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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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매경미디어 그룹 주최)은 뛰어난 경영 전략과 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뛰어난 리더십과 탁월한 경영전략 및 소통 혁신경영을 바탕으로 경영에 탁월한 성과를 이룩한 경영사례에 주어지는 리더십 경영 부문에서 수상을 거머쥐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재작년 7월 취임 이후 행정, 기업, 교육, 시민 그리고 관계인구인 군인을 요소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4+1 행정’, 5일은 농촌에서 2일은 도시에서 보내는 5촌 2도 정주 패러다임 제시 등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논산맞춤형 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국방대학교 등 풍부한 국방자원, 사통팔달로 통하는 편리한 교통 등 논산만의 강점을 살려 국방군수산업이라는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전국 유수의 국방군수사업기업과 관련 공기관이 주목하는 논산을 이룩한 점, 논산 농산물 공동 브랜드‘육군병장’을 필두로 한 농산물 브랜드 가치 증진과 1,000억 원에 달하는 수출 성과로 확인할 수 있는 국내외 유통망 혁신 등이 주된 수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의 주요 수상자로는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인재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 51명이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민 행복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과거의 답습하는 행정을 벗어던지고 변화와 혁신을 거듭한 결과로 수상하게 된 것”이라 말하며, “항상 논산시민만을 생각하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다짐했다. 덧붙여 “늘 새로움이 가득한 논산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식에서는 겹경사가 있었는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관광산업발전유공으로 논산시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 2024 딸기축제 대흥행,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4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의 대성공, 3,100억 원 규모 탑정호 리조트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혁신 행정 등의 성과가 표창을 수상하게 된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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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충남교육청, 스마트채점으로 학생 성적처리 공정성 제고
    -답안지를 디지털 암호화해 훼손 및 위변조 방지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중등 서답형 문항 채점 시 교사의 업무 과중을 완화하고 성적처리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스마트채점 시스템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마트채점 시스템(스캐너판독프로그램답안지)의 이해 ▲스마트채점 시스템 주요기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중등 각급 학교에 도입되어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채점은 답안지를 디지털 암호화하여 보관함으로써 답안지의 훼손과 위변조를 방지할 수 있으며 답안지와 동일한 이미지 파일을 암호화하여 컴퓨터에 보관할 수 있다. 또 학내망을 통해 디지털 암호화된 답안지를 교사의 컴퓨터에서 직접 채점함으로써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학생 평가 업무를 가능하게 한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확보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학교 현장의 스마트채점 시스템에 대한 수요를 적극 수용하는 등 학생 평가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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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부여·청양”박수현, 어르신 공약 발표
    - 공주·부여·청양 특화 도림온천 시니어타운(복지주택)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밥상’을 핵심으로 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부여·청양’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약에는 ▲경로당 주5일 어르신 점심밥상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어르신패스(65세 이상 버스 무상이용) ▲임플란트 2개 추가 지원(65세 이상 총 4개) 등이 포함됐다. 박 후보는 “경로당 주5일 점심밥상 제공에 정부가 운영비를 책임지고 점심도우미 봉사자도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제시하였다. 한편, 박 후보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공주·부여·청양의 지역 맞춤형 정책으로 ▲도림온천 시니어타운(복지주택) 조성을 공약했다. 현재 방치된 도림온천 부지를 활용하여 고령자들을 위한 휴양형 시니어타운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박수현 후보는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 중 19%가 65세 이상의 어르신인데 공주·부여·청양의 경우, 전체 인구 중 35%가 65세 이상의 어르신 인구”라며 “국가가 지역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독립과 6.25전쟁 그리고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부모세대의 공로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한다”며 “OECD 국가 중에 노인 빈곤율이 가장 높은 나라인데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월 10일 본 투표를 앞두고 “선수교체로 지역에 새로운 정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박수현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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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08
  • 박수현 후보 선거사무소, "허위사실‧불법선거운동 뿌리뽑아야"
