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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특수학급 미설치교 대상 장애이해교육’실시
- [충청24시뉴스]=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양훈)는 지난 11월 13일, 12월 4일 총 2회에 걸쳐 특수학급 미설치교(원봉초등학교, 쌘뽈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前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의 어머니인 양정숙 강사님을 초청하여 진행된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장애의 종류와 특징 ◇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겪는 어려움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업무 담당자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시켜 특수학급 미설치교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학생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양훈 교육장은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장애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사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장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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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특수학급 미설치교 대상 장애이해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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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교육원,‘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 [충청24시뉴스]=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한기우)은 지난 5일 관내 초등학교 50명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걱정 세탁소』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사업은 교사, 학생, 학부모 모든 세대가 공감할 만한 도서를 함께 읽고, 경험하고, 소통하며 책 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강연은 『걱정 세탁소』 홍민정 작가님의 책을 읽고 걱정거리의 대부분은 걱정할 필요 없는 것들이지만 어느 정도의 걱정은 필요한 이유, 걱정을 해소하는 방법 등 학생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홍민정 작가는 양촌초, 연산초 학생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세상을 바꾸는 걱정꾸러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연산초 4학년 한효림은“걱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걱정하는 마음이 큰 힘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평생교육원은 2025년에도 세대공감 책 읽기, 하루에 한 권 1,000권 읽기,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토론교실 등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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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평생교육원,‘세대공감 함께 책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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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로봇수술 2500례 돌파
- [충청24시뉴스]=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로봇수술 집도 2500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4월 로봇수술장비(다빈치 Xi)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작년 8월에는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장비(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하면서 부위별, 질환별 맞춤형 수술을 시행해왔다. 올해 2월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10개월 만에 로봇수술 2500례를 달성한 병원은 중부권에서는 유일하며, 전국적으로도 흔치 않은 사례로,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시스템이 최적화 되었음을 증명했다. 2500례의 로봇수술을 집도하는 동안 매우 까다로운 수술로 알려진 확대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고, 유방암 환자에게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로봇수술 장비업체인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로봇수술에 관한 참관교육센터(case observation site)로 지정받기도 했다. 참관교육센터는 로봇수술을 시행하는 타 병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로봇수술분야 최고수준의 실력자를 엄선하는데 건양대병원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이 선정됐다. 건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로봇수술 도입 이전부터 외과계 분야 의사들로 구성된 연구회를 조직해 차근히 기반을 다졌으며, 로봇수술에 최적화된 의사만을 엄격히 선발해 수술에 투입한 것이 주요했다. 또 로봇수술 전문간호사, 수술 코디네이터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이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많은 의사가 로봇수술을 집도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시야 확보와 정교한 수술기구 조작을 기반으로 수술 안전성이 높고, 최소절개를 통한 빠른 회복과 흉터 최소화 등의 장점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학제 협진과 체계적인 치료계획 수립을 통해 술기를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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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로봇수술 2500례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