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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 및 당원 비상계엄선포 강력 규탄
- [충청24시뉴스 최창열 기자]=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조광국·이청환 의원을 비롯해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 전) 계룡시의회 의장 박춘엽, 전) 계룡시장 후보 김대영, 당원 10여 명은 6일 오후 3시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선포에 따른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시국 선언서를 통해 이번 비상계엄선포가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이것은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비상계엄선포는 국민의 자유를 억압하고 민주주의 역사를 퇴보시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뿐 아니라 계엄 선포에 가담한 모든 관련자를 철저히 조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과 당원들은 앞으로도 시민의 권리를 지키고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시간 더불어민주당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김종욱, 민병춘 시의원 등도 비상계엄선포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시 국 선 언 서 지난 12월 3일 우리 국민은 청천벽력의 소식을 들었다. 검찰독재의 옷을 입은 군부독재의 양아들이 시대착오적인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것이다. 1979년 12.12. 군사쿠데타 직후 발동된 비상계엄령이 87년 민주혁명에 의해 역사박물관에 박제로 전시된 지 35년 된 일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는 1980년 ‘서울의 봄’이 2024년에 ‘서울의 겨울’로 재등장하여 대한민국 헌정을 무너뜨리고 국기(國基)를 뒤흔든 엄중한 사건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선포의 명분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 종북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했지만, 국민은 이것이 김건희 특검을 피하고 대통령 부부가 살고자 하는 개인적 사유에 의한 대통령의 ‘위로부터의 쿠데타’라고 단정한다. 우리 국민은 1960년 4.19의거,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1987년 민주혁명으로 독재정권과 싸워 이긴 인동초와 같이 질기고 강인한 국민이며, 깨어있는 시민이다. 비록 국회의원들의 신속한 비상계엄해제 의결에 의해 단 6시간 만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분노한 국민들은 결코 국민을 얕보고 헌정을 무너뜨린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발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내란을 기도한 윤석열 대통령의 망상적인 비상계엄선포에 대해 ‘탄핵’과 ‘내란죄 처벌’을 요구하며, 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24. 12. 6. 계룡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당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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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계룡시의원 및 당원 비상계엄선포 강력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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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토양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해 올해 총 1,025점의 토양 시료채취 및 정밀분석을 실시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창출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점검 대상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경영체의 농지 중 무작위로 선정된 1,025필지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토양산도(pH), 유기물, 인산, 칼륨함량 총 4가지 항목을 분석하여 2항목 이상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1차 부적합 처리되며, 다음 해 재검사를 시행하게 되고, 3차까지 부적합 처리시에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고품질의 논산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라며 “또한 농업인은 매년 토양검정을 통해 적정한 비료량을 처방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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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기본형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이행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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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
- [충청24시뉴스]=논산시가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라는 혁신적인 사업을 통해 자살 예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는 총 529개 과제가 평가 대상이었으며,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6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후 12월 3일 발표 심사를 통해 논산시 건강증진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가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AI·IOT 기반 정신건강 관리로 정신건강 Up, 자살률 Down’과 ‘홀로서기 청년을 위한 지지체계 형성으로 청년 자살예방’ 등 다른 과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는 IC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으로, 건강 미션을 통해 적극적인 야외 활동을 유도하고, 고립감과 우울감을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100세건강위원회’와 같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마트 건강 매니저’, ‘걷쥬’,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 등을 통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할 수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실천을 돕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 활동을 이끌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논산형 모바일 헬스케어를 더욱 활성화하여, 논산시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의 선도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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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2024년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