    - 지난 선거, 정진석 후보측 선거사무원 허위사실로 징역형 - 공주부여청양,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불법 선거운동 조짐에 무관용 조치 - 김민수 단장 "소중한 유권자 권리, 또 다시 강탈해서는 안 돼"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수현 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사무소는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8일 밝혔다. 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바 있었다. 당시 박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결국 징역6개월 형 유죄를 받았다. 김민수 감시단 총괄단장은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단체대화방(카톡), SNS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소중한 유권자의 권리를 가짜뉴스로 강탈하는 일이 또다시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단장은 "최근 들어 공직선거법 제60조에 따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도 들어온다"며 "선거를 앞두고 곰팡이처럼 번지는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도 무관용의 자세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김 단장은 "특히 본투표 날 유권자 실어나르기 불법행태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겠다"며 "공주‧부여‧청양 모든 투표소에 불법행위 체증(녹화)이 가능한 차량을 배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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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08
  • 논산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8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의회는 지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민병춘 의원(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찬해(前친절행정 국장), 서형욱(前친절행정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4명의 민간위원 포함 총 5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결산) 및 동법 시행령 제84조(결산검사사항)에 근거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논산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하여 예산이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철저하게 점검후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서원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께서는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이 잘 준수되었는지 엄정하고 투명하게 검사해 달라”며“집행부도 검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자료 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에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검사의견서를 토대로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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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04-08
  • 계룡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계룡시의회 조광국 대표위원을 비롯해 재정 및 회계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민간위원3명 (전직공무원, 세무사 등)을 포함해 총 4명으로 4월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이나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결산자료를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김범규 의장은“결산검사는 예산의 편성부터 집행까지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지 종합적으로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지난해 계룡시 예산이 본래 취지에 맞게 제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 충청뉴스
    • 계룡시
    2024-04-08
  • 부여군, 적극행정으로 4년 만에 민원 해결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하여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 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득이 마을 도로 이설이 필요하게 됐지만, 추가 주민설명회 없이 착공하여 2021년부터 L 건설사와 주민 간에 갈등이 시작됐다. L 건설사는 올해 말까지 준공기한이라 공기 부족으로 마을 주민과 협의도 없이 통로 박스(2련 암거) 2개소를 설치하는 등 공사를 강행했다. 이에 은산면 내지리·합수리·경둔리·각대리 등의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오던 마을 진입로인데, 이설에 따른 주민설명회나 동의 없이 통로 박스 2개소(4.5m*5.0m)를 설치했다며, 철거를 요구하며 집단 반발하기 시작했다. 5개 마을 약 500여 명의 주민은 설치된 통로 박스를 철거하고 통행하기 쉬운 교량용 박스를 놓아달라며 건설사와의 대립각을 세웠다. 하지만 L 건설사는 서부내륙고속도로 선형 등 구조적인 문제와 공기, 예산 등의 이유로 집단 민원을 거절했다. L 건설사는 대안으로 완충지대 설치(7.5m→12.5m)와 통로박스 단면확대(4.5m→5.0m), 인도용 통로 박스 설치(2.5m*2.5m), 미끄럼 방지 포장 설치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통로 박스 내 조명설치를 통한 야간 도로 안전성 확보, 충격 완충 장치 등을 제안했지만 마을 주민들은 거절했다. 민원이 장기화되자 부여군이 중재에 나서 마침내 지난 3일 내지리 마을회관에서 “대체도로 개설”로 극적으로 타결되어, 4년여 가까이 끌었던 민원을 해소하게 되었다. 따라서. 향후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게 됐으며 마을 주민들도 안전한 진입도로를 얻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대체도로 개설은 마을까지 1.5km로 군비 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대체도로 개설을 위해 올해 안에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안길을 농어촌도로로 승격시키고, 내년에 설계하여 대체도로를 안전한 도로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부여군
    2024-04-08
