업에 국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청양읍 주공아파트~(구)국도29호선 연결도로 확장․포장 ▲화성면 매산리~청양읍 군량리 도로 확장․포장 ▲청양시장 주차장 조성 ▲도로시설물 내진․방재 보강공사 ▲남양면 대봉리 세월교 설치 ▲잉화달천 배양간보 재설치 공사 등이다. 한편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추진기획단장으로 총괄팀, 미래전략팀 등 12개 기동대응팀을 구성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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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소통과 나눔의 재능기부 활동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부여 관내 석성면, 초촌면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18개 가구를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단 내 ‘한울봉사단’을 주축으로 하여 보유 기술 인력을 이용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보일러 수리, 전선전구 교체, 수전교체 등 설비 부품 및 중ㆍ소규모 수선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실시되었다. 한울봉사단 내 기술지원반은 시설관리 담당 직원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문의에 따른 문제점과 수선 범위를 확인 후 협의를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역량을 통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의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증진을 실현하고,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라는 군정 슬로건에 부합하는 역할과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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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부여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안녕 V-교실 전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교육장에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거점캠프와 함께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안녕 V-교실을 전개하였다. 이날 10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의 기본개념 및 필요성 등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후 냅킨아트 에코백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안녕 V-교실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흥미유발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역할 제시를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본 소양교육 후 에코백·카드지갑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갖고 만들어진 물품은 연말에 취합하여 소외계층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청소년자원봉사 안녕 V-교실은 청소년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관내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http://1365.go.kr)에서 등록・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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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부여군, FTA 밤 피해보전직불금・폐업지원금 신청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및 폐업지원금 지원 대상품목으로 선정된 밤에 대하여 이달 말 31일까지 생산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해당 농가로부터 신청・접수를 개시한다. FTA 피해보전직불금은 FTA 이행에 따른 급격한 수입 증가로 국산 농산물 가격이 일정 수준 이하로 하락할 경우,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그리고 폐업지원금은 FTA 이행으로 계속 사업이 곤란해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신청대상자는 FTA피해보전직불금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2015년 12월 20일) 이전부터 밤을 생산한 자 ▲지난해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밤을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등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폐업지원금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한 자 ▲품목 고시일(2020년 6월 25일) 직전 1년 이상 밤을 재배・생산했으며, 품목 고시일 이후에도 밤을 계속 재배하고 있는 자 ▲한-베트남 FTA 발효일 이전부터 토지・입목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한 자 ▲밤 재배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자 ▲지원 제한 요건(농업 외 소득 일정 규모 이상, 부분 폐업 등)에 해당하지 않는 자 등의 자격을 증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 내용에 대해 담당 공무원의 서면과 현장조사(8~9월)를 거쳐 지급 여부와 지원금 규모를 결정한 후 연내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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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부여군농업회의소, 9개 분과 확대 개편・협치농정 본격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 1년 6개월간의 준비 끝에 출범시킨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협치 농정을 본격화 개시했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분과별 위원회 구성을 위한 대의원 대회를 열어 9개 분과별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이번 대의원대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그동안 읍면순회 설명회를 바탕으로 선출된 읍·면 대의원과 각 농업인단체별 대의원, 특별대의원 등 70여명에게 부여군 농업회의소 대의원의 역할과 현장농업인의 의견이 농업정책으로 어떻게 반영되는지 절차에 대해서 설명하며 대의원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진 뒤, 분과위원별로 지정된 장소에 이동하여 분과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앞으로 부여군은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날 구성된 농업회의소 분과위원 중 일부와 담당업무 관련팀장 및 전문가 등과 함께 기존의 농업정책심의회의 4개 분과를 9개 분과로 확대 개편하여 각 분과별로 논의가 필요한 농정현안과 발전방향 등을 토론하고 협의할 수 있는 기구로 구성할 예정이다. 9개 분과는 농업정책분과, 친환경분과, 식량분과, 첨단농업분과, 원예특작분과, 축수산분과, 산림분과, 농업기술분과, 식품가공·농산물 유통분과이다. 