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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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특별정리 나서.. 징수 총력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설정하고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같이 부동산, 자동차 등 취득시 취득세 신고 의무가 있고, 보유에 따른 자동차세, 재산세 납세의무가 발생한다. 또한 1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에게는 주민세 납세의무도 있다. 매년 외국인 거주자가 증가하면서 부동산, 차량 취득과 같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납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외국인 거주지 불분명, 지방세에 대한 이해 및 납세의식 부족 등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 시에 따르면 2024. 10월말 기준 논산시 외국인 수는 총 6천483명으로 총 인구수 11만5241명의 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체납액은 1억2천3백만원으로 전체 체납액 63억8천2백만원의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은 총 1억1천2백만원으로 외국인 체납액의 91.3%를 차지한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통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우선,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외국인 체납자의 체류지 주소를 현행화하여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외국어 현수막 게첨, 시 홈페이지 게시, 영어·러시아어 등 5개국 외국인 지방세 안내문을 제작하여 논산시가족센터 등 다문화가정 이용 시설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습·고질적인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선 부동산, 차량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외국인의 체납세금 문제는 조세 형평성을 해치고 사회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국인 체납자 관리 강화 및 자진납부를 유도할 수 있는 홍보 강화를 통해 납세의무를 준수하도록 체납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청뉴스
    • 논산시
    2024-12-03
  • 논산시, 내년 파종할 벼 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충청24시뉴스]=논산시(시장 백성현)가 2024년산 정부 보급종 87톤을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벼 보급종은 총 4개 품종으로 (조생종)해담쌀 1.2톤, (중생종)알찬미 1.5톤, (중만생종)삼광 21톤, 친들 63톤, 백옥찰벼 0.5톤 등이며, 전량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12월 20일까지는 시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오는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시‧도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벼 정부 보급종 공급량이 평년에 비해 감소하여 농가에서는 자가 채종종자를 확보하여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2025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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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
    2024-12-03
  • 부여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ESG경영 역량강화 배움자리 실시
    [충청24시뉴스]=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일, 부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ESG지원센터 이서 주무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ESG경영의 개념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공공교육기관으로서 ESG경영 활성화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번 배움자리는 ‘ESG란 무엇인가?’ ‘ESG경영은 왜 필요한가?’ ‘실무자가 알아야 할 ESG경영의 기본 원칙’, ‘타지역의 우수 사례’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이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를 중시하는 경영 관점으로, 2023년 10월 ‘충청남도교육청 ESG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 교육기관의 ESG 경영 도입과 활성화를 규정하고 있다. 김영배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위해 교육지원청 경영 전반에 ESG 경영을 중점으로 두고, 기후위기 변화 대응과 공동체 이익을 최우선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 기여에 진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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