  • 건양대병원의 따듯한 손길, 연희진 교수 '화제'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최근 경남 창원에서 태어난 생후 3개월 여아가 서혜부 탈장으로 야간 응급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 수술할 병원이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수소문 끝에 대전에 있는 건양대병원까지 이동해 수술을 받고 지난 6일 무사히 퇴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 아이의 부모는 서혜부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것을 발견하고 인근 종합병원을 찾았다. 복벽 내부에 생긴 구멍으로 장기 일부가 탈출한 상태라는 설명과 함께, 장기의 혈류 장애로 괴사가 발생해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담당할 소아외과 전문의가 없어, 타 병원으로 급히 전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창원을 비롯한 인근지역 종합병원 여러 곳에 연락을 했지만 했지만 소아외과 전문의의 부재 등의 이유로 수술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국 대전지역까지 확장해 수소문한 끝에 건양대병원에서 수술이 가능하다고 답변이 왔다. 소아외과 전문의인 연희진 교수는 새벽 시간 연락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병원으로 나와 아이의 수술을 집도했고,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이 이뤄졌다. 건양대병원은 외과 전문의가 24시간 원내에 상주하는 등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응급질환자에 대한 수술은 모두 시행하고 있다. 건양대병원 소아외과 연희진 교수는 “즉시 수술하지 않으면 감염에 의한 패혈증 발생 가능성 등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수술이 잘 이뤄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환자가 마지막으로 찾는 최종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치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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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학
    2024-04-08
  •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농촌 공약 발표
    - 농산물가격안정제, 농업 후계농 육성 및 지원, 농자재·인건비 지원 등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농부가 흘린 땀만큼 보상받는 농촌’ 공약을 발표했다. 공주·부여·청양의 농업 인구 비율은 2022년 기준 22.9%에 이르고 그 중에서도 청양군 농업 인구는 37.1%로 셋 중 1명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박 후보는 “사료비, 인건비는 올랐는데 쌀값, 소값, 돼지값은 폭락해 농촌이 붕괴되어 가고 있다”며 “이대로 가다간 5년 뒤에 농촌에 일 할 사람이 전혀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농민들이 흘린 땀만큼 소득이 돼야 우리 지역이 소멸되지 않는다”며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가 발표한 농촌 공약은 ▲농산물가격안정제, 양곡관리법 법제화 ▲임업직불금 인상 및 안정적 재원 확보▲필수농자재, 인건비 등 국가지원제 ▲농업재해 국가책임제 ▲농촌기본소득 도입 등이다. 특히, 농업비율이 높은 공주·부여·청양의 지역 맞춤형 농촌 정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형 스마트팜 전문단지 ▲농업 후계농 육성 및 지원 ▲축산업 적정 사육수 유지 및 가격 보전제 ▲시설 과수·원예특작지구 조성 ▲친환경 직불제 확대 및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단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박수현 후보는 “농민들의 소망은 그저 내가 땀 흘린 만큼 먹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이라며 “꼭 총선에서 승리해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아 대한민국의 식량안보와 생태서비스를 책임지는 농업, 농촌, 농민을 대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박 후보는 “투표해야 농촌이 산다”며 “선수교체로 지역에 새로운 정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박수현에게 투표해 달라”며 4월 10일(수)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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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08
  • 한동훈, "범죄집단이 무너트리는 대한민국 막아 달라" 호소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 4.10 총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청권 중원 표심의 바로미터를 가를 공주·부여·청양의 선거구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동훈 위원장은 7일 오후 공주대 후문 대학로에서 정진석 후보 지원 선거 유세를 펼쳤다. 한 위원장은 선거 차량 연단에 올라 “저는 거짓말을 못 한다. 정치를 시작한 지 100일밖에 안 돼서 거짓말하는 법을 못배웠다.”라며“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완전 이전하면 국회가 통째로 이전되면 국회의원만 사는게 안이고 대한민국 중심이 옮겨지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이 발전할 것이며 경제가 활성화돼 인구 유입 배후 지역인 공주·부여·청양이 (충청 중심)이 될 것이다“며”지금까지 충청 시대를 약속한 사람은 있었지만 진짜 충청 중심시대를 실천할 사람은 우리가 처음이 될 것이다’라며 인접 도시의 발전 효과를 피력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나는 정치개혁을 정말 하고 싶다. 정치가 개혁돼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라며“우리는 불체포특권 포기, 세비축소, 국회의원 정정수 250명을 줄이고, 출판기념회를 못 하게 하고, 조국처럼 감옥 갈 때 비례대표 승계하는 것 못하게 하고, (국민의힘) 우리가 잘못해서 다시 선거를 하면 후보를 내지 않는 등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야당) 저 사람들이 우리 보고 검사독재라고 한다. 정말 웃기지도 않는다. 민심도 듣지 않고 정치하는 게 독재다”라며“ 우리가 손해 보더라도 국민이 원하면 무조건 따르고 있다. 귓등으로 민심을 무시하는 저 사람들이 독재자”라고 날 선을 비판했다 그는 특히 “주의를 돌아보라 조국이나 이재명이나 김준혁, 양문석처럼 사는 사람이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투표 안 하신 분이 있다면 투표장 가 달라. 다른 분들에게도 설득해 달라”며“우리의 후손들, 그리고 우리의 미래는 절대 장신들이 망치게 놔두지 않겠다고 전국에 울려 퍼지게 해달라”는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우리 공주·부여·청양의 동지 여러분들로부터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진심으로 보답하고 싶은 것이 나의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 후보는“ 대한민국은 전진해야 한다. 범죄 집단에 종북주의자들에게 국회와 나라를 맡길 수는 없다.”라며“이재명, 조국, 정청래 같은 사람에게 나라를 맡기시겠느냐, 아니면 윤석열·한동훈·정진석 삼두마차에 나라를 맡기시겠느냐?. 대한민국의 강력한 삼두마차가 충청의 발전과 공주·부여·청양의 발전, 대한민국의 전진과 번영을 이뤄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유세장에는 2,000여 명의 당원, 지지자와 시민들이 대거 몰리면서 혼잡이 빚어졌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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