9개 분과가 설치된 이후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위원장으로 3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농업정책심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며, 농업정책심의회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건의된 사항과 농업의 중요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대의원대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업회의소를 통해 25년간 정체되어 있는 농업소득에 대한 풍부한 대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제는 정부주도의 정책이 아닌 민관협치를 통한 충분한 소통과 협력으로 부유한 농촌을 만드는데 농업회의소가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광구 농업회의소 회장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가는 농업회의소가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대해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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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2020-07-15
  • 천안오성중,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천안오성중학교(교장 박근수) 육상부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13일까지 5일간 경북 예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금3, 은1, 동1을 차지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명웅(3학년) 선수는 1500m, 3000m, 1600m 릴레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지난 ‘제49회 춘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에 이어 두 대회 모두 3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그 외에 홍진주(3학년) 선수가 1600m 릴레이 1위, 400m 2위를, 홍해인(3학년) 선수가 1600m 릴레이 1위, 800m 3위를, 김민정(1학년) 선수가 1600m 릴레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이 부족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제일의 중·장거리 여중부 강자로 떠오를 수 있었던 것은 감독(교사 최현길)과 지도자(김종순)가 선수 지도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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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2020-07-15
  • ‘놀이로 자라는 유아’ 유치원 교육과정 연수 실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4일부터 이틀에 걸쳐 유치원 신규·복직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의 목적은 유아가 중심이 되는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신규·복직 교사의 신속한 현장 적응을 돕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2019 개정 누리과정 운영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한 역량 강화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의 이해와 방향, 영역별 내용, 적용 방법 등 이론적 내용과 소인수학급 놀이운영 사례, 일반학급 놀이운영 사례 등 실제적 내용이 종합적으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연수 전 방역을 실시하고,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두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유아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선생님들이 함께 있음을 늘 생각하며 아이들의 모델이 되는 선생님, 행복한 모습으로 기억되는 선생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0-07-15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독일 취업을 위한 새로운 도전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전국 교육청 최초로 주한독일문화원(원장 마를라 슈투켄베르크)과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학생들의 독일 해외 취업을 위한 독일어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지난 14일 천안여자상업고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에는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천안여자상업고, 합덕제철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주한독일대사관 Alexander Renner 과학기술참사관, 주한독일문화원 조성기 협력관, 이해정 어학센터장, 독일 애커트슐랜 기술학교 김혜윤 팀장이 참석하였고, 독일 파견 운영 사례 소개를 위해 신라공업고 조인호 교장이 참석했다. 주한독일문화원은 지난 1월 교육청과 독일어 교육 업무협약을 하고, 독일어 교육 수업료와 자격 응시료를 인하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천안여상과 합덕제철고는 주한독일문화원 대전분원에서 독일어교육 강사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받는다. 그래서 오는 8월부터 주중과 주말에 독일어 교육과정을 총 5학기 동안 운영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이러한 협력 지원체제를 통해 2022년 독일 해외 현장학습에 20명 파견을 시작으로 향후 해마다 최대 30명을 독일 직업교육과 연계하여 현지 파견과 취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한독일대사관 Alexander Renner 참사관은 “충남 직업계 학생들이 독일에 파견되어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하였다. 김용정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독일 현지 파견과 취업을 위해 독일어 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맞춤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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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07-15
  • 도시농업체험관 「박터널」에서 더위 식히고 가세요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혀줄 알록달록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內 도시농업체험관에 길이 30미터, 폭 14미터로 조성된 박터널은 조롱박, 긴손잡이국자호박, 십손이, 아열대콩 등 형형색색 관상용 박과 아열대 작물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단체 신청 시 박터널 관람 외에도 새싹화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또 다른 교육의 장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을 떠나기 쉽지 않은 시기에 도시농업 체험관(박터널 이색체험)이 시민 여러분께 소소한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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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룡시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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