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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 촉구 ”
- [충청24시뉴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의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8일 예결위 회의에서 국무총리가 나서서 윤석열 정부의 내각 총사퇴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7%까지 떨어져, 박근혜 대통령 탄핵 직전과 유사한 엄혹한 현실에서, 앞으로 10일 상간의 정부 대응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분석이다. 박수현 의원은 7일 있었던 대통령 담화에 대한 언론의 인색한 평가를 소개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였다. 관련한 중앙일보 기사제목인 “윤 대통령 어찌됐든 사과, 고개 숙였지만, 국민은 사과받지 못했다.”에서도 드러나듯, “진보와 중도 보수를 가릴 것 없이 윤대통령 담화에 대한 비판적인 논조가 언론의 전반적인 시각”이라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대통령이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도 역대 특검 사례와 비교해서 사실과 맞지 않음을 꼬집었다. 대통령은 ‘여당이 반대하는 특검 임명은 헌법에 반한다’‘국회가 특검을 결정하는 수사팀 꾸리는 나라는 없다’‘삼권 분립 체계에 위반한다’는 등의 이유로 특검에 반대입장을 취하고 있다.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역대 국회를 통과한 14건의 특검 중 여야 미합의 상태로 통과한 특검만 총 4건이다. ▴2003년 대북송금 특검 ▴2007년 BBK특검 ▴2012년 내곡동 사저 특검 ▴2020년 세월호 특검 등이다. 구체적으로 ‘대북송금 특검’은 당시 여당인 민주당이 퇴장한 속에서 한나라당과 자민당 등이 단독으로 처리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음으로써 이루어졌다. ‘내곡동 사저 특검’ 역시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의 반대에도 야당이 단독 처리했지만 이명박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이기 때문에 위헌이라고 주장하지만,“2016년의 국정농단 특검의 경우 당시 여당인 새누리당 특검 추천권이 배제되어 최순실씨가 위헌 소원까지 제기했지만 헌재에서 합헌으로 판단되었던 선례가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에 대한 반대 이유는 사실과 맞지 않는다”는 것이 박수현 의원의 지적이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야당이 단독으로 의석수를 활용해서 독소 조항이 가득한 특검안을 냈다는 대통령과 여당의 시각’이 처참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에서 드러나는 정국 난맥을 오히려 악화시켰다는 취지”의 분석을 내놨다. 민주당의 특검법안이 반헌법적인 것이라면 여당에서 이것을 보완한 자신들의 안을 내야 하는데 그러한 일이 없었고, 이는 대화와 타협의 장으로서의 국회 역할과도 전혀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박수현 의원은 “그 결과 8일 갤럽조사에서의 대통령 지지율은 17%를 기록했고,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동일한 수치가 나왔다. NBS 여론조사에서도 19%까지 떨어졌는데, 특히 이 여론조사는 민주당이 압승한 22대 총선 당시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을 만큼 보수성향이 강한 기관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수현 의원은 “박근혜 탄핵시, 지지율 17%를 기록한지 일주일만에 5%로 급락하면서 탄핵 찬성여론이 80%를 넘었고 급기야 실제 탄핵에 이르게 되었다.”면서 “향후 10여일간의 대통령실과 정부 대응이 윤석렬 정권의 명운을 가를수도 있다”라며“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총사퇴 등 특단의 대책으로 민심을 수습하고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또다시 불행한 사태에 이를수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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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의원 ,“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 촉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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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 기부약정받아
- [충청24시뉴스]=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간호대학(학장 임효남)이 8일 오후 대전 메디컬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의료 시뮬레이터 교육기자재 제조기업인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사장 윤재훈)와 간호대학 재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기금 약정식을 열고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받았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의료교육을 위한 산·학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건양대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는 건양대가 대전·충청권 의료 시뮬레이션교육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 중이다. 이날 약정식에는 건양대 김용하 총장, 임효남 간호대학장, 정희자 간호학과장, 노기옥 시뮬레이션센터장 및 주요보직교수와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 윤재훈 사장, 장문성 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임효남 간호대학장은 “오늘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가 건양대 간호대학의 발전을 위해 귀중한 기금을 약정해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기금을 활용해 건양대가 중부권 최대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새로운 시뮬레이션센터에서의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의 실무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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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간호대학, 래어달 메디컬 코리아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 기부약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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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대상 또래 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화 뿜뿜 미라클라스’ 진행
- [충청24시뉴스]=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 기반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화 뿜뿜 미라클라스’를 3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놀이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고 긍정적인 자기효능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회차는 고유의 주제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첫 회차인 ‘내가 최고야’시간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둘째 회차 ‘감정의 쓰레기통’에서는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지막 회차인 ‘마법가게’시간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발휘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11월 7일, 14일, 21일에 걸쳐 총 15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며, 협동 놀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신체적·정서적 균형을 갖춘 사회성을 길러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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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대상 또래 놀이 집단상담 프로그램 ‘이화 뿜뿜 미라클라스’ 진행